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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노밸리 총기 난사…10대 6명 총격 중상

Los Angeles

2025.06.22 19:55 2025.06.2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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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사이드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21일 모레노밸리에서 10대 6명이 총격을 받아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오후 11시 직전 오키드 레인에서 발생했다. 주민들이 총성을 듣고 총격사건을 신고했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서는 총상을 입은 피해자 10대 6명이 발견돼 응급처치를 받은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모두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다. 이후 병원에는 또 다른 총상 환자가 도착했으며, 조사 결과 이 역시 같은 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들은 모두 14세에서 18세 사이로 알려졌으며, 구체적인 사건 경위나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용의자 체포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조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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