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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보수 아이콘 커크 암살 용의자 체포

미국 청년 보수의 아이콘이자 지난 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승리에 기여한 시카고 서버브 출신 찰리 커크를 암살한 용의자가 체포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폭스뉴스에 출연 "나는 높은 정도의 확실성으로, 우리가 그(커크 암살 용의자)를 구금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성직자와 용의자의 아버지 등이 체포를 돕는 데 관여했다고 소개하며 "그(용의자)와 매우 가까운 사람이 그를 신고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다음 주 커크의 장례식에도 참석하겠다면서 "그는 젊은이들을 돕고 싶어 했고, 이런 일을 당할 사람이 아니었다. 정말 좋은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타주 당국과 연방수사국(FBI)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용의자인 22세 남성 타일러 로빈슨(작은 사진)을 체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CNN은 2명의 소식통을 인용, "체포된 남성이 그의 아버지에게 자신이 총격범이라고 자백했다"며 "그의 아버지는 당국에 알리고 체포될 때까지 붙잡아놓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정통 보수 단체 '터닝포인트 USA'의 창립자인 커크는 커크는 지난 10일 유타주 유타밸리대학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해 청중과 문답하던 중 총격을 받아 숨졌다.   지난 1993년 시카고 북서 서버브 알링턴하이츠에서 태어난 커크는 인근 프로스펙트 하이츠서 성장했으며 윌링고교를 졸업했다. 고교 주니어 시절 마크 커크 공화당 후보의 연방상원 캠페인에 참여했고 이후 터닝포인트를 설립, 미국 내 청년 보수 운동을 이끌었다.     JD 밴스 부통령 부부는 11일 미망인 에리카 커크 함께 부통령 전용기로 커크의 시신을 운구했다.  Nathan Park 기자아이콘 용의자 커크 암살 청년 보수 정통 보수

2025.09.1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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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해냈다”던 한인 임신부 살해 용의자, 무죄 주장에 공분

시애틀 도심 한복판에서 한인 임신부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해 살해한〈본지 2023년 6월 15일자 A-1면〉 용의자가 법정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관련기사 한인 임산부 대낮 '묻지마 총격' 피살   지난 5일 코리 한 워싱턴주 공화당 아시아태평양계 의장에 따르면, 권이나씨(당시 34세)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코델 모리스 고스비(29)는 재판 과정에서 ‘심신 미약’을 주장하고 있다.   킹카운티 수피리어 법원 기록에 따르면 피고인 측 변호인단은 고스비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며 재판 절차를 늦추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워싱턴주 법률상 태아를 독립된 생명으로 인정하지 않아 태아의 죽음은 기소 항목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코리 한 의장은 “피고인을 ‘환자’로 보는 시각이 힘을 얻고 있다”며 “재판 지연이 부당한 판결로 이어질 수 있어 한인사회가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건을 담당하는 킹카운티 검사장은 한인 어머니를 둔 리사 매니언으로, 지역 한인사회는 매니언 검사장이 정의 구현에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고스비는 오는 10월 16일 킹카운티 수피리어 법원에서 재판 능력 관련 변론 심리를 받을 예정이다.   사건은 지난 2023년 6월 13일 오전 11시께 시애틀 벨타운 지역 한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당시 임신 8개월째였던 권씨는 남편 권성현씨(37)와 함께 테슬라 차량에 탑승후 무차별 총격을 받았다. 권씨는 머리와 폐 등에 네 차례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태아와 함께 숨졌다. 남편 역시 팔에 총상을 입었으나 목숨은 건졌다.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체포 당시 고스비는 “내가 해냈다(I did it)”라고 외친 것으로 전해졌다. 송영채 기자시애틀 용의자 총격 용의자 미약 주장 심신 미약

2025.09.07.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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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00마일 질주 후 추돌…뺑소니로 25세 남성 숨져

남가주 사우스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고속 추돌 뺑소니 사고로 25세 남성이 숨지고, 경찰이 24세 여성 용의자를 쫓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에 따르면, 포르셰 세단을 몰던 용의자 여성은 신호를 무시하고 시속 100마일 가까운 속도로 달리다 피해자 남성의 차량을 정면으로 들이받았다.   피해자는 차 안에 갇혔고, 주변에 있던 수십 명의 행인들이 구조를 시도했지만 끝내 꺼내지 못해 현장에서 숨졌다.   영상에 따르면, 충돌 직후 용의자 여성과 동승한 두 명의 여성은 차량에서 내린 뒤 트렁크에서 소지품을 챙겨 그대로 달아났다. 이 과정에서 목격자들이 휴대전화로 촬영하자 용의자는 언성을 높이며 한 목격자의 휴대폰을 빼앗으려는 모습도 포착됐다.   피해자의 신원은 25세 에머슨 곤살레스 에스코바르로 확인됐다.   사고에 사용된 포르셰는 용의자 소유 차량이 아니며, 용의자는 사건 당일 이후 행방이 묘연하다. 경찰은 현재 오렌지카운티와 라스베이거스를 중심으로 수사망을 넓히고 있다.   LAPD는 9월 4일 기자회견에서 용의자 검거에 결정적 제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최대 5만 달러 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피해자의 가족은 현재 큰 충격에 빠져 있으며, 용의자가 여전히 도주 중이라는 사실이 고통을 더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알코올이나 약물이 사고에 영향을 미쳤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사건에 대한 제보는 LAPD(1-877-527-3247)로 연락하면 된다. AI 생성 기사뺑소니 용의자 용의자 여성 여성 용의자 용의자 수배

2025.09.06.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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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눈앞에서…” 13세 소년, 무차별 총격에 숨져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피코 리베라에서 13세 소년이 어머니 눈앞에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용의자를 20세 남성으로 지목하고 공개 수배했다.   사건은 8월 23일 밤 자정 직전, 휘티어 블러바드의 76 주유소에서 일어났다. 피해자인 13세 소년은 어머니가 근무하던 주유소 차량에 앉아 있다가 잠시 어머니와 이야기를 나눈 뒤 밖으로 나왔다.   그 순간, 주유소에 들어온 한 차량에서 20세 남성 용의자가 내려 피해자를 향해 총을 쐈다. 경찰에 따르면, 두 사람 사이에는 말다툼이나 접촉이 전혀 없었다. 피해자가 쓰러진 뒤에도 용의자는 여러 발의 총격을 이어갔다. 피해자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용의자는 곧바로 인근 주택가로 달아났다. 반면 차량 운전자와 여성 동승자는 현장에 남아 조사를 받았지만 곧 풀려났다.   로버트 루나 셰리프는 이번 사건을 “아무 이유 없는 잔혹한 살인”이라고 규정하며 “지역 주민들의 제보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당국은 용의자를 무장 상태의 매우 위험한 인물로 보고 있다.   피해 소년은 평소 게임과 농구를 좋아했으며, 어머니와 여동생, 성인 형제 3명을 남겼다. 가족을 돕기 위한 온라인 모금 활동(GoFundMe)도 시작됐다.   사건 또는 용의자의 행방에 관한 정보는 셰리프국 강력반(323-890-5500) 또는 크라임 스토퍼스(800-222-8477, www.lacrimestoppers.com)로 제보할 수 있다. AI 생성 기사어머니 용의자 경찰 용의자 어머니 눈앞 남성 용의자

2025.08.30.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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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다툼 말리다 총격… 버스 안에서 18세 여성 사망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0시 50분쯤 웨스트체스터 지역 맨체스터와 벨포드 애비뉴 인근을 운행 중이던 메트로 115번 버스 안에서 18세 여성이 총격을 받고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숨진 여성이 자신의 남자친구와 다른 남성 간의 언쟁을 말리다 총격을 당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20세 남성으로, 범행 직후 도주해 현재까지 행방이 묘연하다. 피해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메트로 측은 버스 운전기사가 차량 후방에서 총성이 들리자 즉시 정차하고 승객들을 대피시켰다고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목격자나 제보자는 LAPD 또는 범죄 신고 핫라인(800-222-8477)으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원희 기자la메트로 용의자 la메트로 버스 용의자 도주 여성 사망

2025.08.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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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 용의자, 총격·역주행·차량 4대 탈취… 위험한 추격전

일요일 밤, 엔텔롭 밸리에서 시작된 무장 용의자 2명의 차량 탈취 사건이 로스앤젤레스 도심까지 이어지는 위험한 추격전으로 번졌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건은 오후 11시 직전 용의자들이 픽업트럭 운전자를 위협해 차량을 빼앗으며 시작됐다. 피해자가 뒤따르자, 용의자 중 한 명이 총격을 가했으나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이후 고속도로 순찰대(CHP)가 추격에 나섰고, 용의자들은 역주행 도중 CHP 대원들에게 총격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추격 과정에서 용의자들은 대형 탱커트럭을 들이받아 탈취했고, 원래 운전자는 현장에서 도망쳤다. 경찰은 최초로 훔친 픽업트럭 안에서 총기를 발견했다.   트럭 운전자들의 제보에 따르면, 해당 탱커트럭은 위험물 대신 우유를 운반했을 가능성이 있다. 약 30분간의 추격 끝에 트럭은 LA 도심 고층 건물 주변을 돌며 지상도로를 질주했고, 이후 10번 프리웨이에서 역주행을 하다 두 용의자는 트럭을 버리고 또 다른 흰색 픽업트럭을 탈취했다.   속도가 빨라진 추격전은 보일 하이츠에서 잠시 멈춰 운전자와 동승자가 자리를 바꾼 뒤 다시 이어졌다. 이후 용의자들은 차량을 버리고 네 번째 차량까지 탈취해 도주했으며, 경찰은 이 시점에서 이들을 놓쳤다.   현재까지 체포된 용의자는 없으며, LAPD는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AI 생성 기사용의자 역주행 무장 용의자 차량 탈취 직전 용의자들

2025.08.1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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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린 용의자에 총 쏜 셰리프…검찰, "정당방위" 불기소 논란

총기위협 신고 현장에서 바닥에 엎드린 용의자 등에 총을 쏜 LA카운티 셰리프국 요원이 불기소 처분을 받아 논란이다.   7일 LA타임스는 LA카운티 검찰이 공권력 남용 혐의로 수사를 받은 옌 리우 요원에게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리우 요원은 지난 지난 2021년 10월 로즈미드시 한 자동차 정비소에서 발생한 총기위협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다. 당시 리우 요원은 차 안에 있던 용의자 에드리언 아벨라(29) 체포에 나섰고, 보호관찰 중이던 아벨라는 차 밖으로 총기를 던진 뒤 바닥에 손을 뻗고 엎드렸다.     하지만 리우 요원은 체포 과정에서 동료 요원이 총이 있다고 외치자, 아벨라의 등에 총을 조준해 1발을 쐈다.     이후 공권력 남용 수사를 벌여온 LA카운티 검찰은 지난 7월 불기소 결정문을 통해 “리우 요원이 명백한 위험에 대응해 행동했고, 정당방위로 행동하지 않았다는 증거가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아벨라 측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변호인 토머스 벡은 “총을 던지고 엎드린 상황에서 등에 총을 쐈는데도 불기소된 것은 부당하다”며 “검찰이 무리한 논리로 공권력 남용을 눈감았다”고 비판했다. 또 “사건 수사에만 2년이 걸린 점도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한편 당시 총격으로 아벨라는 척추에 심각한 중상을 입었고, 지난해 민사소송을 통해 70만 달러 배상에 합의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정당방위 용의자 검찰 정당방위 불기소 처분 불기소 결정문

2025.08.0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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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불, 주인 보호하다 흉기에 찔려…도망친 용의자 수색 중

롱비치에서 핏불 테리어 한 마리가 다수의 칼에 찔려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충격적인 장면은 영상에 그대로 담겼다.   사건 당시, 개 주인과 신원 미상의 성인 남성 사이에 언쟁이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남성이 흉기를 들고 다가서자 핏불 테리어가 주인을 보호하려는 듯 공격적으로 대응했다. 이에 남성은 개를 여러 차례 칼로 찌르는 장면이 TNLA가 확보한영상에 생생히 포착됐다.   영상에는 피를 흘리는 개를 주민들이 안고 있는 모습과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들이 구조에 나서는 모습도 담겼다. 경찰은 현장에서 개에게 응급 처치를 실시했고, 이후 한 주민이 인근 동물병원으로 개를 이송했다.   롱비치 동물보호국은 개의 현재 상태에 대해 확인 중이며, 용의자는 경찰 도착 전 도주해 아직 검거되지 않았다.   롱비치 경찰은 이번 사건이 단순한 말다툼에서 폭력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목격자나 관련 정보를 가진 주민에게 562-435-6711번으로 제보를 요청하고 있다. AI 생성 기사용의자 보호 용의자 수색 롱비치 동물보호국 롱비치 경찰

2025.08.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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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주민들이 힘 모아 '절도범' 퇴치했다

LA 스튜디오시티의 한 주택 단지에서 우편물 절도를 시도하던 남성이 주민들과 충돌한 끝에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했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사건은 5일 오후 11시쯤 롱리지 애비뉴 인근에서 발생했다. 최근 이 단지에서는 UPS 배달원의 마스터키가 도난당한 이후 우편함을 노린 절도 시도가 잇따랐고,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용의자 수색에 나선 상황이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주민 티모시 브레머는 수상한 남성을 발견하고 휴대전화로 촬영을 시도하다 몸싸움을 벌였다. 브레머는 페퍼 스프레이를 사용해 맞섰고, 용의자가 차량에 올라 도주하려 하자 다른 주민들과 함께 제지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용의자가 흉기를 꺼내 위협했고, 브레머는 야구방망이로 차량 앞 유리를 부수며 대응했다.   신고를 받고 오후 11시 13분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 도착했으나 용의자는 이미 도주한 상태였다. 브레머는 경미한 부상을 입고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경찰은 도주한 용의자의 신원 확인과 사건 경위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송윤서 기자우편물 용의자 우편물 절도 절도범 수색 현재 용의자

2025.08.06.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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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라도 ICE 구치소 총격’ 용의자 송한일씨 검거

 북텍사스 알바라도(Alvarado)에 소재한 이민세관단속국(ICE)의 구금시설인 프레리랜드 구치소(Prairieland Detention Center)를 대상으로 계획적 총격을 벌여 3명을 살해하려한 혐의를 받는 달라스 출신 한인 송한일(영어명 Benjamin Hanil Song, 32세)씨가 사건 발생 11일만에 결국 체포됐다. 존슨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15일(화) 오후 연방수사국(FBI)에 의해 달라스 북부 지역에 위치한 메도우크레스트 아파트(Meadowcrest Apartment)에서 검거됐다. 송씨는 체포 후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 이날 체포 작전에는 FBI를 비롯한 텍사스주공공안전국(DPS), 경찰특수기동대(SWAT)가 동원됐다. 이날 FBI 조셉 로스록 달라스 담당 수사관은 “우리는 법집행 기관에 대한 폭력 행위를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범죄를 저지르면 철저히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씨는 지난 7월 4일(금) 밤 10시 30분께 프레리랜드 구치소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의 주요 가담자 중 한 명으로 지목됐다. 연방수사국에 따르면 복면과 검은 전투복, 방탄복을 착용한 12 명의 용의자들이 구치소 외부에서 불꽃놀이 폭죽을 발사했고, 주차장 차량과 경비 초소 등에 낙서를 하는 등 소란을 유발해 구치소 직원을 외부로 유인했다. 용의자들은 진흙을 온몸에 묻혀 위장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당국은 송씨가 최소 한 명의 공범과 함께 AR-15 소총을 소지하고 구치소 인근 숲에 숨어 있다가 비무장 교정직원들이 소란을 확인하기 위해 외부로 나왔을 때 약 20~30발의 총격을 가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사건 발생 후 현장에 출동한 알바라도 경찰관은 차량에서 내리던 중 목 부위에 총을 맞고 쓰러졌다. 이 경찰관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수사당국은 이번 사건을 ‘계획적 매복형 공격’(ambush)으로 규정하고 있다. 알바라도는 달라스에서 남서쪽으로 40마일 가량 떨어진 곳으로, 포트워스 남쪽에 위치해 있다. 이번 사건으로 기소된 인원은 송씨를 포함해 총 14명이 됐다. 연방 당국은 송씨의 도피를 도운 공범 2명도 추가로 검거해 기소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방검찰은 존 필립 토머스와 리넷 샤프를 송씨에 대한 범죄 은닉 혐의 및 연방요원 살인미수 공모 혐의로 기소했다. 이들은 사건 전부터 비밀 메신저 앱 시그널(Signal) 대화방을 통해 송 씨와 함께 공격을 사전 계획하고, 사건 직후 송씨의 은신과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토머스는 송씨를 범행 장소인 알바라도 인근 주택으로 데려다 준 뒤, AR-15 탄창과 체형에 맞는 옷을 구입해 전달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들은 구글 지도에 인근 경찰서를 표시하며 도주 경로를 계획한 정황도 드러났다. 연방검찰 측은 이들이 유죄가 인정될 경우 최소 10년의 징역형 또는 최대 종신형에 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송씨가 체포되기 전까지 텍사스 공공안전국은 송씨를 ‘텍사스 10대 수배자’(Texas 10 Most Wanted Fugitives)’ 명단에 이름을 올려 최대 1만 달러의 보상금을 내걸었다. FBI 또한 이와 별도로 최대 2만 5,000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은 바 있다. FOX 뉴스는 송씨의 아버지가 달라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변호사라고 보도했다. 익명을 전제로 본지 인터뷰에 응한 이민 1세대 한인 박모씨는“송씨의 조부는 전직 한국 공영방송 아나운서 출신이고 조모는 음악가 출신으로, 달라스 한인사회에서 존경받는 인물들”이라며 “심각한 사건에 그들의 후손이 연루돼 한인사회에 미칠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토니 채 기자  구치소 용의자 프레리랜드 구치소 구치소 인근 구치소 외부

2025.07.18. 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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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구치소 총격, 한인 용의자 체포…송한일씨 댈러스서 덜미

이민세관단속국(ICE) 구치소 앞 총격 사건의 용의자인 송한일(32.사진)〈본지 7월 11일자 A-1면〉 씨가 도주 일주일 만에 체포됐다.   텍사스주 존슨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송씨는 연방수사국(FBI)에 의해 댈러스 북부 지역 한 아파트 단지에서 검거됐다.   송씨는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 정확한 체포 장소, 시간 등은 밝히지 않았다. 이날 체포 작전에는 FBI를 비롯한 텍사스주공공안전국(DPS), 경찰특수기동대(SWAT)까지 동원됐다.   이날 FBI 조셉 로스록 댈러스 담당 수사관은 “우리는 법집행 기관에 대한 폭력 행위를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범죄를 저지르면 철저히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송씨는 과거에도 무장 대치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0년 텍사스주 오스틴 시위 현장에서 경찰 체포에 저항하며 가슴에 멘 소총을 들고 발사 자세를 취한 혐의로 기소됐으나, 증거 불충분으로 기각됐다.   2023년에는 포트워스 지역에서 열린 드래그쇼 반대 시위 현장에 나타나기도 했다. 송씨는 무장 반파시스트 단체 ‘엘름포크 존 브라운 건클럽’ 소속으로 활동한 이력도 확인됐다.   이날 연방 당국은 송씨의 도피를 도운 공범 2명도 추가로 검거해 기소했다. 이로써 이번 사건으로 기소된 인원은 총 14명으로 늘었다.   폭스뉴스는 15일 북부 텍사스 연방검찰이 존 필립 토머스와 리넷 샤프를 연방요원 살인미수 공모 및 범죄 은닉 혐의로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사건 전부터 비밀 메신저 앱 ‘시그널(Signal)’ 대화방을 통해 송 씨와 함께 공격을 사전 계획하고, 사건 직후 송씨의 은신과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토머스는 송씨를 범행 장소인 알바라도 인근 주택으로 데려다준 뒤, AR-15 탄창과 체형에 맞는 옷을 구입해 전달했다. 또 이들은 구글 지도에 인근 경찰서를 표시하며 도주 경로를 계획한 정황도 드러났다.   한편, 연방검찰 측은 “이들이 유죄가 인정될 경우 최소 10년의 징역형 또는 최대 종신형에 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강한길 기자구치소 용의자 댈러스 북부 카운티 구치소 경찰 체포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미국 LA뉴스 LA중앙일보 강한길 미주중앙일보 총격 텍사스 FBI

2025.07.1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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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데일 갤러리아서 망치 난동…용의자 체포

일요일 오후 글렌데일 갤러리아 쇼핑몰에서 망치를 이용한 난동 사건이 발생해 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용의자는 망치를 들고 무작위로 행인들을 공격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한 뒤, 백화점 입구 근처에서 그를 제압하고 체포하는 장면이 영상에 담겼다. 피 묻은 망치로 추정되는 물체도 체포 지점 인근에서 확인됐다.   쇼핑몰 보안 요원들도 현장에 있었지만, 자세한 범행 동기나 피해자 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 글렌데일 경찰국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이며 용의자의 신원이나 구체적인 혐의도 일요일 저녁 기준으로 발표되지 않았다.   경찰은 조사가 진행 중이며, 자세한 정보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AI 생성 기사갤러리아 용의자 용의자 체포 망치 난동 갤러리아 쇼핑몰

2025.07.0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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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세 한인 노인 살해범 보석 결정에 유족 반발

조지아주 벅헤드 노인 아파트에서 한인 김준기(90)씨를 수십번 칼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자넷 데니스 윌리엄스(65)가 지난달 8일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풀턴카운티 고등법원 기록에 따르면 지난달 4일 제리 벡스터 판사는 보석금 10만달러를 납부하는 조건으로 윌리엄스를 석방했다. 이는 피고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한 금액이다.   지난해 10월 구속 기소된 직후 열린 보석 심문에서 우랄 그랜빌 판사는 윌리엄스에 대해 도주 우려와 재범 위험성 등 중대 기각 사유 4개를 모두 들어 보석 요청을 기각했다. 지난 4월 벨린다 에드워즈 판사의 주재로 다시 열린 심문에서도 보석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는데 불과 2개월만에 법원 판단이 뒤집혔다.   피해자가 살던 노인 아파트의 경비원으로 일한 윌리엄스는 작년 김씨의 얼굴을 포함한 상체를 6분간 50~60차례 칼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사건 발생 17일 만에 체포돼 살인, 노인학대 등 5개 중범죄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90대 노인을 잔인하게 살해한 피고인이 재판을 앞두고 납득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석방되자 유족은 크게 반발하고 있다. 김씨 딸 은비씨는 "법원은 계획 범죄 정황에도 불구하고 석방 결정을 내렸다"며 "불안과 무력감을 크게 느꼈다"고 밝혔다. 특히 피고인은 지난해 11월 교도소 구금 중 자살을 시도하는 등 자해 위험이 큰 인물이다. 자해는 치료 명분으로 재판을 지연시킬 수 있으며, 사망시 응당한 형을 받지 못하고 재판이 종결될 위험도 있다.   특히 두 명의 판사에 의해 재차 기각된 보석이 임시 교체 판사에 의해 이뤄졌다는 점도 법원 결정에 의문을 갖게 한다. 은비씨는 "엄중한 살인 관련 재판의 경우 일정을 조정하는 한이 있더라도 대체 판사가 주요 결정을 내리지 못하도록 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풀턴 카운티 검찰 역시 법원 결정에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냈다. 제프 디산티스 검사는 "범죄의 심각성, 각종 증거를 근거로 보석에 강력히 반대했지만 판사가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용의자 한인 석방 결정 노인 아파트 한인 김준기

2025.07.0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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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샷”…LAPD 총격에 다친 용의자의 뜻밖의 한마디

로스앤젤레스 경찰이 공개한 바디캠 영상이 한 가정폭력 신고 출동 중 벌어진 긴박한 상황을 보여주며 주목을 받고 있다. 남부 LA의 한 주택에서 지난달 발생한 이 사건은, 경찰이 무기를 소지한 것으로 보이는 용의자를 향해 총격을 가하고 체포하는 과정에서 벌어졌다.   공개된 영상에는 총을 맞고 다리에 부상을 입은 26세 남성 셰이머 베넷(Shamar Bennett)이 경찰에게 "굿 샷 (That was a good shot)"이라며 뜻밖의 말을 건네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날 상황은 한 여성의 다급한 911 신고로 시작됐다. 신고자는 "내 아들이 총으로 아이 엄마를 때리고 있어요! 멈추지 않아요! 제발 도와주세요!"라며 경찰에 긴급 출동을 요청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의 바디캠에는 집 안에서 들려오는 비명 소리와 함께, 어린아이가 "우리 엄마 도와주세요!"라고 외치는 장면이 담겼다. 경찰은 즉시 집 안으로 진입했고, 모서리를 돌자마자 총을 든 용의자가 나타나자 곧바로 총격을 가했다.   용의자에게 총격이 가해진 직후, 피해 여성은 무사히 구조되어 집 밖으로 나왔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현장에 있던 4명 모두 안전하게 대피했다.   경찰은 용의자를 현장에서 제압한 후 응급처치를 실시하며 다리에 지혈을 위한 지혈대를 적용했고, 베넷은 이후 체포됐다. 현장에서 발견된 총기는 실제 총이 아닌 금속 비비탄(BB탄)을 발사할 수 있는 공기총으로 확인됐다.   현재 셰이머 베넷은 가정폭력 및 무기 소지 관련 여러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다. 경찰 측은 이번 사건으로 다른 부상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AI 생성 기사용의자 총격 로스앤젤레스 경찰 경찰 측은 가정폭력 신고

2025.06.1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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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강도 수배자 사살 한인 경관, 2년 반 재판 끝 ‘정당방위’ 무혐의

연방 법원이 비무장 흑인 용의자를 총으로 사살한 혐의로 기소됐던 한인 경관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지난 3일 지역방송 폭스5에 따르면, 연방법원이 애틀랜타경찰국 성 김(사진) 전 경관의 살인 및 과실치사 혐의를 기각했다.     마이클 브라운 조지아주 연방 북부지법 판사는 “정당방위를 입증하는 증거가 압도적이며, 조지아주가 이 같은 혐의를 제기한 것 자체가 납득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김 전 경관은 지난 2019년 1월 22일 연방수사국(FBI)과 합동으로 무장강도 혐의로 수배 중인 지미 애치슨(당시 21세) 체포 작전에 참여했다. 당시 그는 체포 과정에서 비무장 상태로 옷장에 숨어 있던 애치슨과 마주쳤고, 애치슨이 손을 들고 나오라는 명령을 따르지 않고 다가오자 한 차례 총격을 가했다.     이후 유가족 측은 폴턴카운티 검찰에 지속해서 항의를 했다. 결국 현지 카운티 검찰은 김 전 경관을 2022년 12월 살인 및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한 바 있다.〈본지 2022년 12월 20일자 A-3면〉   관련기사 한인경관, 강도용의자 살인혐의로 기소 이번 판결로  2년 반만에 풀턴카운티 대배심이 김 전 경관에 제기한 모든 혐의는 기각됐다.   한편, 당시 사건 직후 26년 경력이던 김 전 경관은 경찰직에서 물러났다. 김씨 측 변호인 돈 새무엘 변호사는 “풀턴카운티 검찰은 용납할 수 없는 기소권 남용 행태를 보였다”고 비판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용의자 살인혐 한인 경관 총격 살인혐 기각연방법원 정당방위

2025.06.0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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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서 여성 총격 사망…용의자 차량서 숨진 채 발견

캘리포니아 몬테벨로에서 한 여성이 아파트에서 총격을 받고 숨진 사건이 발생했으며, 경찰은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도 인근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7일 밝혔다.   몬테벨로 경찰국에 따르면, 사건은 5월 6일(화) 오후 7시 20분경, 웨스트 마인스 애비뉴(W. Mines Ave) 800번지대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했다. 총격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내부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여성 피해자가 총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피해 여성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이 확인됐다.   이후 수사 과정에서 경찰은 목격자들이 현장을 도주하는 남성을 봤다는 진술을 바탕으로 인근에서 용의자 차량으로 추정되는 쉐보레 실버라도(Chevrolet Silverado) 픽업트럭을 발견했다. 차량 내부에서는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 한 명이 머리에 총상을 입은 채 숨져 있었으며, 경찰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까지 정확한 범행 동기나 두 사람의 관계 등에 대해 조사 중이며, 사건은 살인 후 자살 가능성을 포함해 다각도로 수사되고 있다. AI 생성 기사아파트 용의자 용의자 차량 여성 총격 800번지대 아파트

2025.05.0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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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우드 대학 총격 사건으로 2명 입원, 용의자는 체포

 잉글우드 용의자 잉글우드 대학 입원 용의자

2025.05.03.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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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전날 “차에 뭔가 던졌다” 용의자 신고에 경찰 무대응

 밴쿠버 차량 돌진 참사 용의자 카이지 아담 로(30)가 사건 발생 하루 전, 자신의 차량에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고 경찰에 신고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당시 경찰은 전화로 간단한 통화만 한 뒤, 별다른 조치 없이 기록만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로는 지난 4월 25일 새벽 3시경, 리치먼드 RCMP에 전화를 걸어 “누군가 내 SUV에 물건을 던졌다”고 주장했다. RCMP는 통화 내용을 내부 시스템에 입력했지만, 현장 출동이나 후속 대응은 없었다.         경찰에 따르면 로는 비슷한 내용의 전화를 여러 차례 걸어왔고, 내부적으로는 ‘상습 신고자’로 분류돼 있었다. 그런 그가 다음 날, 필리핀 커뮤니티가 주최한 라푸라푸 데이 거리 축제 현장에 SUV를 몰고 돌진해 11명이 숨졌다.       밴쿠버 경찰은 사건 발생 이후 용의자의 이름을 시스템에 조회해 전날 기록을 확인했다. 그러나 당시까지 로의 상태에 대해 별다른 경고 조치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로는 정신분열증 진단을 받은 상태로, 병원에서 퇴원한 뒤 지역 의료진의 관리 대상이었다. 의료 당국은 로가 ‘연장 퇴원’ 상태였으며, 정기적인 상담 및 약물 복용 여부를 점검받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실제로 그가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정신건강 관리 시스템의 허점도 도마에 올랐다. 정신과 전문의는 “이 정도의 반복적인 불안 신고와 편집적 증세가 있었다면, 보다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했다”고 지적했다. 로의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재평가했는지 여부조차 불투명하다는 것이다.       밴쿠버 경찰은 로와의 정신건강 관련 접촉 기록이나 내용에 대해서는 추가 공개를 거부했다. 로는 현재 2급 살인 혐의 8건으로 기소된 상태이며, 추가 혐의 적용이 예고돼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무대응 용의자 참사 용의자 밴쿠버 경찰 상습 신고자

2025.05.0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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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침입·살인 후 소지품까지 탈취…용의자 3명 모두 체포

우드랜드힐스 지역에서 발생한 잔혹한 주택 침입 살인 사건과 관련해 경찰과 FBI가 용의자 3명을 체포했다고 LAPD가 27일 밤 발표했다.   사건은 4월 26일(토) 새벽, 우드랜드힐스 초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한 주택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시 직전, 47세 남성 알렉산드르 모데바제(Aleksandre Modebadze)를 발견했다. 모데바제는 머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상태였으며,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LAPD는 처음에는 '의심스러운 사망' 사건으로 수사를 시작했으나, 이후 수사 결과 세 명의 용의자가 주택에 침입해 피해자를 억류하고 폭행해 숨지게 한 것으로 파악했다. 용의자들은 범행 후 피해자의 소지품을 가지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발생 몇 시간 만에 경찰과 FBI는 용의자들을 추적해 체포했다. 세 용의자 모두 살인 혐의로 기소됐으며, 각각 20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상태다. AI 생성 기사소지품 용의자 주택 침입 명의 용의자 용의자 모두

2025.04.2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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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 용의자, 30분 고속 추격 끝 한인타운서 체포

15일 오전 고속도로 추격전 끝에 무장한 용의자가 LA 한인타운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추격전은 오전 11시 30분경 린우드 지역에서 시작돼 약 30분간 이어졌다. 그는 은색 세단을 몰고 710번과 405번 고속도로 등을 시속 70마일 이상으로 질주하며 도주했다. 그는 차를 버리고 한인타운 뉴햄프셔와 4번가에있는 아파트로 들어갔다가 경찰에 잡혔다. 무기를 소지한 것으로 알려진 용의자는 알함브라에서 발생한 총기 위협 사건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상진 기자한인타운 용의자 무장 용의자 한인타운 뉴햄프셔 la 한인타운

2025.04.1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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