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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서 경찰과 수 시간 대치… 차량에 자살 암시 문구

4일(월) 오전부터 로스앤젤레스 애트워터 빌리지(Atwater Village) 소재 코스트코 주차장에서 수 시간 동안 이어졌던 경찰과의 대치 상황이 무사히 종료됐다. 용의 남성은 정신 건강 위기를 겪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경찰에 체포됐다.   LAPD에 따르면 사건은 오전 10시 30분경 엘리시안 파크 아카데미 로드 800블록에서 용의자가 협박성 발언을 했다는 신고로 시작됐다. 이후 포드 F-450 승합 차량을 몰고 도주를 시도하던 용의자는 오전 10시 45분경부터 경찰의 추격을 받았고, 로스펠리즈 불러바드 2900블록에 위치한 코스트코 주차장으로 차량을 몰고 들어가 대치에 들어갔다.   용의자가 탄 차량 보닛에는 “내 시체와 이 차량의 독성 검사를 하라(ToXICOLOGY test my CORPSE and this VEHICLE)”라는 문구가 스프레이로 쓰여 있었으며, 이는 자살 암시로 해석됐다. 대치 중 그는 오랜 시간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내부에 머물렀다.   결국 경찰 협상가들이 그를 성공적으로 설득해 차량 밖으로 유도했고, 남성은 별다른 저항 없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그가 정신 건강 위기 상태에서 구조를 요청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LAPD 형사는 “그는 누군가에게 이야기하고 싶은 중요한 사안이 있다고 했고, 다행히도 우리의 경험 덕분에 그를 안심시켜 자발적으로 나오게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재 코스트코 주차장은 폭발물 위험 여부를 확인할 때까지 폐쇄된 상태다. AI 생성 기사코스트코 경찰 시간 차량 시간 대치 코스트코 주차장

2025.08.0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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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서 날치기 강도에 여성 중태

코스트코에서 장을 보고 나오던 20대 여성이 날치기 강도 용의자의 차에 끌려간 끝에 중태에 빠졌다.   LA카운티 셰리프국(LASD)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6시 40분쯤 인더스트리시 캐슬턴가 코스트코 주차장에서 용의자 두 명이 한 여성(26)의 지갑을 훔치려 했다.     이 과정에서 피해 여성은 지갑을 빼앗기지 않으려 저항했고, 용의자가 타고 도주하던 차량에 50야드나 끌려갔다.     셰리프국 대변인은 “피해자가 자신의 차에 짐을 실을 때 용의자 2명이 탄 차가 다가왔고 지갑을 뺏으려 했다”며 “피해자는 지갑을 붙잡고 놓지 않으려 했고, 50야드 정도 끌려간 뒤, 차에서 떨어졌다”고 전했다.     이후 피해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포모나밸리 병원 측은 피해자가 머리 부상이 심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셰리프국은 강도 용의자 2명을 쫓고 있다. 이들은 범행 당시 검은색 인피니티 QX60 SUV를 사용했다. 이들은 날치기 범행 직전에도 코스트코 주차장에서 차량 유리창을 깨고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코스트코 주차장 코스트코 주차장 날치기 강도 날치기 범행

2023.11.2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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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주차장서 소매치기 막던 여성 중태

    코스트코 주차장에서 장 본 물건을 차에 싣던 여성이 자신의 지갑을 낚아채려던 용의자가 탄 차량에 끌려가다 머리를 다쳐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26일 오후 6시40분경 시티오브인더스트리 코스트코 주차장에서 이 같은 사건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피해자는 올해 26세 여성으로 이날 코스트코에서 쇼핑한 물건을 차에 싣던 중 한 차량이 다가왔고 그곳에서 한 용의자가 뛰쳐나와 피해 여성의 가방을 낚아채려 했다.   하지만 피해 여성은 가방을 붙잡은 채 용의자 차량에 메달려 하노버 로드길을 약 50야드 끌려간 뒤 그곳에 쓰러졌다.   피해 여성은 머리에 중상을 입은 채 포모나 밸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즉각적으로 생명에 위태로운 상황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자가 탄 차량은 사건이 벌어진 주차장에서 다른 차량도 파손하고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본부 뉴스랩코스트코 소매치기 코스트코 주차장 여성 중태 이날 코스트코

2023.11.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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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인축제 열려

      메릴랜드 한인회(회장 헬렌 원) 주최 코리안 페스티벌이 열렸다.     앤 아룬델 밀스 몰에 위치한 코스트코 주차장에서 펼쳐진 축제에는 선선한 가을 날씨 속 많은 인파가 몰렸다.     '보름달 축제'라는 테마로 한인은 물론 아시안계를 아우르는 문화 축제를 표방한 행사에서는 '시니어 미인대회', '한복 패션쇼', 한국 전통무용', '태권도 시범'등 공연과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대형 거북선과 돌하루방 등 조형물도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한인축제 메릴랜드 한인회 문화 축제 코스트코 주차장

2023.09.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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