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소카운티 커미셔너 김민선 나소카운티 커미셔너 카운티
2025.06.05. 17:51
OC한미지도자협의회(회장 레이첼 윤, 이하 협의회)의 정하나(사진) 이사가 지난주 가든그로브 시 주거환경 개선위원회 커미셔너로 임명됐다. 협의회 측은 정 커미셔너가 금주 내 공식 선서를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어와 한국어에 능통한 1.5세인 정 커미셔너는 “가든그로브 시의 주택 그랜트와 도시 개발 관련 정보 제공에 앞장설 것이다. 앞으로 시의 주택 보조금 관련 정보를 한인 사회에 널리 알려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정 커미셔너는 현재 가든그로브 시가 저소득층 대상으로 최대 11만 달러까지 무이자로 다운페이먼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며, 더 많은 한인이 이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OC한인회관에 홍보물을 비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의회 관련 문의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커미셔너 정하나 올해 한미지도자협의회 한인 사회 현재 가든그로브
2025.02.18. 19:00
크리스 정(사진) 팰리세이즈파크 전 시장이 최초의 한인 버겐카운티 커미셔너에 도전한다. 정 전 시장은 20일 내년 6월 30일 시행되는 커미셔너 민주당 예비선거에 주지사 출마 선언을 한 스티븐 풀럽 저지시티 시장, 조 바이탈리, 돌로레스 윗코와 팀을 이뤄 후보로 나선다고 밝혔다. 정 전 시장이 승리하기 위해선 아직 재출마 계획을 밝히지 않은 메리 아모로소, 저메인 오티즈, 토머스 설리번 현역 커미셔너와 맞붙어 승리해야 한다. 정 전 시장은 "추수감사절과 12월 홀리데이 시즌에 계획을 짜 내년 1월 초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라며 "12월부터 비공개 소규모 그룹 대상의 만남을 진행하고, 내년 1월부턴 공개적으로 타운들을 다니면서 일주일에 최소 1회씩 많은 사람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가능한 많은 타운들을 다닐 계획"이라며 "버겐카운티는 한인뿐만 아니라 아시안이 많은데 대표성이 없다. 버겐카운티 70개 타운을 위해 커미셔너는 법안을 만들고 여러 타운을 위한 정책을 꾀할 수 있는 만큼 아시안 대표성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출마했다. 초석을 쌓고, 차세대에게 꿈을 주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정 전 시장은 2018년 팰팍 최초의 한인 시장에 당선됐지만 2021년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낙선했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커미셔너 크리스 커미셔너 도전 커미셔너 민주당 현역 커미셔너
2024.11.21. 19:32
16일 스티브 강(사진)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 대외협력국장이 LA시 공공사업위원회 커미셔너로 내정됐다. 강 내정자는 “LA시 역사상 세 번째 한인 공공사업위 커미셔너가 되어 영광”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소감은. “감사한 마음이 가장 크다. LA시의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이며, 동시에 얼떨떨하다. 사실 몇 개월 전에 커미셔너 임명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그동안 결과를 기다려왔다. 앞으로 맡을 역할이 많아 긴장도 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공공사업위원회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KYCC 활동을 하며 자연스레 공공사업위원회에 관심을 갖게 됐다. 공공사업위원회 커미셔너는 상근직이다. 집중해서 LA시에서 봉사할 기회라고 생각했다. LA시의원과 달리 구역 상관없이 도움이 필요한 곳 어디서든 봉사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기도 했다.” -어떤 일을 하나. “LA시의 공공기반시설 사업을 총괄한다고 보면 된다. 기본적으로 위원회는 LA시 공공사업부를 관장하고 연간 약 10억 달러의 예산을 운용한다. 사업부 산하 공중위생국, 도로국, 가로등국, 엔지니어링국, 조달국 등 5개국을 직접 관리·감독한다. LA시 주민들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위원회 중 하나다. 또 위원회는 LA시에서 개최되는 주요 국제 행사를 위해 시를 방문하는 기업, 방문객에게 개선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도 맡는다.” -커미셔너의 주요 역할은. “LA시와 지역사회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쓰레기 처리, 낙서, 길거리 오물, 도로 파손 등 LA시 주민들이 겪는 실질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다. LA시의 행정 절차를 투명하게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외부 계약 업무를 담당하는 조달국이 공공사업부에 속해 있다. 시의 조달사업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해 모두가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 -활동 계획은. “공공사업 프로젝트에 한국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2외국어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 LA시의 공공 서비스나 사업에 제2외국어 서비스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커뮤니티가 LA시에서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오는 2026년 월드컵과 2028년 LA 올림픽을 앞두고 공공기반시설 개선 및 확충이 시급한데 이 역시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인사회와 관련된 계획이 있나. “낙후된 LA시의 공공기반시설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한인타운도 아름다운 커뮤니티가 되길 원한다. 외벽 및 길거리 낙서, 녹지 공간 부족 현상 등 한인타운이 직면하고 있는 과제를 함께 일할 커미셔너들과 풀어나가고 싶다. 오랜 시간 KYCC 활동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가지고 적절한 해법을 찾고 싶다.” -배스 시장이 어떤 당부를 했나. “시장이 새로운 시각으로 기존 시스템 변화를 이뤄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한인 및 아시안 커뮤니티와 LA시 간의 가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하기도 했다.” -커미셔너 내정을 본격적인 정계 진출로 봐도 되나. “앞으로 시작하게 될 커미셔너 활동이 당장 선출직에 도전하겠다는 뜻은 아니다. 다만, 향후 정치 활동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KYCC 활동과 LA한인회장 출마는 어떻게 되나. “KYCC 업무는 LA시의회 인준 절차가 마무리되는 11월 중순을 끝으로 그만둔다. 원칙적으로 다른 상근직과 겸직이 불가하다. LA한인회장 출마는 김경준 기자공공사업위 커미셔너 공공사업위원회 커미셔너 la시 공공사업위원회 한인 공공사업위
2024.10.16. 20:37
어바인시 스포츠 위원회가 봉사직 커미셔너 2명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어바인에 거주하는 주민만 신청할 수 있다. 커미셔너 임기는 2년이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시 웹사이트(cityofirvine.org/athletics-sports/irvine-sports-committee)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21일 오후 5시 전까지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커뮤니티 서비스 담당 스티븐 스튜어트에게 전화(949-724-6615)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커미셔너 어바인 어바인시 스포츠 봉사직 커미셔너 커미셔너 임기
2024.10.07. 20:00
범죄예방·상권 재개발 등 공약 소상공인 지원책도 추진 약속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는 올해 처음 인구 100만 명을 돌파했다. 늘어난 사람만큼 지역의 필요도 달라졌다. 팀 리(Tim Le) 1지역구(둘루스·스와니·로렌스빌·피치트리코너스) 커미셔너 후보(공화)가 ‘더 커진 귀넷’에 응답하고자 오는 11월 선거에 도전장을 냈다. 전국 세번째 한인 밀집지인 귀넷 카운티는 지난 4년간 인구가 5만 명 증가했다. 매년 1만 명 이상의 주민이 이곳을 새 보금자리로 삼은 셈이다. 왕성한 소비력과 노동력을 바탕으로 2만 6000개의 사업체가 이 곳에서 돈을 벌어 가족을 부양하고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5일 본지 사무실에서 만난 팀 리 후보는 귀넷의 미래 경제 성장은 강력한 범죄 예방 조치와 상권 재개발에 달려있다고 봤다. 그는 “자동차 무단 침입, 소규모 사업체를 노리는 상업 범죄 피해 신고가 최근 크게 증가했다”며 “특히 아시안 등 소수계 소상공인은 현금을 다루는 경우가 많아 쉽게 범죄 조직의 표적이 된다”고 전했다. 고령층의 은퇴 자금을 노리는 사기 역시 최근 부상한 주요 사회문제 중 하나다. 그는 범죄 예방 공약으로 퇴역 군인 등 은퇴자를 활용해 ‘커뮤니티 태스크포스(TF)’를 꾸리는 방안을 내놨다. TF팀이 갱 범죄 사안에 대해 경찰과 협력하도록 하는 것이다. 아울러 차량 번호판 판독기로 주로 쓰이는 플록 감시 카메라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귀넷 당국은 범죄 신속 대응 및 과속 차량 단속을 위해 카운티 전역에 설치된 835대 기존 카메라에 더해 36대를 추가 설치하는 조례를 지난해 승인한 바 있다.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소규모 자영업 지원은 리 후보의 주요 정책 의제 중 하나다. 영세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부동산 세금을 낮추고, 사업 허가 장벽을 낮출 전망이다. 그는 “내 부모와 같은 이민 1세대는 언어 장벽 등의 문제로 고용 시장에서 미국 태생 시민과 일자리를 두고 경쟁하기 쉽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자영업에 뛰어들 수밖에 없었다”고 회고했다. 사업 운영에 있어 불필요한 서류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도 목표다. “당신이 식당을 운영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손님이 들어올 때마다 미소를 짓고, 그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겁니다. 카운티 공무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고객인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묻고 그것을 미소와 함께 제공해야 합니다.” 상권 재개발 사업을 추진할 땐 민간 참여를 대폭 확대한다. 리 후보는 귀넷 플레이스몰 등 노후화된 상업시설 정비가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카운티 당국이 민간에 개발 주도권을 넘겨주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몰 부지의 불과 1/5를 소유한 카운티가 모든 통제권을 쥐려 한다”며 “당국의 마스터플랜에 메가마트, 뷰티 마스터(몰에 입점한 한인 사업체들)의 자리는 어디 있나. 기존 세입자가 이윤을 추구할 수 있도록 민간 업자와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장 1명과 평의원 4명으로 구성된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는 ▶예산 편성 ▶공공지출 승인 ▶주택 개발 및 사업체 허가 등 조닝 업무 ▶카운티 정책 수립 등을 담당한다. 주민 삶과 가장 밀접히 연결된 선출직 행정 공무원인 셈이다. 4년마다 돌아가며 두 명씩 뽑는다. 현재 귀넷 커미셔너는 매튜 홀트캠프 커미셔너(4지역구)를 제외한 3명의 의원이 모두 민주당으로 구성돼 있다. 취재, 사진 /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 ☞ 팀 리(Tim Le) 후보는.. 1975년 베트남 사이공(현 호찌민) 함락 당시 미국으로 이민 온 ‘보트피플’ 난민 출신이다. 태국 난민 캠프에 잠시 기항했다가 1982년부터 캘리포니아주에 머물렀다. 캘리포니아 폴리테크닉 주립대 포모나 캠퍼스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반도체 회사 NEC일렉트로닉스에서 디램(DRAM) 메모리 제조 선임 엔지니어로 6년간 일했다. 2005년 애틀랜타로 이주한 뒤에는 부동산 투자 및 관리 사업을 시작했고, 커뮤니티개선지구(CID) 위원회 및 아태계 협의회(APAC)에 몸담았다. 이번에 당선된다면 귀넷카운티 최초의 베트남계 커미셔너가 된다.커미셔너 카운티 커미셔너 후보 카운티 전역 최근 카운티
2024.09.06. 14:20
캐서린 염(사진) 한인가정상담소장이 LA시 여성지위향상커미셔너(LACSW)로 임명됐다. LA시 민권국 산하 조직인 LACSW는 시 관내 여성들의 균등한 권리 보장을 위해 시 정책을 위해 자문하는 소위원회로 현재 7명의 여성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캐런 배스 시장은 시의회에 보낸 커미셔너 승인 요청서를 통해 염 소장이 커미셔너에 필요한 교육과 경험을 갖추고 있다며 시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추천 배경을 설명했다. 메릴랜드대에서 생물학과 역사학을 전공한 염 소장은 USC에서 중고교 사회과목 교원 석사 과정을 마친바 있다. 그는 2020년부터 한인가정상담소 소장으로 일해왔다. 염 소장의 임기는 올해 6월 30일까지다. 한편 염 소장의 임명으로 LA시 정부 내 커미셔너로 일하는 한인은 14명으로 늘어났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커미셔너 한인 la시 여성지위향상커미셔너 한인 커미셔너 커미셔너 승인
2024.01.04. 20:37
어바인 시가 스포츠위원회에서 봉사할 커미셔너 2명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어바인 거주자만 응모할 수 있다. 스포츠위원회 커미셔너는 어바인 관내 청소년 스포츠 관련 정책, 프로그램, 시설 등에 관한 의견을 시 커뮤니티 서비스 위원회와 시의회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커미셔너 임기는 2년이다. 커미셔너는 분기마다 1회씩 화요일 오후 7시 퀘일힐 커뮤니티 센터에서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열리는 회의에 참석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서는 시 웹사이트(cityofirvine.org/sportscommittee)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3일(월) 오후 5시에 마감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949-724-6615)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스포츠위원회 커미셔너 스포츠위원회 커미셔너 커미셔너 임기 커미셔너 2명
2023.10.17. 22:00
어바인 시가 스포츠위원회에서 봉사할 커미셔너 2명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어바인 거주자만 응모할 수 있다. 스포츠위원회 커미셔너는 어바인 관내 청소년 스포츠 관련 정책, 프로그램, 시설 등에 관한 의견을 시 커뮤니티 서비스 위원회와 시의회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임기 2년인 커미셔너는 분기마다 1회씩 화요일 오후 7시 퀘일힐 커뮤니티 센터에서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열리는 회의에 참석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서는 시 웹사이트(cityofirvine.org/sportscommittee)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3일(월) 오후 5시에 마감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949-724-6615)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스포츠위원회 커미셔너 스포츠위원회 커미셔너 커미셔너 2명 어바인 거주자
2023.10.10. 22:00
국세청(IRS)이 고액의 세금 체납자 및 파트너십에 대한 고강도 단속에 나선다. IRS는 8일 성명에서 연 소득이 100만 달러가 넘으며 최소 25만 달러의 세금을 체납한 백만장자 약 1600명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들이 미납한 세금 규모는 수억 달러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또한 자산 규모가 100억 달러 이상인 헤지펀드, 부동산 투자 파트너십, 로펌 등 비즈니스 파트너십에 대해서도 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IRS는 지난해 바이든 정부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통해 배정된 막대한 예산으로 지난해부터 인력 보강, 시스템 전산화, 서비스 개선 등을 지속 업데이트해왔다. IRS는 자동화 시스템.인공지능(AI) 분석 기능을 단속에 도입하면서 고액 체납자를 적발하는 데 속도를 얻고 있다.지난 7월에는 고소득자 175명을 대상으로 총 미납세금 3800만 달러를 징수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IRS의 대니 워펄 커미셔너는 “AI 등 새로운 방법을 통해 과거 식별할 수 없었던 고액 체납자들의 세금 회피 패턴을 파악했다”며 “특히 이는 소득을 숨긴 대형 파트너십들을 효과적으로 적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21년 IRS는 상위 1%의 소득자들이 20% 이상의 소득을 보고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10월 본격적으로 세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전문가들은 IRS가 최근 공개적으로 고소득자 및 고액 체납자 대상 단속 예고와 실적 공개를 줄이어 발표하는 것은 정부의 대규모 자금 지원에 대한 실질적인 결과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됐다. 공화당 측이 정부가 지난해 IRS에 배정한 총 800억 달러의 예산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삭감을 계속해서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커미셔너 백만장자 단속 예고 세금 체납자 고액 체납자들
2023.09.10. 18:00
어바인 시가 시니어 위원회에서 봉사할 2명의 커미셔너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어바인에 거주하며, 2년 임기가 시작될 오는 11월 기준으로 55세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서는 랜초와 레이크뷰 시니어센터, 어바인 시청에서 받거나 웹사이트(irvineseniors.org)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신청 마감 시한은 오는 22일 오후 4시다. 신청서는 어바인 시청(1 Civic Center Plaza), 레이크뷰 시니어센터(20 Lake Rd), 랜초 시니어센터(3 Ethel Coplen Way)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송하면 된다. 커미셔너로 임명되면 매달 3번째 목요일 오전 9시~11시30분까지 레이크뷰 노인 센터에서 열릴 회의에 참석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949-724-6670)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자원봉사 커미셔너 자원봉사 커미셔너 어바인 시청 레이크뷰 시니어센터
2023.09.07. 7:00
오렌지카운티 한미지도자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장 폴 최) 주최로 지난 26일 부에나파크 경찰국 미팅센터에서 열린 ‘커미셔너 되는 길’ 설명회가 25명의 한인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협의회에 따르면 예상보다 훨씬 많았던 참석자 중 다수는 풀러턴, 어바인, 터스틴, 라하브라 등 OC에서 왔다. 멀리 LA와 밸리에서 온 이도 있었다. 참석자들은 특히 커미셔너가 되는 방법에 특히 많은 관심을 보였다. 폴 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인 커미셔너가 많이 배출돼야 하는 이유는 정치력 신장 외에도 각 지역 한인 커뮤니티와 시 정부, 의회를 연결하는 교량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1지구 시의원은 “나도 문화예술위원회 커미셔너를 거쳐 시의원이 됐다”라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세미나 강사로 나선 박동우 섀런 쿼크-실바 가주하원의원 수석보좌관은 가든그로브 도시계획위원회 커미셔너, 오렌지카운티 재산세항소위원회와 시니어위원회 커미셔너 등을 지낸 경험을 소개하고 커미셔너가 하는 일에 관해 상세히 설명했다. 최 회장은 “지난 5월 출범 후 첫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끝난 것 같다. 앞으로 OC 셰리프국과 선거관리국, 소방국을 포함해 한인이 많이 진출하면 좋을 직업에 관한 설명회 개최를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커미셔너 설명회 한인 커미셔너 시니어위원회 커미셔너 문화예술위원회 커미셔너
2023.08.29. 7:00
오렌지카운티 한미지도자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장 폴 최)가 한인 커미셔너 양성에 나선다. 지난 5월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을 목표로 출범한 협의회가 첫 공식 사업으로 커미셔너 양성을 선택한 이유에 관해 폴 최 회장은 “커미셔너는 로컬 정치의 근간이자, 한인 커뮤니티의 의사를 주류 정계에 전달할 창구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커미셔너 양성 프로젝트의 출발점은 오는 26일(토)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부에나파크 경찰국(6650 Beach Blvd) 내 회의실에서 열릴 ‘커미셔너 설명회’다. 설명회에선 ▶커미셔너란 무엇인가 ▶커미셔너가 되는 길 ▶시, 카운티, 가주 및 연방 정부 각 부처의 커미셔너 등에 관한 강의가 진행된다. 강사는 협의회 이사를 맡고 있는 박동우 섀런 쿼크-실바 가주하원의원 수석보좌관이다. 박 강사는 가든그로브 시 도시계획위원회 커미셔너, 오렌지카운티 재산세항소위원회와 시니어위원회 커미셔너 등을 지냈다. 박 강사는 “커미셔너는 풀뿌리 정치의 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많은 정치인이 시 커미셔너를 거쳐 시의회, 카운티 수퍼바이저위원회, 가주와 연방 의회에 진출해왔다. 가든그로브의 스티브 존스 시장, 팻 부이 전 부시장도 커미셔너 출신”이라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정계 진출 의사가 있는 이만 커미셔너로 봉사하는 것은 아니다. 각종 비즈니스 인, 허가를 포함해 한인들의 일상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시 조례, 규정 마련에 커미셔너가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한인사회 봉사에 관심 있는 이라면 누구나 설명회에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협의회 측은 설명회 이후 설명회 참석자와 한인 밀집 거주 도시 거주 한인 중 커미셔너로 봉사할 적임자를 파악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들을 해당 도시 시의원에게 적극 추천할 예정이다. 또 커미셔너 임명을 위한 인터뷰 요령도 알려준다. 협의회는 이 작업을 부에나파크, 풀러턴, 어바인, 사이프리스, 세리토스 등 5개 시에서 우선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류민호 부회장은 “사업하는 이라면 결국은 모든 일이 정치란 말에 동의할 것이다. 뜻 있는 이가 설명회에 많이 참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는 전화(213-703-5300, 714-651-9156)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한미지도자 커미셔너 한인 커미셔너 오렌지카운티 한미지도자협의회 도시계획위원회 커미셔너
2023.08.22. 7:00
브랜든 존슨 시카고 시장의 후임이 결정됐다. 존슨이 시장 당선 전 지낸 쿡 카운티 커미셔너 자리에 그의 멘토인 시카고 교사 노조(CTU) 간부가 임명됐다. 20일 일리노이 민주당은 쿡 카운티 커미셔너 인선위원회를 열고 존슨 시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1지구 커미셔너에 타라 스탬스를 임명했다. 스탬스는 2024년 11월 실시되는 본선거까지 쿡 카운티 커미셔너로 활동하게 된다. 일리노이 주법에 따라 내년 본선거에서는 4년 임기 자리를 두고 다시 선거를 치르게 된다. 스탬스 신임 커미셔너는 시카고교육청(CPS) 소속 교사 출신으로 존슨 시장이 시카고교사노조에서 활동할 당시 멘토로 삼았던 인물이다. 25년간 교사로 활동했으며 최근까지도 교사 개발국에서 간부로 일해왔다. 존슨과 마찬가지로 진보 성향의 인물로 평가 받고 있으며 그녀의 어머니 마리온 스탬스 역시 시카고에서 저소득층 주택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해 온 시민 운동가다. 존슨 시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커미셔너 자리에는 모두 19명의 후보들이 지원했다. 일리노이 민주당은 서류 심사 등을 진행해 6명으로 최종 후보군을 추렸고 이들을 상대로 지역구 관리 계획과 선거 자금 충당 방안 등을 물어 스탬스 후보를 선정했다. 쿡 카운티 1지구 커미셔너 선정에 큰 영향을 끼친 정치인은 이 지역 민주당 위원회로 활동하고 있는 돈 하몬 주 상원 의장과 캐런 야브로 쿡 카운티 서기관 등으로 이들은 지난 선거에서의 득표율을 기준으로 각각 29%와 23%의 투표권을 행사했다. 한편 존슨 시장은 1지구 쿡 카운티 커미셔너직 재선에 성공한 직후 시카고 시장 선거에 뛰어들어 당선됐다. 그의 후임자인 스탬스는 연간 9만3500달러의 연봉을 받게 된다. Nathan Park 기자커미셔너 존슨 카운티 커미셔너직 존슨 시장 1지구 커미셔너
2023.06.21. 16:52
어바인 시가 청소년가족위원회에서 봉사할 2명의 커미셔너를 모집하고 있다. 이 위원회는 어바인의 아동, 청소년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서비스를 검토, 평가하고 시의회의 관련 정책 입안에 자문을 제공한다. 커미셔너 임기는 2년이다. 어바인에 살거나 시내의 직장을 다니는 성인이면 지원할 수 있다.또 분기마다 열리는 위원회 회의에 참석할 수 있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cityofirvine.org/spcyf)를 참고하면 된다.커미셔너 어바인 어바인 커미셔너 커미셔너 임기 위원회 회의
2023.03.14. 15:49
김민선 나소카운티 인권국 커미셔너(오른쪽 두 번째)는 지난 10일 롱아일랜드 헨드릭에서 열린 나소카운티장 신년 만찬에 참석, 브루스 블레이크먼 나소카운티장(가운데), 키스(Kiss)그룹 관계자들과 함께 한인사회와 나소카운티간 유대와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롱아일랜드컨서바토리]나소카운티 커미셔너 나소카운티장 신년 김민선 나소카운티 커미셔너 카운티장
2023.01.17. 17:43
미 프로풋볼(NFL) 시카고 베어스가 새로운 최고경영자(CEO) 겸 사장으로 케빈 워렌(59)을 영입한다. 다수의 스포츠 전문매체들은 12일 베어스가 '빅10'(Big 10) 대학 풋볼 컨퍼런스 커미셔너(commissioner)인 워렌을 새 CEO 겸 사장으로 임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워렌은 2022-2023 시즌을 끝으로 사임을 발표한 테드 필립스의 후임을 맡게 된다. 지난 2020년부터 빅10을 이끌어온 워렌은 코로나19 팬데믹 와중에도 USC와 UCLA 대학을 2024년부터 빅10으로 끌어들이는 등 컨퍼런스 규모를 확대했다. 워렌은 빅10 커미셔너 이전엔 로스앤젤레스 램스, 디트로이트 라이언스, 미네소타 바이킹스 등 NFL 구단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2005년부터 2019년까지는 바이킹스 최고운영자(COO)도 지냈다. 바이킹스 재임 시절 US뱅크 스태디엄을 신축, 이전을 완료했다. 베어스는 재작년 시카고 북서 서버브에 위치한 알링턴 파크 부지를 매입, 홈구장 이전을 추진 중이다 Kevin Rho 기자시카고 스포츠 커미셔너 베어스 커미셔너 워렌 시카고 베어스 커미셔너 이전
2023.01.12. 16:28
가든그로브 시가 커미셔너를 모집하고 있다. 커미셔너 신청 자격은 시내에 거주하는 등록 유권자다. 신청은 내달 23일 오후 5시30분까지 온라인(ggcity.org/commissions/applications)으로 하면 된다. 모집 분야 등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ggcity.org/commissions)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714)741-5040가든그로브 커미셔너 가든그로브 커미셔너 커미셔너 신청 모집 분야
2022.12.21. 15:28
#. 일본계 여성 쿡 카운티 13지구 첫 커미셔너 취임 일본계 조시나 모리타가 쿡 카운티 13지구 커미셔너에 취임했다. 모리타는 지난 20일 시카고 북부 에반스톤 고등학교서 최초의 아시안 아메리칸 여성 쿡 카운티 13지구 커미셔너 취임식을 가졌다. 쿡 카운티서 가장 다양한 인종 구성을 갖고 있는 13지구는 시카고의 웨스트 리지부터 로저스파크까지, 그리고 북 서버브 윌멧, 위넷카까지 포함하고 있다. 이날 모리타의 커미셔너 취임식에는 토니 프렉윈클 쿡 카운티 의장과 잰 샤코우스키 연방하원의원 등이 참석했다. 그 동안 Metropolitan Water Reclamation District 커미셔너를 역임한 모리타는 20년 동안 13지구 커미셔너를 지낸 후 최근 은퇴한 래리 서프레딘의 후임이다. 모리타는 이날 “소수계로서 목소리를 내지 못하거나 도움을 받지 못하는 기분을 잘 안다”며 “모두가 목소리를 내고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쿡 카운티 의회 총 17명의 커미셔너 가운데 8명이 여성으로 이뤄져 쿡 카운티 역사상 가장 많은 여성 커미셔너가 참여하게 됐다. #. 시카고 2022 ’폴라 익스프레스‘ 운영 취소 연말을 맞아 시카고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폴라 익스프레스’(Polar Express) 기차를 기다렸던 어린이들은 최소 1년은 더 기다려야 하게 됐다. 폴라 익스프레스를 관리하는 ‘암트랙’(Amtrak) 측은 “기차를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이 부족한 관계로 매우 아쉽지만 올해 시카고 ‘폴라 익스프레스’ 운영을 진행할 수 없게 됐다”고 최근 발표했다. 폴라 익스프레스는 북극으로 산타를 만나러 가는 크리스마스 이야기에서 비롯된 열차로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은 물론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선물들과 핫초코 등이 제공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한편 시카고 외 다른 일부 도시들에선 올해도 ‘폴라 익스프레스’가 운영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Kevin Rh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일본 커미셔너 커미셔너 취임식 여성 커미셔너 카운티 13지구
2022.11.21. 13:50
어바인 시가 스포츠위원회 커미셔너 2명을 공개 모집한다. 스포츠위원회는 시의 청소년 스포츠 관련 정책 수립, 프로그램 기획, 시설 투자 및 관리 등에 관한 조언을 시의회에 전달한다. 지원서는 웹사이트(cityofirvine.org/sportscommittee)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접수는 31일 오후 5시에 마감된다. 커미셔너는 2년 임기 동안 매 분기마다 회의에 참석해야 한다. ▶문의: (949)724-6615커미셔너 모집 스포츠위원회 커미셔너 공개 모집 청소년 스포츠
2022.10.07.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