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10일과 11일 양일간에 걸쳐 시카고서 미국 최대 규모 '에어앤워터쇼'(Chicago Air and Water Show)가 펼쳐진다. 올해로 제65회째를 맞이하는 시카고 에어앤워터쇼는 양일간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고 풀러튼부터 오크 스트릿 사이 미시간 호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지난 1959년 처음 시작한 시카고 에어앤워터쇼는 매년 200만 명이 참여하는 미국 최대 규모 행사로 성장했다. Kevin Rho 기자에어앤워터쇼 시카고 시카고 에어앤워터쇼 주말 시카고 최대 규모
2024.08.09. 14:23
노동자 규모 노동자 행진 최대 규모
2023.10.25. 20:09
세관국경보호국(CBP)은 LA·롱비치항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위조품을 압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CBP는 올해 들어 지난 9월 15일까지 두 항구에서 압수한 소위 ‘짝퉁’ 상품이 10억 달러에 달했다며 이는 역사상 최대 규모라고 발표했다. 압수된 위조품 중 가장 많은 것은 디자이너 가방과 지갑, 나이키 신발, 의류와 시계 및 보석류 등이다. CBP는 해당 상품들이 진품일 경우를 가정하면 그 가치는 10억 달러 이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CBP의 칼로스 마르텔 디렉터는 “과거에는 불법 웹사이트와 다크웹에서 가짜 상품의 판매가 이뤄졌지만, 요즘은 전자상거래 증가 속에서 아무렇지 않게 위조품이 거래되고 있다”고 말했다. 마르텔 디렉터는 소비자로서 위조품에 속지 않으려면 ▶온라인 쇼핑 시 판매자 리뷰 읽기 ▶웹사이트의 전화번호 및 주소 점검 ▶가격이 너무 낮을 경우 의심 ▶박음질. 로고, 포장 확인 등을 당부했다. 김예진 기자롱비치항 규모 진품 기준 최대 규모 마르텔 디렉터
2022.11.18. 20:56
LA와 오렌지 카운티 해안을 따라 형성된 팔로스 버디스 지진대에서 최대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3일 발표된 하버드 대학교 과학자들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이들은 팔로스 버디스 지진대가 다른 인근 지진대와 서로 연결된 것으로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까지만 해도 이 지진대는 팔로스 버디스 반도 아래 쪽 깊숙한 곳에 더 작은 규모의 지진대들이 분할된 네트워크로 형성된 것으로 여겨져왔다. 이 지진대는 남가주 해안을 따라 샌타모니카 베이부터 데이나 포인트까지 쭉 이어진다. 과학자들은 잠재적으로 이 지진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진 규모가 샌안드레아스 지진대에서 예상되는 규모와 맞먹는 수준으로 보고 있다. 최악의 경우 지금까지 남가주에서 가장 큰 피해를 냈던 1994년 규모 6.7의 노스리지 지진, 2019년 규모 7.1의 리지크레스트 지진을 합쳐 풀어놓은 듯한 규모의 지진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과학자들은 말한다. 김병일 기자지진 팔로스버디 최대 규모 남가주 해안 하버드 대학교
2022.09.23. 15:43
연방 마약단속국(DEA)이 잉글우드에서 2000만 달러 상당의 가짜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을 압수했다. 이는 그동안 가주 지역에서 압수된 펜타닐 중 최대 규모로 무려 100만정에 이른다. DEA LA지부는 14일 “멕시코 범죄 조직인 ‘시놀라 카르텔’과 연계된 마약 밀매 조직이 LA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정보를 얻어 지난 5월부터 수사를 진행했다”며 “요원들은 남가주 지역 마약 공급책과 은신처 등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작전은 지난 5일 수색 영장을 받아 진행됐다. DEA 특수전술팀, 호손 경찰국 등과 함께 잉글우드 지역 마약 밀매 조직 은신처를 급습해 가짜 펜타닐을 압수했다. DEA 니시다 니콜 공보관은 “LA는 멕시코 국경과 가깝기 때문에 마약 운송에 있어 주요 허브 지역”이라며 “남가주로 들어온 불법 약물 등은 전국으로 퍼져 나간다”고 말했다. 한편, DEA LA지부는 지난 1~4월 사이 약 150만정의 가짜 펜타닐 알약을 압수했다. 지난해에는 남가주 지역에서만 300만정 이상의 가짜 펜타닐 알약을 압수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배 증가한 수치다. 장열 기자만불어치 펜타닐 가짜 펜타닐 가짜 마약성 최대 규모
2022.07.15. 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