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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에어프레미아 인수 완료…잔금 994억원 납부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대표 유명섭·박영철) 인수를 최종 마무리했다. 지난달 30일 한국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타이어뱅크는 JC파트너스·대명소노가 특수목적회사(SPC)를 통해 보유한 에어프레미아 주식 6285만6278주(지분율 22%)를 주당 1900원에 매입했다.     총 거래금액은 약 1194억원으로 계약금 200억원을 기납부한 뒤 이날 잔금 994억원을 납부하면서 거래가 종결됐다.   이번 거래 이전 에어프레미아 지분 구조는 AP홀딩스 46%, JC파트너스·대명소노 22%, 기타 기관 및 소액주주 32%였다. 거래 완료로 JC파트너스·대명소노 지분은 완전히 정리됐으며 타이어뱅크가 새롭게 22%를 보유하게 됐다.   지분 구조는 AP홀딩스 46%, 타이어뱅크 22%, 기타 주주 32%로 타이어뱅크와 AP홀딩스는 에어프레미아의 지분을 68%를 보유하게 됐다. 이은영 기자타이어뱅크 에어 인수 완료 거래 완료 이날 잔금

2025.10.0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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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새 주인 맞아…타이어뱅크, 지분 70% 확보

대명소노그룹이 JC파트너스와 공동 보유한 에어프레미아 지분 전량을 타이어뱅크 측에 매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매각으로 타이어뱅크가 보유한 AP홀딩스가 하이브리드항공사(HSC) 에어프레미아 경영권을 완전히 확보하게 됐다. 지분 매각 단가는 주당 1900원으로 22% 기준 약 8300만 달러다.     타이어뱅크 그룹은 2018년 에어프레미아 설립 초기부터 간접 투자와 직접 투자를 병행하고 지속적인 지분 확보를 통해 약 48%의 지분을 보유했다.     지난달 30일에 JC SPC 및 소노가 보유하던 22%의 지분을 추가로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에어프레미아의 지분 70% 이상을 확보하며 최대 주주 지위를 굳혔다.     에어프레미아 창업 이후 여러 경영적 난관과 변화 위기 속 타이어뱅크 그룹은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왔다.     에어프레미아 측은 “앞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고품격 항공사로 도약해 세계 속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영 기자타이어뱅크 에어 타이어뱅크 지분 지분 확보 타이어뱅크 그룹

2025.05.0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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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회장에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부회장은 이종철 대표 선임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12일(한국시간) 신임 회장으로 김정규(사진) 타이어뱅크 회장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종철 JC파트너스 대표는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두 사람은 에어프레미아의 주요 투자자로, 김 회장이 설립한 AP홀딩스와 이 대표의 JC파트너스가 보유한 에어프레미아 지분율은 65.7%에 달한다.   1991년 타이어뱅크를 설립한 김 회장은 에어프레미아 설립 초창기였던 2018년부터 주요 투자자로 참여해왔다.   부회장으로 취임한 이 대표는 에어프레미아 최대주주다.   이 대표는 향후 회사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운항 및 정비 부문을 강화할 계획이다.   합리적 가격으로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항공사를 표방하는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7월 국제선 운항을 시작해 나리타, 방콕, 호찌민 등 중단거리 노선과 LA 뉴욕, 프랑크푸르트 장거리 노선 총 6개를 운항하고 있다.회장 타이어뱅크 타이어뱅크 회장 김정규 타이어뱅크 이종철 대표

2023.07.13.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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