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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값 하락 올 최저 수준…LA 갤런당 평균가 4.46불

Los Angeles

2025.07.27 20:19 2025.07.2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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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와 오렌지카운티의 개스값이 올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남가주자동차협회(AAA)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LA카운티 레귤러 개솔린 평균 가격은 갤런당 4.468달러로 지난 1월 15일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오렌지카운티 역시 4.415달러로, 1월 14일 이후 가장 저렴한 가격을 보였다.  
 
LA카운티 평균 개스값은 일주일 전보다 2.3센트, 한 달 전보다 13.1센트, 1년 전보다 15.9센트 하락했다. 오렌지카운티는 전주보다 1.5센트, 한 달 전보다 11.2센트, 1년 전보다 16센트 떨어졌다. 한편, 전국 평균 개스값은 27일 기준 갤런당 3.145달러로, 전날보다 0.5센트 내렸다. 사흘 연속 하락이며, 그 직전에는 3일간 총 2.2센트 상승했다. 전국 평균은 일주일 전보다 0.5센트 높고, 한 달 전보다 6.2센트, 1년 전보다 36.6센트 낮다.

정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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