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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서 마약·조직 폭력배 47명 검거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에서 멕시코 마약밀매 및 조직 폭력배 47명이 검거됐다.   귀넷 셰리프국(GCSO) 특별수사부는 28일 조직 ‘수레노스’에 대한 9개월에 걸친 수사 결과, 조지아 전역에서 마약 밀매와 유통, 불법 총기 소지 등의 혐의로 47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수레노스는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에 기반을 둔 다국적 갱조직으로 멕시코 마약 조직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클레오 앳워터 셰리프 부국장은 향후 두 명이 추가 기소될 수 있다고 밝혔다.     당국은 체포 과정에서 범죄수익금과 마약 자금 31만 2000달러를 압수했다. 아울러 총기 14정, 메스암페타민(필로폰) 194kg,  코카인 36kg, 대마초 6kg , 펜타닐 알약 300정을 압수했다.     앳워터 부국장은 “교도소에 복역 중인 두 명의 조직 간부가 감옥 내에서도 조직원을 범죄에 동원한 것이 드러났다”며 “범죄 기소 또는 유죄 판결만으로는 불법행위를 소탕하는 것이 어려움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조지아는 지난해부터 갱단 등 조직 범죄에 대한 형벌을 강화해왔다. 작년 주 의회는 갱단 조직원 모집 행위를 중범죄로 규정, 가석방 없이 최대 20년의 징역형을 선고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법을 제정했다. 앳 워터 부국장은 “여전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조직범죄원 모집이 성행하고 있다”며 “갱단 유혹에 빠지는 미성년자는 우리 사회의 가장 취약한 계층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조직범죄원 카운티 조직범죄원 모집 카운티 셰리프국 체포 과정

2024.08.2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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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우드랜드힐스서 차량추격전, 용의자 2명 체포

    우드랜드 힐스 지역에서 경찰의 차량 추격전이 펼쳐졌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경 우드랜드 힐스 지역에서 차량 촉매변환기 또는 차량 절도범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들이 경찰의 추격을 피해 달아나기 시작했다.     이들 범죄 용의자들은 오후 2시 15분경 벤투라 불러바드와 데 소토 애비뉴가 만나는 교차로 인근에서 체포됐다.   체포된 용의자는 도주 차량을 운전한 남성 1명과 동승했던 여성 1명이다.   체포 과정에서 용의자들의 저항은 없었다.  김병일 기자우드랜드힐스 차량추격전 차량추격전 용의자 체포 과정 차량 추격전이

2023.06.0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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