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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나파크 코리아타운 프리웨이 표지판 설치 완료

부에나파크 코리아타운의 존재를 알리는 프리웨이 표지판 설치가 완료됐다.   부에나파크 시는 5번 프리웨이와 91번 프리웨이 비치 불러바드 출구 인근에 총 7개 표지판을 모두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표지판은 5번 프리웨이의 비치 불러바드 북쪽 방면 출구에 2개, 남쪽 방면 출구에 1개, 91번 프리웨이의 비치 불러바드 동쪽과 서쪽 방면 출구에 각 2개씩 설치됐다.   표지판은 2종류다. 갈색 바탕에 흰색 글씨로 ‘코리아타운 다음 출구(Koreatown Next Exit)’라고 적힌 표지판과 코리아타운이란 글자 옆에 진행 방향을 알리는 화살표가 표시된 표지판이다. 화살표가 담긴 표지판은 출구에서 빠져나오면 볼 수 있다.   시 당국은 코리아타운 표지판 설치를 축하하기 위해 오는 26일(화) 오후 1시 H마트를 비롯한 한인 업소가 다수 입점한 ‘빌리지 서클 온 비치 몰’에서 코리아타운 프리웨이 표지판 제막식을 개최한다.   이날 제막식엔 조이스 안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시 스태프, 지역 정치인, 비즈니스 업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안 시장은 “프리웨이 출구 근처는 공간이 협소하고 위험하기 때문에 코리아타운의 중심부에서 제막식을 갖기로 했다. 표지판이 설치됐기 때문에 앞으로 많은 운전자가 부에나파크 코리아타운의 존재를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에나파크 시의회는 지난 2023년 9월 26일 한인 업소가 밀집한 비치 불러바드의 오렌지소프~로즈크랜스 애비뉴 구간을 코리아타운으로 공식 지정, 가든그로브에 이어 코리아타운을 보유한 오렌지카운티 두 번째 도시가 됐다. 시 측은 같은 해 10월 10일 더 소스 몰 1층 광장에서 비치 불러바드와 오렌지소프 애비뉴 교차로 코리아타운 표지판 제막식을 가졌다.   시의회는 올해 5월 13일 4만5000여 달러를 들여 프리웨이 표지판을 설치하는 안을 가결했다. 〈본지 5월 21일자 A-11면〉 이후 가주교통국(캘트랜)과 함께 표지판 설치 작업을 진행했다.   시 당국은 오는 25일까지 코리아타운 프리웨이 표지판 제막식 참석 여부를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확인한다. 문의는 전화(714-562-3550)로 하면 된다. 관련기사 5·91번 프리웨이에 코리아타운 표지판 세운다 임상환 기자코리아타운 프리웨이 코리아타운 프리웨이 코리아타운 표지판 프리웨이 표지판

2025.08.2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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