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부동산 시장을 다룰 때 남가주의 핵심이자 우리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오렌지카운티에 대하여 알아보자. 북쪽의 LA, 동쪽의 리버사이드, 남쪽의 샌디에이고 사이에 위치하며 서쪽으로는 아름다운 해안선을 끼고 있는 남가주 최고 명당이다. 오렌지카운티는 총 34개의 정식 시와 다수의 미비어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310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부동산의 발전 과정은 시기별로 뚜렷한 궤적을 그린다. 1970년대와 80년대에는 풀러턴, 부에나파크, 가든그로브, 애너하임 등 LA 접근성이 뛰어난 북부 도시들이 우수한 학군과 주거 인프라를 바탕으로 먼저 형성되었다. 이어 1990년대와 2000년대에는 계획도시의 대표주자인 어바인을 중심으로 신축 주택 단지와 최첨단 기업 단지, 최고 수준의 공립학교가 들어서며 카운티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 2010년대 이후 현재에 이르러서는 알리소비에호, 라데라랜치, 랜초미션비에호 등 남부 미개발 지역들이 대규모 프리미엄 주거 단지로 지속해서 탈바꿈하고 있다. 한인들의 오렌지카운티 유입 또한 지난 수십 년간 꾸준히 확대되어 왔다. 전통적 기반을 가진 풀러턴과 부에나파크는 편리한 한인 상권과 우수한 학군, 주요 프리웨이의 교통 편의성 덕분에 1세대 및 1.5세대 한인들의 든든한 터전이 되어주었다. 반면 어바인은 뛰어난 치안과 첨단 산업 기반, 명문 학군을 갖추어 신규 이민자와 전문직 3040세대 한인들이 매우 선호하는 지역으로 꼽힌다. 카운티 전체 인종 구성은 백인이 약 40%, 히스패닉이 약 34%, 아시안이 약 25% 순을 이룬다. 샌타애나와 애너하임 등은 히스패닉 비중이 높고, 어바인은 아시안 비중이 45% 이상을 차지하며 풀러턴과 부에나파크 등 북중부 지역 역시 아시안 비중이 확연히 높다. 소득과 생활 수준 면에서도 오렌지카운티 가구당 중위소득은 약 11만6000달러 수준으로 전미 평균을 크게 웃돈다. 특히 뉴포트비치와 라구나비치 등 해안가 부촌과 코토데카자, 랜초미션비에호 등은 가구당 평균 소득이 15만 달러에서 20만 달러 이상에 달하는 최상위 소득 지역이다. 현재 토지 고갈로 인해 카운티 전반의 인구 증가율은 정체 양상이지만, 어바인과 랜초미션비에호 등 신규 주택 공급이 계속되는 지역은 여전히 꾸준한 인구 유입과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부동산 자산 가치 측면에서 향후 집값 상승과 안정성이 지속될 지역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바이오, IT, AI 기업 투자와 신축 단지 공급이 이어져 고소득 젊은 인구가 지속해서 유입되는 어바인 및 남부 확장 지역이 시장 상승을 주도할 것이다. 아울러 뛰어난 입지 조건과 학군을 보유한 풀러턴과 부에나파크 등 북부 전통 강자 지역은 기존 주택의 리모델링 및 부속 주거 단위 증축 수요와 맞물려 가치가 지속해서 재평가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렌지 카운티는 치안, 학군, 기후, 일자리라는 부동산 핵심 요소를 모두 갖춘 남가주 최고의 자산 시장이다. 지역별 특성과 인구 이동 흐름을 선제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성공적인 부동산 매매와 투자 전략을 세우는 핵심 열쇠가 될 것이다. ▶문의:(657) 222-7331 애니 윤 / 콜드웰 뱅커 베스트부동산부동산 가이드 오렌지카운티 가치 오렌지카운티 부동산 오렌지카운티 유입 학군과 주거
2026.08.19. 19:13
2026년 하반기에 접어든 지금, LA와 오렌지카운티 부동산 시장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기회는 존재하지만 더욱 정확한 판단이 필요한 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몇 년간 높은 주택가격과 모기지 금리는 바이어들의 구매력을 크게 위축시켰다. 금리가 내려가기를 기다리며 주택 구매를 미뤄온 바이어도 많고, 과거 낮은 금리로 주택을 구입한 소유주들은 현재의 좋은 모기지 조건을 포기하기 어려워 매물을 내놓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거래량은 예전보다 줄었지만 매물 공급 또한 제한되면서 선호지역의 좋은 주택은 여전히 가격을 유지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오렌지카운티는 제한적인 주택 공급과 좋은 학군, 생활환경, 고용 기반에 대한 꾸준한 수요로 인해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비교적 탄탄한 시장을 유지하고 있다. LA 역시 지역별 차이가 뚜렷하다. 같은 카운티 안에서도 학군, 치안, 교통, 직장 접근성은 물론 앞으로의 개발계획에 따라 부동산의 가치와 거래 속도가 크게 달라진다. 따라서 지금의 시장에서는 단순히 “가격이 오를까, 내릴까?”를 예상하는 것보다 어떤 지역의 어떤 부동산을 얼마에, 어떤 금융조건으로 사느냐가 훨씬 중요하다. 금리가 조금 내려간 뒤 경쟁자가 몰릴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항상 유리한 것도 아니다. 현재 시장에서 협상이 가능한 매물을 찾아 가격이나 크레딧 등 좋은 조건을 확보한다면 오히려 장기적으로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다. 투자용 부동산은 더욱 철저한 숫자 분석이 필요하다. 렌트 수입만 보고 결정해서는 안 된다. 재산세, 보험료, 관리비, 수리비, 공실 가능성 등을 모두 계산해 실제 수익성을 확인해야 한다. 상업용 부동산 역시 CAP 비율만 보는 것이 아니라 테넌트의 안정성, 임대조건, 주변 개발계획과 장기적인 임대수요까지 함께 분석해야 한다. 셀러에게도 전략이 필요한 시기다. 과거처럼 높은 가격을 먼저 제시하고 기다리는 방식보다는 최근 실제 거래가격과 현재 경쟁 매물을 정확하게 비교하여 처음부터 적절한 가격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격과 마케팅 전략이 제대로 준비된 매물은 시장이 느릴 때도 좋은 바이어를 만날 가능성이 높다. 부동산은 오늘의 가격만을 사고파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시간과 위치의 가치를 선택하는 투자다. 시장이 뜨겁다고 무조건 사고, 불안하다고 무조건 기다리는 것이 정답은 아니다. 오히려 시장의 방향이 불확실할 때 좋은 부동산과 그렇지 않은 부동산의 차이가 더욱 분명해진다. 저는 부동산 현장에서 바이어와 셀러, 투자자들의 다양한 거래를 경험하며 한 가지 원칙을 중요하게 생각해 왔다. 단순히 거래 한 건을 성사시키는 것보다 고객의 자산을 지키고 그 가치를 성장시키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의 진정한 역할이라는 것이다. 주택 한 채부터 인컴 프로퍼티와 상업용 부동산까지 고객마다 목적과 재정 상황이 다른 만큼 전략 또한 달라야 한다. 좋은 부동산은 오늘의 거래로 끝나지 않는다. 올바른 선택은 10년, 20년 후에도 가족의 자산으로 남는다. 지금 LA와 오렌지카운티에서 구입, 매각 또는 투자를 고민하고 있다면 막연히 기다리기보다 자신의 상황에 맞는 시장분석과 전략부터 세워보길 권한다. 부동산의 가치는 결국 어디를 선택하고, 언제 움직이며, 누구와 함께 결정하느냐 에서 차이가 만들어진다. ▶문의:(714) 345-4989, (213) 562-4949 캐롤 리 / CL Realty & Investment부동산 이야기 오렌지카운티 부동산 오렌지카운티 부동산 투자용 부동산 부동산 바이어
2026.08.19. 19:07
청소년 봉사단체 CKF(Connect Key Foundation)가 오렌지카운티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CKF 산하 헬스 디비전 소속 학생들은 27일 가든그로브 세인트 콜럼반 성당에서 열린 AAWA-OC(Asian American Women Association of Orange County) 커뮤니티 헬스페어에 참여해 행사 운영을 지원했다. 앞서 지난달 23일에도 터스틴 세인트 세실리아 성당에서 열린 헬스페어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검사, 심박수 및 산소포화도 측정, 체질량지수(BMI) 측정, 혈당 검사, 기억력 검사, 약물 상담, 보험 및 의료 리소스 안내 등 무료 건강 서비스가 제공됐다. CKF 봉사자들은 방문객 안내와 접수 지원, 건강 측정 보조 등 현장 운영 전반을 도왔다. 특히 27일 행사에서는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현장을 지키며 주민들의 건강검진 참여를 지원했다. CKF 측 관계자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건강 관리에 관심을 갖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활동의 의미”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CKF는 청소년 봉사자들이 중심이 돼 활동하는 단체로, 이번 헬스페어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고 전했다. CKF 참가 문의 및 정보는 웹사이트([www.connectkeyfoundation.org)에서](http://www.connectkeyfoundation.org%29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윤서 기자오렌지카운티 헬스페어 오렌지카운티 헬스페어 커뮤니티 헬스페어 헬스페어 두차례
2026.06.29. 18:31
뉴욕주 오렌지카운티 월킬(Wallkill) 타운 참전용사공원에 한국전쟁을 기리는 기념비가 들어선다. 지금까지 이 공원에는 제1·2차 세계대전, 베트남전, 이라크전 기념비가 세워져 있었지만 한국전쟁 기념비는 없어 아쉬움을 남겨왔다. 한미사랑의재단은 오는 25일(목) 오전 10시 미들타운 인근 월킬 타운 베테랑스 메모리얼 파크에서 한국전쟁 기념비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 측은 16일 본사를 방문해 행사 취지와 준비 상황을 설명했다. 이번 기념비는 뉴욕·뉴저지 한인사회를 중심으로 수년간 모금한 성금으로 건립됐다. 높이 10피트, 폭 4피트 규모의 기념비로, 중앙에는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의 모습이 새겨지고 양 측면에는 낙동강 방어전을 이끈 월튼 워커 장군과 ‘한국 육사의 아버지’로 불리는 제임스 밴플리트 장군의 업적이 각각 담긴다. 기념비 상단에는 무게 350파운드의 독수리 조형물이 설치돼 자유와 희생의 의미를 상징한다. 이호제 총재는 “공원에 미국이 참전했던 주요 전쟁 기념비는 모두 있었지만 한국전쟁 기념비만 없었다”며 “한국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한미동맹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념비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특히 “한국전쟁을 이야기할 때 맥아더·워커·밴플리트 세 장군은 반드시 기억돼야 할 인물들”이라며 “대한민국을 지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이들의 공헌을 후세에 전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제막식에는 이진삼 전 육군참모총장과 서효석 한국 충청도민회장을 비롯해 맥아더·밴플리트 장군의 후손들, 지역 정치인과 참전용사, 한인사회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기념비 제막 이후 웨스트포인트 육군사관학교 방문으로 이어진다. 참석자들은 맥아더 장군이 생전 사용했던 장소에서 만찬을 갖고, 그의 고별 연설을 낭독하며 한국전쟁과 한미동맹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올해는 미국 독립 250주년을 맞는 해이기도 하다. 재단 측은 이번 행사가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데 그치지 않고 자유와 민주주의라는 공동 가치를 위해 함께 싸운 한미 양국의 역사적 동맹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사진=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오렌지카운티 한미동맹 한국전쟁 기념비 뉴욕주 오렌지카운티 더글러스 맥아더
2026.06.16. 18:36
보호관찰 대상자가 점검을 받기 위해 당국을 찾았다가 시가 210만달러 상당의 마약(사진)이 적발됐다. 시미밸리경찰국은 4일 보호관찰 대상자인 제이슨 클라우스마이어(45)와 여자친구 에이프릴 베어드(39)를 지난달 29일 체포했다고 밝혔다. 보호관찰 담당관은 이날 오후 1시께 시미밸리 알라모 스트리트 인근에서 이들이 타고 있던 차량을 수색해 케타민 약 2kg과 현금 8000달러를 발견했다. 경찰은 같은 날 샌클레멘테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수색 과정에서 가짜 애더럴 8만5000정과 엑스터시 2만5000정, 케타민 30파운드, 펜타닐 1파운드, 코카인 7파운드, 환각버섯 10파운드가 압수됐다. 현금 1만3505달러와 금·은화 1만3750달러 상당도 함께 발견됐다. 경찰은 압수된 마약의 시가를 약 210만달러로 추산했다. 수사 결과 두 사람은 자택에서 불법 마약을 제조한 뒤 오렌지·LA·벤투라카운티 일대에 공급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두 사람은 마약 판매 목적 소지와 운반, 통제물질 소지, 케타민 소지, 공모 등의 혐의로 벤투라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 한편 시미밸리경찰국은 이번 수사에 벤투라카운티 보호관찰국과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 코스타메사 경찰국 마약수사팀이 협조했다고 밝혔다. 김경준 기자오렌지카운티 마약 경찰국 마약수사팀 오렌지카운티 부부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
2026.06.04. 22:38
오렌지카운티 브레아 비편입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되며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 경고가 내려졌다. 오렌지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카본 파이어(Carbon Fire)’로 명명된 이번 화재는 26일 오후 1시 37분쯤 카본 캐년과 올린다 플레이스 인근에서 시작됐다. 소방당국은 지상과 공중에서 동시에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추가 인력과 장비도 투입된 상태다. 오후 4시 30분 기준 화재 규모는 약 60에이커로 확대됐지만, 당국은 “확산 속도는 상당 부분 둔화됐다”고 밝혔다. 현재 홀리데일(Hollydale), 올린다 빌리지(Olinda Village), 엘 로데오 스테이블스(El Rodeo Stables), 브레아 힐스(Brea Hills)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 경고가 발령됐다. 대피를 선택하는 주민들은 도로 통제로 인해 카본 캐년 로드를 따라 동쪽 방향으로 이동할 것을 안내받고 있다. 또한 카본 캐년 로드는 브레아 힐스와 루비 구간 사이가 전면 통제된 상태다. 당국은 “소방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민과 운전자들은 해당 지역 접근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나 건물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온라인 속보팀오렌지카운티 산불 오렌지카운티 산불 오렌지카운티 소방국 주민 대피
2026.04.25. 16:52
한 달째 이어지고 있는 이란과의 군사 충돌과 오는 6월 중간선거 예비선거를 앞두고 워싱턴 정가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연방 하원 외교위원회 소속으로 민주당 우세 지역인 가주에서 공화당 진영을 대표하는 영 김(가주 40지구·사진) 연방 하원의원은 이번 현안들과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는 인물로 평가된다. 본지는 지난 2일 김 의원과 단독 인터뷰를 통해 관련 사안에 대한 입장을 들었다. 김 의원은 이란전과 관련해 “전쟁이 아닌 군사 작전”이라고 규정하며 확전 가능성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예비선거와 관련해서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민주당이 강행한 선거구 재조정의 여파로 김 의원은 같은 당 17선 중진인 켄 캘버트(가주 41지구) 하원의원과 맞붙게 됐지만 “나는 실제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실용적인 정치인”이라며 승리를 자신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이란전에 대한 당위성과 전략적 목표는. “지난 2월 28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조치는 매우 단호한 대응이었다. 그동안 이란 정권은 핵 프로그램 해체를 반복적으로 거부해 왔다. 미국을 상대로 테러 위협도 지속해 왔다. 수십 년 동안 경고만 있었을 뿐 실제 행동이 부족했다. 이번에는 명확한 조치가 이뤄진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밝혔듯이 이번 작전 목표는 이란의 무기 생산시설과 해·공군 전력을 무력화하고, 핵무기를 보유할 가능성을 완전히 제거하는 데 있다. 궁극적으로는 미국인의 생명과 국익을 보호하는 일이다.” 반대 여론도 크다. “누구도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 우리 아들과 딸들을 전쟁에 내보내는 것은 최후의 수단이다. 지금 상황은 전쟁이 아니라 임박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정밀한 군사 작전이다. 그동안 나는 하원 외교위원회 소속으로 기밀 브리핑을 받아왔다. 공유된 정보에 비춰볼 때 이번 조치는 충분히 필요하다고 판단한다.” 지상군 투입 가능성은. “현재 중동 지역에 전개된 군 전력은 전투 개시가 아니라 대비 태세를 위한 것이다. 군의 기본 임무는 항상 준비돼 있는 것이다. 실제 투입이 필요해질 경우 의회와 협의가 이뤄지고, 이는 전쟁 행위로서 의회 승인이 필요하다. 지금 상황은 어디까지나 준비 단계다.” 미국이 이란 재건에 관여할 가능성도 있나. “그 역시 더 큰 시나리오의 일부가 될 수 있다. 미국은 새 정부와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 다만 선택은 이란 국민의 몫이다. 국내 이란계 디아스포라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실제로 많은 이란계 미국인들이 이번 상황을 지지하고 있다. 이들은 수십 년간 억압적인 정권 아래 살아왔고,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가주 내 공화당의 정치적 목표는. “인프라 투자와 지역 안전 강화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계속해서 추진해야 한다. 특히 개빈 뉴섬 주지사를 비롯한 민주당 정치인들로 오염된 가주 정부의 부패, 사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나는 ‘사기 근절 법안(No More SCAMS Act)’을 법으로 제도화하려 한다. 또한 민주당의 무질서한 국경 안보 정책 기조로부터 가주를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손상된 국경은 합법 이민의 가치를 훼손하고, 아메리칸 드림을 약화시킨다.” 중간선거 경선에서 같은 당 의원과 맞붙는데. “현재 가주에서 공화당의 상황은 매우 어렵다. (민주당의) 선거구 재편으로 많은 공화당 지역이 위협을 받고 있고, 나 역시 영향을 받았다. 다만 나는 지금도 40지구를 대표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대표할 것이다. 당내 상대 후보인 켄 캘버트 의원은 지난 선거에서 매우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었다. 새로 재편된 내 지역구에서 기회를 본 것으로 생각한다. 그는 오랜 기간 비교적 안전한 지역을 대표해 왔지만, 나는 매 선거마다 경쟁이 치열한 지역에서 싸워 이겨왔다.” 재선 전략은.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적’이다. 나는 의회 입성 이후 180건 이상의 법안을 통과시켰고, 그중 50건 이상이 법률로 제정됐다. 나는 실용적으로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의회에서는 이런 리더십이 중요하다.” 선거 자금 상황은 어떤가. “현재 약 750만 달러를 모금했다. 캘버트 의원보다 200만 달러 이상 많다. 예비선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금도 충분하다. 가주는 ‘정글 프라이머리’ 구조다. 상위 2위 안에 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초반부터 강한 경쟁력이 필요하다.” 유권자들에게 강조하고 싶은 점은. “나는 현재 지역구에 살고 있다. 가족과 사무실 모두 이곳에 있다. 그동안 어려운 선거에서 반복적으로 승리해온 검증된 후보다. 새롭게 재편된 40지구에는 그런 ‘검증된 전투형 리더’가 필요하다.” 김경준 기자영 김 연방 하원의원 중간선거 프라이머리 예비선거 이란 전쟁 군사 작전 한인 정치인 공화당 오렌지카운티 켄 캘버트 로스앤젤레스 미주중앙일보
2026.04.05. 20:15
지난 24일 부동산 정보업체 코스타에 따르면 인앤아웃은 샌디마스 924 오버랜드 애비뉴(924 Overland Ave)에 위치한 약 9만8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오피스 빌딩 전체를 임대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 1년간 LA카운티에서 체결된 사무실 임대 계약 가운데 세 번째로 큰 규모다. 다만 해당 건물이 새로운 본사로 활용될지 여부는 아직 공식 확인되지 않았다. 회사는 지난해 2월 기업 운영 조직을 샌게이브리얼밸리 지역으로 이전할 계획을 밝히며 볼드윈파크를 중심 거점으로 검토 중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인앤아웃은 오는 3월 1일부터 해당 건물에 입주할 예정이다. 샌디마스는 인앤아웃이 1948년 첫 드라이브스루 매장을 연 볼드윈파크에서 약 10마일 떨어진 곳이다. 한편 인앤아웃은 동부 지역 확장도 동시에 추진 중이다. 테네시주 내슈빌 인근에 약 10만스퀘어피트 규모 사무실을 올해 개설할 예정이며 이는 동남부 지역 매장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거점으로 활용된다. 신규 사무실이 개설되면 인앤아웃 기업 직원 대부분은 볼드윈파크와 테네시주 프랭클린에 분산 배치될 전망이다. 송영채 기자오렌지카운티 샌디 사무실 임대 오피스 빌딩 대형 빌딩
2026.02.26. 23:06
어바인 시가 오렌지카운티의 ‘피클볼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시 당국은 지난 3일 마이크 워드 커뮤니티 공원에서 조명 시설을 갖춘 8개 면 규모의 새 피클볼 코트 개장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엔 시의원과 시 관계자, 피클볼 동호인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래리 에이그런 시장은 “피클볼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피클볼 코트 확충은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로써 어바인은 총 17곳에 실내, 실외, 하이브리드를 포함, 50여 면의 시영, 민영 코트를 보유하게 됐다. 어바인은 이웃 도시 뉴포트비치와 피클볼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뉴포트비치의 피클볼 코트는 40여 면에 달한다. 미션비에호, 파운틴밸리도 피클볼 코트를 빠른 속도로 늘려가고 있다.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를 결합한 신종 스포츠인 피클볼은 배우기 쉽고, 관절에 무리가 적은 저강도 운동이며, 좁은 공간에서 즐길 수 있다. 이런 특징 덕분에 모든 연령층에서 인기를 끌며 빠른 속도로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OC 여러 도시는 주민의 요청에 따라 피클볼 전용 코트를 늘리고 있다.오렌지카운티 어바인 어바인 오렌지카운티 피클볼 메카 피클볼 코트
2026.02.26. 19:00
부에나파크의 오렌지카운티 제자교회(담임목사 이선자, 7651 5th St)가 오는 19~22일, 나흘 동안 ‘2026 심령 부흥 성회’를 연다. 예배 시간은 19일과 20일 오후 7시, 21일과 22일 오후 3시다. 강사는 허봉랑 선교사다. 문의는 전화(714-220-7660)로 하면 된다.오렌지카운티 제자교회 오렌지카운티 제자교회 담임목사 이선자 예배 시간
2026.02.08. 19:00
'오렌지카운티 장로 협의회(The Elders Association of Orange County)'가 제12대 회장과 이사장의 이취임 예배를 개최한다. 이취임 예배는 2025년 12월 27일(토) 오후 4시, 은혜한인교회(150 S. Brookhurst Rd., Fullerton, CA 92833)에서 열린다. 이번 예배에서는 김영수(사진) 장로가 회장으로, 황치훈 장로가 이사장으로 각각 이취임하며, 오렌지카운티 교계와 지역 사회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새로운 출발을 축복할 예정이다. 오렌지카운티 장로 협의회는 지역 교회와 이민 사회를 섬기는 장로들의 연합체로 활동해 왔으며, 이번 이취임 예배가 기쁨과 감사가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협의회 측은 교계와 사회 각계 인사들의 참석을 정중히 초대했다. 아울러 협의회는 이 시대의 참된 장로상을 이루어 가기 위해 힘쓰며,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신실한 섬김의 모습을 세워가는 공동체로서의 사명을 앞으로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행사 관련 문의는 사무총장 정석봉 장로에게 하면 된다. ▶문의 : (714)234-1856알뜰탑 오렌지카운티 협의회 오렌지카운티 장로
2025.12.23. 23:26
LA와 오렌지카운티(OC)를 비롯한 남가주 지역에서 렌트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뉴스가 지난 7일 부동산 분석업체 아파트먼트리스트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LA·오렌지·리버사이드·샌버나디노·샌디에이고·벤투라 등 6개 카운티 내 50개 도시의 중간 렌트비는 1년 새 0.4% 상승했다. 〈표 참조〉 카운티별로 보면, OC의 렌트비가 전년 대비 1.4% 오른 2576달러로 상승 폭과 가격 모두 가장 높았다. OC에서 렌트 가격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곳은 샌타애나로 4.4% 올랐다. 반대로 가격이 가장 가파르게 하락한 곳은 라구나니겔로 4.1% 내렸다. 벤투라 카운티는 0.8% 올라 2475달러였다. 벤투라시는 렌트비가 1년 새 3.6% 올라 가장 상승 폭이 컸으며, 사우전드오크스에선 0.3% 내렸다. LA카운티 또한 0.3% 상승한 2090달러로 집계됐다. 렌트비 상승이 가장 집중된 곳은 버뱅크로 2.2% 상승, 웨스트코비나는 1.5% 떨어졌다. 반면 샌디에이고 카운티는 0.1%, 리버사이드 카운티 0.9%, 샌버나디노 카운티 1.4%씩 소폭 하락했다. 가주 전체 도시 중 20곳만이 가격이 하락했다. 이는 1년 전만 해도 렌트비가 동결되거나 대부분 하락했던 세입자에게 유리한 흐름과 대비된다. 당시 중간 렌트비는 1% 하락, 30개 도시에서 렌트비가 내렸다. 이때 가장 큰 하락 폭은 기록한 도시는 샌타모니카로 렌트비가 전년 대비 6.4% 하락한 바 있다. 매체는 이번에 임대료 인하세가 꺾인 것은 주택 공급 불균형과 자연재해 등 여러 요인이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봤다. 우선 최근 가주에서 주택 구매비용이 여전히 높아 많은 가구가 구매 대신 렌트를 선택하면서 임대 수요는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상태다. 여기에 지난 몇 년간 이뤄진 신규 주택 건설 붐이 마무리되면서 신규 공급이 감소, 최근 수익성 우려 탓에 개발업자들의 신규 개발 허가 건수도 감소 중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발생한 LA카운티 산불로도 다수의 주택이 소실돼 가주의 고질적인 주택난이 가중된 상황이다. 특히 화재 피해 지역 인근 지역인 LA·벤투라·OC에서 렌트비 상승이 두드러졌다. 또한 LA국제공항(LAX) 인근 도시들이 가장 큰 가격 상승 폭을 보였다. 이들 카운티 3곳의 총 30개 도시 중 24개 도시의 렌트비가 전년 대비 상승했다. 반면 샌디에이고·리버사이드·샌버나디노 카운티의 경우 20개 도시 중 렌트비가 오른 도시는 6곳에 불과했다. 한편, 가주 전체의 중간 임대료는 1년 새 1.3% 상승해 평균 월 2198달러로 집계됐다. 전국 평균 임대료는 0.8% 하락한 1394달러로 나타났다. 우훈식 기자오렌지카운티 남가주 렌트비 상승 중간 렌트비 박낙희 임대료 렌트 LA
2025.10.08. 0:30
강남제이에스병원-강남그랜드안과-연세힐치과-엘리트성형외과 등이 한인 교민을 대상으로 정기 의료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상담회는 한인사회의 유대강화를 통해 해외 환자 진료 및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일정 안내 10월 16일(목) | 오전 11시~오후 4시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관 9876 Garden Grove Blvd., Garden Grove, CA 92844 상담 내용: • 강남제이에스병원: 정형외과: 퇴행성 관절염, 줄기세포 시술 • 연세힐치과의원: 임플란트, Express충치치료, 라미네이트 • 그랜드안과: 노안, 백내장/녹내장, 렌즈삽입술 • 엘리트성형외과: 리프팅, 안면거상 10월 17일(금) | 오전 11시~오후 4시 LA 중앙일보 본사 지하 갤러리 690 Wilshire Place, Los Angeles, CA 90005 상담 내용: • 강남제이에스병원: 정형외과: 퇴행성 관절염, 줄기세포 시술 • 연세힐치과의원: 임플란트, Express충치치료, 라미네이트 • 그랜드안과: 퍼스널 라식, 백내장, 녹내장 • 엘리트성형외과: 리프팅, 안면거상 ━ 참여 방법 • 사전 접수 불필요 (현장 접수) • 정기 상담회로 지속 운영 예정 ━ 문의 강남제이에스병원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xoLjin 연세힐치과의원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cQKUC/chat 강남그랜드안과 웹사이트: https://www.grandeye.kr/ 엘리트성형외과 웹사이트: https://www.elitelady.co.kr/ 중앙일보 담당자 [email protected]오렌지카운티 상담회 정기 상담회 오렌지카운티 한인 정기 의료
2025.10.06. 11:52
이정임무용단이 오는 10월 5일 오전 11시 샌타애나 바워스 뮤지엄에서 열리는 ‘아시안 추석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한국 전통 무용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고유의 의상과 장단, 섬세하면서도 힘 있는 춤사위를 통해 한국 무용의 아름다움과 역동성을 표현할 예정이다. 바워스 뮤지엄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아시아 각국의 문화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오렌지카운티 대표 행사로, 해마다 수천 명의 관람객이 찾는 지역 명물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정임무용단은 그동안 다양한 문화 무대에서 한국 전통예술을 널리 소개하며 한인 커뮤니티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역할을 해왔다. 단체 측은 이번 무대를 통해 한국의 미적 감각과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더욱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송영채 기자게시판 이정임무용단 오렌지카운티 이정임무용단 오렌지카운티 아시안 추석 오렌지카운티 지역
2025.09.29. 20:05
오렌지카운티 플러센시아에서 한 어머니가 “목욕 중 사고”라고 설명한 사건으로 2세 아들이 숨지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구조대는 아이와 어머니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아이는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어머니는 경찰에 “샤워실에서 보관용 플라스틱 통을 사용해 아들을 씻기던 중 약 2분간 자리를 비웠다”며 “돌아왔을 때 아들이 얼굴을 물에 담근 채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고 진술했다. 사건 직후 현장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아버지가 순찰차에 탑승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경찰은 아버지가 단순히 조사를 받는 과정일 뿐 체포되거나 기소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어머니 역시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부상의 구체적인 유형이나 경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아이의 사망 경위와 어머니의 부상 원인을 포함해 사건 전반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AI 생성 기사오렌지카운티 보관통 아들 사망 사망 경위 사망 판정
2025.09.23. 11:12
LA와 오렌지카운티의 개스값이 올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남가주자동차협회(AAA)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LA카운티 레귤러 개솔린 평균 가격은 갤런당 4.468달러로 지난 1월 15일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오렌지카운티 역시 4.415달러로, 1월 14일 이후 가장 저렴한 가격을 보였다. LA카운티 평균 개스값은 일주일 전보다 2.3센트, 한 달 전보다 13.1센트, 1년 전보다 15.9센트 하락했다. 오렌지카운티는 전주보다 1.5센트, 한 달 전보다 11.2센트, 1년 전보다 16센트 떨어졌다. 한편, 전국 평균 개스값은 27일 기준 갤런당 3.145달러로, 전날보다 0.5센트 내렸다. 사흘 연속 하락이며, 그 직전에는 3일간 총 2.2센트 상승했다. 전국 평균은 일주일 전보다 0.5센트 높고, 한 달 전보다 6.2센트, 1년 전보다 36.6센트 낮다. 정윤재 기자오렌지카운티 개스값 오렌지카운티 개스값 오렌지카운티 평균 최저치 경신
2025.07.27. 20:19
오렌지카운티(OC)가 경기 둔화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UCLA 앤더슨 경제연구소와 UC어바인(UCI)의 머라지 경영대학원이 최근 공동 개최한 ‘OC 경제 전망 포럼’에서 경제연구소 캘리포니아 포어캐스트의 마크 슈닙 대표는 “OC는 2025년에도 고용 회복이 더딜 것이며, 일부 산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고용이 감소하거나 정체 상태”라고 평가했다. 슈닙 대표는 지난 1년간 OC의 노동시장 상황을 수치로 제시했다. 2023년 3월부터 2024년 3월까지는 약 2만개의 일자리가 늘었지만, 이후 1년 사이 다시 1만6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지며 고용이 급감했다. 그는 “가주 전체가 고용 성장 둔화를 겪고 있지만, OC 감소폭은 이례적일 정도로 크다”고 지적했다. 현재 고용 증가를 기록 중인 산업은 ▶의료 ▶관광 ▶정부 부문이다. 이 중 의료는 가장 안정적인 고용 창출 산업으로, 병원 건설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UCI 메디컬 센터가 어바인에 건설 중인 대형 병원은 2025년 말 완공 예정으로, 1000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광 산업도 선전 중이다. OC 호텔 가동률은 70~80%대를 유지하고 있다. OC의 가장 대표적인 관광시설 디즈니랜드의 평균 대기 시간이 29분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오히려 증가했다. 다만 국제 관광객 감소세는 향후 우려할 부분으로 남았다. 2025년 1분기 기준 캐나다 관광객의 입국자 수는 전년 대비 12% 줄고 중국발 항공편은 팬데믹 전 300편 수준에서 현재 83편으로 급감하는 등 국제 관광객 수요는 감소세다. 전체 디즈니랜드 방문객의 약 6%를 차지하는 캐나다 관광객의 감소가 지속될 경우 관광 수입에도 영향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하락세를 보이는 부문은 제조, 물류, 테크 산업이다. OC 산업용 부동산 시장은 최근 3년간 600만 스퀘어피트에 달하는 신규 공급이 쏟아졌지만, 수요가 이를 따라가지 못해 공실률이 5%를 넘어섰다. 2025년 하반기에도 250만 스퀘어피트가 추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수급 불균형은 심화될 전망이다. 이로 인한 임대료 하락도 발생하고 있으며, 실제로 일부 기업은 임대 갱신을 포기하고 물류센터를 축소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테크 산업 역시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중심의 기술직 고용은 2022년 말을 정점으로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특히 챗GPT의 등장 이후, 기업들이 AI 기반 코딩 자동화 도입에 나서면서 전통적인 개발자 채용 수요는 줄고 있다. OC 전체 테크 산업 고용은 약 1만 명 이상 감소했으며, 일부 반도체 제조 분야만 고용을 늘리고 있다. 주택 시장은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OC 평균 주택 가격은 현재 150만 달러에 육박하고 있으며, 신규 주택 거래량은 6% 증가했지만 여전히 팬데믹 이전 평균 수준에 크게 못 미친다. 재고는 전년 대비 19% 증가했지만, 자재비 불확실성, 고금리, 공급망 이슈로 인해 건설사들이 신규 착공에 유보적 입장을 보이고 있다. 주택 공급이 크게 확대되지 못하는 이유다. 아파트 건설은 활발하나, 단독주택 중심의 신규 개발은 답보 상태다. 다만 슈닙 대표는 이후 대형 개발 프로젝트들이 지역 경제를 떠받힐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OC에는 디즈니랜드 확장 사업과 대규모 문화 복합지구인 OC바이브 개발, 데이나포인트 지역 신규 호텔 건설, 어바인 일대의 대규모 주택단지 개발 등의 굵직한 프로젝트들이 진행 중이다. 슈닙 대표는 “현재로선 이들 개발 사업이 지역 고용과 투자 유입을 이끄는 유일한 성장 동력”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OC는 전통적으로 가주에서 가장 안정적인 경제 지역으로 꼽혔지만, 올해는 예외적 상황”이라며 “2025년 말까지는 고용 감소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고, 특히 제조업과 테크 중심 산업의 회복은 2026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원희 기자오렌지카운티 브레이크 경제연구소 캘리포니아 앤더슨 경제연구소 국제 관광객
2025.07.06. 19:00
파워볼에서 1등 당첨자는 나오지 않았지만, 캘리포니아에서는 두 명의 주민이 130만 달러를 넘는 당첨금을 거머쥐었다. 캘리포니아 복권국에 따르면, 이 중 한 장은 오렌지카운티 오렌지시에 위치한 랄프스(Ralphs)에서 판매된 티켓으로, 당첨금은 1,326,260달러다. 또 다른 130만 달러 당첨 티켓은 캘리포니아 뉴먼(Newman)의 ampm 미니마켓에서 판매됐다. 두 티켓 모두 5개의 메인 번호(23, 27, 32, 35, 59)를 정확히 맞췄지만, 파워볼 번호 11을 놓쳐 1등은 아쉽게 불발됐다. 이번 수요일 추첨에서 1등(190 million 달러) 당첨자는 나오지 않아, 다음 추첨일인 토요일 밤에는 잭팟이 약 2억 700만 달러(현금 수령 시 약 9,100만 달러)로 늘어날 예정이다. 한편 워싱턴 주에서도 100만 달러 당첨 티켓이 판매된 것으로 전해졌다. AI 생성 기사오렌지카운티 파워볼 오렌지카운티 주민 오렌지카운티 오렌지시 파워볼 번호
2025.05.29. 13:54
남가주 오렌지 카운티는 우수한 학군, 안정된 경제, 고급 주거 환경을 바탕으로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는 지역이다. 특히 어바인, 풀러턴, 브레아, 요바린다, 뉴포트비치 등 주요 도시는 각기 다른 투자 포인트를 가지고 있어, 투자 목적에 따라 다양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어바인은 교육 수준이 높고 치안이 우수한 도시로, 중간 주택 가격은 약 130만 달러다. UC어바인 인근의 임대 수요가 꾸준하며, 포톨라 스프링스, 그레이트 파크 등지에서 신축 주택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안정적인 임대 수익이 기대된다, 기술 기업들의 확장으로 고급 콘도 및 타운 홈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투자 다양성이 확보되어 있다. 풀러턴은 캘스테이트풀러턴과 명문 고등학교들이 위치한 교육 중심 도시로, 중간 주택 가격은 약 95만 달러다. 대학생과 젊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임대 수요가 안정적이며, 계절적 공실률이 낮아 꾸준한 현금 흐름을 기대할 수 있다. 아메리지하이츠 등 일부 지역은 향후 개발 가능성도 높아 장기 투자 매력 또한 존재한다. 브레아는 상업과 주거가 조화를 이루는 북부 오렌지 카운티의 중심지로, 중간 주택 가격은 약 110만 달러다. 브레아 몰과 인근 오피스, 쇼핑몰 등의 상업 인프라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라 플로레스타와 같은 신규 커뮤니티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도시 재개발 프로젝트도 계획되어 있어 미래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요바린다는 고급 단독 주택이 밀집된 조용한 주거지로, 중간 주택 가격은 약 150만 달러다. 이스트 레이크 빌리지, 케리건 랜치와 같은 프라이빗 커뮤니티가 잘 형성되어 있으며, 학군이 우수해 가족 단위 거주자에게 인기가 많다. 자연 친화적인 환경과 골프장, 트레일 등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게 갖춰져 있다. 뉴포트비치는 오렌지 카운티 내 대표적인 고급 해안 도시로, 중간 주택 가격은 250만 달러 이상이다. 뉴포트 코스트, 코로나 델마, 발보아 아이슬랜드 등은 공급이 제한적인 지역으로 장기적인 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리모델링 후 단기 재판매 전략도 유효하며, 고소득층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 무엇보다도, 부동산 투자는 장기적으로 자산을 늘릴 수 있는 가장 검증된 투자 수단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시장의 단기 변동성에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적절한 지역 선정과 전략 수립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과 자본 이익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종합적으로 오렌지 카운티는 도시별 특성과 투자 목적에 따라 임대 수익형, 신규 개발 선점, 고급 주택 중심의 단기 및 장기 전략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이상적인 지역이다. 투자자는 자신의 예산과 목표에 맞는 도시를 신중히 선택해야 하며, 시장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향후 금리와 경제 흐름에 따라 유연한 전략 조정이 가능한 투자자에게 지속해서 높은 수익과 자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부동산 시장이다. ▶문의:(657)222-7331 애니 윤 / 콜드웰 뱅커 베스트 부동산부동산 가이드 오렌지카운티 부동산 부동산 투자자들 장기 투자 투자 다양성
2025.04.23. 17:51
LA 카운티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주민들이 오렌지카운티(OC)의 고급 주택 시장으로 몰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15일 NBC 뉴스에 따르면 최근 일부 OC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단기 및 장기 임대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가 소개한 사례에 의하면 뉴포트 비치의 포트 스트리트 지역에 위치한 한 5베드룸 주택의 경우 몇 주간 적막했던 수요가 최근 급반전됐다. 이 주택의 렌트비는 월 1만9500달러로 지난해 10월부터 매물로 나왔으나, 화재 발생 이전까지는 주당 한 차례 정도의 문의만 있었다. 그러나 퍼시픽 팰리세이즈 화재가 발생한 당일부터 문의와 투어 요청이 쇄도하면서 담당 에이전트는 하루에 세 번에서 다섯 번까지 집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산불 피해 가정 중 상당수는 은퇴자 가정으로, 생활권이 유사한 지역에서 임시 혹은 장기적으로 정착할 곳을 찾고 있다고 업계는 전했다. 기존과 비슷한 환경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면서도, 단순한 피난처 용도로라도 사용하려면서 해당 지역 거처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는 것이다. 이들처럼 큰 화재 피해를 본 가정이 OC로 이동하려는 이유는 지역 내 친척이나 친구들과 가까운 곳에서 새로운 거처를 찾으려는 데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화재로 인해 모든 것을 잃은 일부 가족들은 삶의 방향을 재정비하는 동안 심적으로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임시 거주지를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뉴스타부동산 알렉스 장 풀러턴 지사장은 “재난으로 주택을 잃은 피해 주민들은 인근 지인, 가족 등이 거주하는 곳으로 임시 거처를 찾게 된다”며 “거주지를 완전히 옮기기보다 단기 리스를 통해 지인들이 있는 곳에서 마음을 추스르고자 하는 수요가 많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피해 주민들의 대규모 이동은 제한된 주택 시장에 중장기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일부 지역에선 주택 공급 부족 문제가 심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미 주택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 산불 피해 주민들까지 몰리면서 해당 지역이 현재의 수요를 감당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다. 다만 산불 지역에 한인들의 피해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인 다수 거주 도시에 이 같은 수요 및 변화는 미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 진 홍 회장은 “한인 부동산 업계에서 산불 이후 두드러진 수요 변화는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 부유층이 많은 퍼시픽 팰리세이즈 지역의 피해자들은 북쪽으로 포터랜치와 밸리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고, 남쪽으로는 뉴포트비치, 또 어바인 지역도 이들의 선택지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오렌지카운티 주택시장 대규모 산불 OC 박낙희 주택 임대 LA산불
2025.01.17. 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