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택배 기사가 배달 도중 고객의 체크를 절도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19일 KTLA 뉴스에 따르면 칼라바사스에 거주하는 에이드리엔 블룸은 지난 16일 집 앞 도어 매트 밑에 넣어둔 수표가 사라져 현관문에 설치한 보안 카메라를 확인한 결과 아마존 택배기사가 절도해가는 모습을 포착했다. 영상에는 택배기사가 블룸 집 앞에 택배를 내려놓으면서 왼쪽 발로 도어매트를 밀어 하얀 봉투를 끌어내는 장면이 녹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훔쳐간 수표는 블룸이 하청업자에게 지급하려던 금액이 적혀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은 “문 앞에 카메라가 3개가 설치돼 있는데 그런 대담한 행동을 했는지 모르겠다”며 “용의자는 이런 절도 행각을 최소 2번 이상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LA카운티 셰리프국은 이번 절도 사건이 발생한 인근 지역에서도 비슷한 수표 도난사건이 발생한 바 있는 만큼 체포된 용의자가 지난 사건과도 관련이 있는지 수사 중이다.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아마존 택배기사 택배기사 배달 절도 행각 택배 배달
2023.05.19. 19:43
지난 23일 아마존 택배기사가 하이랜드 지역에서 물건을 배달하던 중 수령자 집에서 맹견으로 알려진 핏불에 공격당해 중태에 빠졌다. 샌버나디노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건은 오후 5시쯤 릴리안 래인 7300블록에 배달을 간 52세 여성 택배기사(포모나)가 대문을 열고 앞마당에 들어간 직후 발생했다. 사건 직후 주인은 핏불을 저지했지만, 피해자는 상반신에 중상을 입었다. 피해자는 치료를 위해 린다대학 메디컬 센터로 이송됐다. 핏불은 현재 샌버나디노카운티 동물관리소에 의해 격리됐다. 디지털부아마존 택배기사 택배기사 중태 여성 택배기사 하일랜드 지역
2022.06.24.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