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씨티필드 주차장 부지에 카지노를 건설하려는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인근에서 매년 US오픈 테니스대회를 개최하는 미국테니스협회(USTA)가 소송을 제기하고 나선 탓이다. USTA는 15일 뉴욕시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우선권 조항’에 따라 US오픈 기간에는 주차장 부지에 대한 우선권을 받기로 계약돼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정부가 스티브 코헨 메츠 구단주의 뜻에 따라 카지노 개발 등이 포함된 ‘메트로폴리탄파크’ 입찰에 도움을 준 것은 계약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뉴욕주법원은현재로서는시정부가 해당 주차장 부지에 대한 새로운 계약을 체결해서는 안 된다며 제동을 걸었다. 메트로폴리탄파크 프로젝트는 뉴욕주정부에서 발급할 최대 3개의 새로운 카지노 라이선스를 따내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최근에는 용커스MGM엠파이어시티가 카지노 경쟁에서 물러나면서 플러싱에 카지노가 들어설 가능성이 더 높아진 터였다. 메트로폴리탄파크 측은 “USTA 의견에 동의하지 않으며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미국 테니스협회 플러싱 카지노 테니스협회 뉴욕시 카지노 경쟁
2025.11.16. 17:57
한인 테니스 코치 2명이 US프로테니스협회(USPTA) 연례 콘퍼런스에서 어워드를 수상했다. USPTA는 지난 9월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2023 월드 콘퍼런스'에서 한인 테니스 코치 사이먼 백씨와 빌리 김씨에게 각각 알렉스 고든 프로 어워드와 엘리베이트 어워드를 수여했다. 풀러턴 출신 백 코치는 지난 1년 동안 경력 개발, 자원봉사활동, 코치 업적 등 7개 분야에서 모범적인 성과를 보인 것을 인정받았다. 김 코치가 받은 엘리베이트 어워드는 30세 미만 USPTA 회원으로 테니스 지도 및 레슨을 독려한 회원에게 주는 상이다. USPTA는 전 세계 테니스 전문가 1만5000명이 넘는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다.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미국 테니스협회 한인 테니스 자원봉사활동 코치 2023월드 컨퍼런스
2023.11.13. 19:37
재미대한테니스협회(회장 김인곤)는 지난 13일과 20일 '2023년 미주 한인 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총 29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에서 A조 신생 LA케이타운(LA K-town)팀, B조는 첫 출전이었던 애리조나 ST팀, C조는 OC 터스틴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상금은 1200달러다. 후원은 40년 전통 패스트패션 한인 업체인 패션Q에서 맡았다. 13일 개회식에서 선수들이 입장하고 있다. [재미대한테니스협회 제공]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테니스협회 테니스대회 테니스대회 성황리 테니스협회 주최 미주 한인
2023.05.23.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