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호남향우회(회장 김재율)가 ‘고국 모범 청소년 초청 연수’를 통해 호남 지역 차세대에게 한인사회 역사를 알렸다. 이번 연수에는 인솔자 포함 총 7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대한인국민회, 리버사이드 도산 안창호 동상 및 최초 한인촌인 파차파 캠프 사적지 등을 방문했다. 대한인국민회기념재단(클라라 원 이사장), 미주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회장 곽도원)도 후원했다. 호남향우회 청소년 초청 연수는 지난 2001년부터 시작했다. 매년 지역 청소년을 초청해 한인사회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있다. 김재율 회장은 “한국에서 온 청소년들이 이민 선조들의 독립운동에 깊은 감동을 받았고, 미국 사회를 직접 체험하며 민주선진사회의 기본정신 등을 배웠다”고 말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남가주호남향우회 초청연수 남가주호남향우회 청소년 지역 청소년 이번 초청연수
2025.08.20. 19:35
아침편지문화재단(이사장 고도원)은 10일(한국시간) 오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재외동포 차세대 인재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을 개최한다. ‘2022 K-디아스포라, 한민족 디아스포라 범국민 추진연대 포럼’으로, 무소속 양향자 의원과 푸른나무재단이 함께 연다. 이들은 지난달 25일 재외동포 청소년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내용의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럼에는 고도원 이사장의 ‘한국과 한민족의 미래를 주도할 인재 육성 방안’ 주제 발표에 이어 유진상 히브리대-한동대 글로벌센터장이 ‘유대인 디아스포라와 K-디아스포라 발전 방안’을 발표한다. 이밖에 이종익 푸른나무재단 사무총장과 쿠바 한인 이야기를 담은 영화 ‘헤로니모’를 연출한 전후석 감독이 발표 및 토론자로 참여한다.재외동포 초청연수 재외동포 청소년 육성 방안 인재 육성
2022.02.08.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