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랑의 재단 총재로 활동해온 이호제 박사가 55년간의 미국 생활과 학문, 사회봉사의 발자취를 담은 자서전 『My Journey to America』를 출간했다. 출판 기념식은 오는 20일 오후 3시 뉴저지 포트리 ‘The Church Of The Good Shepherd’(1576 Palisade Ave., 동방그릴 옆)에서 열린다. 이 박사는 1970년대 초 국무부 초청으로 유학길에 올라, 이후 평생을 경제학 연구에 헌신했다. 예일대 노벨상 수상자 제임스 토빈 교수, 세계경제사상가 로버트 하일브루너 교수의 제자로서 국가재정학과 자본주의·사회주의 비교, 글로벌라이제이션 연구에 몰두했고, 연방의회 의원들의 경제정책 자문으로도 활동했다. 특히 그는 공산주의 팽창을 자유민주주의와 세계경제 안정에 대한 최대 위협으로 규정하며, 학문적 연구와 언론 기고를 통해 그 위험성을 꾸준히 경고해왔다. 출판기념회 홍보차 8일 뉴욕중앙일보를 찾은 이 박사는 “이 책의 앞부분에 자본주의와 공산주의의 비교분석이 많다”며 “이 책이 후손들에게 공산주의의 허구성을 정확히 알리고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키는 교범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박사는 학문적 성취와 함께 민권운동과 사회적 약자 지원에도 앞장섰다. 2002년 설립한 한미사랑의 재단을 통해 한국 청소년을 20년 넘게 후원해 왔다. 이번 자서전의 판매 수익금 역시 전액을 소년소녀가장 장학금으로 기부한다. 문의 201-403-6013.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출판 이호제 이호제 박사 출판 기념식 이번 자서전
2025.09.08. 20:19
한인가정상담소(KFAM·소장 캐서린 염)가 오는 7일 상담 코치 지니 장씨의 신간 책인 ‘당신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K-드라마의 힘: 소속감, 치유, 그리고 정신 건강에 관한 강력한 교훈’ 출판 기념 사인회 및 북토크(포스터)를 개최한다. 임상심리 상담가 겸 강연 코치이기도 한 저자는 이날 책에서 다룬 주제들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K-드라마가 개인의 삶에 어떠한 변화와 영향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이 책은 K-드라마가 개인의 정신 건강과 치유 과정에 어떻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스스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감정에 대해 탐구하고 있다. 또한, K-드라마를 통해 개인이 겪는 다양한 감정적 경험들을 어떻게 긍정적으로 전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도 제시하고 있다. 캐서린 염 KFAM 소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K-드라마를 통해 우리의 삶을 더 깊이 이해하고 서로를 더욱 가깝게 느낄 소중한 기회”라며 “이번 사인회가 참석자들에게 자신의 정체성을 탐색하고, 다문화적 감각을 발전시킬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오후 6시 두 번에 걸쳐 각각 KFAM 사무실(3727 W. 6th St., Suite 320)과 3Thyme 커피(600 S Harvard Blvd., Suite 100)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email protected] 김경준 기자게시판 기념행사 출판 출판 기념행사 교훈 출판 소장 캐서린
2024.05.02. 20:00
풀러턴의 은혜한인교회(담임목사 한기홍)가 오는 22일(화) 오후 6시 교회(150 S. Brookhurst St) 내 비전센터 친교실에서 ‘은혜한인교회 40년사’ 출판 기념 감사 예배를 갖는다. ‘꿈을 꾸고 이루며 땅 끝까지“란 제목의 책자엔 설립부터 오늘날까지 은혜한인교회의 발자취가 담겼다.출판 기념 기념 감사 40년사 출판 은혜한인교회 40년사
2022.11.17.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