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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샷”…LAPD 총격에 다친 용의자의 뜻밖의 한마디

로스앤젤레스 경찰이 공개한 바디캠 영상이 한 가정폭력 신고 출동 중 벌어진 긴박한 상황을 보여주며 주목을 받고 있다. 남부 LA의 한 주택에서 지난달 발생한 이 사건은, 경찰이 무기를 소지한 것으로 보이는 용의자를 향해 총격을 가하고 체포하는 과정에서 벌어졌다.   공개된 영상에는 총을 맞고 다리에 부상을 입은 26세 남성 셰이머 베넷(Shamar Bennett)이 경찰에게 "굿 샷 (That was a good shot)"이라며 뜻밖의 말을 건네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날 상황은 한 여성의 다급한 911 신고로 시작됐다. 신고자는 "내 아들이 총으로 아이 엄마를 때리고 있어요! 멈추지 않아요! 제발 도와주세요!"라며 경찰에 긴급 출동을 요청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의 바디캠에는 집 안에서 들려오는 비명 소리와 함께, 어린아이가 "우리 엄마 도와주세요!"라고 외치는 장면이 담겼다. 경찰은 즉시 집 안으로 진입했고, 모서리를 돌자마자 총을 든 용의자가 나타나자 곧바로 총격을 가했다.   용의자에게 총격이 가해진 직후, 피해 여성은 무사히 구조되어 집 밖으로 나왔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현장에 있던 4명 모두 안전하게 대피했다.   경찰은 용의자를 현장에서 제압한 후 응급처치를 실시하며 다리에 지혈을 위한 지혈대를 적용했고, 베넷은 이후 체포됐다. 현장에서 발견된 총기는 실제 총이 아닌 금속 비비탄(BB탄)을 발사할 수 있는 공기총으로 확인됐다.   현재 셰이머 베넷은 가정폭력 및 무기 소지 관련 여러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다. 경찰 측은 이번 사건으로 다른 부상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AI 생성 기사용의자 총격 로스앤젤레스 경찰 경찰 측은 가정폭력 신고

2025.06.1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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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강도 수배자 사살 한인 경관, 2년 반 재판 끝 ‘정당방위’ 무혐의

연방 법원이 비무장 흑인 용의자를 총으로 사살한 혐의로 기소됐던 한인 경관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지난 3일 지역방송 폭스5에 따르면, 연방법원이 애틀랜타경찰국 성 김(사진) 전 경관의 살인 및 과실치사 혐의를 기각했다.     마이클 브라운 조지아주 연방 북부지법 판사는 “정당방위를 입증하는 증거가 압도적이며, 조지아주가 이 같은 혐의를 제기한 것 자체가 납득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김 전 경관은 지난 2019년 1월 22일 연방수사국(FBI)과 합동으로 무장강도 혐의로 수배 중인 지미 애치슨(당시 21세) 체포 작전에 참여했다. 당시 그는 체포 과정에서 비무장 상태로 옷장에 숨어 있던 애치슨과 마주쳤고, 애치슨이 손을 들고 나오라는 명령을 따르지 않고 다가오자 한 차례 총격을 가했다.     이후 유가족 측은 폴턴카운티 검찰에 지속해서 항의를 했다. 결국 현지 카운티 검찰은 김 전 경관을 2022년 12월 살인 및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한 바 있다.〈본지 2022년 12월 20일자 A-3면〉   관련기사 한인경관, 강도용의자 살인혐의로 기소 이번 판결로  2년 반만에 풀턴카운티 대배심이 김 전 경관에 제기한 모든 혐의는 기각됐다.   한편, 당시 사건 직후 26년 경력이던 김 전 경관은 경찰직에서 물러났다. 김씨 측 변호인 돈 새무엘 변호사는 “풀턴카운티 검찰은 용납할 수 없는 기소권 남용 행태를 보였다”고 비판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용의자 살인혐 한인 경관 총격 살인혐 기각연방법원 정당방위

2025.06.0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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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서 여성 총격 사망…용의자 차량서 숨진 채 발견

캘리포니아 몬테벨로에서 한 여성이 아파트에서 총격을 받고 숨진 사건이 발생했으며, 경찰은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도 인근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7일 밝혔다.   몬테벨로 경찰국에 따르면, 사건은 5월 6일(화) 오후 7시 20분경, 웨스트 마인스 애비뉴(W. Mines Ave) 800번지대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했다. 총격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내부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여성 피해자가 총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피해 여성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이 확인됐다.   이후 수사 과정에서 경찰은 목격자들이 현장을 도주하는 남성을 봤다는 진술을 바탕으로 인근에서 용의자 차량으로 추정되는 쉐보레 실버라도(Chevrolet Silverado) 픽업트럭을 발견했다. 차량 내부에서는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 한 명이 머리에 총상을 입은 채 숨져 있었으며, 경찰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까지 정확한 범행 동기나 두 사람의 관계 등에 대해 조사 중이며, 사건은 살인 후 자살 가능성을 포함해 다각도로 수사되고 있다. AI 생성 기사아파트 용의자 용의자 차량 여성 총격 800번지대 아파트

2025.05.0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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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우드 대학 총격 사건으로 2명 입원, 용의자는 체포

 잉글우드 용의자 잉글우드 대학 입원 용의자

2025.05.03.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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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전날 “차에 뭔가 던졌다” 용의자 신고에 경찰 무대응

 밴쿠버 차량 돌진 참사 용의자 카이지 아담 로(30)가 사건 발생 하루 전, 자신의 차량에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고 경찰에 신고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당시 경찰은 전화로 간단한 통화만 한 뒤, 별다른 조치 없이 기록만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로는 지난 4월 25일 새벽 3시경, 리치먼드 RCMP에 전화를 걸어 “누군가 내 SUV에 물건을 던졌다”고 주장했다. RCMP는 통화 내용을 내부 시스템에 입력했지만, 현장 출동이나 후속 대응은 없었다.         경찰에 따르면 로는 비슷한 내용의 전화를 여러 차례 걸어왔고, 내부적으로는 ‘상습 신고자’로 분류돼 있었다. 그런 그가 다음 날, 필리핀 커뮤니티가 주최한 라푸라푸 데이 거리 축제 현장에 SUV를 몰고 돌진해 11명이 숨졌다.       밴쿠버 경찰은 사건 발생 이후 용의자의 이름을 시스템에 조회해 전날 기록을 확인했다. 그러나 당시까지 로의 상태에 대해 별다른 경고 조치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로는 정신분열증 진단을 받은 상태로, 병원에서 퇴원한 뒤 지역 의료진의 관리 대상이었다. 의료 당국은 로가 ‘연장 퇴원’ 상태였으며, 정기적인 상담 및 약물 복용 여부를 점검받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실제로 그가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정신건강 관리 시스템의 허점도 도마에 올랐다. 정신과 전문의는 “이 정도의 반복적인 불안 신고와 편집적 증세가 있었다면, 보다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했다”고 지적했다. 로의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재평가했는지 여부조차 불투명하다는 것이다.       밴쿠버 경찰은 로와의 정신건강 관련 접촉 기록이나 내용에 대해서는 추가 공개를 거부했다. 로는 현재 2급 살인 혐의 8건으로 기소된 상태이며, 추가 혐의 적용이 예고돼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무대응 용의자 참사 용의자 밴쿠버 경찰 상습 신고자

2025.05.0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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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침입·살인 후 소지품까지 탈취…용의자 3명 모두 체포

우드랜드힐스 지역에서 발생한 잔혹한 주택 침입 살인 사건과 관련해 경찰과 FBI가 용의자 3명을 체포했다고 LAPD가 27일 밤 발표했다.   사건은 4월 26일(토) 새벽, 우드랜드힐스 초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한 주택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시 직전, 47세 남성 알렉산드르 모데바제(Aleksandre Modebadze)를 발견했다. 모데바제는 머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상태였으며,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LAPD는 처음에는 '의심스러운 사망' 사건으로 수사를 시작했으나, 이후 수사 결과 세 명의 용의자가 주택에 침입해 피해자를 억류하고 폭행해 숨지게 한 것으로 파악했다. 용의자들은 범행 후 피해자의 소지품을 가지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발생 몇 시간 만에 경찰과 FBI는 용의자들을 추적해 체포했다. 세 용의자 모두 살인 혐의로 기소됐으며, 각각 20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상태다. AI 생성 기사소지품 용의자 주택 침입 명의 용의자 용의자 모두

2025.04.2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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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 용의자, 30분 고속 추격 끝 한인타운서 체포

15일 오전 고속도로 추격전 끝에 무장한 용의자가 LA 한인타운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추격전은 오전 11시 30분경 린우드 지역에서 시작돼 약 30분간 이어졌다. 그는 은색 세단을 몰고 710번과 405번 고속도로 등을 시속 70마일 이상으로 질주하며 도주했다. 그는 차를 버리고 한인타운 뉴햄프셔와 4번가에있는 아파트로 들어갔다가 경찰에 잡혔다. 무기를 소지한 것으로 알려진 용의자는 알함브라에서 발생한 총기 위협 사건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상진 기자한인타운 용의자 무장 용의자 한인타운 뉴햄프셔 la 한인타운

2025.04.1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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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 소년 실종 사망 사건의 반전…전 축구 코치가 살해 용의자

벤투라 카운티에서 숨진 채 발견된 13세 소년 오스카 오마르 에르난데스(Oscar Omar Hernandez)의 전 축구 코치가 살인 혐의로 공식 기소됐다.   마리오 가르시아 아퀴노(43)는 지난 수요일 별건의 성폭행 사건으로 체포됐고, 그 과정에서 에르난데스 실종 및 사망 사건과의 연관성이 드러나면서 살인 혐의로도 기소됐다.   LA카운티 지방검찰청 네이선 호크먼(Nathan Hochman)은 4월 8일(월) 오후 4시, LAPD 짐 맥도넬 국장과 LA카운티 보안관 로버트 루나와 함께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수사 상황을 발표할 예정이다.   에르난데스는 지난달 30일 실종 신고됐으며, 가족에 따르면 당시 그는 축구 코치의 도움 요청을 받아 팔모델(Palmdale)로 향하는 메트로링크 열차에 탑승했다. 하지만 그날 밤 귀가하지 않았고, 이후 가족은 경찰에 실종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약 60마일 떨어진 벤투라 카운티 옥스나드 외곽의 외진 도로변에서 소년의 시신을 발견했다. 현재까지도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LAPD는 벤투라 셰리프국, FBI와 공조 수사를 진행 중이며, 관련자 추가 여부와 정확한 범행 동기는 아직 수사 중이다. AI 생성 기사용의자 소년 소년 실종 축구 코치 살해 용의자

2025.04.0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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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헬기에 총격… 주택가서 무장 용의자 소동

금요일 오후, 로스앤젤레스 경찰은 챗스워스의 한 주택가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에 출동했다가 용의자가 경찰 헬기를 향해 총격을 가해 긴장이 고조됐다.   사건은 오후 2시 20분경, 티피코 스트리트 20000블록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흉기를 이용한 폭행 신고가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현장에 도착한 LAPD 지상 요원과 항공대는 23세로 추정되는 용의자가 경찰 헬기를 향해 총을 쐈다고 밝혔다.   다행히 헬기에는 피해나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해당 주택 주변에 경계를 형성하고, 인근 주민들을 대피시키며 다수의 도로를 통제했다.   KTLA 항공 촬영 영상에는 상의를 벗은 용의자가 주택 뒷마당 수영장 옆에 엎드린 채 누워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의 옆 탁자 위에는 총기가 놓여 있었고, 이후 용의자가 일어나 주변을 서성이다가 다시 눕는 장면도 확인됐다.   오후 4시 30분 현재까지 경찰은 용의자를 체포하지 않은 상태였다. 경찰은 해당 용의자가 주택 소유주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AI 생성 기사주택가 용의자 무장 용의자 경찰 헬기 해당 용의자

2025.03.2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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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사고로 4세 소년 숨져…용의자 여성 도주 중

LA 경찰이 4세 소년을 숨지게 한 뺑소니 사고의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사건은 19일 밤 11시경 제퍼슨 파크(Jefferson Park) 지역에서 발생했다. LAPD에 따르면, 흰색 인피니티 FX35 차량이 고속으로 달리다 크렌쇼 대로와 로데오 플레이스 인근 건물에 충돌했다.   사고 직후 운전자는 차량을 버린 채 다른 차를 타고 달아났으며, 차량 내부에는 4세 소년과 그의 어머니가 남겨져 있었다. 두 사람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어린이는 결국 숨졌다.   경찰은 용의자가 30대 여성으로 추정된다고 밝히며, 현재 행방을 추적 중이다. LAPD는 사건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으며, 관련 정보가 있는 시민들은 (424) 298-7898 또는 (877) 527-3247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AI 생성 기사뺑소니 용의자 용의자 여성 뺑소니 사고 로데오 플레이스

2025.03.1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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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아츠 유학생 살해 용의자 검거…보석 없이 수감 중

지난달 칼아츠(CalArts) 유학생이 뉴홀(Newhall)에서 피살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피해자인 멍한 주앙(23)은 지난 2월 4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뉴홀의 한 콘도 단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보안관국(LASD)에 따르면, 살인 용의자인 잭 민 테리(22)는 2월 16일 가든 그로브에서 체포됐으며, 2월 19일 정식으로 기소됐다.   테리는 현재 카스타익의 노스 카운티 교정시설에 보석 없이 수감된 상태이며, 오는 3월 27일 샌퍼난도 노스 밸리 고등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 해당 사건과 관련된 또 다른 용의자의 신원을 파악 중이며, 추가 정보를 가진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하고 있다. AI 생성 기사유학생 용의자 유학생 살해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노스 카운티

2025.03.0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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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라일락 산불 방화 용의자 체포

지난 1월 21일 동부 산악지역에서 발생한 '팔라 산불'과 '라일락 산불'의 방화 용의자가 체포됐다.   캘리포니아 소방국은 지난달 28일 루벤 바스퀘즈(48)를 2건의 산불을 낸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바스퀘즈는 현재 비스타 구치소에 수감된 상태이며 5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팔라 산불과 라일락 산불은 25분 간격으로 팔라 메사와 본솔 지역에 위치한 15번 프리웨이와 76번 주 고속도로 교차 지점 인근에서 각각 발생했다. 100에이커의 임야가 불 탔고 수백여명의 주민이 대피하기도 했다. 당시 산불은 샌타애나 강풍을 타고 맹렬한 기세로 번졌지만 다행히 조기 진화됐고 부상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박세나 기자라일락 용의자 라일락 산불 용의자 체포 방화 용의자

2025.03.04. 18:01

창고서 수십만 달러 도난품 적발…경찰, 용의자 추적 중

볼드윈파크 경찰이 수십만 달러 상당의 도난 물품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1월 28일과 29일, 볼드윈파크에 위치한 두 개의 창고를 수색하는 영장을 집행했다. 이 창고들은 조직적인 절도단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색 과정에서 경찰은 로스앤젤레스, 오렌지, 샌버나디노 카운티에서 발생한 20건 이상의 절도 사건과 관련된 도난품을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도난품의 가치는 수십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공개된 경찰 사진에는 프로젝터, 번역용 무선 이어버드, 태블릿, 의류 등 다양한 물품이 포함되어 있었다.   조사 결과, 용의자들은 창고와 하역장을 주요 범행 대상으로 삼아 도난 행각을 벌였다. 이들은 팔레트에 놓인 상품과 롤링 도어 근처의 물품을 집중적으로 훔쳤으며, 흰색 토요타 시에나 차량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용의자가 체포되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를 찾고 있으며, 피해 가능성이 있는 사람은 볼드윈파크 경찰청 강력반(626-960-1955 ext. 418)으로 연락해줄 것을 당부했다. AI 생성 기사도난품 용의자 볼드윈파크 경찰청 경찰 용의자 도난품 적발

2025.03.0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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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걸이 바꿔치기 수법으로 2천불 절도... 용의자 2명 검거

캘리포니아 어바인 경찰국(IPD)이 컬버데일 지역에서 발생한 '보석 바꿔치기 사기'의 용의자로 지목된 루마니아 국적의 두 남녀의 사진을 공개했다. 경찰은 이들이 동일한 수법으로 더 많은 피해자를 만들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주 디누 아델리나(29)와 미클레스쿠 코스민(34)은 한 피해자로부터 약 2,000달러 상당의 금목걸이를 훔쳤다.   이들은 피해자와 대화를 나누며 친절을 베풀거나 '영예를 기리는' 명목으로 가짜 보석을 건네는 수법을 사용했다. 피해자가 이를 착용하는 동안, 그들이 소지한 진짜 보석을 교묘히 빼돌리는 방식이었다.   수사팀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서 이들을 발견하고 며칠 동안 감시 및 추가 조사를 진행한 뒤, 2월 8일 이들이 어바인으로 돌아오자마자 체포했다. 현재 두 사람은 대규모 절도 및 범죄 공모 혐의로 오렌지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으며, 보석금은 50만 달러로 책정되었다. AI 생성 기사용의자 친절 접근 보석 가짜 보석 진짜 보석

2025.02.1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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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에어팟 추적으로 도난 차량 훔친 용의자 검거

  AI 생성 기사영상 용의자 추적 용의자 검거 도난 차량

2025.02.1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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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내려서 확인하더니 그대로 도주'...뺑소니 용의자 수배

  AI 생성 기사영상 뺑소니 용의자 뺑소니 용의자

2025.02.1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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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피해자 삼촌, 법정서 용의자에 달려들어 공격해

 용의자 삼촌 피해자 삼촌

2025.02.0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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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 할리우드 공원서 50대 총격 사망... 용의자 도주

4일 오후, 로스앤젤레스 노스 할리우드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50대 남성이 사망하고 용의자가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로스앤젤레스 경찰국의 세르반테스 경관에 따르면, 총격은 오후 1시 40분경 투헝가 애비뉴와 매그놀리아 불리바드 교차로 인근에서 발생했다. 시티즌 앱에 공유된 영상에 따르면, 총격은 노스 할리우드 공원 내부 또는 인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50대 남성인 피해자는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용의자를 30~40대 남성으로 특정했으며, 총격 후 현장에서 도주한 것으로 파악했다.   오후 2시 30분경, 경찰은 노스 할리우드 공원에서 몇 블록 떨어진 아파트 단지를 포위했으나, 해당 수색의 구체적인 목적은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 경찰은 도주한 용의자의 체포를 위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AI 생성 속보할리우드 용의자 노스 할리우드 용의자 도주 총격 사망

2025.02.0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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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불지르다 시민에 덜미... 채츠워스 방화 용의자 체포

  AI 생성 속보영상 용의자 시민 방화 용의자

2025.02.0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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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더공원 총격 사건 용의자…가중 혐의로 종신형 가능성도

맥아더 공원 인근에서 발생한 갱단 간 총격 사건으로 6명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용의자가 유죄 판결 시 종신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7일 KTLA에 따르면, LA 카운티 검찰은 호세 다니엘 아마야(27)에게 살인 미수 5건과 총기 사용 및 심각한 신체 상해를 가한 혐의로 형량 가중 혐의를 적용했다. 아마야는 과거 중범죄 전과 2건으로 가주 삼진법(Three Strikes)의 적용 대상이어서 유죄 판결 시 다수의 종신형 선고 가능성이 크다.   네이선 호크먼 LA 카운티 검사장은 “용의자에게는 피해자 한 명당 최대 25년에서 종신형까지 추가 형량이 부과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총격 사건은 지난 22일 오전 12시 45분쯤 윌셔 불러바드와 사우스 알바라도 스트리트 교차로 인근에서 발생했다. 아마야는 권총으로 남성 4명과 여성 1명에게 총격을 가했다. 아마야도 이 과정에서 총상을 입었다.   총상을 입은 3명은 현재 안정적인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다. 아마야를 포함한 나머지 3명은 중태였으나 현재 회복 중이다.   한편, 아마야에게는 80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정윤재 기자맥아더공원 용의자 맥아더공원 총격 종신형 가능성 가중 혐의

2025.01.2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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