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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통에 목욕시키다 참변… 오렌지카운티 2세 아들 사망
Los Angeles
2025.09.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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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카운티 플러센시아에서 한 어머니가 “목욕 중 사고”라고 설명한 사건으로 2세 아들이 숨지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구조대는 아이와 어머니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아이는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어머니는 경찰에 “샤워실에서 보관용 플라스틱 통을 사용해 아들을 씻기던 중 약 2분간 자리를 비웠다”며 “돌아왔을 때 아들이 얼굴을 물에 담근 채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고 진술했다.
사건 직후 현장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아버지가 순찰차에 탑승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경찰은 아버지가 단순히 조사를 받는 과정일 뿐 체포되거나 기소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어머니 역시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부상의 구체적인 유형이나 경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아이의 사망 경위와 어머니의 부상 원인을 포함해 사건 전반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AI 생성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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