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 정부가 코로나19팬데믹 기간에 고생한 의료진에게 보너스를 지급한다. 가주 의회는 14일 의료진들에게 지급할 코로나 보너스 예산안으로 총 9억3300만 달러를 책정하는 데 합의했다. 이 예산안은 2022-23회계연도 예산에 포함되며 개빈 뉴섬 주지사가 서명하는 대로 가주에 약 60만 명의 의료인들에게 지급된다. 보너스 지급 대상은 일반 병원과 요양시설에 현재 근무하고 있는 의사, 간호사 및 의료 전문 인력들이다. 합의된 예산안에 따르면 팬데믹 기간에 풀타임으로 근무한 의료인은 1000달러, 파트타임 근무자는 750달러를 지급한다. 이에 대해 가주 보건국은 “가주 의회가 관련 예산안을 합의함에 따라 보너스 지급 방법을 준비하고 있다”며 “새 회기가 시작되는 7월 안에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연화 기자의료진 코로나 코로나 보너스 의료진 코로나 보너스 지급
2022.06.15. 20:38
캘리포니아주가 50만명의 간병인들에게 코로나19 지원금 일환으로 보너스 500달러를 지급한다. 가주소셜서비스국은 자격이 되는 간병인들은 이번 주말까지 체크로 500달러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보너스를 받는 간병인은 지난 2020년 3월부터 2021년 3월 사이 2개월 이상 일한 적이 있는 방문 간병인(in-home caregiver), 메디칼 가정 간병인 등 커뮤니티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간병인들이다. 이번 보너스는 주 정부와 연방 정부가 나눠 분담하며 총 2억8000만 달러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난해 주정부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간병인의 임금은 각 카운티의 생활 임금의 5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너스 지급의 취지는 팬데믹 동안 감염 위험에도 노인과 장애인을 돌본 노고를 인정하는 차원에서 지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수아 기자간병인 코로나 코로나 보너스 방문 간병인 이번 보너스
2022.01.24. 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