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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차일드케어 관리 허점 수면 위로

브루클린의 한 차일드케어 센터에서 발생한 아동 학대 의혹 사건이 뉴욕시 차일드케어 시설 감독 체계의 허점을 드러냈다.     지역매체 고다미스트에 따르면, 브루클린 프로스펙트 레퍼츠가든스에 위치한 ‘에바 크레쉬(Eva Creche)’ 차일드케어 센터는 교직원의 내부 제보 영상이 공개되며 올해 1월 폐쇄됐다. 영상에는 교사가 아이를 거칠게 다루고, 부모 동의 없이 다른 장소로 이동시키는 정황,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식사와 수면이 이루어지는 모습 등이 담겼다.       특히 논란은 해당 시설 원장이 이미 과거 다른 차일드케어 센터 운영 중 위반으로 면허가 취소된 전력이 있음에도, 수개월 만에 새 시설 운영 허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커졌다.     시 당국은 당시 위반 사항이 ‘즉각적인 아동 위험’으로 분류되지 않아 재허가가 가능했다고 설명했지만, 학부모들은 이를 납득할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뉴욕시 차일드케어 센터 감독이 주정부와 시정부 여러 기관으로 나뉘어 있는 ‘분산 구조’에 원인이 있다고 지적한다. 약 1만 개에 달하는 차일드케어 센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하지 못하면서 감독 사각지대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최근 ‘브라이트 호라이존스(Bright Horizons)’ 등 대형 보육업체에서도 아이에게 표백제를 먹이거나 테이프로 입을 막은 사건 등 유사한 학대 사건이 잇따르며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시정부는 보육 서비스 확대 정책을 추진하는 동시에 감독 체계 개선과 기관 간 협력 강화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으나,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조차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불신이 확산되고 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차일드케어 뉴욕 뉴욕시 차일드케어 차일드케어 센터 허점 수면

2026.04.08. 21:17

“뉴욕시 차일드케어에 12억 달러 투입할 것”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5일 뉴욕시의 유니버설 차일드케어 확대를 위해 12억 달러 이상을 투입하겠다고 발표하며, 향후 4년 안에 2세 대상 무상 보육 프로그램인 ‘2-Care’를 시 전역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컬 주지사는 “육아는 개인 문제가 아닌 사회적 책임”이라고 전했다. 이날 맨해튼 여성·아동 지원 단체 Women in Need(WIN)의 차일드케어 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호컬 주지사 모습.     [뉴욕주지사실]차일드케어 뉴욕 뉴욕시 차일드케어 유니버설 차일드케어 차일드케어 센터

2026.03.0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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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차일드케어 지원에 1억불 투입

뉴욕주가 차일드케어 공급 확대를 위해 1억 달러를 투입하기로 했다. 차일드케어 센터 건설 등 직접 투자는 물론이고, 직원에 차일드케어를 제공하는 기업의 세금을 감면하는 등 간접 투자도 예정했다.   20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올바니의 한 차일드케어 센터를 방문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육자본프로그램(Child Care Capital Program·CCCP)을 발표했다.   CCCP는 관련 전문가들이 차일드케어 센터를 새로 짓거나, 기존 센터를 확장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급한다. 센터별 지원금은 50만~150만 달러이며 총 5000만 달러가 투입된다.   뉴욕시와 롱아일랜드 등 다운스테이트에 60%를 배정하며, 나머지 지역에 40%를 분배한다. 각 지역에선 데이케어센터·그룹데이케어센터에 60%를, 학령기차일드케어(SACC)에 40%를 지급한다.   CCCP 보조금을 신청하려면 뉴욕주 그랜츠게이트웨이(Grants Gateway)를 통해 미리 자격을 갖춰야 한다. 주정부는 자격 검토에 수 주가 걸리는 만큼 4월 중순까지 신청을 완료하기를 권장했다.   CCCP 보조금 신청은 내년 5월22일까지며 결과는 7월 중순 발표할 예정이다.   차일드케어 확장에 기여하는 기업에는 2년간 총 5000만 달러의 세금 공제를 제공한다. 뉴욕주에 소재지를 두고 직원의 영유아를 위해 차일드케어를 제공하는 기업이 대상이다.   직접 차일드케어를 운영하지 않고 외부 기관에 대행하는 경우에도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직원에게 과도한 비용을 청구하는 기업은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내년 1월 1~31일이다.   호컬 주지사는 “이번 1억 달러의 지원은 합리적인 가격에 초점을 맞춰 각 가정의 삶을 더 편리하게 만들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뉴욕주는 CCCP 접수에 앞서 내년 1월 중 공개질의와 웨비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뉴욕주 아동가정서비스국(OCFS) 웹사이트(ocfs.ny.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하은 기자 [email protected]차일드케어 뉴욕주 뉴욕주 차일드케어 차일드케어 센터 차일드케어 확장

2023.12.21. 21:51

뉴욕시 차일드케어 센터 정보 쉽게 찾는다

  내년부터 뉴욕시 주민들이 온라인상으로 지역별 주정부 운영 차일드케어 센터에 대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9일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이 보육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패키지 조례안 '유니버설 차일드케어 법'(Universal Child Care Act)에 서명했다.   패키지 조례안은 시 보건국(DOHMH)이 정보기술및통신국(DOITT)과 협력해 주정부 운영 차일드케어 센터에 대한 정보를 정리한 온라인 포털을 만드는 내용(Int.485-A)을 골자로 한다. 조례안은 입법 후 30일 이후 발효된다.   이외에도 패키지 조례안은 ▶차일드케어 자문위원회를 신설하고 보육 서비스 제공에 대한 연례 보고서를 작성하도록 지시(Int.486-A) ▶시정부가 보육 시설 보조·지원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보조·지원금 신청까지 가능한 온라인 포털을 만들도록 지시(Int.487-A) ▶예산 부족으로 폐쇄의 위험이 있는 시정부 운영 보육프로그램을 위한 재정 지원 프로그램 실시(Int.488-A) ▶보건국이 부동산 소유주들을 위한 세금 감면 혜택 등 보육시설 설립을 위한 가이드라인 개발하도록 지시(Int.489-A) ▶보육시설 제공자와 근로자에게 추가 지원 및 자금을 제공할 방법을 모색할 차일드케어 태스크포스 구성(Int.477-A) ▶워킹맘과 보육시설 지원 방안을 연구·개발하기 위한 ‘엄마를 위한 마셜플랜’(Marshall Plan for Moms) 태스크포스 구성(Int.242-A) 등으로 이뤄졌다.   아담스 시장은 "뉴요커들이 보육서비스를 보다 쉽게 탐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새 지원 포털을 출시해 보육서비스에 대한 접근성과 투명성을 높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종민 기자 [email protected]차일드케어 뉴욕 차일드케어 센터 뉴욕시 차일드케어 차일드케어 태스크포스

2022.11.10.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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