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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노밸리 총기 난사…10대 6명 총격 중상

리버사이드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21일 모레노밸리에서 10대 6명이 총격을 받아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오후 11시 직전 오키드 레인에서 발생했다. 주민들이 총성을 듣고 총격사건을 신고했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서는 총상을 입은 피해자 10대 6명이 발견돼 응급처치를 받은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모두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다. 이후 병원에는 또 다른 총상 환자가 도착했으며, 조사 결과 이 역시 같은 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들은 모두 14세에서 18세 사이로 알려졌으며, 구체적인 사건 경위나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용의자 체포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조원희 기자모레노밸리 총기 모레노밸리 총기 총격 중상 리버사이드 카운티

2025.06.2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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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든 20대 한인, 경찰 위협하다 총격 중상

한인 남성이 도끼를 들고 경찰에 맞서다 총격을 받고 체포됐다.   지난 4일 텍사스 지역방송 KWTX10은 칼리지스테이션 경찰국(CSPD)이 두 차례 총격 끝에 도끼(axe)를 들고 위협을 가한 최모(26)씨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컬리지스테이션 경찰국에는 최씨가 집에서 환각증세를 보이며 위협적인 행동을 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CSPD 4년 차인 에이드리언 잭슨 경관이 최씨 집에 도착했다.     CSPD 측은 최씨가 잭슨 경관에게 손도끼를 들고 다가갔고, 잭슨 경관이 최씨 뒤로 물러나며 손도끼를 내려놓으라고 지시했지만 불응했다고 전했다. 잭슨 경관은 최씨가 더 가까이 다가오자 두 차례 총격을 가했다.     CSPD는 기자회견에서 “잭슨 경관은 최씨 흉부에 두 차례 총격을 가했고, 그 순간 최씨는 도끼를 던져 잭슨 경관 다리 아래를 맞혔다”고 밝혔다.   총격을 받고 쓰러진 최씨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잭슨 경관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당일 퇴원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최씨는 보석금 10만 달러가 책정됐다. CSPD는 정확한 사건 수사를 위해 잭슨 경관이 유급휴직 조처를 내렸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총격 한인 총격 중상 한인 남성 컬리지스테이션 경찰국

2022.10.0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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