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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새 주인 맞아…타이어뱅크, 지분 70% 확보

대명소노그룹이 JC파트너스와 공동 보유한 에어프레미아 지분 전량을 타이어뱅크 측에 매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매각으로 타이어뱅크가 보유한 AP홀딩스가 하이브리드항공사(HSC) 에어프레미아 경영권을 완전히 확보하게 됐다. 지분 매각 단가는 주당 1900원으로 22% 기준 약 8300만 달러다.  
 
타이어뱅크 그룹은 2018년 에어프레미아 설립 초기부터 간접 투자와 직접 투자를 병행하고 지속적인 지분 확보를 통해 약 48%의 지분을 보유했다.  
 
지난달 30일에 JC SPC 및 소노가 보유하던 22%의 지분을 추가로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에어프레미아의 지분 70% 이상을 확보하며 최대 주주 지위를 굳혔다.  
 
에어프레미아 창업 이후 여러 경영적 난관과 변화 위기 속 타이어뱅크 그룹은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왔다.  
 
에어프레미아 측은 “앞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고품격 항공사로 도약해 세계 속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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