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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칠면조 사면

  조 바이든(오른쪽) 대통령은 25일 재임 중 마지막 추수감사절 칠면조 사면 행사를 주재했다. “내 평생의 영광이었다. 영원히 감사할 것”이라며 4년 가까운 백악관 생활을 회고했다.  이날 사면된 칠면조 두 마리는 바이든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델라웨어주의 주화인 복숭아꽃(peach blossom)에서 이름을 따서 ‘피치(peach)'와 ‘블러썸(blossom)'으로 명명됐다.칠면조 사면 행사는 1947년 해리 트루먼 당시 대통령이 칠면조협회에서 칠면조를 선물로 받은 데서 유래됐다.   [로이터]추수감사절 칠면조 추수감사절 칠면조 마지막 추수감사절 칠면조 사면

2024.11.2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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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 추수감사절 맞이 칠면조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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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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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알라까르떼] 추수감사절 상징, 근사한 칠면조 디너 패키지 판매

11월 23일(목요일)은 '미국의 추석'이라 할 수 있는 추수감사절이다.     추석에 송편이 빠지지 않듯 추수감사절에는 으레 먹음직스러운 칠면조가 상에 오른다. 그래서 추수감사절을 '터키(Turkey) 데이'라고 부를 정도다. 스테이크도, 치킨도, 피자도 좋지만 흩어져 있던 가족들이 한데 모이는 추수감사절 연휴에 터키가 빠지면 영 서운하다.     LA 한인타운 웨스턴 애비뉴와 1가 인근에 위치한 '반찬 알라까르떼(banchan a la carte)'에는 이달 초부터 일찌감치 터키 패키지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가정에서부터 기업이나 교회, 각종 단체 등에서도 칠면조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반찬 알라까르떼 제인 장 대표는 "올해로 17년째 추수감사절 터키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터키를 대량으로 얼렸다 녹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부터 열까지 핸드메이드로 직접 준비한다. 조리시간이 오래 걸리고 물량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단골 고객들은 미리미리 주문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또한 "터키는 슈퍼 푸드 중 유일한 육류다. 저지방 고단백 식재료인 터키 구이로 온 가족이 행복한 시간은 물론 건강까지 챙기는 만찬을 즐겨보시길 바란다. 단체 주문도 환영한다"라고 덧붙였다.       칠면조를 정성스럽게 손질해 오븐에 통째로 구워낸 반찬 알라까르떼의 터키 요리는 속은 육즙으로 촉촉하고 겉은 바삭한 맛이 일품이다. 맛에 더해 화려한 비주얼로 홈 파티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주고 한 마리 만으로도 여러 명이 즐기기 충분해 가성비까지 좋다.     레몬과 허브향이 가득한 반찬 알라까르떼의 터키 구이에는 어울림이 좋은 스터핑과 매시 포테이토, 터키를 구울 때 생기는 엑기스 젤과 허브로 풍미를 살린 특제 그레비, 프레쉬 크랜베리 소스, 넛츠를 더한 코울슬로, 피클 래디시, 브레드 롤과 메이플 버터 등 사이드 메뉴가 풍성하고 알차게 곁들여진다.   8~12인 가정에 적합한 홀리데이 터키 디너 패키지는 345달러부터 주문 가능하며, 터키 구이 단독으로만 주문할 수도 있다.     반찬 알라까르떼는 터키 디너 패키지 외에도 ▶허니 글레이즈 통햄 패키지($259) ▶스테이크 디너 패키지(1인당 $59) ▶립 로스트 디너 패키지(1인당 $75) 등의 메뉴를 함께 선보이며 미주 한인들의 추수감사절 식탁을 풍성하게 채워줄 전망이다.     반찬 알라까르떼는 웨스턴 한국마켓 건너편에 위치한다.     ▶문의: (323)465-2400   ▶주소: 141 N. Western Ave,            Los Angeles반찬 알라까르떼 추수감사절 칠면조 추수감사절 터키 터키 패키지 추수감사절 연휴

2023.11.16.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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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상차림 비용 지난해보다 4.5% 하락

추수감사절 저녁 상차림 비용이 작년보다 저렴해져 소비자들이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5일 미국농업인연맹(AFBF)은 올해 10인분 추수감사절 저녁 상차림 비용이 평균 61.17달러로 작년 64.05달러 대비 4.5%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보다 25% 높은 수준이다. 지역에 따라서는 평균 상차림 비용은 북동부 64.38달러, 남부 59.10달러, 중부 58.66달러, 서부 63.89달러로 예상됐다.     업계는 상차림 비용의 45%를 차지하는 칠면조의 가격 하락 덕에 전체 상차림 비용이 떨어졌다고 전했다.     16파운드 칠면조의 평균 가격은 27.35달러로 작년 대비 5.6% 내렸다. 칠면조 공급이 늘면서 가격이 내려갔다. 작년 조류 인플루엔자로 손해를 본 축산 농가가 칠면조를 2~3%의 더 키워 전체적인 공급량이 늘었다.     게다가, 인플레이션의 둔화도 상차림 비용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휘핑크림 (0.5 파인트당 1.73달러), 신선한 크랜베리 (12온스당 2.10달러)로 작년보다 각각 22.8%와 18.3% 떨어졌다. 채소값 역시 10% 내렸다.  정하은 기자 [email protected]추수감사절 칠면조 추수감사절 칠면조 추수감사절 저녁 상차림 비용

2023.11.15. 20:41

[추수감사절 음식] 황금빛 칠면조, 가족과 나누는 따뜻한 저녁

추수감사절 만찬의 주인공은 황금빛으로 잘 구워진 칠면조다. 1620년 신대륙 플리머스에 도착한 청교도들이 낯선 개척지에 정착해 농사를 지어 첫 수확을 하며 감사했던 그 마음이 현재 식탁 위 칠면조 요리를 통해 재현되고 있다. 한인들에게 칠면조는 퍽퍽한 살로 입맛에 익숙하지 않은 요리지만 잘 구워진 황금빛 칠면조와 그레이비 소스와 김이 모락모락 나는 매쉬드 포테이토는 추수감사절 디너를 가족이 함께 모여 한 해 감사와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으로 안내한다.     ▶추수감사절 디너   추수감사절 만찬 음식은 칠면조와 사이드 음식으로 잘게 다진 고기와 채소 소를 넣는 스터핑, 그레이비를 얹은 으깬감자, 고구마, 크랜베리 소스, 옥수수, 호박파이 등이다. 국립칠면조연맹(National Turkey Federation)에 따르면 매년 미국인의 약 88%가 추수감사절에 칠면조 구이를 먹는다. 추수감사절에 칠면조 대체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몇 년 동안 오히려 소비가 늘어났다. 한 해 추수감사절에 먹는 칠면조 양은 4600만 마리 이상이다. 추수감사절 대표적인 전통 음식인 젤리 크랜베리 소스는 해마다 약 56만2500갤런이 소비되고 있다.     ▶추수감사절 장보기   미국농업국연맹(AFBF)은 이번 추수감사절에 조류 인플루엔자의 영향을 받는 농장이 크게 감소해 지난달 기준 칠면조 가격이 전년 대비 13% 하락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조류 인플루엔자로 터키 가격이 기록적인 수준으로 급등했다. AFBF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추수감사절에 제공되는 칠면조 평균 가격이 파운드당 1.27달러였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22% 하락한 것이다. 냉동 칠면조는 신선한 칠면조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잘 구우면 맛도 좋다.     올해 추수감사절 식품 가격은 작년 대비 2.4% 상승했지만 2021년과 비교하면 11.4%나 올랐다. 햄, 감자 등 주요 품목의 올해 가격은 각각 6.9%, 2.7%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계란 가격은 작년보다 28.8% 하락해 현재 평균 가격은 2.07달러다.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식품 가격이 치솟은 가운데 월마트는 올해 추수감사절 관련 식품 가격을 2012년과 같은 수준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월마트 존 퍼너 최고경영자(CEO)는 “1년 전보다 추수감사절 식사에 지출하는 비용이 줄어들 것”이라며 “최대 10인분 식사를 만들 수 있는 추수감사절 디너 패키지가 70달러 선에 판매될 것”이라고 밝혔다.     알디도 그레이비, 감자, 호박파이 등을 포함한 추수감사절 식품 70개 품목을 최대 50%까지 가격 인하를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식품비 절약하기 위해 구매를 일찍 서두르고 유명 브랜드보다 매장브랜드(PB) 제품을 선택하고 쇼핑 목록을 반드시 작성하라고 조언한다.     ▶추수감사절 디너 주문   칠면조를 집에서 직접 굽기가 번거롭다면 구워진 칠면조와 사이드 디시를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문 앞까지 배송받거나 직접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다. 주문할 수 있는 대부분 마켓이나 소매점은 칠면조 수량이 제한되어 있어 최대한 빨리 주문해야 한다. 칠면조 크기는 한 사람당 1~1.5파운드가 적당하다. 8인 경우 칠면조 무게가 약 10파운드면 충분하다.     옐프가 추천하는 칠면조 주문처는 윌리엄 소노마, 아마존 프레시, 겔슨 마켓, 랄프스, 홀푸드마켓, 헬로 프레시 등이다.     윌리엄 소노마는 북가주에서 자란 윌리버드 칠면조에 소시지 애플 크랜베리 스터핑, 그린빈 캐서롤, 매쉬드 포테이토, 호박 파이 등 12인분 칠면조 만찬을 179.95달러에 판매한다. 마지막 주문일은 17일이다.     직접 칠면조를 굽고 싶지만, 메뉴 계획과 식료품 쇼핑이 부담스럽다면 헬로 프레시 같은 식사 배달 키트 서비스를 추천한다. 헬로 프레시는 각 요리 준비 작업과 조리 시간이 들지만, 식료품 쇼핑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터키, 크리미 매쉬드 포테이토, 브리오쉬 스터핑, 클래식 그레이비, 크랜베리소스, 갈릭 그린빈 등 최대 10인분 양을 199.90달러에 판매한다. 재료와 함께 첨부된 레시피대로 직접 요리해야 한다. 마지막 주문일은 16일이다.     간단하고 부담 없이 추수감사절 디너를 준비하고 싶다면 보스턴 마켓이 최고다. 뼈 없는 구운 칠면조 가슴살, 허니 글레이즈 햄, 다양한 사이드 메뉴, 디너 롤, 사과 또는 호박 파이 등이 준비되어 있고 추수감사절 당일에도 영업한다.     코스트코에서도 양념한 칠면조 가슴살에 매쉬드 포테이토, 그레이비와 크랜베리 등이 포함된 추수감사절 디너 주문이 가능하고 홀푸드에서도 칠면조, 매쉬드 포테이토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트레이더조는 추수감사절 디너 만찬 패키지를 제공하지 않지만 40온스 칠면조와 스터핑, 크랜베리 소스, 그레이비 등을 판매한다.       ━   칠면조 레시피 따라하기     ▶재료   냉동 칠면조(11파운드), 사과 2개, 양파 2개, 오렌지 1개, 무염 버터 8큰술, 허브 가루(오레가노, 타임) 2큰술     ▶염지(brine) 재료   소금 1컵, 설탕 1컵, 셀러리 2대, 당근 2개, 월계수 잎 2장, 통후추, 타임 등 향신료, 끓은 물 400mL, 추가 물 6리터     ▶조리 순서     1. 냉동 칠면조를 찬물에 담아 24시간 이상 물을 갈아주며 해동한다. 최상의 맛을 위해서는 요리할 날로부터 최소 일주일 전에 구입해 냉장고에서 해동한다.     2. 해동된 칠면조는 안에 들어 있는 목과 간, 허파 등이 있는 종이봉투를 빼고 속을 깨끗하게 씻어준다.     3. 칠면조를 염지한다. 물 400mL에 소금과 설탕이 잘 녹도록 저어주고 물이 끓으면 불을 끈 다음 셀러리, 당근, 월계수 잎을 넣어준다.     4. 끓인 물에 6리터 찬물을 추가하고 차갑게 시킨다     5. 칠면조를 넣고 72시간 냉장고나 차가운 곳에 놔둔다. 염지가 잘 되면 육질이 부드럽고 간이 잘 배어 맛있고 냄새도 잡을 수 있다.     6 칠면조 속에 사과 2개, 양파 2개, 오렌지 1개를 넣고 무염 버터 8큰술, 허브(오레가노, 타임) 가루 2큰술로 30분 정도 충분히 마사지한다.     7 화씨 450도 예열된 오븐에서 겉껍질이 노릇하게 될 때까지 30분 동안 굽는다. 그릇에 물을 1cm 정도 담아 굽는 것이 좋다. 칠면조 무게에 따라 굽는 시간을 조정하는 것이 좋다.     8. 화씨 325도로 온도를 낮춘 후 포일에 싸서 3시간 동안 굽는다.   9. 구워지면 오븐에서 꺼내 바로 먹기보다 20분 정도 식힌 후 먹으면 육즙이 칠면조 살에 골고루 배어 맛있다.     (출처: 만개의 레시피) 이은영 기자 [email protected]추수감사절 음식 칠면조 황금빛 황금빛 칠면조 칠면조 대체식품 칠면조 요리

2023.11.1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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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 추수감사절 칠면조 사면

조 바이든(오른쪽) 대통령이 21일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열린 추수감사절 칠면조 사면식에 참여했다. 이날 사면된 칠면조의 이름은 '초콜릿'과 '칩'이다.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실시되는 칠면조 사면은 백악관의 전통적인 행사로, 대통령이 '내셔널 터키'를 선정, 살려주는 행사다.     [로이터]바이든 칠면조 추수감사절 터키 칠면조사면

2022.11.2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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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라 황, 추수감사절 맞아 지역사회에 칠면조 전달

  샌드라 황 뉴욕시의원(민주·20선거구·오른쪽)은 18일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총 300마리의 칠면조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기부를 통해 마련된 칠면조는 뉴욕시영아파트(NYCHA) 거주자들과 교회, 비영리 단체, 학교 등에 주로 전달될 예정이다.   [샌드라 황 트위터] 추수감사절 칠면조 칠면조 전달 교회 비영리

2022.11.1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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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칠면조 가격 73% ‘껑충’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추수감사절 식탁에 올라갈 칠면조 등 가금류 가격이 급등하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늘게 됐다.   연방 농무부가 지난 21일 발표한 전국 소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8~16파운드 무게의 냉동 칠면조의 가격은 파운드당 1.99달러로 지난해의 1.15달러보다 73%나 껑충 뛰었다. 즉, 지난해 18달러에 살 수 있었던 16파운드 칠면조를 올해는 14달러 더 많은 32달러를 줘야 구매할 수 있다는 말이다. 칠면조 가격이 급등한 것은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H5N1) 탓이다.     폭스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42개 주에서 해당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 중이다. 연방 농무부는 조류인플루엔자의 전염을 막기 위한 방역 조치로 바이러스가 발견된 농가에서 사육 중인 모든 가축을 도살 처분하도록 명령하면서 공급이 줄어든 게 가격 상승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전국에서 9월 한 달 동안에만 600만 마리의 칠면조와 닭 등이 도살 처분됐다. 10월 20일 현재 총 4700만 마리 이상을 살처분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류인플루엔자는 보통 추운 계절에 빠르게 확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올해는 7월부터 바이러스 감염 발생이 보고되면서 추수감사절용 칠면조 공급 차질이 더 컸다는 분석이다.   한편 보건당국은 감염된 가금류는 시중에 유통될 수 없으며 고기와 달걀은 화씨 165도 이상의 온도에서 조리하면 섭취 시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우훈식 기자추수감사절 칠면조 추수감사절용 칠면조 추수감사절 칠면조 냉동 칠면조

2022.10.23. 19:00

[로컬 단신 브리핑] 아이오와, 수만마리 닭•칠면조 조류독감 살처분 결정 외

▶아이오와, 수만마리 닭•칠면조 조류독감 살처분       조류독감이 확산하면서 아이오와 주 농장 두 곳의 닭 1만5000마리와 칠면조 3만7000마리가 대량 살처분 됐다.     아이오와 주 농업부는 지난 3일 "색 카운티의 칠면조들과 험볼트 카운티의 닭에서 조류독감 사례가 발견됐다"며 "조류독감의 감염성이 매우 높은 데다 치명적인 것을 고려해 해당 농장에 있는 모든 조류를 없애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3월 초부터 유행 중인 조류독감으로 인해 지금까지 미국 내에서 수백만 마리의 가금류가 살처분 됐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아직까지 사람에게 조류 독감이 발견된 사례는 없어 일반에 위험하지는 않지만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박멸을 위해 가금류는 최소 화씨 165도 이상으로 요리해 먹을 것”을 당부했다.         ▶5세 아들 살해 30대 여성, 유죄 판결 후 구제 요청     지난 2019년 4월 시카고 북 서버브 크리스탈 레이크에서 5세 아들을 살해,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던 여성이 구제 판결을 요청했다.     아들 살해 혐의를 인정하고 징역 35년형을 선고 받은 조앤 커닝햄(39)은 최근 유죄 판결 후의 구제 신청을 요청했다.     커닝햄은 사건 당시 자신이 산후 우울증과 정신병을 앓고 있었다며 제대로 된 도움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시 자신이 악마를 보았고, 아들이 악마에 씌었다고 생각해서 신부, 목사, 그리고 남편과 함께 퇴마 의식을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멕헨리 카운티 법원은 지난 1일 "커닝햄 주장의 신빙성을 향후 90일간 살펴보겠다"며 "그의 요청이 받아들여지면 새로운 관련 재판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커닝햄은 전 남자친구 앤드류 프런드(63)과 함께 2019년 4월 아들 AJ를 살해한 뒤 암매장했고, 프런드는 과실치사•아동 폭행•살인 은폐 혐의 등으로 징역 30년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이다.        ▶시카고서 사흘간 7차례 ATM 잇단 도난 사건     시카고에서 최근 사흘간 무려 7대의 ATM(현금자동인출기) 도난 사건이 발생,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들은 모두 새벽 시간대에 발생했고, 매번 같은 흰색 지프 체로키 트레일호크 차량이 등장, 동일범들에 의한 사건으로 추정됐다.     경찰은 문제의 차량에서 3~5명의 남성들이 내린 후 업체 문을 깨고 들어가 ATM을 부순 뒤 안에 들어있는 현금을 갖고 달아났다고 전했 다.     이번 사건들은 모두 지난 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사흘간 벌어졌으며 시카고 북부 링컨 스퀘어부터 시카고 남부 사우스 쇼어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KR       ▶멕시코 화가 프리다 칼로 전시회 8월까지       시카고 남서부 필슨에 위치한 '멕시코 미술 국립박물관'(National Museum of Mexican Art)에서 멕시코의 전설적인 여성화가 프리다 칼로(1907-1954) 전시회가 열린다.     지난 1일 시작된 '프리다 칼로, 그녀의 사진'(Frida Kahlo, Her Photos) 전시회는 칼로가 직접 촬영한 사진은 물론 유명 사진작가 롤라 알바레즈 브라보, 맨 레이, 피에르 버거, 티나 모도티 등이 찍은 240장의 사진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프리다 칼로 전시회는 오는 8월 7일까지 계속되는데 입장은 무료다.        ▶ 레드라인 철길서 남성 시신 발견     시카고 교통국(CTA) 레드라인 레익뷰 지역 벨몬트 역에서 남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들어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3시30분경 벨몬트 역 철길 위에서 25세~30세 가량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머리를 크게 다쳐 사망한 채 발견됐다.     이로 인해 레드라인은 물론 벨몬트 역을 이용하는 브라운라인 및 퍼플라인 열차 운행이 1일 오전 한 동안 지연됐다.     Kevin Rh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조류독감 칠면조 칠면조 조류독감 조류독감 사례 칠면조 3만7000마리

2022.04.0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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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PD 정태훈 경사, 더나눔하우스에 칠면조 전달

 정태훈 칠면조 정태훈 경사 칠면조 전달 퀸즈북부순찰대 소속

2021.11.2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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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면조 가격도 급등

  추수감사절(25일)을 앞두고 켄터키주 조지타운의 엘름우드 스탁 농장에서 칠면조들이 모여있다. 올해는 냉동 칠면조 가격이 공급 감소로 작년보다 20~30% 올라 비싼 가격으로 추수감사절 식탁을 차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  칠면조 급등 냉동 칠면조 칠면조 가격 추수감사절 식탁

2021.11.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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