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와 오렌지카운티의 개스값이 올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남가주자동차협회(AAA)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LA카운티 레귤러 개솔린 평균 가격은 갤런당 4.468달러로 지난 1월 15일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오렌지카운티 역시 4.415달러로, 1월 14일 이후 가장 저렴한 가격을 보였다. LA카운티 평균 개스값은 일주일 전보다 2.3센트, 한 달 전보다 13.1센트, 1년 전보다 15.9센트 하락했다. 오렌지카운티는 전주보다 1.5센트, 한 달 전보다 11.2센트, 1년 전보다 16센트 떨어졌다. 한편, 전국 평균 개스값은 27일 기준 갤런당 3.145달러로, 전날보다 0.5센트 내렸다. 사흘 연속 하락이며, 그 직전에는 3일간 총 2.2센트 상승했다. 전국 평균은 일주일 전보다 0.5센트 높고, 한 달 전보다 6.2센트, 1년 전보다 36.6센트 낮다. 정윤재 기자오렌지카운티 개스값 오렌지카운티 개스값 오렌지카운티 평균 최저치 경신
2025.07.27. 20:19
모기지 이자와 주택 가격에 대한 부담으로 모기지 신청 수요가 22년 만에 최저 수준을 또다시 경신했다. 모기지은행협회(MBA)은 27일 지난주 모기지 신청건수(계절 조정)는 전주 대비 1.8%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4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2000년 2월 이후 최저치를 경신한 것이다. 주택 매입을 위한 모기지 신청건수(계절 조정)는 전주 대비 1% 줄었고, 주택담보 대출을 위한 재융자 신청(계절 조정)은 전주 대비 4% 감소했다. 전년 동기보다는 주택 매입을 위한 대출 건수가 18% 줄고, 재융자 신청을 위한 대출 건수는 83% 줄었다. 여전히 금리 부담이 높은 데다 주택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주택 매입 수요가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최저치 모기 모기지 신청건수 최저치 경신 신청 건수
2022.07.27.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