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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올림픽/후버서 3중 충돌, 1명 사망 3명 부상

  LA 한인타운에서 3중 충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LA 경찰국에 따르면 31일 오전 1시45분경 올림픽 불러바드와 후버 스트리트가 만나는 곳에서 사고가 일어났다.   현장에 출동한 경관은 후버 스트리트 남쪽 방면으로 운행하던 차량이 올림픽 불러바드를 지나던 차량과 충돌했고 이 차량과 다른 차량이 추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림픽 불러바드를 지나던 차량의 운전자가 이 사고로 현장에서 숨졌다. 숨진 운전자는 40대 남성으로만 알려졌다.   후버를 지나던 차량의 운전자와 승객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안정된 상태로 전해졌다. 세번째 차량의 운전자는 현장에서 응급구조대로부터 치료를 받았다.  김병일 기자올림픽 타운 타운 올림픽 후버 스트리트 la 한인타운

2023.01.31. 11:36

타운 올림픽·크렌셔 60유닛 아파트 신축

한인 부동산 개발업체 제이미슨이 LA한인타운과 미드 윌셔 경계의 공터에 아파트(조감도)를 신축한다.   지난 14일 업체는 LA시 개발국에 7층 높이의 60유닛 규모 아파트 개발 승인서를 제출했다. 이 안에 따르면, 올림픽 불러바드 남쪽과 만나는 크렌셔 불러바드 선상의 공터(1047 S. Crenshaw Blvd)가 개발 부지다.   제이미슨서비스의 신축 아파트는 1~2층 주차공간과 스튜디오, 1베드, 2베드 유닛으로 구성된다. 건물 옥상엔 루프톱 데크(deck)와 발코니도 설치된다.   업체는 TOC(대중교통 중심 주거지) 프로그램 혜택을 위해서 6유닛은 저소득층에 배정한다. 우훈식 기자올림픽 아파트 60유닛 아파트 신축 아파트 타운 올림픽

2022.12.1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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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올림픽·버몬트 부지 4000만불에 팔려

 LA한인타운 내 올림픽과 버몬트에 위치한 한 블록 규모의 한인 소유 주상복합 단지 개발 부지가 4000만 달러에 매각 됐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 부지는 한남체인 하기환 회장이 소유하고 있던 것으로 노스캐롤라이나의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가 매입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지난달 28일에 거래가 완료됐다. 주유소, 아파트 등 총 4개 구획의 토지로 구성된 개발 부지와 개발권(entitlement)의 총 매각 대금은 4000여만 달러”라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하 회장 측은 1031교환(exchange) 대상의 부동산을 찾고 있으며 가주에서 찾기 어려워 타주까지 알아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지를 구매한 바이어는 노스캐롤라이나의 그럽 프로퍼티스(Grubb properties)사로 밝혀졌다. 업체는 매입한 부지 내 주유소의 문을 닫았으며 아파트 주민 이주 작업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럽프로퍼티스는 1963년에 설립된 대형 부동산 개발 및 투자 업체다. 이 업체는 기존 개발안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주상복합 단지를 개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 회장은 2016년 남북으로는 11가와 올림픽, 동서로는 멘로 애비뉴와 버몬트 사이의 한 블록에 달하는 부지에 7층 주상복합 아파트를 신축하는 개발 안을 LA시 개발국에 제출한 바 있다.   이 안에 따르면 주상복합 콘도는 228개 유닛과 5만3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상가로 구성돼 있다. 또 총 563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도 포함됐다.     하기환 회장은 지난 2015년 LA총영사관 맞은편에 있는 윌셔갤러리아 건물을 4900만 달러에, 또 그 이듬해에는 6가 선상에 위치한 채프먼플라자를 3000만 달러에 매각한 바 있다.   이번 올림픽 부동산까지 포함하면 지난 7년새 약 1억2000만 달러 상당의 LA한인타운 부동산을 처분했다. 진성철 기자올림픽 버몬트 버몬트 부지 타운 올림픽 la한인타운 부동산

2022.03.2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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