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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스틴 경찰 무장 용의자 사살…출동 아파트서 여성 사체 발견

지난 24일 오후 2시30분쯤 터스틴 월넛 애비뉴의 브라이어우드 아파트에서 가정 폭력이 발생한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관들이 아파트 안에서 맞닥뜨린 칼을 든 남성이 다가오자 총격을 가했다.   총에 맞은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아파트 안에서 숨진 여성을 발견했으며, 이 여성이 상당한 시간 전에 이미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   주민들은 두 사람이 부부 사이였으며, 평소에도 자주 다퉜고 과거에도 경찰이 이들의 집에 출동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사망자들의 신원, 관계 등을 공개하지 않은 채 추가 조사를 하고 있다.용의자 경찰 경찰 무장 브라이어우드 아파트 월넛 애비뉴

2026.08.25. 20:00

틱톡 찍으려 자쿠지서 폭행? 피해자 “13세 용의자들 용서”

샌버나디노의 한 아파트 단지 자쿠지에서 폭행과 강도를 당해 뇌진탕을 입은 남성이 13세 용의자 2명을 용서한다고 밝혔다. 그는 자녀들을 경찰에 인계한 부모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피해자 그레고리 메디나는 지난 14일 크릭사이드 빌리지 아파트 자쿠지에서 쉬고 있다가 10대 2명에게 공격을 받았다.   감시카메라 영상에는 10대 2명이 메디나의 뒤쪽으로 접근한 뒤, 한 명이 그의 머리를 발로 차고 다른 한 명이 휴대전화를 가져간 뒤 달아나는 장면이 담겼다.   메디나는 “머리 뒤쪽에 큰 충격을 느꼈고 앞으로 밀려나면서 안경과 이어버드가 떨어졌다”며 “일어나서 그들을 쫓아갔다”고 말했다.   그는 10대들을 뒤쫓았지만 붙잡지는 못했다. 메디나는 이 폭행으로 뇌진탕을 입었고, 셰프로 일하던 직장에도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용의자 중 한 명의 부모가 연락해 사과하면서 사건은 새 국면을 맞았다. 샌버나디노 경찰에 따르면 두 소년의 부모는 사건을 알게 된 뒤 지난 21일 자녀들을 경찰에 인계했다.   메디나는 이후 샌버나디노 경찰서에서 두 소년을 만났다. 그는 소년들이 틱톡 영상을 만들기 위해 공격을 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메디나는 용의자 가족들에게도 연민을 느낀다고 했다. 그는 “자녀를 경찰에 넘기고 아이 없이 돌아서는 일은 정말 힘들었을 것”이라며 “나도 아버지로서 마음이 아프지만, 동시에 이해한다”고 말했다.   그는 소년들을 만났을 때 목소리를 높이거나 비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메디나는 “나는 단 한 번도 그들에게 소리치거나 깎아내리지 않았다”며 “그들이 사랑받고 있다는 것, 그리고 내가 그들을 용서한다는 것을 알게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메디나의 휴대전화는 아직 회수되지 않았다. 그는 소년들이 휴대전화를 버렸다고 인정했다고 전했다.   두 소년은 강도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1명은 폭행 혐의도 받고 있다. 이들은 판사 앞에 출석하기 전까지 구금 상태로 주말을 보낼 예정이다.   메디나는 뇌진탕 회복을 이어가고 있으며, 일을 하지 못하는 기간을 버티기 위해 고펀드미 모금을 개설했다. 온라인 속보팀자쿠지 용의자 용의자들 용서 아파트 자쿠지 용의자 가족들

2026.08.2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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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D VR 훈련 체험해보니] 용의자 성큼성큼…순간 머릿속 하얘져

흉기를 든 용의자와 맞닥뜨리는 순간 머릿속이 하얘졌다.   테이저건을 꺼내야 할지 권총을 뽑아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는 사이 용의자는 한 발짝씩 거리를 좁혀 왔다. 서로의 안전을 곁눈질로 확인하면서 용의자를 향해 “무기를 내려놓고 손을 들어라”고 거듭 외쳤다.   결국 용의자가 흉기를 내려놓고 수갑까지 찼지만 온몸을 조이는 긴장감은 쉽게 가시지 않았다.   LA경찰국(LAPD) 올림픽경찰서는 11일 가상현실(VR) 기반 대응 훈련 시연회를 열었다. 그동안 모니터 기반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온 올림픽경찰서는 LAPD 산하 경찰서 가운데 최초로 VR 훈련 시스템을 도입했다.〈본지 5월 15일자 A-2면〉 관련기사 '양용 사건' 후 뒤늦은 가상현실 훈련 시스템 도입 올림픽경찰서후원회(OBA)가 약 6만 달러를 지원해 구축한 VR 대응 훈련 프로그램이다. 본지 기자들도 직접 장비를 착용하고 출동 상황을 재현한 실전 시나리오를 체험했다.   VR 속 사건 현장에 들어서자 매 순간 판단의 압박이 밀려왔다. 지근거리의 용의자가 권총을 꺼내 들려는 순간 ‘나 자신을 지켜야 한다’는 본능이 앞섰다. 테이저건을 소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이를 꺼낼 겨를 없이 권총부터 뽑아 겨눴다. 용의자가 총기를 내려놓으라는 경고를 수차례 무시하며 다가오자 총격이 불가피했다. 훈련용 총기에는 가스가 주입돼 발사할 때 실제 총기와 유사한 반동이 전해졌다.   시연회에 함께한 경관들은 “신고 내용을 미리 전달받고 출동하더라도 현장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즉각 파악하기란 극도로 어렵다”고 입을 모았다.   실전에 가까운 불확실성을 반복해서 체험하게 하는 것이 VR 훈련의 핵심이다. 경관 연루 총격 사건(OIS)을 예방하고 이로 인한 시민들의 인명 피해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레이첼 로드리게스 서장은 “현장 상황을 전부 통제할 수는 없다”면서도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의 도구와 교육을 제공해 경관들이 현장에서 한층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나리오 제작과 관리는 LAPD 훈련 부서가 맡아 각 지서에서 발생한 실제 사건과 현장 사례를 토대로 수많은 가상 시나리오를 작성한다. 단순 교통단속부터 자살 위기 대응까지 다양한 상황을 재현할 수 있다. 참가자의 판단과 선택에 따라 상황 전개도 실시간으로 달라진다.   이날 시연에서는 줄리안 로빈슨 경관이 시나리오 조작을 맡았다. VR 속 용의자의 말과 행동을 조종하고 참가자의 대응 수준에 따라 현장 상황을 변화시키는 역할이다. 로빈슨은 “실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시나리오를 다듬고 구축해 훈련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훈련에선 용의자와의 안전거리 확보, 피해자 및 주변인 확인, 추가 인력 요청, 파트너 경관과의 의사소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참가자의 시선과 시점은 외부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된다. 훈련이 끝나면 당시 판단과 대응을 놓고 동료 경관들과 피드백을 주고받는다. 특히 한인타운은 차량과 보행자 통행량이 많아 용의자뿐 아니라 주변 시민과 교통 상황까지 다각도로 살피는 전방위적인 시야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설명이다.   장비는 세계 최대 규모 화기·전술 훈련 전문업체 인베리스 트레이닝 솔루션스가 제공했다. 육·해·공군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 화기 훈련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공급해 온 업체다.  올림픽경찰서는 이 시스템을 경관 교육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올림픽경찰서를 제외한 서부지부 산하 4개 경찰서 경관들에게도 개방할 예정이다. 김경준 기자·김여진 인턴기자LAPD VR 훈련 체험해보니 용의자 머릿속 사이 용의자 훈련용 총기 대응 훈련

2026.08.1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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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세 노인 강도 살해…1년 만에 용의자 2명 공개수배

지난해 사우스 LA에서 발생한 노인 강도 살해 사건을 수사 중인 LA카운티 셰리프국(LASD)이 사건 발생 1년 만에 용의선상에 오른 남성 2명의 사진을 공개하며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했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해 7월 9일 사우스 LA의 웨스트 임피리얼 하이웨이 선상에서 발생했다.   당시 동 위(Dong Wie·78) 씨는 강도 범행으로 추정되는 폭행을 당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치료를 받던 중 한 달여 만인 8월 19일 끝내 숨졌다.   이후 수사를 이어온 강력반은 사건과 관련된 남성 2명을 용의선상 인물로 특정했다. 다만 이들의 신원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셰리프국은 24일 감시카메라에 포착된 두 남성의 사진을 공개하며 이들을 알아보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수사 관계자는 “사건과 관련된 정보를 알고 있거나 사진 속 인물을 알아보는 사람은 즉시 제보해 달라”고 밝혔다.   사건과 관련한 제보는 LA카운티 셰리프국 강력반 J. 칼린(J. Carlin) 형사 또는 A. 산체스(A. Sanchez) 형사(323-890-5500)에게 하면 된다. 익명 제보는 LA 리저널 크라임 스토퍼스(L.A. Regional Crime Stoppers)(1-800-222-8477) 또는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온라인 속보팀공개수배 용의자 노인 강도 la카운티 셰리프국 강도 범행

2026.07.25.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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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결승 응원 직후 총격…용의자는 10대

월드컵 결승전 응원 행사가 끝난 직후 샌타모니카 부두 인근에서 발생한 총격 살인 사건의 용의자인 16세 소년이 경찰에 자수했다.   샌타모니카 경찰국은 라스베이거스에 거주하는 16세 소년이 지난 22일 저녁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으며, 살인 사건 용의자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사건은 지난 20일 오전 0시 30분쯤 샌타모니카 부두 북쪽 주차장(Parking Lot 1 North)에서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총상을 입은 에드가 부이티메아(24)를 발견했지만, 응급처치에도 불구하고 그는 현장에서 숨졌다.   총격이 발생하기 몇 시간 전까지 샌타모니카 부두와 다운타운 일대에는 FIFA 월드컵 결승전 응원 행사에 참가한 수백 명의 관광객과 주민들이 몰려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가족과 함께 샌타모니카를 방문한 용의자는 이후 혼자 부두를 찾아 친구들과 합류했다.   이후 용의자 일행은 다른 무리와 말다툼을 벌였고, 몸싸움으로 번진 끝에 용의자가 권총을 꺼내 여러 발을 발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성년자인 용의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용의자는 자수 직후 체포돼 로스 파드리노스 청소년 구금시설로 이송됐으며, 사건은 LA카운티 검찰에 송치됐다.   가주 형사법에 따르면 16세 살인 용의자는 우선 청소년 법원에 기소되지만, 검찰이 신청할 경우 판사의 결정에 따라 성인 법원으로 사건이 이송될 수도 있다.   대릭 제이컵 샌타모니카 경찰국장은 “폭력은 우리 지역사회에서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희생자의 생명을 되돌릴 수는 없지만 형사들의 신속한 수사로 용의자를 안전하게 검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샌타모니카 부두는 매일 수만 명이 찾는 도시의 대표 관광명소인 만큼 방문객과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샌타모니카 부두는 하루 평균 2만7000~3만8000명이 찾고 연간 방문객이 1000만 명을 넘는 남가주의 대표 관광지다.   그러나 최근 들어 강력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집단 몸싸움이 총격으로 번져 2명이 다쳤고, 올해 1월에는 행인을 흉기로 찌르려던 용의자가 체포됐다. 지난해 9월에는 부두 인근 식당 직원이 계단에 앉아 있다가 흉기에 여러 차례 찔리는 사건도 발생했다. 온라인 속보팀샌타모니카 용의자 샌타모니카 부두 샌타모니카 경찰국 제이컵 샌타모니카

2026.07.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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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나 총격 2명 참변…용의자 현장 체포

샌디에이고 동부 카운티 라모나의 한 주택에서 남녀 2명이 총격으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카운티 셰리프국은 현장에서 용의자를 체포하고 범행 동기를 수사하고 있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8시 45분께 라모나 11th 스트리트 600블록의 한 주택에서 총격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순찰경관을 출동시켰다.     현장에 도착한 경관들은 주택 계단에서 에스콘디도 거주자인 라이언 프로핏(33)을 발견해 별다른 저항 없이 체포했다.   경찰이 주택 내부를 수색한 결과 남성과 여성 1명씩 모두 2명이 심각한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구조대가 응급처치를 실시했지만 두 사람 모두 현장에서 숨졌다. 희생자들의 신원은 유가족 통보가 완료되지 않아 공개되지 않았다.   프로핏은 살인혐의 두 건으로 체포돼 샌디에이고 센트럴 구치소에 수감됐다. 셰리프국 강력반은 용의자와 피해자들의 관계와 정확한 범행 동기,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셰리프국은 사건경위와 관련된 정보를 알고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전화:(888)580-8477용의자 총격 용의자 현장 카운티 셰리프국 셰리프국 강력반

2026.07.09. 21:09

집단 폭행 용의자들 수배

샌타애나 경찰국이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집단 폭행·강도 사건의 용의자들을 수배하고 9일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월 페어뷰 스트리트에서 8명의 용의자가 한 남성을 미행해 집단 폭행한 뒤, 금목걸이 등을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은 현재 제보(714-245-8373)를 받고 있다. [샌타애나 경찰국 제공]용의자 집단 집단 폭행 페어뷰 스트리트 현재 제보

2026.07.0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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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부살인 의혹까지…'8년 도피' 한인 살인 용의자 검거

오렌지카운티와 북가주 샌호세에서 발생한 두 건의 살인 사건 용의자로 수배돼 해외 도피 생활을 이어오던 한인 남성이 라오스에서 체포돼 미국으로 송환됐다.   OC레지스터는 위조 여행서류를 사용한 혐의로 라오스에서 체포된 김명진(31)씨가 지난 10일 LA국제공항(LAX)을 통해 미국으로 압송됐다고 보도했다.   당국은 이번 송환이 라오스에서 미국 수배자가 송환된 첫 사례라고 밝혔다.   김씨는 2016년 샌호세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과 2018년 웨스트민스터에서 발생한 총격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각각 기소된 상태다.   검찰에 따르면 2016년 6월 27일 샌호세의 한 주택가에서 저스틴 트란(Justin Tran·26)이 차량을 세운 직후 총격을 받고 숨졌다.   수사 결과 범인은 다른 차량에서 내려 피해자를 향해 총을 쏜 뒤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다.   당초 사건은 미제로 남았지만, 이후 수사 과정에서 김씨가 다른 사람을 살해하기 위해 청부살인을 의뢰했으며, 청부업자가 목표물을 잘못 확인해 저스틴 트란을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검찰은 주장했다.   이에 따라 샌타클라라 카운티 검찰은 2020년 김씨에 대한 살인 혐의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김씨는 또 다른 살인 사건에도 연루돼 있다.   오렌지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18년 9월 5일 웨스트민스터의 한 CVS 약국 주차장에서 친구인 크리스토퍼 김(26)씨를 총으로 6차례 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두 사람은 금전 문제로 다투고 있었으며, 사건은 피해자의 여자친구가 보는 앞에서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범행 직후 도주했고, 같은 해 11월 살인 혐의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연방수사국(FBI)과 연방보안관국(US Marshals), 오렌지카운티 및 샌타클라라 카운티 검찰은 지난해 말 김씨가 라오스에 체류 중이라는 정보를 입수한 뒤 공조 수사를 벌여 신병 확보에 성공했다.   토드 스피처 오렌지카운티 검사장은 성명을 통해 “정의에는 국경이 없다”며 “오늘이든 내일이든 오렌지카운티의 법 집행기관은 끝까지 추적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김씨는 먼저 샌타클라라 카운티에서 2016년 샌호세 살인 사건에 대한 재판을 받은 뒤 오렌지카운티로 이송돼 웨스트민스터 살인 사건에 대한 재판을 받게 된다. 온라인 속보팀용의자 검거 오렌지카운티 검찰 용의자 검거 도피 한인

2026.06.1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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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세 토론토 노인 살해 사건 세 번째 용의자 검거…

  토론토 세인트클레어 아파트서 발생한 79세 노인 사망 사건 수사 진척 피터버러 출신 39세 남성 추가 체포되며 1급 살인 혐의로 재판 회부 지난 1월 체포된 두 명의 용의자 이어 조직적 범죄 가능성에 무게   토론토 서부 주택가에서 발생한 79세 고령 여성 살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세 번째 용의자를 전격 체포해 1급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미궁에 빠지는 듯했던 강력 범죄의 전말이 추가 용의자 검거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8일 토론토 경찰청의 강력계 수사 발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해 12월 발생한 욜란 쿤(Jolan Kun) 살해 사건의 연루자 추적 조사를 통해 피터버러 출신의 39세 남성 앤드루 크리스토퍼 매튜스(Andrew Christopher Matthews, 가명 앤드루 크리스토퍼 체슨)를 추가로 검거했다. 피의자에게는 앞서 구속된 용의자들과 동일한 형법상 최중죄인 1급 살인 혐의가 적용됐으며 화요일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아파트서 숨진 채 발견… 베일에 싸인 구체적 사인     사건의 발단은 지난해 2025년 12월 9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배서스트 스트리트 서쪽 세인트클레어 애비뉴 웨스트와 러시턴 로드 인근의 한 아파트 단지로부터 응급 의료 신고를 받은 구급대와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 구조대원들이 아파트 내부에 진입했을 당시 거주자였던 79세 욜란 쿤은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경찰은 현장 정황상 단순 병사가 아닌 타살 혐의점이 짙다고 판단, 즉각 강력 사건으로 전환해 대대적인 수사를 벌여왔다. 피해자의 정확한 부검 결과나 구체적인 치사 방법 등은 유가족 보호와 향후 재판 과정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현재까지 대외적으로 철저히 비공개에 부쳐진 상태다.   끈질긴 추적 끝 세 번째 용의자 검거와 조직 범죄 연루 가능성   경찰의 수사는 올해 초부터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지난 1월 토론토 출신의 에쉬튼 드라이스데일(Ashton Drysdale, 38세)과 카림 하인즈(Kaream Hines, 38세)를 살인 혐의로 전격 체포한 데 이어, 약 5개월간의 보강 수사 끝에 다른 도시에 숨어 있던 매튜스까지 찾아내며 사건의 연결고리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   동일한 연령대의 성인 남성 세 명이 고령의 단독 거주 여성을 표적으로 삼아 1급 살인 혐의로 기소된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이번 사건은 우발적인 범행이 아닌 사전 모의에 의한 강도 목적이나 조직적인 강력 범죄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치안 당국은 이번 추가 검거에 안주하지 말고 대낮 도심 주택가까지 침투한 강력 범죄의 배후와 범행 동기를 명백히 밝혀내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해야 할 시점이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email protected]토론토 용의자 토론토 경찰청 추가 용의자 토론토 세인트클레어

2026.06.0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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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대형산불 재판 중심에 한인

LA 역사상 최악의 산불로 기록된 ‘팰리세이즈 산불’ 용의자에 대한 재판을 한인 법조인들이 이끌게 됐다.   연방법원 가주 중부지법은 8일 산불을 일으킨 혐의로 기소된 조너선 린더크네히트 사건의 배심원단 선정 작업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재판 절차에 돌입했다.   본지 확인 결과 이번 사건 주심은 앤 황 연방판사가 맡았으며, 정부 측 공소를 담당하는 연방검사 4명 중에는 김단비 검사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앤 황 판사는 지난 2024년 4월 조 바이든 당시 대통령의 지명을 받아 같은 해 12월 연방법원 가주 중부지법 판사로 공식 임명됐다. 〈본지 2024년 12월 3일자 A-4면〉 황 판사는 연방법관 임명 전 LA카운티 수피리어법원 판사와 연방 국선변호인 등으로 활약한 바 있다.   관련기사 앤 황 판사 연방법원 판사 확정…지난 4월 바이든 대통령이 지명 김단비 검사는 컬럼비아대 로스쿨을 졸업한 뒤 지난 2015년 뉴욕카운티 검찰청 검사로 법조계에 입문했다. 이후 2020년 연방검사로 임용돼 가주 북부지검을 거쳐 현재 가주 중부지검 검사로 재직 중이다.   피고인 린더크네히트는 지난해 1월 1일 발생한 ‘라크먼 산불’이 강풍과 건조한 기후 속에 재발화해 대형‘팰리세이즈 산불’로 확산하도록 방화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린더크네히트를 방화에 의한 재산 파괴, 상업용 부동산 방화, 산림 방화 등 3건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했다. 배심원단으로부터 유죄 평결을 받을 경우 린더크네히트는 최소 5년에서 최대 45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우버 운전사로 일하던 린더크네히트는 사건 당시 퍼시픽 팰리세이즈 지역에 거주했으나, 산불 발생 직후 플로리다주로 도피성 이주를 감행했다가 지난해 10월 수사 당국에 체포됐다. 김경준 기자용의자 한인 산불 용의자 한인 판사 중부지법 판사

2026.06.08.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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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주차장 대낮 총격 살인 용의자 미검거, 한인 밀집지 긴장

한인이 밀집한 메릴랜드주 노스 베데스다에서 대낮에 호텔 주차장 총격 살인 사건이 발생해 일주일이 지난 현재까지 용의자가 잡히지 않아 지역 주민들의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   5월 14일(목) 오전 11시 37분경, 마리넬리 로드 5700블록 소재 베데스다 노스 메리어트 호텔 앤 컨퍼런스 센터 주차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출동한 경찰은 총상을 입은 41세 남성을 발견해 응급 처치를 시행했으나, 소방 구급대원이 도착한 후 현장에서 사망이 확인됐다.    피해자는 쿠엔틴 타이런 데이비스(Quentin Tyrone Davis, 41세)로, 해당 호텔에 투숙 중이었다. 수사 결과 데이비스가 혼자 주차장을 걸어 호텔 쪽으로 향하던 중 신원 미상의 용의자가 접근해 총격을 가한 뒤 도주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몽고메리 카운티 보안관실 및 메트로 교통경찰과 합동으로 인근 지역과 베데스다 메트로역 열차를 수색했으나 용의자를 찾지 못했다. 사건 당시 호텔에서는 데이터센터 투자 컨퍼런스가 열리고 있었으나 경찰은 두 사건의 연관성은 없다고 밝혔다.    베데스다 메트로역 인근 번화가 한복판에서 대낮에 벌어진 이번 살인 사건은 한인들이 자주 찾는 지역에서 발생한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목격자나 관련 정보 보유자는 몽고메리 카운티 범죄신고 사이트(crimesolversmcmd.org) 또는 전화(📞 1-866-411-8477)로 익명 제보할 수 있으며, 최대 1만 달러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온라인 속보팀주차장 용의자 호텔 주차장 용의자 미검거 밀집지 긴장

2026.05.1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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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튼 총격, 부부 공모 수사…한씨 아내 미네소타서 체포

텍사스주 캐롤튼 한인타운 총격 사건〈본지 5월 6일자 A-1면〉의 용의자 한승호(69)씨의 아내까지 체포되면서 사건이 새 국면을 맞고 있다. 캐롤튼 경찰국은 한씨의 아내 한애손(67·Ae Son Han·사진)씨를 살인 혐의로 18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한씨 부부가 사건 당시 함께 있었으며, 아내가 두 번째 살인을 도운 정황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부부 공모 범행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한애손씨가 두 번째 범행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한애손씨는 사건 직후 도주했으며, 18일 미네소타주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현재 한애손씨를 텍사스로 송환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관련기사 댈러스서 대낮에 한인 총격으로 2명 사망 강한길 기자용의자 총격 총격 용의자 한인타운 총격 용의자 한승호 한인 한인 업주 공범 미국 LA뉴스 LA중앙일보 강한길 미주중앙일보

2026.05.1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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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우버기사 살해 10대 석방…불기소 처분, 수사 새 국면

시카고에서 한인 우버 운전사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던 10대 용의자〈본지 5월 15일자 A-3면〉가 석방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한인 우버 기사 살해 용의자 체포…시카고 경찰, 17세 고교생 검거 체포됐던 용의자가 불기소 석방되면서 사건 수사는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시카고 경찰은 재슨 조(38)씨 총격 살인 사건과 관련해 17세 고등학생을 체포해 조사했지만, 결국 불기소 처분 후 석방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석방 이유나 수사 진행 상황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 가운데 조씨의 장례식은 공교롭게도 용의자가 석방된 날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사건은 지난 7일 시카고 이스트 가필드파크 지역 노스 호먼 애비뉴 200블록에서 발생했다. 당시 조씨는 우버 차량을 운전 중이었으며, 뒷좌석에는 승객 다마리온 존슨(18)군이 타고 있었다. 수사당국은 회색 SUV 차량이 조씨 차량 옆으로 접근한 뒤 총격을 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조씨는 팔 부위에 총상을 입었고, 존슨군은 몸 여러 부위에 총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씨는 평소 재무분석가로 일하면서 생활비를 보태기 위해 우버 운행을 병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건 당시 여자친구와 1주년을 앞두고 있었으며, 오는 6월부터 함께 살 계획이었다. 강한길 기자시카고 용의자 용의자 불기소 시카고 한인 불기소 처분

2026.05.17.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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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우버 기사 살해 용의자 체포…시카고 경찰, 17세 고교생 검거

지난주 시카고에서 발생한 한인 우버 운전자 피살 사건〈본지 5월 11일자 A-1면〉과 관련해 용의자가 체포됐다.   시카고 경찰은 재슨 조(38·사진)씨 총격 사건의 용의자 중 한 명인 17세 고등학생을 체포했다고 14일 밝혔다. 다만 경찰은 용의자의 신원과 체포 내용 등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관련기사 시카고서 한인 우버 운전자 피살…생활비 보태려다 총격 참변   사건은 지난 7일 시카고 가필드파크 지역에서 발생했다. 당시 조씨는 승객 다마리온 존슨(18)을 태우고 우버 차량을 운행하던 중 다른 차량에 타고 있던 남성 여러 명으로부터 총격을 받아 숨졌다.   조씨는 재무분석가로 일하며 부업으로 우버 운행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여자친구와 오는 6월부터 함께 동거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범죄 신고 포상 프로그램 ‘크라임 스토퍼스’측은 이번 사건 용의자의 유죄 판결로 이어지는 정보에 대해 1만 달러의 포상금을 걸고 제보를 받고 있다. 송윤서 기자용의자 시카고 시카고 경찰 고교생 검거 시카고 가필드파크

2026.05.1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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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몰 총격 용의자 신원 확인...텍사스 출신 45세 남성

5월 4일 내셔널 몰 워싱턴 기념비 인근에서 발생한 시크릿 서비스와의 총격전 용의자 신원이 확인됐다. DC 지역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어 한인 커뮤니티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당국에 따르면 용의자 마이클 마르크스(Michael Marx, 45세)가 워싱턴 DC 연방 법원에 기소됐다. 시크릿 서비스 사복 요원들이 총기를 소지한 것으로 의심되는 마르크스를 발견하고 제복 경관을 급파했으나 그는 도주하다 요원들을 향해 먼저 발포했고, 응사 과정에서 총에 맞았다. 현장 인근에 있던 어린이도 총상을 입었으며, 시크릿 서비스는 이 아동이 용의자가 쏜 총에 맞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행사장 총기 사건에 이어 내셔널 몰에서도 총격이 이어지면서, DC 도심을 방문하거나 야외 행사를 즐기는 한인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온라인 속보팀내셔널 용의자 총격전 용의자 총격 용의자 텍사스 출신

2026.05.0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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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여성" 증오 범죄 용의자 공개

  더럼 트랜짓 버스 내에서 혐오 발언 후 물리적 폭력 행사… 피해 여성 경상 용의자, 30~40대 건장한 체격에 캐나다 로고 새겨진 위장 무늬 모자 착용 캐나다 무슬림 협회(NCCM) "명백한 이슬람 공포증" 분노… 증오 범죄 전담팀 수사 착수   토론토 경찰이 스카보로(Scarborough)를 주행하던 대중교통 버스 안에서 히잡을 쓴 무슬림 여성을 언어적·물리적으로 공격한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공개하고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했다.   버스 안에서 "테러" 외치며 발차기… 무차별 공격   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4월 13일 스카보로와 아약스(Ajax) 사이를 오가는 더럼 트랜짓(Durham Transit) 버스 안에서 발생했다. 용의자는 일면식도 없는 여성에게 접근해 이슬람교를 비하하는 비속어와 함께 "테러"라는 단어를 반복적으로 외치며 위협했다.     소셜 미디어(X)에 공개된 당시 영상에는 남성이 여성에게 욕설을 퍼붓다가 갑자기 달려들어 발길질을 하는 긴박한 상황이 담겼다. 이 과정에서 피해 여성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으며, 당시 버스에 동승했던 또 다른 히잡 착용 여성이 개입해 추가 피해를 막으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범행 직후 스카보로의 프로그레스 에비뉴(Progress Ave.)와 밀너 에비뉴(Milner Ave.) 인근에서 하차해 도주했다.   경찰, 증오 범죄(Hate-Crime)로 규정하고 수사력 집중   경찰이 공개한 용의자는 ▶30~40세 사이의 남성으로 ▶건장한 체격(Heavy build)이며 ▶사건 당시 검은색 재킷과 청바지를 입고 ▶캐나다 로고가 그려진 위장 무늬(Camouflage) 야구 모자를 착용하고 있었다.   캐나다 무슬림 전국 협회(NCCM)는 성명을 통해 "이번 사건은 명백한 이슬람 공포증에 기인한 폭력"이라며 강한 분노를 표명했다. 현재 토론토 경찰 증오 범죄 전담반이 이번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 중이다. 캐나다 법에 따라 해당 범행이 편견이나 증오에 기반한 것으로 입증될 경우, 향후 재판 과정에서 양형 가중 사유로 작용하게 된다.   "다문화 사회의 근간 흔드는 증오, 엄중한 처벌 필요"     경찰은 사건 발생 5일만에 용의자를 공개 수배했다. 다양성이 최고의 가치인 토론토에서 특정 종교와 복장을 타깃으로 한 대낮 대중교통 내 폭력 사건은 커뮤니티 전체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피해자가 저항하기 힘든 여성이라는 점, 그리고 공공장소에서 보란 듯이 혐오 발언을 내뱉은 대담함은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더한다. 증오에 기반한 범죄가 우리 사회에서 결코 용납될 수 없음을 보여주는 엄중한 사법적 단죄가 뒤따라야 한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email protected]무슬림 용의자 무슬림 여성 증오 범죄 캐나다 무슬림

2026.04.20. 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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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추격 끝 비극…용의자 차량 충돌 후 사망

캘리포니아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에서 벌어진 차량 추격전이 대형 충돌과 대치 끝에 용의자의 사망으로 이어졌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건은 9일 오후 2시경 시작됐다. 경찰은 대절도 혐의로 수배 중이던 용의자가 캐딜락 차량을 운전 중인 것을 발견하고 정지 명령을 내렸으나, 용의자는 이를 무시하고 도주했다.   추격전은 주루파 밸리 시내를 거쳐 10번 프리웨이와 15번 프리웨이까지 이어졌으며, 약 1시간 가까이 지속됐다. 추격 도중 용의자가 권총을 소지하고 있다는 정보도 접수됐다.   추격은 벨그레이브 애비뉴와 에티완다 애비뉴 인근에서 한차례 멈추며 대치 상황으로 전환됐다. 인근 주루파 밸리 고등학교는 예방 차원에서 일시 폐쇄 조치됐다.   경찰이 항복을 요구했지만 용의자는 이에 응하지 않았고, 다시 차량을 몰고 도주했다. 이 과정에서 스파이크 스트립을 밟은 뒤 차량 제어를 잃고 도로를 가로질러 질주했다.   이후 차량은 안티구아 드라이브 인근 주택 뒤편 콘크리트 벽을 정면으로 들이받으며 추격전이 끝났다. 사고 직전 현장 주민이 차량 접근을 목격하고 가까스로 피하는 장면도 확인됐다.   충돌 이후에도 한동안 대치 상황이 이어졌으며, 경찰은 협상팀을 투입해 투항을 설득했다. 그러나 용의자는 끝내 응답을 중단했다.   경찰은 드론을 이용해 차량 내부를 확인하고, 최루가스를 투입한 뒤 차량 문을 강제로 열어 용의자를 끌어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였으며, 이후 스스로 쏜 총상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당국은 밝혔다.   경찰은 유족 통보 전까지 신원은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사건 경위에 대한 조사를 계속 진행 중이다. AI 생성 기사용의자 추격 차량 추격전이 캐딜락 차량 차량 제어

2026.04.0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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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퀸즈 한인 살인 용의자 24년 만에 검거

2002년 뉴욕 퀸즈에서 발생한 아파트 흉기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24년 만에 검거돼 한국에서 미국으로 송환됐다.   뉴욕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신호(44.사진)는 2002년 1월 6일 퀸즈 플러싱 153스트리트 인근 아파트에서 당시 김대현(22)과 변준(19)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변씨는 생존했으나 김씨는 인근 플러싱 병원으로 이송된 뒤 숨졌다.   경찰은 사건 직후 신씨가 현장을 벗어나 보스턴과 워싱턴DC를 거쳐 한국으로 도피했으며, 이후 20여 년간 한국에 머물러 왔다고 밝혔다. 수사당국은 최근 그의 소재를 파악해 검거했고, 13일 미국으로 송환했다.   당시 또 다른 공범(사건 당시 16세)도 체포돼 살인 혐의로 복역했지만, 경찰은 실제 흉기를 휘두른 인물은 신씨라고 설명했다. 관련자들은 서로 알고 지내던 사이로, 사건 당일 함께 술을 마신 뒤 아파트로 이동해 말다툼을 벌이다 폭력 사태로 번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피해자가 아파트 내부에서 흉기에 찔린 뒤 복도로 끌려 나와 다시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씨는 살인과 살인미수, 폭행, 불법 무기 소지 등의 혐의로 기소됐으며, 퀸즈 형사법원에서의 정식 기소 절차를 앞두고 있다. 강한길 기자용의자 뉴욕 뉴욕 퀸즈 용의자 신호 퀸즈 플러싱

2026.02.1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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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흉기 살해 한인 용의자, 24년 만에 송환

24년 전 퀸즈에서 20대 청년을 흉기로 살해한 뒤 한국으로 도피했던 한인 용의자가 결국 미국으로 송환돼 재판을 받게 됐다.     13일 퀸즈 검찰에 따르면, 호 ‘알렉스’ 신(43)은 2002년 1월 6일 오전 5시경 플러싱 153스트리트와35애비뉴 인근 아파트에서 당시 22세였던 현대 김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그는 밤늦게 여성 지인의 아파트로 이동했고, 술자리를 이어가다 잠시 밖으로 나간 뒤 공범에게 흉기를 가져오라고 지시해 받아 피해자들을 공격했다. 이들이 ‘무례하게 행동했다’는 이유였다.   또 현장에서 이를 말리려던 또 다른 피해자 유모 씨를 살해하려 한 혐의도 받고 있다.     당시 사건 직후 신 씨는 미국을 떠나 한국으로 도피했다.     완전히 따돌렸다고 생각할 만큼의 시간이 지났지만, 수사당국은 20년 넘게 그를 쫓고 있었다. 결국 그는 지난해 12월 8일 한국에서 체포됐다.     이어 지난 12일 뉴욕으로 송환된 직후 곧장 법정에 섰고, 보석 없이 구금됐다. 그는 2급 살인 2건, 2급 살인미수 1건, 2급 폭행 1건, 4급 무기 불법 소지 2건 등 총 12건의 혐의로 기소됐다.     유죄가 확정되면 그는 최대 50년 이상의 징역형 또는 무기징역을 받을 수 있다. 다음 공판은 오는 17일에 열린다.     멜린다 캐츠퀸즈검사장은 “한국 당국을 비롯한 국제 법 집행 기관 파트너들과 협력하면서 피의자 송환에 성공했다”며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피해자와 그 가족들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플러싱 용의자 플러싱 흉기 한인 용의자 피의자 송환

2026.02.15. 18:13

21년 전 한인 업주 살인 사건, 가석방 불허로 재조명

21년 전 매사추세츠주에서 한인 남성을 살해한 타인종 남성에 대한 가석방 신청이 기각됐다. 매사추세츠 가석방위원회는 지난달 20일 만장일치로 로돌포 멜렌데즈(52)의 가석방 불허 결정을 내렸다.   멜렌데즈는 지난 2005년 11월, 공범 파블로 카람보트와 함께 스프링필드의 미용용품 매장에 침입해 무장강도를 시도하던 중, 당시 64세였던 업주 김영만씨를 총기로 쏴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됐다. 조사 결과 카람보트가 김씨에게 총을 발포했고, 멜렌데즈는 현장에서 도주했으며 그의 손바닥 지문이 매장에서 발견됐다. 김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멜렌데즈는 이후 2008년 2급 살인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가석방 가능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가석방위원회는 멜렌데즈가 중대한 범죄 전력과 폭력 관련 징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회에 복귀해 법을 준수할 만큼 충분한 재활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한편, 위원회는 지난해 11월 공범 카람보트에 대한 가석방은 허가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본지 2025년 11월 17일자 A-1면〉 카람보트는 교도소 내에서 공식적으로 징계 46건을 받았음에도 ‘개선 의지가 보인다’는 이유로 가석방을 승인 받았다.  관련기사 한인 업주 살해한 갱단 출신, 징계 46건에도 가석방 논란 김경준 기자용의자 가석방 매사추세츠 가석방위원회 용의자 가석방 가석방 신청

2026.02.0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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