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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드윈 파크 타겟 매장 앞 총격…경찰, “갱단 범행 가능성”

월요일 밤, 캘리포니아 볼드윈 파크(Baldwin Park)의 한 타겟(Target) 매장 앞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경찰은 해당 사건이 갱단 관련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사건은 3월 24일 오후 8시 직전, 볼드윈 파크 블러바드 3100번지에 위치한 타겟 매장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총성이 울린 후, 경찰은 매장 전면에 경고 테이프를 설치하고 목격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였다.   볼드윈 파크 경찰은 페이스북을 통해 “조사 기간 동안 매장과 주차장을 폐쇄한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LA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총상을 입은 피해자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부상 정도는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갱 관련 폭력일 가능성을 제기하면서도, 정확한 경위는 추가 수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전했다.   목격자나 관련 정보를 가진 사람은 626-960-1955번으로 볼드윈 파크 경찰서에 제보할 수 있다. AI 생성 기사볼드윈 가능성 볼드윈 파크 타겟 매장 캘리포니아 볼드윈

2025.03.2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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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칼 맞은 다운타운 타깃 매장서 이번엔 총격전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이 월요일 저녁 다운타운 타깃 매장에서 보안 요원 두 명을 총으로 쏜 용의자의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경찰에 따르면, 2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남성 용의자는 절도 혐의로 보안 요원들에게 제지당한 후 총격을 가했다.   경찰은 화요일 기자회견에서 용의자가 서류 가방을 들고 매장에 들어와 물건을 담은 뒤 계산대를 지나며 결제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LAPD 라울 호벨(Raul Jovel) 경감은 "용의자가 타깃 매장 밖에서 보안 요원들과 대치했고, 이 과정에서 몸싸움이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그 순간 용의자가 권총을 꺼내 무차별적으로 발포하면서 보안 요원 두 명이 총에 맞았다." 경찰은 두 보안 요원 중 한 명이 무장 상태였으며, 용의자와 총격전을 벌였다고 확인했다. 호벨 경감은 "이는 명백한 총격전이었다"고 덧붙였다. 양측은 최소 10발 이상의 총격을 주고받았으며, 여러 벽이 총탄에 맞았다. 현재 경찰은 용의자가 반격으로 부상을 입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용의자는 키 약 5피트, 체중 약 160파운드 정도로 추정되며, 사건 당시 검은색 재킷, 보라색 스카프, 회색 바지, 검은색 두건을 착용하고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용의자가 사용한 무기는 9mm 권총으로 추정된다. 현재 용의자는 여전히 도주 중이며, 무장 상태로 위험하다고 간주되고 있다. 이번 총격 사건은 월요일 밤 9시경 다운타운 피그앳세븐스(FigAt7th) 쇼핑몰 내 타깃 매장(주소: 735 S. Figueroa St.)에서 발생했으며, 두 명의 보안 요원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중 한 명은 중태에 빠졌으나, 화요일 경찰 브리핑에서 한 명은 병원에서 퇴원했다는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경찰은 쇼핑몰 측 보안 요원이 무장 상태였으며, 타깃 측의 손실 방지 담당 직원이 비무장 상태였다고 확인했다. 쇼핑몰 측은 성명을 통해 "이번 사건에 깊이 유감을 표한다"며 경찰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벨 경감은 "LAPD와 협력 기관들은 다운타운을 방문하고, 거주하며, 일하기에 안전한 장소로 만들기 위해 소매 절도 범죄에 맞서 싸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건은 현재 수사 중이며, 관련 정보가 있는 사람은 LAPD 알바레즈 형사(213-833-3750)에게 제보할 것을 요청했다. AI 생성 속보다운타운 승무원 보안 요원들 타겟 매장 9시경 다운타운

2024.12.3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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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서 4세 남아 납치미수 사건 발생

LA한인타운 타겟 매장 안에서 4살 남자 아이가 납치당할 뻔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를 공개수배했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25일 낮 12시 40분쯤 620 사우스 버질 애비뉴 넥스트 아파트 건물 1층에 위치한 타겟 매장에서 납치 미수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타겟 매장 안에서 한 여성이 4살 남자아이를 뒤에서 강제로 붙잡아 아무런 동의 없이 매장 밖으로 데리고 나갔고, 아이의 부모와 마주치자 아이를 내려놓고 도주했다.   용의자는 40대 흑인 여성으로, 키는 약 5피트 5인치, 몸무게는 150파운드 정도로 묘사됐다. 범행 당시 갈색 자켓, 검은색 셔츠, 청바지를 입고 검은색과 흰색이 섞인 신발을 신고 있었다. 경찰은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하고 제보(LAPD: 213-382-9437)를 당부했다.  la한인타운 납치미수 남아 납치미수 la한인타운 타겟 타겟 매장

2024.02.26. 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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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나파크 타깃 방화범 체포…당국 “아기 분유 훔치려 범행”

부에나파크 경찰국이 지난주 타깃 매장에서 방화한 혐의로 40세 여성 용의자를 체포했다.   경찰국의 12일 발표에 따르면 신시아 토레스는 지난 5일 오후 7시15분쯤 오렌지소프와 웨스턴 애비뉴 교차로의 타깃 매장의 아동 용품 코너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본지 9월 7일자 A-12면〉   화재 원인을 조사한 OC소방국은 토레스가 아기 분유를 훔치려 시도하는 과정에서 다른 곳으로 주의를 돌리기 위해 불을 질렀다는 결론을 내렸다.   방화 직후 빠르게 번진 불길은 매장 직원이 소화기를 분사하고 스프링클러가 작동한 덕분에 이내 잡혔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상품과 건물 피해액은 약 150만 달러다.방화범 타겟 타겟 방화범 타겟 매장 지난주 타겟

2023.09.14. 7:00

부에나파크 타겟 매장서 화재

부에나파크의 타깃(Target) 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OC소방국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7시15분쯤 오렌지소프와 웨스턴 애비뉴 교차로의 타깃 매장의 아동 용품 코너에서 갑자기 불길이 치솟았다.   불길은 아동복 수 벌을 태우며 빠른 속도로 천장까지 치솟았다. 당시 상황은 고객들이 촬영한 동영상(사진)에 생생하게 담겼다.   한 직원이 소화기로 진화에 나서고 스프링클러가 작동한 덕분에 불길은 소방관들이 도착하기 전에 잡혔다.   매장의 고객과 직원들은 화재 발생 직후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화재 발생 과정에 수상한 점이 있다고 판단, 방화 여부를 조사 중이다. 부에나파크 경찰국은 화재 관련 목격자 제보(714-562-3901)를 접수하고 있다. 임상환 기자타겟 매장 타겟 매장 화재 발생 화재 관련

2023.09.0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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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레이크 빌리지 타겟 매장, 절도사건 잇달아

    웨스트레이크 빌리지 소재 타겟 매장에서 약 900달러에 달하는 술을 훔쳐 달아난 남성을 경찰이 찾고 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이 절도범은 4월초 러셀 랜디 로드에 위치한 한 업소에서도 범행을 저지른 바 있다.     수사 당국은 지난달 29일 용의자 검거를 위해 감시 카메라에 찍힌 용의자 사진을 공개하고 시민들의 제보를 부탁했다.   용의 남성은 쇼핑 카트에 술 종류로 가득 채운 뒤 계산하지 않고 매장을 여유롭게 빠져나가는 대범함을 보였다.   감시 카메라에는 이 남성이 훔친 술병 들을 주차장에 세워진 은색 세단에 싣는 모습도 담겼다.   관련 제보는 셰리프국 전화 (818) 878-1808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달 30일에도 같은 타겟 매장에서 다른 절도범이 쇼핑 카트에 물건을 한 가득 싣고 비상구를 이용해 도주하는 일이 벌어졌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 절도범은 훔친 물건을 닷지 미니밴에 실었으며 해당 차량은 '7KGV479' 번호판을 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일 기자웨스트레이크 절도사건 타겟 매장 소재 타겟 감시 카메라

2023.05.0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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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개강 준비

LA통합교육구(LAUSD)를 비롯한 각 대학이 오는 9일 일제히 개학하고 봄 학기를 시작한다. USC는 6일까지 새 학기 등록을 마감하고 2023년도 봄학기 개강 준비를 마쳤다. USC 기숙사 단지인 USC빌리지의 타겟 매장에서 학생들이 생필품을 사고 있다. 김상진 기자 김상진 기자사설 개학준비 봄학기 개강 타겟 매장 학기 등록

2023.01.0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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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서 대한항공 여승무원 흉기 피습

LA다운타운 피게로아 쇼핑몰의 타겟 매장에서 흉기 난동이 발생해 대한항공 여승무원이 중상을 입었다.   16일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쯤 한인들도 자주 찾는 이 매장 안에서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25세 여승무원 A씨와 9세 남아, 2명이 자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매장을 뛰어나오는 사람들에게 밟혀 1명이 추가로 부상을 당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날 40세 흑인 남성 용의자는 타겟 매장 진열대에서 칼을 꺼내와 남자아이에게 다가가서 “너를 찔러 죽이겠다”고 말한 뒤 도망가는 아이의 등을 공격했다.     곧이어 남성은 매장 통로를 따라 걸어가다 한 무리의 여성들과 마주쳤고, 그 자리에 있던 여승무원 A씨의 가슴을 찔렀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남성이 사용한 칼은 9~10인치의 정육용 식칼(butcher-type knife)이었다.       사건 당일 밤 기자회견을 연 마이클 무어 LAPD 국장은 “용의자는 홈리스 남성으로, 칼을 휘두른 뒤 매장 앞쪽으로 걸어가다가 현장에 있던 무장 경비원이 쏜 총에 맞았다”며 “용의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이어 무어 국장은 이번 사건이 별다른 이유 없이 벌어진 ‘묻지마 범죄(unprovoked)’라며 용의자의 정확한 범행 동기를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       한국 국적의 피해자 A씨는 인천∼LA 노선 비행을 마치고 이번주 내 있을 복귀 비행을 대기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우리 쪽 승무원이 맞다”고 확인하며 “다른 승무원과 외출에 나섰다가 피해를 본 것으로 보인다. 현재 USC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고 전했다.   A씨는 특히 폐 쪽에 심각한 자상을 입고 혈압이 급격히 떨어져 긴급 수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LA총영사관의 강경한 경찰영사는 “피해자는 오늘(16일) 새벽쯤 수술을 받고 현재 간단한 의사소통은 가능하지만, 거동이 불편한 상황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소식을 들은 가족들이 급히 한국에서 출발해 내일(17일) 도착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번 일로 피해자와 함께 현장에 있었던 다른 승무원은 큰 충격을 입고 트라우마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이 발생한 해당 타겟 매장은 16일 오후 2시까지 매장을 폐쇄했다. 또 타겟 매장 외에 쇼핑몰 곳곳에 추가 경비 인력이 세워져 보안 관리에 나선 모습이었다.     한편 이번 사건은 칼부림이 발생하기 전 조짐이 보였을 때 용의자를 저지하지 못한 마켓 보안의 취약점을 보여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 타겟 LA한인타운 지점의 도미니크 제티나 보안팀장은 “어떠한 위험한 행동을 하기 전까지는 겉으로 사람을 판단해 저지할 수는 없다”고 보안의 한계를 지적하면서도 “그와 같은 상황과 관련 대처방법에 대한 프로토콜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무장한 비번 경찰을 포함해 매장 내 4~5명의 보안 인력이 상시 대기 중이다”며 “사건이 발생한 매장은 모르겠지만, 우리 매장의 경우 흉기가 될 수 있는 상품은 모두 패킹돼있어 쉽게 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장수아 기자폭행사건 승무원 폭행사건 흉기 난동 타겟 매장

2022.11.1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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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 2번째 매장 오픈…버몬트·올림픽 교차로에

LA한인타운에 타겟 매장이 하나 더 들어선다.   부동산 전문 매체 리얼딜에 따르면, 새로운 타겟 매장은 LA한인타운 내 올림픽과 버몬ㄸㄷ트에 위치한 한 블록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에 입점한다.   이 개발 부지는 한남체인 하기환 회장이 소유했던 것으로 노스캐롤라이나의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인 그럽프로퍼티스(Grubb properties)가 4000만 달러에 매입한 바 있다. 〈2022년 3월 28일 자 경제 1면〉   타겟은 개발업체와 15년 임대 계약을 체결했으며 추가로 최장 19년 11개월 동안 연장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사 측은 총 323개 유닛의 주상복합 단지를 조성 중이며 타겟은 1층에 마련된 4만8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상가 공간에 입점할 것으로 보인다. 완공 예정일은 2024년 2분기다. 타겟은 LA한인타운 6가와 버질애비뉴에 매장을 운영 중이다.   우훈식 기자버몬트 올림픽 타겟 매장 올림픽 교차로 매장 오픈

2022.09.28. 0:00

타겟 매장 2곳 내달 오픈

 타겟이 내달 3일 코스타메사, 헌팅턴비치 매장을 오픈한다.   타겟 측에 따르면 두 소형 매장은 남녀 의류, 액세서리, 그로서리, 건강 및 미용 관련 제품 등을 판매하게 된다.   코스타메사점은 3만7000스퀘어피트 크기인 옛 로스 매장(289 E. 17th St)에 들어선다. 규모 3만4000스퀘어피트인 헌팅턴비치점(19041 Beach Blvd)은 옛 스타인 마트 자리에 오픈한다.   타겟 소형 매장 크기는 1만5000~4만 스퀘어피트다. 대형 매장 크기는 평균 13만 스퀘어피트다.타겟 매장 타겟 매장 내달 오픈 헌팅턴비치 매장

2022.03.1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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