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LA한국교육원에서는 ‘제2회 내가 사랑하는 한국문화 발표대회’가 열렸다. 한국문화 발표대회는 참가 학생들이 평소 관심을 둔 주제에 관해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이다. LA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과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학생들이 한국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탐구해 표현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 대회에는 총 72명의 학생이 참가해 글쓰기 예선을 치렀다. 본선에 진출한 14명의 학생들은 ‘독도, 부채춤, 사투리, 산후 음식, 한국 악기’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대회 장원인 한글대상은윤사라(8학년, 로즈몬트중학교) 양이 수상했다. 본선 진출 학생 전원은 한국문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국문화 발표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A한국교육원 제공]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사설 한국문화 한국문화 발표대회지난달 한국문화 홍보대사 참가 학생들
2025.07.02. 18:10
어바인 세종학당이 주최한 ‘2025 한국어 말하기, 쓰기 대회’에서 타인종 학생들이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대회는 지난달 31일 노스우드 커뮤니티 센터에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창의적이고 진솔한 이야기를 말과 글로 표현해 심사위원과 참석자에게 깊은 인상을 줬다. 심사위원단엔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시장도 참여했다. 열띤 경연 결과, 말하기 대회에선 이매뉴얼 재컷, 쓰기 대회에선 케이시 모리스가 각각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한국 세종학당재단의 우수 학습자 초청 연수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과 함께 코어 리미티드, 골든보이스, 로터스 메디컬 스파 등이 후원한 부상을 받았다. 대회 직후엔 샐러드매스터, 신혜정 민화 교실 후원으로 세종학당을 홍보하고 한국의 맛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오픈 하우스 행사가 이어졌다. OC예술고 사물놀이 팀의 공연도 열렸다. 어바인 세종학당은 현재 봄학기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koreanamericancenter.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는 전화(949-535-3338)로 하면 된다.타인종 한국어 한국어 실력 타인종 학생들 참가 학생들
2025.06.04. 20:00
한미연합회(KAC·대표 유니스 송)의 모의유엔(Model United Nations·이하 MUN) 학생들이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UCLA 캠퍼스에서 개최된 제32회 브루인 MUN 대회에 참가해 총 5개의 상을 받으며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21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UCLA 모의유엔대회에서 KAC MUN 학생들은 총 9개의 위원회에 배정되어 실제 외교관처럼 국제사회 현안을 놓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참가자들과 열띤 토론과 경쟁을 펼쳤다. 참가 학생들 중 ‘유엔평화구축위원회’에 배정된 유진 권 학생이 장려상, 모니카 이 학생이 리서치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위기관리위원회’의 제이미 임 학생, ‘유엔평화구축위원회(UNPBC)’의 소피아 김 학생, ‘유엔과학기술개발위원회’의 켈리 한 학생이 격려상을 받았다. 한미연합회 유니스 송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브루인MUN 대회에서 지속해서 좋은 성과를 이루어내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고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모의유엔팀 개상 모의유엔팀 5개상 참가 학생들 한미연합회 유니스
2024.11.13. 17:32
미주한미동맹재단(회장 최태은, 이사장 챕 피터슨)이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 후원으로 PIP학생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PIP학생대회는 미국 전역 학생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예선, 본선, 결선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미국 내 중학교와 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인원 5명 이하의 팀을 구성해 일상 생활 속에서 한국의 가치, 한미동맹의 의미, 한국전 정전 71주년의 의의 등을 미 주류 사회에 널리 알리는 캠페인이나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최대 500달러의 예산안과 함께 신청서를 온라인 링크를 통해 4월14일 오후5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최태은 회장은 “대한민국 국가보훈부의 공식후원으로 치러지는 PIP학생대회는 단순히 아이디어 수준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캠페인이나 프로젝트를 계획(Plan)하고 실제로 실행(Implement)한 후, 결과까지 발표(Present)하는 전 과정을 학생들 스스로 해볼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경험을 제공한다”고 대회 취지를 설명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하와이부터 워싱턴까지 미 전역에서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챕 피터슨 이사장은 “지난 대회를 통해 참가 학생들의 한국, 한국의 가치, 한미동맹 및 한반도 평화의 의의에 대한 생각이 변화되어 가는 과정을 목도할 수 있었다”며 “대회가 우리 아이들을 미래 한미동맹의 주역이 되기 위한 초석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애 이사(M&T Bank 부사장)는 “본선은 5월 4일 오후 2시 코리안 커뮤니티 센터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본선 20개 팀 중 상위 10개 팀에게는 팀 당 500달러의 캠페인 및 프로젝트 실행비가 수여될 예정”이며 “특히 본선 상위 3개 팀 중 고등학생 팀원들에게는 6월17일부터 21일까지 4박 5일간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해사 생도들과 함께 생활하며 해양 스포츠도 즐기고 역사의식도 고취하는 ‘해사 서머 아카데미”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고 부연했다. 한편 PIP학생대회를 총괄하고 있는 류태호 부회장은 “PIP학생대회는 미래세대 스스로 한미관계의 핵심동력으로 성장해 가는 차세대 한미동맹 축제의 장을 펼치고 있다”고 자평하고 “PIP학생대회를 통해 미 전역에서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한미양국의 지속적이고발전적인 유대 강화에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선전 참가신청 온라인 링크: https://forms.gle/Tdzco1V8WdrGPNDt7 PIP 학생대회 관련 상세 정보: https://bit.ly/USKAF-PIP 참가 문의: [email protected]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한미동맹 미래 미래 한미동맹 가치 한미동맹 참가 학생들
2024.03.18. 14:19
미주한미동맹재단(회장 최태은, 이사장 챕 피터슨)이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 후원으로 PIP학생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PIP학생대회는 미국 전역 학생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예선, 본선, 결선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미국 내 중학교와 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인원 5명 이하의 팀을 구성해 일상 생활 속에서 한국의 가치, 한미동맹의 의미, 한국전 정전 71주년의 의의 등을 미 주류 사회에 널리 알리는 캠페인이나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최대 500달러의 예산안과 함께 신청서를 온라인 링크를 통해 4월14일 오후5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최태은 회장은 “대한민국 국가보훈부의 공식후원으로 치러지는 PIP학생대회는 단순히 아이디어 수준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캠페인이나 프로젝트를 계획(Plan)하고 실제로 실행(Implement)한 후, 결과까지 발표(Present)하는 전 과정을 학생들 스스로 해볼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경험을 제공한다”고 대회 취지를 설명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하와이부터 워싱턴까지 미 전역에서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챕 피터슨 이사장은 “지난 대회를 통해 참가 학생들의 한국, 한국의 가치, 한미동맹 및 한반도 평화의 의의에 대한 생각이 변화되어 가는 과정을 목도할 수 있었다”며 “대회가 우리 아이들을 미래 한미동맹의 주역이 되기 위한 초석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애 이사(M&T Bank 부사장)는 “본선은 5월 4일 오후 2시 코리안 커뮤니티 센터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본선 20개 팀 중 상위 10개 팀에게는 팀 당 500달러의 캠페인 및 프로젝트 실행비가 수여될 예정”이며 “특히 본선 상위 3개 팀 중 고등학생 팀원들에게는 6월17일부터 21일까지 4박 5일간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해사 생도들과 함께 생활하며 해양 스포츠도 즐기고 역사의식도 고취하는 ‘해사 서머 아카데미”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고 부연했다. 한편 PIP학생대회를 총괄하고 있는 류태호 부회장은 “PIP학생대회는 미래세대 스스로 한미관계의 핵심동력으로 성장해 가는 차세대 한미동맹 축제의 장을 펼치고 있다”고 자평하고 “PIP학생대회를 통해 미 전역에서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한미양국의 지속적이고발전적인 유대 강화에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선전 참가신청 온라인 링크: https://forms.gle/Tdzco1V8WdrGPNDt7 PIP 학생대회 관련 상세 정보: https://bit.ly/USKAF-PIP 참가 문의: [email protected]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한미동맹 미래 미래 한미동맹 가치 한미동맹 참가 학생들
2024.03.13. 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