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타깃 매장 탈의실 몰카 아시아계 남성 수배중

Los Angeles

2024.07.24 15:47 2024.07.24 20:31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기사 공유
부에나파크 타깃 여성 탈의실에서 몰카를 촬영하려다 발각돼 도주하는 아시안 남성 용의자. [부에나파크 경찰국 제공]

부에나파크 타깃 여성 탈의실에서 몰카를 촬영하려다 발각돼 도주하는 아시안 남성 용의자. [부에나파크 경찰국 제공]

부에나파크 소스몰 인근 타깃(Target) 매장에서 아시안 남성이 여성 탈의실을 몰래 촬영해 경찰이 수배 중이다.
 
부에나파크 경찰국에 따르면, 용의자는 19일 오전 10시 30분쯤 타깃 탈의실 문 아래로 휴대전화를 넣어 여성을 촬영했다. 여성에게 발각된 용의자는 파란색 소형 SUV를 타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가 아시안 남성(사진)으로, 45~50세, 키 6피트, 체중 200파운드, 검은색과 회색의 짧은 머리라고 가졌다고 밝혔다. 당시 용의자는 회색 셔츠와 검은색 운동복 바지, 안경을 착용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부에나파크 경찰은 사건 목격자나 추가 정보를 가진 이들의 제보(714-562-3968)를 기다리고 있다.

정윤재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