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나파크 소스몰 인근 타깃(Target) 매장에서 아시안 남성이 여성 탈의실을 몰래 촬영해 경찰이 수배 중이다. 부에나파크 경찰국에 따르면, 용의자는 19일 오전 10시 30분쯤 타깃 탈의실 문 아래로 휴대전화를 넣어 여성을 촬영했다. 여성에게 발각된 용의자는 파란색 소형 SUV를 타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가 아시안 남성(사진)으로, 45~50세, 키 6피트, 체중 200파운드, 검은색과 회색의 짧은 머리라고 가졌다고 밝혔다. 당시 용의자는 회색 셔츠와 검은색 운동복 바지, 안경을 착용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부에나파크 경찰은 사건 목격자나 추가 정보를 가진 이들의 제보(714-562-3968)를 기다리고 있다. 정윤재 기자탈의실 용의자 여성 탈의실 용의자 수배 인근 타깃
2024.07.24. 15:47
카이저 병원에서 자신의 벗은 모습이 직원의 휴대전화에 녹화됐다며 환자가 병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27일 FOX11뉴스 등에 따르면 익명의 원고는 지난 2020년 6월 30일 다우니 지역 카이저 퍼머넌트 오차드 병원을 방문했을 당시 병원 직원이 탈의실에서 영상 통화를 했다고 주장했다. 원고는 소송에서 “탈의실에서 휴대폰을 사용하도록 (병원이) 방치하면서 내 벗은 모습이 고스란히 녹화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개인적이고 예민한 정보가 모르는 사람에게 그대로 전송되고 공유됐다”며 이로 인해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환자는 고의에 의한 정신적 고통 및 과실 등에 대한 책임을 물어 병원 측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에서 병원 직원의 신원과 어떤 의도로 탈의실에서 영상통화를 했는지 등 동기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았다. 카이저 병원은 성명을 내고 “카이저 퍼머넌트는 환자의 프라이버시를 위한 강하고 확실한 규정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위반하는 행위는 절대 용납되거나 용인될 수 없다”면서 “당사의 비밀유지의무로 인해 특정 환자 상황에 대해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장수아 기자탈의실 카이저 카이저 병원 병원 탈의실 카이저 상대
2022.06.27. 20:53
버나비RCMP는 메트로타운의 한 상점의 탈의실에서 도촬을 하던 용의자를 공개 수배하고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 2월 11일 오후 8시에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 입던 한 여성을 휴대폰으로 촬영을 하다 들켰다. 피해자는 옷가게에서 옷을 갈아 입어 보던 중 옆 칸 탈의실에 있는 사람이 촬영을 하고 있는 것을 알아챘다. 피해자는 다른 손님들의 도움을 받아 용의자를 잡으려 했으나, 용의자는 도망가 버렸다. 용의자는 6피트 키에, 20대 중반, 그리고 짧은 검은 머리에 얼굴에 수염이 없었다. 당시 옷은 짙은 파란색 자켓에 청바지, 그리고 흰색 스니커를 신었다. 버나비RCMP는 용의자에 대한 제보를 604-646-9999으로 사건번호 2022-4900로 받고 있다. 표영태 기자탈의실 도촬범 탈의실 도촬범 흰색 스니커 파란색 자켓
2022.03.01. 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