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콜럼버스주립대에서 한국과 조지아 간 협력을 논의하는 국제포럼이 다음달 열린다. 콜럼버스주립대 한국학 연구소(KICS)는 오는 5월 20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교내 커닝햄 컨퍼런스 센터에서 ‘한-조지아 대화’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주최측은 포럼이 한국과 조지아 간의 전략적, 경제적, 문화적 유대를 강조하는 취지를 담고 있으며, 정부, 산업, 학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KICS는 조지아의 한인 커뮤니티와 미 육군 포트베닝 기지 내 한국군 파견대와 인접한 입지를 활용해 인력 양성 및 연구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안보 및 동맹, 경제 파트너십 및 혁신, 한류와 글로벌 영향력, 정치적 협력 등 4개의 핵심 주제에 관해 전문가 패널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사로 로버트 에이브럼스 전 주한미군사령관, 톰 맥케이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사장, 오준 전 주유엔 한국 대사, 제프 벤자민 빌보드 아이매거진 기자, 홍수정 주 하원의원 등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김혜진 한미동남부상의 회장, 에디 남 다이브 스튜디오 설립자, 이준호 애틀랜타총영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가한다. 이대우 KICS 디렉터는 “KICS는 한국 교류 활동에 있어 조지아에서 가장 역동적인 허브 중 하나”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동남부 지역의 글로벌 교육 및 경제 발전 분야를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우리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줄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내달 15일까지 홈페이지(tinyurl.com/3p3v7w4f)에서 신청할 수 있다. 윤지아 기자조지아 콜럼버스 조지아주 콜럼버스주립대 조지아 대화 콜럼버스주립대 한국학
2026.04.02. 14:53
한국기업 제이에스링크가 조지아주 콜럼버스 시에 희토류 기반 영구자석 제조 공장을 가동한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3일 제이에스링크의 미국 현지법인 제이에스링크 아메리카가 2억2300만달러를 투자해 영구자석 제조공장을 곧 완공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공장은 머스코기 테크놀로지 파크에 13만스퀘어피트(sqft) 규모로 들어선다. 연간 1000톤 생산 수준으로 이달부터 시범운영된다. 연간 3000톤 규모의 완전 가동은 2027년말부터다. 콜럼버스 공장은 제이에스링크의 미국 첫 생산시설로 머스코기 카운티 전역에 평균연봉 8만9000달러의 고소득 일자리 524개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켐프 주지사는 “항공우주, 모빌리티, 에너지 산업분야에서 미국의 공급망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일반자석보다 자력이 최대 수십배 강한 희토류 영구자석은 전기차 구동모터, 풍력터빈 발전기, 드론, 전투기 제조에 필수적인 소재부품이다. 회사는 2000년 유전자 분석업체 디엔에이링크로 출범해 사명을 제이에스링크로 바꾸고 지난해부터 영구자석 생산사업을 추진했다. 충남 예산에 생산공장을 두고 이달 시운전에 들어간다. 지난달 지분 100%로 미 현지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이준영 제이에스링크 아메리카 대표는 “희토류 원재료 조달부터 영구자석 제조까지 전공정을 수행한다”며 “영구자석의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전략적 동맹국인 한국이 이를 공급해 미국 내 가치사슬을 구축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한국기업 콜럼버스 희토류 영구자석 영구자석 생산사업 영구자석 제조공장
2025.09.03.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