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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포터<전 연방 하원의원>, 주지사 출마 선언…지난해 상원 선거 예선 탈락

케이티 포터(사진) 전 연방하원 의원(47지구)이 2026년 가주 주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해 가주 연방 상원의원 후보로도 나섰던 그는 11일 X에 캠페인 영상을 게시하며 “지금 가주에 필요한 것은 희망과 투지”라며 “이를 위해 주지사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연방 하원의원으로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위험한 지도자들과 맞서 싸운 경험을 강조하며, “경제, 기후, 식품 비용, 주택 및 의료와 같은 문제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포터 전 의원은 현재 임기 제한으로 인해 출마할 수 없는 개빈 뉴섬 주지사를 대신할 후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경쟁은 이미 치열해진 상태다.     현재까지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전 LA시장, 엘라니 쿠날라키스 현 부지사, 토니 서먼드 가주 교육감, 토니 앳킨스 전 주의회 의장, 베티 이 전 가주 회계감사관, 채드 비앙코 리버사이드 카운티 셰리프 등이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또한, 전 부통령이자 가주 연방 상원의원을 지낸 카말라 해리스가 올해 여름 주지사 도전을 선언할 가능성도 남아 있다.     한편, 포터는 지난해 연방 상원 선거 예선에서 실패한 후 UC어바인에서 강의를 해왔으며, 이번 주지사 선거 출마로 정치 활동을 재개했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하원의원 케이티 주지사 출마 주지사 선거 케이티 포터

2025.03.1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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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포터 승리 선언…연방하원 3선 고지 올라

케이티 포터 연방하원의원(47지구·민주·사진)이 선거 승리를 선언했다.   지난 8일 중간 선거 이후 스캇 바(공화) 후보와 박빙 승부를 벌여온 포터 의원은 16일 밤 승리 성명을 발표했다. 이로써 2018년 연방하원에 입성한 포터 의원은 3선 고지에 올랐다. 15일까지 3772표 차로 앞선 포터 의원은 이날 바와의 격차를 6920표로 벌렸다.   포터 의원은 “누구도 혼자 선거를 이길 순 없다. 문을 두드리고 전화를 걸며 도와준 수백 명의 지지자들이 아니었으면 오늘 밤의 결과는 없었을 것이다. 함께 일군 성과가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또 “오렌지카운티의 가족들을 최우선에 놓을 우리 팀의 역할은 연방하원에서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타임스의 17일 오전 집계에서 포터 의원은 93%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51.4%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바 후보 득표율은 48.6%다.케이티 포터 케이티 포터 선거 승리 포터 의원

2022.11.1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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