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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 사태 이후, 뱅크런 리스크 해소 나선 탈중앙화 거래소 GRVT

가상자산 시장의 신뢰 회복이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2022년 11월 발생한 FTX 거래소 파산 이후, 전 세계 투자자 약 100만 명의 자산이 동결되며 중앙화된 거래소(CEX) 구조의 한계가 드러났다. 예치 자산이 거래소 내부에서 운용되던 기존 방식은 경영 실패 시 투자자가 직접 손실을 떠안는 구조였다.   이후 시장은 ‘탈중앙화 거래소(Decentralized Exchange, DEX)’를 중심으로 기술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DEX는 거래소가 이용자의 자산을 보관하지 않고, 개인 지갑을 통해 직접 거래를 수행하는 구조다. 거래 내역은 블록체인 상에서 공개되어 제3자 개입 없이 자동 검증된다. 이로 인해 파산이나 출금 제한 위험이 사실상 사라진다.   이러한 구조적 변화 속에서 등장한 것이 블록체인 기반 파생상품 거래소Grvt(그래비티)다. 2024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Grvt는 온체인 기반의 투명성과 글로벌 트레이딩 기술력을 결합해, 탈중앙화 금융(DeFi)의 신뢰도를 한단계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글로벌 DeFi 데이터 플랫폼 디파이라마(DefiLlama)에 따르면, Grvt는 올해 전 세계 탈중앙화 거래소 중 거래량 기준 상위 5위권에 진입했다.   Grvt는 글로벌 트레이딩 기업 앰퍼산(Ampersan) 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Ampersan은 글로벌 금융사 옵티버(Optiver)의 디지털 자산 전문 자회사로, 전통 금융권의 퀀트 트레이딩 노하우를 기반으로 디지털 자산 유동성 공급 및 리스크 관리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하루 평균 10억 달러 이상 거래를 처리하며 400개 이상의 암호화폐 페어를 운용하는 Ampersan은, 안정적 시장조성과 효율적 유동성 공급 구조로 잘 알려져 있다.   Grvt는 이러한 Ampersan의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거래소 자체 유동성 풀을 고도화하고 실시간 트레이딩 수익 구조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선물 거래 플랫폼’을 넘어, 투명성과 안정성을 갖춘 온체인 금융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   Grvt 관계자는 “사용자가 자산을 직접 보관하고, 거래소는 기술적으로 투명하게 운영되는 것이 앞으로의 금융 시장 표준이 될 것”이라며 “Grvt는 블록체인의 개방성과 전문 트레이딩 기술을 결합해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구조를 ‘온체인 신뢰 금융’(Trustless Finance)의 대표 사례로 평가한다. 중앙화된 거래소에서 반복된 유동성 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거래 투명성과 자기보관(Self-Custody) 기반의 구조가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Grvt가 선보이는 Ampersan 협력 모델이 향후 탈중앙화 금융의 새로운 운영 표준으로 자리잡을지 주목된다.    정현식 기자탈중앙화 뱅크런 탈중앙화 거래소 거래소 파산 탈중앙화 금융

2025.11.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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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버월드, 중앙일보 '2022년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블록체인 커뮤니티 부문 수상

 NFT 마켓플레이스 '엔버마켓(Nvir Market)'과 가상합성자산 디파이(DeFi) 플랫폼을 운영하는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운영기업 엔버월드가 중앙일보 '2022년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에서 블록체인 커뮤니티 부문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엔버월드(NvirWorld)는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유저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유저와의 소통을 위해 1,080석 규모의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2023 NvirWorld Summit'에서는 그동안 엔버월드(NvirWorld)에 대한 유저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신규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행사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SUMMIT에서는 국내에서 서비스가 가능한 수익구조로 설계된 P2E 게임 '슈가 플레이버(Sugar Flavor)'와 FTX 거래소 사태처럼 거래소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1일 1자산 증명 탈중앙화거래소인 '이노덱스(INNODEX)'를 공개하고 참석자들에 한하여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참여권을 증정하였다.     엔버월드(NvirWorld)의 P2E 게임 '슈가 플레이버(Sugar Flavor)'는 신개념 NFT 수익 체계를 정립하고 더 나아가 한국(국내) 서비스에도 문제가 없는 새로운 서비스를 구축한 게임으로 이날 공개된  NFT가 연계되어 'NPS(Nvir Play Store)'를 통해 단계별 NFT 아이템 및 캐릭터 이용을 활성화 시키는 새로운 장을 구성하였다. 'NPS(Nvir Play Store)'는 엔버월드 프로젝트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다양한 게임 프로젝트들도 동일한 혜택을 누리게 할 것이라 발표했다.   더해 1일 1자산 증명 탈중앙화거래소인 '이노덱스(INNODEX)'는 중앙화 거래소(CEX)와 탈중앙화 거래소(DEX)의 장점을 모아 1일 1회 동기화를 통해 자산을 증명하고 엔버월드의 기술을 통해 다수의 거래에도 동기화 시 1회만 가스비가 발생하도록 하여 코인 시장에 대한 불안감을 잠식시키고 거래를 활성화할 것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엔버월드(NvirWorld)는 올해 4분기에 메인넷을 출시할 예정이며, 기존에 운영 중인 플랫폼은 물론 신규 프로젝트들까지 모두 엔버월드(NvirWorld) 메인넷 상에 생태계를 구성해 나갈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우수브랜드 중앙일보 블록체인 커뮤니티 탈중앙화 거래소 커뮤니티 부문

2023.01.02.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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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페이코인(ALP), 글로벌 거래소 상장 추진

차세대 블록체인 결제 플랫폼인 알페이(ALPAY)는 국내외 다양한 중앙화 거래소 상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알페이(ALPAY) 프로젝트는 알페이(ALPAY)를 설립 후 다양한 사업분야의 글로벌 기술·운영 ·마케팅전문가들과 함께 결제시스템 및 플랫폼 기술개발, 유통, 제조 및 프렌차이즈 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알페이는 지갑 및 결제 어플리케이션 테스트를 통해 앱 사용자의 증가 및 결제 가맹점을 대폭 확보하여 카자흐스탄 시장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 결제 플랫폼의 실사용 서비스 제공을 통해 카자흐스탄에서 주목받고 월렛 및 금융 서비스 제공을 통해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그 직후 알페이토큰(ALP) 가격은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번 국내 상장으로 알페이토큰(ALP)의 글로벌라이제이션 이라는 목표에 더욱 빠르게 달성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알페이토큰(ALP)은 올해 중앙화 거래소(CEX) 뿐만 아니라 탈중앙화 거래소(DEX)에도 꾸준히 상장하여 알페이토큰(ALP) 알리기에 주력하며 유동성 증대에 노력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알페이(ALPAY)는 카자흐스탄 기업뿐만 아니라, 중국의 PG사들과의 기술 협업을 통해 빠르고 안정적인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여 중앙아시아 기업 및 소매유통점의 제휴사를 빠르게 확대하며 시장 지배력을 넓히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알페이(ALPAY)는 카자흐스탄 기업뿐만 아니라, 중국의 PG사들과의 기술 협업을 통해 빠르고 안정적인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여 중앙아시아 기업 및 소매유통점의 제휴사를 빠르게 확대하며 시장 지배력을 넓히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국내 대형 거래소뿐만 아니라 다수의 해외 글로벌 거래소 상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동시에 기업 컨설팅과 상장 계약과 일종을 협의중인 국내외 거래소들 과의 성공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알페이코 글로벌 탈중앙화 거래소 국내외 거래소들 글로벌라이제이션 이라

2022.09.2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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