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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지리로 본 침대 위치.. 어디가 가장 좋을까?

풍수지리는 중국 구매자가 늘면서 직간접적으로 주택 시장에도 영향을 줬다. 부분적으로는 주택 구조를 바꾸기도 한다. 풍수가 알려진 것은 이보다 훨씬 오래되지만 풍수가 복을 가져오거나 화를 부른다고 믿기보다는 사람과 환경의 조화를 추구하는 감각을 빌려오는 것에 가깝다. 풍수가 좋다는 곳은 대체로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준다는 것이 경험으로 쌓였다. 이런 특성 때문에 풍수의 원칙은 편하게 쉬는 곳인 집, 그중에서도 침실에 적용하는 경우가 많다.     침실의 풍수에도 차분한 색조와 거울을 피하는 것, 포근한 러그를 까는 것 등 여러 원칙이 있지만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가구 배치다. 최근 건강의 중요한 요소로 주목받는 숙면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풍수의 침대 배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풍수에 따르면 침대의 위치는 생각보다 훨씬 큰 영향을 미친다. 최적의 위치에 침대를 놓으면 ▶더 깊고 편안한 수면 ▶낮 동안 스트레스 감소 ▶쉽게 잠들고 깨어나는 리듬 형성 ▶기분 안정 ▶침실에서의 평온함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침대에서 문이 보이게   풍수에서는 침대에 누웠을 때 침실 문이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침대 발끝이 문과 일직선상에 오도록 배치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이는 '장례식 위치'라고 부르는데 관을 문으로 나르는 방식과 같아 풍수에서는 피한다. 대신, 침대 머리맡은 튼튼한 벽에 기대고, 침대에서는 문이 대각선 방향이나 측면으로 보이도록 배치한다. 심리적으로도 사적인 공간을 지키려는 본능을 만족시켜 안정감을 준다.   ◆구석보다 개방된 곳에   풍수 원칙에 따르면 침대의 네 면 중 세 면은 개방된 상태를 유지해야 좋은 에너지가 흐를 수 있다고 한다. 공간을 절약하기 위해 침대를 구석이나 좁은 공간에 밀어 넣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세 면이 열려 있으면 답답함을 줄일 수 있고, 침대를 정리하거나 사용하는 데에도 훨씬 유리하다.   ◆침대 머리맡 욕실에 안 붙게   또 하나 중요한 풍수 원칙은 침대 머리맡 벽이 욕실 벽과 맞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이는 변기와 침대 머리맡이 같은 벽을 공유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풍수에 따르면 이런 배치는 에너지 흐름에 좋지 않다고 한다. 게다가 단순히 물이 내려가거나 흐르는 소음도 신경 쓰지 않아도 되니 나쁠 것이 없다.   ◆창문 아래 두면 숙면 방해   침대를 창문 아래에 놓으면 심리적인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 창문은 방 안에서 온도 변화가 가장 심한 곳이며, 외부 빛이 들어오기 때문에 숙면을 방해할 수 있다. 보다 안정감을 위해서는 창문이 아닌 튼튼한 벽을 등지는 위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천장이 높은 중심부에 둬야   침실은 최대한 답답함을 줄여 자유롭고 평화로운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 천장이 경사진 방이라면, 가능한 한 천장이 높은 중심부에 침대를 배치하는 것이 좋다. 천장이 낮은 부분에 침대를 두면 에너지 흐름이 막혀 수면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 침실은 개방적인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데, 천장이 낮은 쪽은 이런 분위기와 맞지 않기 때문이다. 안유회 객원기자침대 위치 침대 위치 침대 머리맡 침대 배치

2025.05.2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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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디자인 침대, 파손·부상 위험 리콜

침대 프레임 52만7177개가 낙상 및 부상 위험으로 리콜된다.     18일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일부 소매업체에서 판매된 ‘홈디자인’의 ‘터프티드 어폴스터드 로우 프로파일 스탠다드’, ‘터프티드 어폴스터드 로우 플랫폼’ 침대 프레임에 대한 회수조치를 실시했다.     해당 제품은 가구마켓 웨이페어, 월마트, 오버스톡닷컴에서 2018년 7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100~300달러에 판매됐다.     리콜대상의 제품 번호는 80032, 80055, 80071, 80053, 80002이다. 색상은 제품 번호에 따라 달라지며 대표적으로는 그레이, 베이지, 블랙, 블루 등이 있다. 침대 프레임의 사이즈는 트윈, 풀, 퀸, 킹으로 다양하다.     CPSC는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무상교체·무상수리를 받으라고 권고했다. 구매자는 침대의 사진, 라벨, 구매 증명서를 홈디자인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야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 디자인 웹사이트(homedesign-us.com/recal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하은 기자 [email protected]홈디자인 침대 홈디자인 침대 홈디자인 이메일 침대 프레임

2024.01.21. 19:29

[열린광장] 내 맘속의 ‘쇠 침대’

‘프로크루스테스 침대’라는 이야기가 있다. 프로크루스테스는 ‘잡아 늘이고 줄이는 자’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인물이다. 그는 힘이 엄청나게 센 거인 악당으로 아테네 교외의 케피소스 강가에 살면서 강도질을 일삼았다고 전해진다.   그의 집에는 철로 만든 침대가 있는데, 그는 행인을 붙잡아 자신의 침대에 누이고는 행인의 키가 침대보다 크면 그만큼 잘라내고 행인의 키가 침대보다 작으면 억지로 침대 길이에 맞추어 늘여서 죽였다고 한다. 침대에는 길이를 조절하는 보이지 않는 장치가 있어 그 어느 누구도 침대에 키가 딱 들어맞는 사람은 없었다고 전한다.   말하자면, 이 황당한 신화는 자기 생각에 맞추어 남의 생각을 뜯어고치려는 행위, 남에게 해를 끼치면서까지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는 횡포로 비유되면서,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Procrustean bed)’라는 심리학 용어까지 만들어 내었다.   심리학자들에 따르면, 사실 사람들은 누구나 이런 ‘쇠 침대’ 하나쯤은 마음속에 하나씩 감춰 두고 있다고 한다. 이는 각자가 가진 나름의 원칙이라는 얘기다. 따라서 누구나 자기 생각과 가치관이 있으니 일단은 ‘내 기준’의 편견이 우선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나’를 가장 잘 아는 것은 ‘나’이고 나의 말과 행동을 가장 잘 이해하는 것 또한 ‘나’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허나, 백 번을 양보하여 개인과 작은 집단이 가진 이 ‘쇠 침대’가 이기(利己)와 다양의 산물이라고 치더라도. 나아가 그것이 절제 없이 확대되어 사회 통제의 기준으로 발전한다면 문제가 심각해진다.    왜냐면 그런 ‘나’들이 모이고 쌓이면 ‘패거리’가 된다. 그렇게 길들여진 사람들은 평생 ‘우리 편’이라는 이름으로 ‘우리 기준’을 고집하면서 세상을 재단하려 하기 때문이다. 다양한 사회 구조를 획일적으로 이런 잣대의 침대들을 깔아 놓고 그에 맞추려고 한다면 과연 그것이 옳은 일일까? 그것은 요즘의 서구적 사회주의 국가에서도 대놓고 그렇게는 못한다.   지금 지구촌 각 곳에서 집권 세력 주변에는 이 ‘프로크루스테스 침대’를 설치해놓고 나라를 자기들 입맛에 맞게 요리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특히 남미 어떤 나라의 통치권자가 그렇고, 내 고향 나라와 그 북쪽에 포진하고 있는 권력자들이 그렇다.   그들은 소리 없이 아무나 잡아다가 침대 길이에 자기들 구미대로 맞추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들의 침대에는 길이를 조정하는 비밀장치가 있어서일까? 그들은 그것을 ‘개혁’ 이니 ‘’척결‘이란 미명으로 프레임을 씌워 상대를 잡아 늘이고 줄이려는 불법을 아무 거리낌 없이 저지르고 있다.   그래서인지 전 시대 왕조 사회 사람들은 처음에는 거의 날마다 그들의 거짓말에 속아 멋모르게 덫에 걸려들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레닌과 볼셰비키 혁명 이후 스탈린 시대의 구 소련에서도 이와 대동소이한 일들이 저질러진 것은 우리는 역사에서 배웠다. 그런 가하면 지금의 대명천지 21세기에도 우리 고국 북쪽에서는 이런 식의 ’동물농장‘을 개업한 이후 70년이 흘렀다. 이렇듯 그들은 케케묵은 원조 공산주의자 레닌의 바이블인 선동 선전술을 환생시켜 국민을 편 가르고 우민화(愚民化)시켰다.   하지만 그처럼 흉악한 악행도 동시대 아테네의 영웅 테세우스에 의해서 끝장이 났던 사실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테세우스는 프로크루스테스를 잡아 같은 침대에 눕히고 똑같은 방법으로 머리와 다리를 잘라 처치해 버림으로써 이 신화를 읽는 사람들로 하여금 아주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안겨준다. 마치 못된 놈에게 늘 당하고 사는 사람들에게는 ’눈은 눈으로 갚아 준다‘는 아이러니한 심리적 징벌을 보여주기 때문이었다. 보복은 끔찍하지만 때로는 사람들을 열광케 하기도 하니까.   지난 몇 해 동안 우리 조국에서 일어났던 드라마 같은 실제 상황을 여러 기록을 통해 다시 한번 훑어보다가 문득 떠오른 그리스 신화 한 토막이었다. 손용상 / 소설가열린광장 맘속 침대 프로크루스테스 침대 침대 길이 그리스 신화

2022.07.15. 19:01

[이 아침에] 오디세우스의 침대

오디세우스(Odysseus), 그는 먼 길을 돌고 돌아 고향에 온다. 트로이에서 그리스까지 15일이면 올 수 있는 거리를 10년이나 걸려서. 그의 파란만장한 귀향길을 일러 오디세이(Odyssey)라 한다. 오디세이를 가능케 한 동력은 노스탤지어(nostalgia), 그 힘으로 오디세우스는 20년 전에 헤어진 아내 페넬로페(Penelope)의 곁으로 돌아온다.     오디세우스(라틴 이름: 율리시즈)는 이타카 왕국의 왕 아가멤논이 이끄는 그리스 연합군이 트로이를 공격할 때 차출된다. 신혼 1년 차 첫 아들이 갓 태어난 때라서 가고 싶지 않은 전쟁이었지만 갈 수밖에 없던 운명.     지금부터 대략 3300년 전, 트로이 전쟁이 시작된다. 트로이는 보스포러스 해협, 오늘 날의 튀르키예(터키)에 있었던 도시국가. 밀고 밀리는 전쟁이 10년을 간다. 막판에 그리스 군은 커다란 목마 안에 그리스 병사들을 숨기고 트로이인들이 그 목마를 트로이 성으로 가져가게 한다. 한밤중에 목마 속의 병사들이 나와 트로이 성을 함락한다. 트로이 목마 작전, 그것은 오디세우스의 꾀였다.     지루한 전쟁이 끝나고 그리스 연합군은 해산, 각기 자신들의 고향으로 간다. 오디세우스도 자신을 따라온 군대를 이끌고 귀향길에 오른다. 그러나 지중해 뱃길은 멀고도 험했다. 마약과 망각의 유혹, 이국 여인들의 만류, 고혹적인 요정의 노래, 견딜 수 없는 배고픔 등 인간들의 욕심, 분노, 무지에서 나오는 모든 고통이 따라붙는다.     더 어려운 시련은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분노. 오디세우스와 일행은 외눈박이 키클롭스(Cyclops) 섬에서 포세이돈의 아들 폴리페무스의 동굴에 갇히게 된다. 동굴을 빠져나오기 위해 그의 외눈을 찌른다. 오디세우스의 기지로 탈출하여 배를 타고 나오면서 오디세우스의 오만과 오기가 발동, 자신이 누구라는 것을 알린다. 눈이 먼 폴리페무스가  아버지에게 오디세우스의 이름을 알려준다. 포세이돈은 오디세우스의 뱃길을 죽음의 길로 만든다.     10년 동안 지중해를 헤매다가 오디세우스만 살아서 이타카로 돌아온다. 그러나 이 10년 만에 돌아온 그의 왕국은 또 하나의 타향. 그는 부인을 차지하고 왕위를 빼앗으려는 무리들과 죽기 살기 싸움을 해야 한다. 물론 그가 이긴다.     그의 귀향길, 오디세이의 마지막 결승점은 그와 페넬로페의 침실. 거기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그녀의 확인과 인정이 필요하다.   “당신은 우리 집안의 귀빈이십니다. 제 침실에 있는 침대를 이 방으로 가지고 나와서 잠자리를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페넬로페가 오디세우스에게 말한다. 둘 사이 최후의 비밀을 아는지 시험하는 말이다.     오디세우스가 알아듣는다. 그리고 두 부부는 20년 만에 포옹을 한다. 그들의 침대는 살아있는 올리브 나무의 뿌리를 다듬어 오디세우스 자신이 만들어 놓은 것이다. 그 침대를 침실 밖으로 옮길 수 없다는 것을 아는 것은 둘 뿐.     오디세이를 가능하게 한 것은 고향 땅에 깊이 뿌리를 박고 아직도 살아있는 신혼 침대에 대한 무지근한 아픔과 아련한 그리움, 즉 노스탤지어였다. 자신이 자란 땅, 뿌리의 힘은 시공을 넘어 인간의 의지를 거머쥔다. 김지영 / 변호사이 아침에 오디세우스 침대 오디세우스 자신 트로이 목마 트로이 전쟁

2022.07.10. 14:03

[오늘의 생활영어] under the covers; 침대 속으로 속에서

(Al walks slowly into his house … )     (앨이 천천히 집에 들어온다 …)   Sharon: Honey you look terrible.   섀런: 여보 당신 얼굴이 엉망이야.   Al: That's just how I feel.   앨: 기분이 안좋아.   Sharon: (placing her hand on his forehead) You're burning up.   섀런: (남편 이마에 손을 대어보며) 펄펄 끓네.   Al: But I have the chills.   앨: 하지만 난 지금 추워.   Sharon: You better get under the covers now.   섀런: 당장 침대 속으로 들어가는게 좋겠어.   Al: I need something for my sore throat.   앨: 목이 따가울 때 먹는 게 필요해.   Sharon: I'll bring you something. Now get into bed.   섀런: 내가 뭘 가져올께. 자 이제 침대에 누워.   Al: I don't know what I'd do without you.   앨: 당신 없으면 어떡할지 정말 모르겠어.   Sharon: Remember that when you're feeling better.   섀런: 몸이 다 낫고 나서도 기억해주길 바래.   Al: I thought I'd been taking care of myself.   앨: 난 내가 몸관리를 잘 하고 있는 줄 알았어.   Sharon: Well you're not. You've been working too hard and not getting enough sleep.   섀런: 글쎄 당신은 아니야. 일만 많이 하고 잠은 충분히 자지 않잖아.   Al: You sound like my mother.   앨: 당신 우리 엄마같애.   Sharon: You don't listen to her either.   섀런: 당신은 어머니 말씀도 잘 안듣잖아.   기억할만한 표현   * burning up: 열이 펄펄 나다 끓다     "How can I be burning up and feeling cold at the same time?" (어떻게 열이 나는데 몸은 추울 수가 있죠?)   * (have) the chills: (감기 몸살 등으로) 오한이 나다     "The chills are gone so I feel better." (오한이 나는 건 없어져서 훨씬 살 것 같네요.)     California International University www.ciula.edu (213)381-3710오늘의 생활영어 covers 침대 feeling better covers now 당장 침대

2022.06.26. 20:24

침대 높이 22인치가 가장 이상적

 시니어들은 많은 시간을 집에서 보내게 된다. 그러다 보니 예전에는 몰랐던 위험이 보이기도 한다. 미국은퇴협회에서 시니어들이 집에서 안전하게 있을 수 있도록 몇가지 팁을 제공했다.   ▶화재 예방   1. 화재 경보기 점검   전국화재예방협회에 따르면, 가정 화재로 사망자 5명 중 3명은 집에 화재 경보기가 없었다. 스모크디텍터(연기 경보기)가 이온화 화재경보기라면, 더 효과적인 광전식(photoelectric)을 채택하는 것도 좋다. 또한 경보기는 수명이 있다. 10년이 지났으면 센서 수명이 다할 수 있다. 테스트 버튼만 되고 센서는 안되는 경우도 있다. 최신형은 10년 밀폐형 리튬배터리 제품이 좋으며 무선으로 연결된 화재 경보기도 추천된다.     2. 스마트 가전제품 고려   전기제품 고장 및 오작동이 가정 화재의 13%를 차지한다. 전자레인지, 토스터, 난방 장치와 같은 고위험 기기는 콘센트에서 고열이 나면 자동차단되는 스마트 플로그를 고려해볼만 하다. 저전력용 다중 플러그를 고전력 기기에 연결하지 말라.     3. 가연성 높은 물질 보관주의   거라지, 세탁실 및 지하실은 유독성 및 가연성 물품을 보관하는 일반적인 장소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좋은 저장장소가 아니라고 지적한다. 특히 가스 온수기 등 스파크가 있을 수 있는 기기가 없는 곳으로 옮기라. 벽난로나 장작난로의 재도 외부로 옮겨야 된다. 9볼트 배터리도 발화우려가 있다.   4. 통풍구 새 둥지 확인   건조기 통풍구는 매년 청소해야 한다. 둥지를 틀고 싶어하는 새나 보풀 같은 것은 불이 잘 붙는 물질이다. 동부에서는 굴뚝도 매년 청소해야 한다. 굴뚝 청소는 굴뚝 벽에 달라붙는 크레오소트를 녹이는 게 중요하다   5. 소화기 교육   각 층에 적어도 하나의 관리되는 5파운드 ABC 소화기를 갖고 있어야 하며 가족 모두 소화기 사용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 핀을 당기고 조준하고 방아쇠를 당기고 좌우로 쓸어 넘기는 것이다.     6. 침실 문 닫고 자야       화재에서는 1분이 중요하다. 침실 문을 닫고 자면 소방관이 집에 도착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연기와 불로부터 버틸 수 있다. 또한 비상 시 문을 쉽게 열 수 있는지 확인하라.     ▶침입자 막기   7. 경보 제어패드 위치 점검   침입자를 막아주는 것중 하나가 보안 경보기이고 그 제어패드의 위치도 중요하다. 그 위치가 너무 눈에 띄고 손이 닿을 수 있는 곳이면 안된다. 제어 패드는 뒷문이나 옆문, 복도 등 숨겨진 공간에 둬라.     7. 알렉사 이용   완전한 보안 시스템이 없다면 스마트 스피커를 보안 경보기로 사용할 수 있다.아마존 에코에 알렉사가드 및 알렉사 가드 플러스 기능도 유용하다. 알렉사 가드는 일종의 무료 보안 시스템이다. 유리 깨지는 소리 처럼 소리가 들리면 경고를 보낸다.     8. 비디오 초인종 설치   비디오 초인종을 사용하면 전화를 받기 전에 누가 문 앞에 있는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그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수상한 사람이 문앞에 나타나면 문을 열지 않고 서둘러 가라고 말할 수 있다. 또한 강도, 소포 도둑 등에게 녹화 중임을 알려서 저지할 수 있다.     9. 조경에 신경써야   집 앞 조경은 범죄를 억제할 수 있다. 패티오가 어지러우면 표적이 된다. 덤불과 나무가 무성하게 자라면 숨을 곳이 된다. 깔끔하게 유지하는게 좋다. 창아래 장미덤불, 선인장도 예방효과가 있다. 어두운 영역에는 동작 감지 조명을 설치해도 좋다.     11. 키리스도 고려   웰컴 매트 아래, 화분 내부 등 여분 열쇠는 안전에 취약하다. 또 발렛에서 키를 맡길 때도 우려스럽다. 그래서 최근에는 수동 잠금 장치를 키패드 전자 잠금 장치 또는 스마트폰으로 제어하는 스마트 잠금 장치로 교체할 것이 추천되고 있다. 또한 터치스크린 지문해독을 막기 위해서 첫 2자리를 난수로 처리하는 얼룩패턴을 방지하는 기능도 쓸만하다.   12.강제 해제 방지 장치     수동 잠금 장치를 선호하든 전자 잠금 장치를 선호하든 간에 외부의 충격이 있으면 문이 잠기는 데드 볼트도 설치하라.     13. 외부 도어 힌지 교체   외부 문은 일반적으로 집 안쪽으로 돌도록 설치된다. 그러나 바깥쪽으로 열리는  문은 경첩이 노출되기 때문에 위험하다.     10. 차키도 안전하게 둬야   열쇠가 없는 점화 장치가 있는 차량의 경우 비록 문을 잠그더라도 절도범이 값싼 릴레이 박스를 사용해 차량 시스템으로 전송해 문을 열 수 있다. 방지하려면 열쇠 고리를 차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보관하거나 호일로 싸거나 금고에 보관하라.     ▶낙상 방지   11. 스마트 조명 이용   낙상을 막기 위한 가장 좋은 것은 조명이다. 스마트 전구를 사용하라. 무선 모션 센서를 이용해 방안에서 움직임이 감지되면 조명이 켜지고 사람이 없을 때 꺼지는 것을 사용하라. 기존의 전등 스위치를 모션센서를 이용하는 것으로 교체할 수 있다.   12. 욕실 손잡이 설치   쉽고 저렴하며 효과적이기 때문에 욕실에 손잡이를 설치하는 것이 낙상 방지를 위해 좋다. 샤워실과 변기 주변에 손잡이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 욕실 벽체에도 적절하게 설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젖었을때 미끄러워지지 않는 것을 확인하라.   13. 미니 깔개 치워야   시니어의 경우 카펫형 깔개를 깔아 놓으면 넘어질 위험이 있다. 안전 전문가들은 집에서 깔개를 완전히 제거하라고 조언한다. 만약 깔개가 꼭 필요하다면 미끄럼 방지 테이프나 실리콘으로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하라.     14. 계단 조심   내부와 외부에서 계단 양쪽에 난간이 있는지 확인하라. 또 계단 시작과 끝부분에 몸을 안정시킬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라. 계단에 미끄럼 방지 바닥 마감재를 뿌리거나 미끄럼 방지 계단 트레드를 설치하라. 트레드의 가장자리를 대비되는 색상으로 칠하거나 테이프로 붙여 쉽게 볼 수 있도록 하라.     15. 난간을 배치하라   난간은 계단에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다. 뒤뜰로 이어지는 보도를 따라 또는 인도를 따라 차도를 따라 이동하도록 난간을 만들 수 있다. 길고 조명이 어두운 복도에 난간을 설치하면 더 안전해 진다.     16. 전기줄 관리   램프, TV, 컴퓨터, 전화 충전기 등의 전기줄은 발에 걸릴 위험이 있다. 이를 제거하려면 코드 관리 솔루션을 활용하라. 케이블 커버, 코드를 감싸는 케이블 슬리브, 코드를 감는 코드 와인더 및 코드를 포함하는 케이블 관리 상자가 있다.   17. 침대를 튼튼히   침대는 피난처가 돼야 한다. 더 안전하게 만들려면 높이를 조정해야 한다. 침대 높이가 낮을수록 오르기 쉽고 높을수록 내리기가 더 쉽다. 이상적으로는 무릎과 발목을 90도로 구부린 상태로 침대 가장자리에 앉았을 때 발이 바닥에 평평하게 놓여 있어야 한다. 침대를 들락날락 하는 가장 쉬운 이동을 위해 바닥에서 매트리스 상단까지의 높이는 22인치여야 한다.     18. 필요에 맞게 스토리지 조정   작은 주방 가전 제품과 전자 제품, 심지어 옷장에 있는 옷까지 포함해 자주 필요로 하는 물건은 높은 곳 대신 낮은 곳으로 이동해 보관하라. 굳이 높은 곳에 그대로 두고 싶으면 안전한 의자를 구하라. 무너질 가능성이 있는 접이식 의자는 피하라.     23. 미끄러짐 피헤야     추운 기후에 살고 있고 기회가 있다면 제설 시스템은 가치 있는 사치품이다. 전기로 작동하는 얼음 녹이는 매트를 고려해 보라.     ▶안전한 숨쉬기   19. 실내 공기질 개선해야   전문가들은 집 안 공기가 시니어를 아프게 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실외 공기질이 좋지 않은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미립자 물질이다. 미립자 물질은 심혈관 질환, 폐 질환, 뇌 염증, 뇌졸중 및 치매를 포함한 여러 만성 건강 문제와 관련되어 있다.  미세먼지를 줄이는 방법은 먼저 HVAC 시스템의 공기 필터를 MERV(최소 효율 보고 값)가 높은 필터로 업그레이드 한다. 13에서 16사이의 등급을 사용하라.  HVAC 시스템은 실제로 집안의 곰팡이, 독소, 박테리아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으므로 필터를 제대로 사용해야 한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에 HEPA 필터가 장착된 공기 청정기를 배치한다.     20. 곰팡이 제거     곰팡이는 앨러지와 천식을 악화시키고 눈과 폐를 자극할 수 있으며 일부 사람들에게는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도 있다. 제습기는 이를 방지하는 쉬운 방법이다. 제습기가 있다면 지하실에 제습기를 사용해야 한다. 공간을 커버할만한 충분 히 강력한 기계를 사용한다. 또한 목욕할 때 화장실 환풍기를 사용하는 것이다.     21. 가스로부터 보호   실내 공기 중 가장 큰 위협은 무취의 일산화탄소와 라돈이다. 일산화탄소는 CO디텍터를 사용하고 모든 층에 하나씩 설치하라. 6개월마다 배터리를 교체, 10년마다 장치 자체를 교체하라. 라돈은 검사키트로 몇분이면 검사가 가능하다.  장병희 기자침대 화재경보기 화재 경보기 스마트 가전제품 보안 경보기

2022.01.2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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