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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연봉 13만불 ‘글로벌 커피 크리에이터’ 채용

스타벅스가 커피 애호가인 SNS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이색적인 채용 공고를 내놨다.   스타벅스는 최근 스타벅스 브랜드의 사람, 장소,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릴 ‘글로벌 커피 크리에이터’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 직책은 연간 최대 13만6000달러의 연봉이 제공되며, 최대 15개국의 스타벅스 지점을 순회하는 여행 기회 갖게 된다.   근무 기간은 오는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1년간 운영되며, 여행지는 일본 도쿄, 이탈리아 밀라노, 그리고 스타벅스 커피 농장이 있는 코스타리카 등 다양하다. 채용 인원은 총 2명으로, 스타벅스 직원 1명과 외부 지원자 1명을 각각 선발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측은 이 역할에 대해 “한 잔의 커피에 담긴 정성과 장인정신을 보여주는 동시에, 세계 곳곳의 스타벅스 커뮤니티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생생히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체는 단순한 홍보가 아니라, 스타벅스가 가진 브랜드 감성과 문화를 실시간으로 스토리텔링 하는 소셜 콘텐츠 제작이 주요 업무라고 강조했다.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 성인으로 유효한 미국 여권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국제 여행이 가능한 상태여야 한다. 별도의 학력이나 경력 조건은 없다. 대신 틱톡에 자신이 이 역할에 적합한 이유를 설명한 짧은 영상을 올리고, 필수 해시태그(#StarbucksGlobalCoffeeCreator)를 달아야 한다. 이후 동영상 링크를 스타벅스 커리어 웹사이트에 제출해 공식 지원 절차를 마치면 된다. 지원 마감일은 내일(13일)까지다.   선발된 크리에이터들은 전 세계 스타벅스 매장을 방문하며 농장 노동자, 바리스타, 디자이너, 고객들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처럼 전달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우훈식 기자크리에이터 스타벅스 스타벅스 커피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타벅스 직원

2025.06.1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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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유튜버들 진검승부…첫 우승자에 한인 루크 권

유튜브·인스타그램·페이스북·X 등 소셜미디어에서 활약하는 이들이 참여한 '제1회 프로골프 투어 크리에이터 클래식(PGA Tour Creator Classic)'에서 한인 루크 권(32·사진)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28일 조지아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의 백 나인홀에서 열린 클리에티터 클래식에서 권씨는 경쟁자 15명을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주최 측은 트로피와 함께 호텔 숙박권 등 부상도 제공했다. 이번 대회는 PGA투어 유튜브 채널에서도 중계됐다.   이번 대회는 선수들이 4명씩 4개 조로 나눠 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시작했다. 이후 상위 4명이 18번 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권씨는 12번 홀에서 두 번째 버디를 연속으로 성공시키며 2타 차이로 선두권을 추격했다. 이어 그는 5개 홀에서 버디 3개를 잡아내고 1언더파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한국에서 태어난 권씨는 2살 때 텍사스주 캐롤턴 지역으로 이민와 자랐다. 오클라호마대학에서 골프 선수로 활약했고, 2018년 3부 투어인 중국 PGA투어 차이나를 통해 2부 콘페리투어 출전권을 따내기도 했다. 현재 권씨는 유튜브 구독자 28만9000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22만4000명, 틱톡 팔로워 4만8300명을 거느리고 있다.   한편 클리에이터 클래식에는 남가주 한인 에이미 조 프로도 참가했다. 〈본지 8월28일자 A-26면〉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동했던 조 프로는 유튜브 구독자가 46만7000명이다.     관련기사 골프 인플루언서 올스타전 구독자 47만 에이미 조 출전 이밖에 페이지 스티라넥(인스타그램 팔로워 400만 명.유튜브 구독자 42만6000명, 틱톡 팔로워 160만 명), 닉네임 듀드 퍼펙트인 타일러 토니(유튜브 구독자 6040만 명·인스타그램 팔로워 1240만 명·틱톡 팔로워 1820만)와 묘기샷 크레이에터로 유명한 웨슬리 브라이언 형제 등이 참가했다.     크리에이터 클래식은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리는 PGA투어 최종전 홍보를 위해 열렸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크리에이터 클래식 크리에이터 클래식 pag투어 크리에이터 pga투어 유튜브

2024.08.3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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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인플루언서 올스타전 구독자 47만 에이미 조 출전

  메이저 PGA 대회에 앞서 열리는 ‘크리에이터 클래식(Creator Classic)’에 남가주 한인 에이미 조(사진) 프로가 참가해 주목을 받고 있다.   조 프로는 한국에서 태어나 뉴질랜드에서 대표 선수로 활약했다. 이후 플로리다로 이주해 선수 생활을 지속했다. 최근 수년 동안 골프 콘텐트 유튜버로 활동하며 한국의 유명 프로와 연예인들과 골프 영상을 제작해 한국과 미국에서 ‘명품 스윙’으로 이름을 알려왔다. 현재 조 프로는 47만 여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조 프로는 “2013년 이후 처음 대회 출전이어서 설레면서도 대단한 영광”이라며 “쟁쟁한 크리에이터들과 경쟁하며 의미있는 교류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8일 오후 4시(동부시간) 조지아주 이스트 레이크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크리에이터 클래식에는 총 16명이 출전한다. 6000만 명의 구독자를 갖고 있는 타일러 토니(텍사스), 164만여 명을 보유한 브래드 달키 등이 출전한다. 유튜브에서 잘 알려진 텍사스 출신 한인 루크 권도 출전한다.   첫 8홀은 스트로크 방식, 마지막 홀은 탑 4명의 선수가 최종 대결을 벌이는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PGA 유튜브, 피콕, ESPN+ 등을 통해 생중계되며 개별 참가 선수들이 경기 내용을 컨텐트로 제작해 추후 각각 채널에 업로드 하게된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크리에이터 에이미 크리에이터 클래식 프로 크리에이터 이번 크리에이터

2024.08.2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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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프로 에이미 조, 크리에이터 클래식 출전

   메이저 PGA 대회에 앞서 열리는 ‘크리에이터 클래식(Creator Classic)’에 남가주 한인 에이미 조 프로가 참가해 주목을 받고 있다.    조 프로는 한국에서 태어나 뉴질랜드에서 대표 선수로 활약했으며 이후 플로리다로 이주해 선수 생활을 지속했다. 최근 수년 동안 골프 콘텐트 유튜버로 활동하며 한국의 유명 프로와 연예인들과 골프 영상을 제작해 한국과 미국에서 ‘명품 스윙’으로 이름을 알려왔다. 현재 조 프로는 47만 여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28일(수) 오후 4시(동부시간) 이스트 레이크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크리에이터 클래식에는 총 16명이 출전하는데 총 6000만 명의 구독자를 갖고 있는 타일러 토니(텍사스), 164만여 명을 보유한 브래드 달키 등이 출전한다. 유튜브에서 잘 알려진 텍사스 출신 한인 루크 권도 출전한다.   첫 8홀은 스트로크 방식, 마지막 홀은 탑 4명의 선수가 최종 대결을 벌이는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PGA 유튜브, 피콕, ESPN+ 등을 통해 생중계되며 개별 참가 선수들이 경기 내용을 컨텐트로 제작해 추후 각각 채널에 업로드 하게된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크리에이터 에이미 크리에이터 클래식 한인 프로 이번 크리에이터

2024.08.2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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