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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 웨딩 케이크 거부 '차별'…1심 판결 뒤집혀…다시 논란일 듯

신앙적 신념을 이유로 성소수자 커플의 웨딩 케이크 판매를 거부해 전국적으로 논란이 됐던 제빵사에게 민권법 위반 판결이 내려졌다.   특히 이번 판결은 신앙적 신념에 근거한 결정을 인정해 준 1심 결정을 뒤집는 것이어서 향후 파장이 예상된다.   비영리 언론재단 캘매터스는 가주 항소법원이 베이커스필드 지역에서 베이커리 전문점 ‘테이스트리(Tastries)’를 운영하는 업주 캐서린 밀러가 레즈비언 커플의 결혼식 케이크 제작을 거부한 것에 대해 가주 민권법 위반 판결을 내렸다고 13일 보도했다.   가주 항소법원 측은 1심 판결을 뒤집으면서 “특정 고객에게 서비스를 거부한 것은 엄연한 차별이며, 이러한 행위는 종교적 신념에 따른 표현의 자유로 보호될 수 없다”고 판결했다. 이에 밀러 측이 즉각 가주 대법원에 상고할 계획을 밝히면서 이번 사건은 또 한 번 논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사건은 지난 2017년에 발생했다. 당시 한 레즈비언 커플이 테이스트리 베이커리에 결혼식에 쓰일 케이크를 주문했으나, 업주는 남성과 여성 간의 결혼만을 인정하는 개인 및 종교적 신념에 따라 이를 거부했었다. 대신, 이 업주는 레즈비언 커플에게 동성 커플을 위해 케이크를 제작할 수 있는 다른 업체까지 소개해 줬으나, 성소수자와 인권 단체 등 극좌파 진영으로부터 폭행, 살해 협박에 시달려 왔다. 이듬해 가주 민권국이 성소수자 등을 차별했다는 이유로 업주에게 소송을 제기하면서 전국적으로도 파장이 일었다. 정윤재 기자성소수자 케이크 성소수자 웨딩 웨딩 케이크 성소수자 커플 미국 캘리포니아 가주 남가주 로스앤젤레스 LA뉴스 한인뉴스 미주한인 한인 LA중앙일보

2025.02.1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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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안도르 베이커리] 마더스데이 케이크 사전 예약 실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마더스데이를 즐기는 행복한 시간에 케이크가 빠질 수 없다. 눈과 입을 즐겁게 하고 분위기까지 띄우는 예쁜 케이크는 마더스데이 행사의 화룡점정 같은 존재다.   코안도르(COIN DE RUE) 베이커리 &카페가 2024 마더스데이 케이크 신제품을 공개하고 5월 한 달 동안 30%를 할인해 주는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혀 화제다.   업소 측은 “지난 연말에 케이크 사전 예약행사 결과 너무 많은 분들이 성원을 해주고 언제 또 하냐는 문의에 마더스데이를 맞이해 다시 한번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올해 코안도르가 선보이는 케이크 이벤트는 마더스데이를 맞이해 부모님께 설렘과 행복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실시하는 행사이다.     코안도르의 마더스데이 케이크는 레인보우 티라미슈 트리플베리 치즈 고구마 홋카이도 치즈케이크 등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 업소 측은 마더스데이 뿐만 아니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즐거운 파티 분위기를 담은 케이크도  준비했다. 특별히 업소를 찾아준 고객에게 보답하기 위해 케이크를 사전 예약하는 분들께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업소 측은 코안도르의 케이크로 행복한 마더스데이 파티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빵의 정석인 빵의 밀도를 표방하는 코안도르는 LA 웨스턴과 11가 코너에 위치한다. 코안도르 패티오에 위치한 빵 다방은 오후 9시까지 오픈하며 LA에서 처음 선보이는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 등도 즐길 수 있다.   또 다른 이벤트도 있다. 예전에 동네마다 그 동네를 대표하는 빵집이 있었던 것처럼 LA의 명물 하면 역시 코안도르다. 빵지순례(빵+성지순례)로 유명한 한국의 이름난 빵들을 가장 빠르게 선보이는 코안도르가 개업 3주년을 맞아 추억의 팥 씨앗 도너츠를 선보인다. 반들반들 윤기가 흐르면서 쫀득한 도넛에는 촉촉하고 달큼한 팥소와 해바라기 씨가 듬뿍 들어가 있다. 마더스데이 를 맞이해 개당 3.50달러짜리 팥 씨앗 도너츠 1박스(10개)를 15달러에 제공한다. 이달 말까지 이어지는 행사 기간 동안 코안도르는 오전 10시부터 하루 1000개 한정으로만 팥 씨앗 도너츠를 해당 가격에 판매한다.이효상 대표는 “지금까지 받은 사랑을 아낌없이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그 시절 시장에도 있고 빵집에도 있던 팥도너츠를 준비했다”며 “해바라기 씨를 가득 담아 고소한 풍미와 아삭한 식 감을 살렸다”고 말했다. 원자재값을 생각하면 사실 밑지는 장사지만 더 많은 분들께서 코안도르을 알리고 맛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크루아상을 누룽지처럼 납작하게 누른 K-크룽지가 최근 LA타임스에 소개되는 등 코안도르는 주류사회에 까지 K-베이커리 문화를 적극 알리고 있다.     이효상 대표는 앞으로도 35년 베이킹 경험을 바탕으로 어르신도 젊은이들 외국인도 모두 만족하는 K-베이커리의 제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문의: (323)840-3971코안도르 베이커리 마더스 케이크 케이크 사전 사전예약 프로모션 케이크 신제품

2024.04.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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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케이크 특수 잡아라…한인 베이커리 마케팅 열전

크리스마스(12월 25일)를 앞두고 LA한인타운 베이커리 업계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종류를 대폭 늘리고 프로모션도 진행하는 등 마케팅 열전을 벌이고 있다.     LA한인타운 웨스턴 선상에 위치한 코안도르 베이커리는 통나무 모양의 부쉬 드 노엘 케이크, 할러데이 장식을 올린 바닐라 시폰 케이크, 홋카이도 치즈케이크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한 케이크를 내놨다. 어린이 고객에게 인기인 산타, 루돌프, 눈사람 캐릭터 케이크는 40~48달러 선이다. 최근 늘어나는 1인 가구를 위한 신제품 싱글 트리 케이크도 눈에 띈다. 가격도 12달러로 저렴하다.     이효상 코안도르 베이커리 대표는 “크리스마스이브와 당일 케이크 매출이 10~20배 정도 증가한다”며 “한국에서 개발하고 특허출원까지 마친 ‘바이오 플라워’를 이용해 글루텐 프리, 저당 생크림을 사용해 당뇨 환자들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오늘(22일)까지 코안도르 베이커리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 구매 예약을 하는 고객은 30% 할인받을 수 있다. 또 22일에 케이크를 사는 고객에게는 크루아상 생지를 얇게 밀고 메이플시럽과 설탕을 뿌려 구운 크룽지가 공짜로 제공된다. 이외 코안도르 측은 케이크 구매 고객에게 케이크 토퍼 장식을 무료 제공하며 원하는 문구도 케이크에 적어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파리바게뜨의 올해 베스트셀러 케이크는 윈터 빌리지 초콜릿 딸기 소프트크림 케이크, 스노우맨 스트로베리 소프트크림 케이크로 총 14가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판매 중이다. 가격은 40~50달러로 대형 크기나 2단 케이크는 85~100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파리바게뜨 웨스턴 점 앨런 황 점주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이 되면 케이크 판매량이 20배 정도 대폭 증가하고 사전 주문량도 50% 늘어난다”며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특히 판매량이 급증해 850개~1000개 정도 준비한다”고 밝혔다.     뚜레쥬르에서는 윈터 크리스마스 케이크, 할러데이파티 케이크, 부쉬 드 노엘 케이크 등 총 21가지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45달러~50달러.     뚜레쥬르 가주마켓점 양수정 대표는 “먹거리에 돈을 아끼지 않는 소비자층이 늘면서 케이크 주문 물량을 대폭 늘렸다”며 “특히 버터크림 케이크를 찾는 타인종 고객이 많다”고 설명했다.     수제 커스텀 케이크 전문점인 페티봉봉에서도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산타, 루돌프, 트리 모양의 마카롱 선물세트와 작은 사이즈의 수제 크리스마스 도시락 케이크, 트리에 리본이 달린 홀리데이 케이크 등을 판매하고 있다.   정하은 기자 [email protected]베이커리 케이크 크리스마스 케이크 케이크 판매량 소프트크림 케이크

2023.12.22. 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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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파이 등 달콤함 그린 팝 아티스트 웨인 티보 별세

케이크, 파이 등 디저트를 그린 정물화와 샌프란시스코 도시 풍경화로 유명한 화가 웨인 티보가 지난 25일 캘리포니아주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AP통신이 27일 보도했다. 향년 101세.   그의 작품은 화려한 색상을 활용해 두텁게 칠한 물감의 질감이 트레이드마크였다.   워낙 물감을 많이 쓴 탓에 그림 위에 작가 서명을 ‘조각’해야 할 정도였다. 주제와 화풍이 맞아떨어지면서 그림에는 독자적인 생동감이 담겼다는 호평을 받으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2001년 티보의 회고전에 참여했던 마리아 프라터 큐레이터는 AP통신에 “케이크 그림에서는 진짜 케이크의 프로스팅과 같은 질감이 느껴졌다”며 “그림을 핥고 싶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런 그림으로 그는 1960년대 미국의 풍성함을 담아냈다. 로이 리히텐슈타인, 앤디 워홀 등과 함께 당대를 대표하는 팝 아티스트로 평가받기도 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이런 분류에 동의하지 않았다. 티보는 생전 한 인터뷰에서 “나에게 뭔가 이름을 붙여주면 정말 고마운 일이지만 나는 거기 포함된 것 같지 않다. 나는 팝아트를 좋아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젊은 시절 디즈니 애니메이터, 광고판 등 상업용 예술가로 활동하다 20대 후반에야 미대에 진학했다고 한다. 40대가 되면서 비로소 파이와 케이크 그림을 그렸다.아티스트 케이크 케이크 파이 아티스트 웨인 케이크 그림

2021.12.28. 20:09

베이커리 업계 '케이크 경쟁'…가격 26~45불 50여종

지금 한인타운 베이커리 업계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들을 선보이고 있다.     다음 주말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크리스마스 한정판 케이크와 프로모션을 내놓는 등 ‘크리스마스 특수’를 기대하는 모습이다.     크리스마스 홈 파티를 타깃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한 장식을 더 한 케이크, 팬데믹 속 모임을 고려한 1인용 떠먹는 컵케이크는 물론 모바일· 온라인 게임 캐릭터에서 영감 받은 케이크 등 50여종 이상의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판매되고 있다.       베이커리 카페 체인인 뚜레쥬르는 20종류의 케이크 한정 판매를 시작했는데 ‘쿠키즈 킹덤’, ‘스노 마운틴’, ‘핑크 블로썸’이 대표적이다.     ‘쿠키즈 킹덤’은 뚜레쥬르가 올해 가장 기대되는 모바일·온라인 게임 중 하나인 쿠키런 킹덤과 손잡고 게임 캐릭터에서 영감 받아 만들었다. 초콜릿 휘핑 크림과 화이트 스폰지 케이크를 가나슈로 덮은 달콤하고 부드러운 케이크로 쿠키런의 가장 유명한 캐릭터인 진저브레드로 장식했다.     2단 스펀지 케이크인 ‘핑크블라썸’은 체리와 딸기 버터크림으로 덮여 있고 그 위에 사랑스러운 딸기 쿠키 캐릭터 픽이 올려져 있다. 이외 산타 모양의 헤이즐넛 버터크림 초콜릿 케이크인 파티 산타, 카라멜 글레이즈와 계절 장식을 얹은 커피맛 버터크림이 덮인 모카 빌리지, 하얀 크림으로 덮인 스폰지 케이크에 눈사람과 크리스마스 장식을 한 크리스마스 구름 케이크 등도 준비되어 있다.     CJ 푸드빌 마케팅 관계자는 “뚜레쥬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구매하면 로고가 새겨진 가방을 12달러에서 할인된 4.5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며 “케이크 박스가 들어가는 사이즈로 케이크 선물뿐만 아니라 여행과 장을 볼 때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파리바게뜨는 11가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인다.   눈꽃이 수북하게 내린 굴뚝에 산타가 들어가는 장식의 다운 더 침니 초콜릿 케이크를 비롯해 루돌프 사슴을 연상시키는 블리첸 블루베리 시폰 케이크, 성탄절 마을 풍경을 담은 산타스 스트로베리 소프트 크림 케이크 등으로 모두 43.99달러다.       스페셜티 커피와 한국과 유럽 건강빵이 심볼인 콘체르토 베이커리는 오는 20~24일까지 4종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500개만 한정 판매한다. 케이크마다 크기별 1호, 2호, 3호가 준비되어 있고 가격대는 26~45달러다. 24일까지 사전 예약을 하면 아메리카노 한 잔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콘체르토 베이커리 김은상 대표는 “요즘 젊은층이 선호하는 장식 없는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출시했다”며 “물가상승에 고객들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격을 올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가주제빵학교 및 베이커리 컨설팅 등 제빵 업계 전문가인 이효상 셰프가 지난 4월 타운 내 문을 연 코안도르는 최고급 크림, 버터, 우유를 사용한 케이크를 선보였다. 블루베리, 블랙베리, 라즈베리가 들어간 3베리 케이크, 딸기 한 팩을 그대로 넣은 딸기 폭탄 케이크 외 이미 인스타에서 유명한 후카이도 치즈 케이크 등이 대표적이다.  우유크림 36%로 유명한 레인보우 케이크는 이미 주문이 넘쳐 20일 예약을 마감한다.     선물용으로 인기인 롤케이크와 파운드 케이크는 22~25달러 선으로 500개 한정 판매한다.     팬데믹 중 크리스마스 모임을 고려해 16온스 컵에 일본식 치즈케이크를 담고 흑임자, 인절미, 고구마 크림을 얹은 떠먹는 케이크도 이번주 출시한다.   이은영 기자베이커리 케이크 크리스마스 케이크들 케이크 한정 스폰지 케이크

2021.12.1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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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사랑해요” 커스텀 케이크로 감동 2배

어머니. 가슴을 먹먹해지게 만드는 단어다. 지난해 코로나19팬데믹의 아픔을 딛고, 올해 다시 어머니의 얼굴을 마주한다. 팬데믹으로못 뵌 시간 만큼이나 정성스런 선물을 전하고 싶은 것이 자식의 마음.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은 어머니의 사랑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감사를 표하고 싶다. 어머니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센스 만점 추수감사절 선물을 골라봤다.     감동 2배, 커스텀 케이크     과거에는 결혼식이나 연예인 팬미팅용으로 특별 제작되는 정도였던  주문제작 케이크, 이른바 ‘커스텀 케이크’가 최근에는 빠르게 대중화되고 있다. 케이크 위에 어머니에게 전하고픈 메시지를 담을 수 있다. 단순히 케이크 위에 몇 자 적은 것이 아니다. 문구와 어울리는 케이크 디자인과 색상, 캐릭터 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 어머니와 함께한 사진이나 일러스트를 담는 것도 가능하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LA한인타운에서 주문할 수 있는 곳 중에는 ‘고등어케이크(@Mackerelcake)’, ‘하루케이크(@harucake_)’ 등이 있고, 떡케이크 주문 제작이 가능한 곳은 ‘케이크포유(@missylifela_cakeforu)’등이 있다.     똑똑한 디지털 기기   ▶스마트 워치   전화나 문자메시지, 약속, 스케줄, 카카오톡 등을 놓치거나 깜빡 잊는 경우가 종종 있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다. 스마트폰을 휴대하지 않거나 가방에 두던지, 또는 주위가 시끄러워도 손목에 진동으로 착신을 알려주기 때문에 유용하다. 특히 혈중 산소포화도, 심박수, 혈압, 칼로리 소모량, 만보계 등 건강 관련 기능을 비롯해 음악 재생, 알람, 날씨예보, 수면 모니터링, 스마트폰 찾기 기능도 있다. 일부 제품에는 스마트워치 착용자가 쓰러지면 사전 입력해 놓은 비상연락처나 911로 통보가 돼 기저질환이나 지병이 있는 경우 큰 도움이 된다. 애플, 삼성 등 메이저 브랜드 모델도 좋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기능에 배터리도 오래가면서 가격은 저렴한 서드파티 제품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가격은 50달러 선부터 시작한다.   ▶블루투스 트랙커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몰라 찾는 일이 자주 있다면 최고의 선물이 될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베스트셀러 제품인 타일(Tile)은 개당 25달러(4개에 62달러)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 분실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준다. 크기가 작아 열쇠나 가방, 자전거, 심지어 애완동물에까지 부착할 수 있으며 최대 200피트까지 탐지해 낸다. 스마트폰 전용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검색할 경우 타일에서 경보음이 울려 어디 있는지 알려준다. 최근 애플에서도 에어태그(airtag)를 출시했다.     건강이 제일, 보조식품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식품으로 홍삼, 석류농축액,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이 있다. 특히 홍삼에 함유된 진세노사이드 성분은 면역력 강화, 피로해소 등의 효과를 내고 석류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의 함유량이 풍부하기 때문에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나타날 수 있는 갱년기 장애를 막아준다. 또 나이가 들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감소하므로 항산화 물질이 충분히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녹차추출물에 포함된 카테킨과 클로렐라의 엽록소 성분은 항산화에 도움이 돼 이로 만든 건강보조식품은 갱년기 여성들에게 인기다. 관절이나 뼈 건강이 우려된다면 초록입홍합 추출 오일을 추천한다. 관절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생성을 억제해 통증 감소 및 관절 기능을 개선에 도움이 된다. N-아세틸글루코사민과 디메틸설폰도 골밀도를 높이는데 좋은 기능이 있다.   외식으로 어머니와 데이트     ▶유서 깊은 식당   어머니와 함께 외식으로 오랜만에 데이트를 즐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단, 추수감사절 당일은 영업 여부를 확인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LA한인타운 내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멕시칸 전문식당 엘촐로(El Cholo) 본점은 고풍스러운 실내장식으로 멋과 분위기를 보장한다. 은은한 조명 아래 못다 한 얘기를 나눌 수 있는 테일러 스테이크 하우스(Taylor's Steak House)도 추천한다. 어머니와 다양한 스테이크 요리를 골라 보고 와인 한 잔도 곁들일 수 있다.     ▶분위기 좋은 바닷가 식당     LA 도심을 잠시 벗어나 어머니와 낭만을 즐기고 싶다면 해안도시 식당을 추천한다. 라구나비치는 아름다운 해안가와 주택으로 남가주 대표 휴양지로 꼽힌다. 한인도 즐겨 찾는 명소로 하루 나들이하기 적당한 거리. 특히 입소문이 난 ’드리프트우드 키친(Driftwood Kitchen)‘은 바닷가와 맞닿아 경치면 경치, 음식 맛이면 맛 다 좋다. LA 북서쪽 말리부도 한인 인기 드라이브 코스다. 말리부 대표 분위기 식당으로는 ‘문셰도우 말리부(Moonshadows Malibu)’, ‘노부(Nobu)’, ‘말리부 팜 레스토랑(Malibu Farm Restaurant)’이 인기다. 장수아 기자케이크 어머니 커스텀 케이크 주문제작 케이크 떡케이크 주문

2021.11.1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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