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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여행객 사상 최대 8180만 예상

New York

2025.11.25 20:14 2025.11.2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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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00만 명 비행기 탑승
퍼레이드로 일부 도로 폐쇄
올해 추수감사절 시즌 여행객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자동차협회(AAA)는 이번 추수감사절 전국적으로 8180만 명이 집에서 최소 50마일 떨어진 곳으로 여행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이중 약 600만 명이 비행기를 탈 것으로 예상했다.  
 
항공사들은 이번 추수감사절 주간부터 내달 1일까지 전국적으로 3100만 명의 승객을 수송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7일엔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로 맨해튼 거리 곳곳이 폐쇄될 예정이다.  
 
퍼레이드는 맨해튼 6애비뉴를 따라 웨스트 77스트리트(센트럴파크웨스트)에서 시작돼 메이시스백화점이 위치한 34스트리트에서 마무리될 예정이다.  
 
추수감사절 당일 퍼레이드로 인해 폐쇄되는 도로 관련 정보는 뉴욕시 교통국(DOT) 웹사이트( www.nyc.gov/html/dot/html/infrastructure/construction-embargoes.shtml#macy-thanksgiving)에서 확인 가능하다.  
 
추수감사절 당일 뉴욕시 전철과 버스는 일요일 스케줄로 운영되며, 메트로노스 및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 열차는 퍼레이드 전후 추가 편성될 예정이다.  
 
혼잡을 막기 위해 ▶59스트리트-컬럼버스서클 ▶펜스테이션 등 일부 역들의 일부 출입구가 폐쇄될 전망이다.  
 
퍼레이드로 인한 대중교통 변경 사항은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 웹사이트( www.mta.info)에서 확인하면 된다.  

윤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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