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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여행객 사상 최대 8180만 예상

올해 추수감사절 시즌 여행객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자동차협회(AAA)는 이번 추수감사절 전국적으로 8180만 명이 집에서 최소 50마일 떨어진 곳으로 여행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이중 약 600만 명이 비행기를 탈 것으로 예상했다.     항공사들은 이번 추수감사절 주간부터 내달 1일까지 전국적으로 3100만 명의 승객을 수송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7일엔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로 맨해튼 거리 곳곳이 폐쇄될 예정이다.     퍼레이드는 맨해튼 6애비뉴를 따라 웨스트 77스트리트(센트럴파크웨스트)에서 시작돼 메이시스백화점이 위치한 34스트리트에서 마무리될 예정이다.     추수감사절 당일 퍼레이드로 인해 폐쇄되는 도로 관련 정보는 뉴욕시 교통국(DOT) 웹사이트(www.nyc.gov/html/dot/html/infrastructure/construction-embargoes.shtml#macy-thanksgiving)에서 확인 가능하다.     추수감사절 당일 뉴욕시 전철과 버스는 일요일 스케줄로 운영되며, 메트로노스 및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 열차는 퍼레이드 전후 추가 편성될 예정이다.     혼잡을 막기 위해 ▶59스트리트-컬럼버스서클 ▶펜스테이션 등 일부 역들의 일부 출입구가 폐쇄될 전망이다.     퍼레이드로 인한 대중교통 변경 사항은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 웹사이트(www.mta.info)에서 확인하면 된다.   윤지혜 기자추수감사절 여행객 추수감사절 여행객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추수감사절 당일

2025.11.25. 21:14

LAX 주차장 차량 절도 비상…차에 귀중품 두지 말아야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LA 국제공항(LAX)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공항 주차장내 차량 내 절도 사건이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ABC뉴스는 최근 LAX 주차장에서 신형 차량의 보안 취약점을 노린 차량 내 절도 사례가 늘고 있다고 23일 보도했다. 범인들은 차량 뒷유리를 깨도 알람이 울리지 않는 점을 악용해 절도 행각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형 프리미엄 픽업트럭과 SUV가 주요 표적이 되고 있다. LAX경찰국(LAXPD)에 따르면 닷지 TRX, GMC 유콘, GMC 드날리,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지프 루비콘 등이 대표적인 타깃 차량이다.   당국은 최근 주차장 내 차량 절도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들어 LAX 주차장에서 보고된 차량 내 절도는 현재까지 138건으로, 지난해 111건, 2023년 67건과 비교해 크게 늘었다.   경찰은 예방 조치의 일환으로 주차장 내 언더커버 경찰을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수백 대의 보안 카메라를 실시간 가동 중이며, 이를 통해 최근 자동차 촉매 변환기 절도범을 현장에서 검거하기도 했다.   카를라 로드리게스 LAXPD 캡틴은 “공항 주차장을 장기 이용할 경우 차량 내 귀중품을 두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능한 한 보안 카메라가 많은 위치에 주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송영채 기자추수감사절 주차장 추수감사절 여행객 차량 도난 lax 공항

2025.11.2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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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여행객 역대 최다 예상

추수감사절 시즌 뉴욕일원 여행객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20일 뉴욕뉴저지항만청(PANYNJ, 이하 항만청)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8일간 공항·교량·터널 이용객이 870만명으로 추산될 예정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특히 존 F 케네디·라과디아·뉴왁리버티 공항을 통해서 약 320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이 역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2% 늘어난 역대 최대치다.   교량·터널은 지난해와 유사한 차량 550만대가 통행할 전망이다.   이들을 수용하기 위해 도로 위 모든 공사는 오는 27일 오전 5시부터 다음달 2일 오전 5시까지 중단된다.     항만청은 ▶국내선 2시간·국제선 3시간  전 공항 도착 ▶최소 24시간 전 공항 주차장 예약 ▶연방교통안전청(TSA)의 실시간 대기 현황·에어트레인·대중교통 시간표 확인을 당부했다.   공항 주차장을 예약하지 않을 경우 피크타임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하며, 그마저도 자리를 찾지 못할 수 있다.     뉴저지주와 맨해튼을 잇는 패스트레인(PATH)은 추수감사절인 28일엔 토요일 스케줄로 운행된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추수감사절 여행객 추수감사절 여행객 추수감사절 시즌 최다 예상

2024.11.24. 17:57

일리노이 추수감사절 여행객 사상 최다

추수감사절을 맞아 항공편으로 여행을 떠나는 일리노이 주민들의 숫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차량편을 이용한 여행 역시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전미자동차협회(AAA)와 시카고항공청 등에 따르면 올해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오헤어공항과 미드웨이공항을 통해 여행을 떠나는 일리노이 주민들의 숫자는 모두 29만명으로 추정됐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8.1% 증가한 수치다.   항공과 차량, 대중교통 수단 등을 통해 여행을 떠날 일리노이 주민들의 숫자는 모두 280만명으로 집계됐다. 이 숫자는 작년에 비해 6만명 증가한 수치다.     차량편을 이용할 일리노이 주민은 240만명이었다. 역대 최다 차량 추수감사절 여행객 숫자는 지난 2005년 기록된 275만명이었다.     올해는 개스값이 작년에 비해 소폭 떨어진 편이다. 작년 추수감사절에는 전국 평균 개스값이 갤런당 3.59달러, 일리노이 평균이 3.89달러였는데 올해는 3.55달러로 나타났다.     도로가 가장 붐빌 날은 추수감사절 전날인 22일(수)로 전망됐다. 지역에 따라서는 평일에 비해 약 80% 많은 차량이 이날 도로에 나올 것으로 예상됐다. 시카고 지역의 경우 22일 오후 4시 94번 고속도로 서쪽 방향, 밀워키쪽이 가장 많은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 사이는 가급적 운행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이날 운행을 피할 수 없다면 오전 11시 이전이 비교적 낫다. 또 주말인 24일과 25일은 오후 3시부터 5시 사이가 가장 붐빌 것으로 조사됐고 낮 12시 이전이 조금 수월할 것으로 전망됐다.     항공 여행은 21일과 22일이 가장 붐비는 날이다. 연방항공청에 따르면 17일부터 28일까지 오헤어공항과 미드웨이공항을 이용할 승객은 모두 95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중 역대 최대치다. 오헤어공항은 22일과 26일이 가장 붐벼 8만명 이상이 이용할 전망이다. 이 기간 중 미드웨이공항 이용객은 22만명으로 22일 2만4000명, 26일 2만6000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됐다.  Nathan Park 기자추수감사절 일리노이 일리노이 추수감사절 추수감사절 여행객 추수감사절 연휴

2023.11.2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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