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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향우회 고국 청소년 초청 연수

Los Angeles

2025.08.20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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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미국서 민족의식 고취
호남지역청소년들이할리우드에서기념촬영을하고있다. [남가주 호남향우회 제공]

호남지역청소년들이할리우드에서기념촬영을하고있다. [남가주 호남향우회 제공]

남가주 호남향우회(회장 김재율)가 ‘고국 모범 청소년 초청 연수’를 통해 호남 지역 차세대에게 한인사회 역사를 알렸다.  
 
이번 연수에는 인솔자 포함 총 7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대한인국민회, 리버사이드 도산 안창호 동상 및 최초 한인촌인 파차파 캠프 사적지 등을 방문했다.  
 
대한인국민회기념재단(클라라 원 이사장), 미주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회장 곽도원)도 후원했다.  
 
호남향우회 청소년 초청 연수는 지난 2001년부터 시작했다. 매년 지역 청소년을 초청해 한인사회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있다.  
 
김재율 회장은 “한국에서 온 청소년들이 이민 선조들의 독립운동에 깊은 감동을 받았고, 미국 사회를 직접 체험하며 민주선진사회의 기본정신 등을 배웠다”고 말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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