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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여성, 주유소서 타이어 공격당해…가해자 추적 중

트랜스젠더 여성 Gigi Candy 씨가 노스할리우드 주유소에서 발생한 타이어 훼손 사건의 용의자를 식별해달라며 SNS에 도움을 요청하고 나섰다. 피해자는 이번 사건이 혐오 범죄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Candy 씨는 당시 한 주유기가 비기를 기다리던 중, 뒤에 정차한 차량의 운전자가 급하게 경적을 울리며 신경질적으로 반응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피해 다른 주유기로 이동했지만, 가해 차량이 뒤따라온 뒤 중지하고 욕설과 손가락 욕설을 했다고 주장했다.   Candy 씨도 중지를 들어 보였고, 이에 격분한 가해 남성은 차에서 내려 작은 접이식 칼로 피해 차량의 타이어를 여러 차례 찔렀다. 해당 장면은 피해자가 틱톡(TikTok)에 올린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으며, 남성은 “널 찌르지 않은 걸 다행으로 생각해”라고 외친 뒤 차량에 다시 올라탔다. 차량 조수석에는 여성 한 명이 함께 탑승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Candy 씨는 사건 직후 극심한 충격을 받았으며, 자신이 트랜스젠더라는 점이 공격의 동기가 되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현재 Candy 씨는 LAPD에 공식 신고를 접수한 상태이며, 가해자의 신원 파악 및 형사처벌을 위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AI 생성 기사트랜스젠더 주유소 트랜스젠더 여성 노스할리우드 주유소 타이어 훼손

2025.05.0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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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사이드 타이어 훼손 용의자 체포

지난 7일 한인 밀집지역인 퀸즈 베이사이드 일대에서 차량 27대의 타이어를 칼로 펑크내고 도주한 용의자가 체포됐다.   11일 퀸즈 검찰은 용의자 디 레이저스미스(42·베이사이드)를 10일 체포하고 1건의 2급 형사상 피해 혐의(criminal mischief), 25건의 3급 형사상 피해 혐의, 27건의 4급 형사상 피해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멜린다 캐츠 퀸즈검사장은 “피고는 조용한 주거지역 주민들에게 수천 달러 이상의 금전적 피해를 입혔다. 이 같은 혐의는 퀸즈카운티에서 용납될 수 없다”며 용의자 체포 사실을 발표했다.     검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오는 10월 6일 선고 공판에서 이번 혐의에 대해 유죄가 선고된다면 최대 7년 형에 처할 수 있다.   용의자는 지난 7일 오전 1~7시 베이사이드 42애비뉴와 43애비뉴 사이 코퍼럴케네디스트리트 일대에 있던 차량 27대의 타이어를 칼로 펑크 내 피해 차주들에 총 1만3000달러 상당의 피해를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심종민 기자 [email protected]타이어 용의자 용의자 체포 타이어 훼손 형사상 피해혐의

2022.08.1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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