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서 호텔 근로자 최저임금이 시간당 22.50달러로 인상된 이후 호텔 일자리 약 6%가 줄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LA 호텔협회가 92개 호텔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025년 9월 관광업 종사자 대상 최저임금 조례 시행 이후 약 650개의 일자리가 사라졌거나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협회 측은 임금 인상에 따른 재정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응답 호텔 가운데 약 76곳이 고용에 영향을 받았다고 답했으며 약 62%는 2026년에 직원 근무 시간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일부 호텔은 레스토랑이나 식음료 매장 등 부대시설을 축소하거나 폐쇄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호텔 주차 요금도 최소 10% 인상될 것으로 전망됐다. LA 시의회는 지난해 12월 호텔과 공항 근로자의 최저임금을 2028년까지 시간당 30달러로 올리는 조례를 통과시켰다. 현재는 객실 60개 이상 호텔을 대상으로 시간당 22.50달러가 적용되고 있다. 이에 대해 호텔 노동자 노조 유나이트히어로컬11(UNITE HERE Local 11)의 공동대표 커트 피터슨는 호텔 직원들의 근무 시간이 오히려 늘었다며 임금 인상이 고용 감소의 원인이라는 주장은 과장됐다고 주장했다. 송영채 기자최저임금 일자리 호텔 최저임금 일자리 감소 최저임금 조례
2026.03.05. 22:34
샌디에이고시의 최저임금이 내년 1월 1일을 기해 현행 시간당 16달러30센트에서 16달러85센트로 50센트가 오르게 된다. 시정부가 최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번 최저임금 인상조치는 지난 2016년 통과된 '병가 및 최저임금 조례'에 따른 것으로 샌디에이고 시 관내에 있는 모든 사업장에서 일하는 임금 근로자들에게 적용된다. 토드 글로리아 샌디에이고 시장은 "최저임금 인상은 샌디에이고에서 일하는 모든 근로자들이 식료품과 주택, 의료와 같은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하는데 가장 필요한 조치"라며 "로컬 경제를 활성화하는데도 크게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샌디에이고시는 2019년 이후 시의 최저임금을 소비자 물가지수에 근거한 생활비 상승요인을 반영해 매년 인상하고 있다. 한편 샌디에이고 시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모든 고용주들은 이번 최저임금과 관련된 내용의 공지문을 직원들이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에 게시해야 한다. 해당 공지문은 시정부 웹사이트(https://www.sandiego.gov/compliance/minimum-wage)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샌디에이고 최저임금 샌디에이고시 최저임금 최저임금 인상 최저임금 조례
2023.10.06.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