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지난달 실업률이 4%로 집계됐다. 가주 고용개발국(EDD)이 지난 2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5월의 카운티 실업률은 4월의 4.1%에 비해 소폭 하락한 것이지만 1년 전인 지난해 5월(3.6%)에 비해서는 다소 상승했다.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5월 실업률은 전국 평균과 같은 수준이며 가주의 4.9%보다는 낮다. 4월과 5월 사이 샌디에이고에서는 비농업 부문에서 총 6600여 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겼으며, 농업 부문에서는 300여 개의 일자리가 추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관광업계에서도 3400개의 일자리가 늘었고, 정부 부문에서는 700여 개가 증가했다. 한편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고용 현황을 1년 단위로 살펴보면 지난해 5월부터 올 5월까지 1년 동안 비농업 부문에서는 총 1만6200여 개의 일자리가 증가했고 농업 부문은 200여 개가 감소했다.카운티 실업률 카운티 실업률 샌디에이고 카운티 지난달 실업률
2025.06.24. 19:51
지난달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실업률이 전달인 3월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주 고용개발국(EDD)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4월 실업률은 4%로 3월의 4.2%에 비해 0.2%P 하락했다. 그러나 1년 전인 지난해 4월의 3.8%에 비해서는 0.2%P 높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가주 전체의 실업률은 5%, 전국 평균은 3.9%로 조사됐다. 3월과 4월 사이 샌디에이고 지역의 비농업 고용은 155만9900명에서 156만6900명으로 7000명 증가했으며, 농업 부문 고용도 300명 늘었다. 업종별로는 민간 교육 및 건강서비스 분야가 월간 기준 가장 큰 폭의 고용 증가를 보였다. 총 2500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겼으며 이 중 90% 이상은 보건 및 사회복지 분야에서 발생했다. 민간 교육 서비스는 2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됐다. 이 외에도 5개 산업 부문에서 총 6000개의 일자리가 증가했다. 관광 부문은 2000개의 일자리를 추가했고 정부 공공부문도 1800개의 일자리를 더했다. 반면 4개 산업 분야에서는 총 1500개의 일자리가 줄었다. 가장 많이 준 것은 전문직 및 비즈니스 서비스 분야로 1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연간 기준으로 보면 2024년 4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샌디에이고의 비농업 고용은 총 8800명 증가했으며 농업 부문은 200명 감소했다. 이 기간에도 민간 교육 및 건강 서비스 분야가 고용 증가를 주도했다. 총 1만10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됐고 이 중 1만400개는 보건 및 사회복지 분야였다. 정부 공공부문(9500개)과 관광부문(1700개)에서도 총 1만1200개의 일자리가 증가했다. 하지만 제조업(4000개 감소), 전문직 및 비즈니스 서비스(3900개 감소), 무역·운송·유틸리티, 금융, 정보, 건설, 기타 서비스 등 총 7개 산업 부문에서는 1만3400개의 일자리가 감소해 대조를 이뤘다. 김영민 기자카운티 실업률 카운티 실업률 샌디에이고 카운티 건강서비스 분야
2025.05.20. 20:43
지난 8월 4.3%까지 올라갔던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실업률이 다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주고용개발국(EDD)에 따르면 9월 샌디에이고 카운티 실업률은 4%로 집계됐다. 그러나 3.1%로 보고됐던 지난해 9월에 비교하면 1.1% 정도 높은 수준이다. EDD에 따르면 8월부터 9월 사이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는 농업부문에서 300개의 실업이 발생했지만 비농업부문에서 2500개의 일자리가 증가했다.카운티 실업률 카운티 실업률 샌디에이고 카운티 사이 샌디에이고
2023.10.24. 19:33
올 들어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실업률이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가주 고용 개발국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실업률은 3.4%를 기록했는데 이는 4%로 집계됐던 2월에 비해 0.6% 그리고 4.7%로 조사됐던 1월에 비해서는 1.3%나 내려간 것이다. 2월과 3월 사이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는 비농업부문에서 8000여 개의 고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로컬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3대 축 중 하나인 레저와 관광업계에서 5000여 개의 일자리가 늘었다. 샌디에이고 SD 카운티 실업률 하락
2022.04.19.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