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노숙자 텐트촌 철거와 노숙자 문제 해결을 위해 9억 2000만 달러의 신규 예산을 배정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중 LA에는 5640만 달러가 배정돼 ▶10번 프리웨이 ▶할리우드 불러바드 ▶LA강 지역의 노숙자 텐트촌을 철거하는 데 쓰이게 된다. 뉴섬 주지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 사회가 노숙자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가운데, 우리는 신속한 (개선) 결과를 기대하며 변명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여러 지역 사회의 노숙자 문제 해결 노력이 진전을 이루고 있지만,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덧붙였다. 주지사실에 따르면, 해당 지원 예산을 받기 위해서는 지방 정부가 노숙자 캠프 정리 조치를 실행하고 과거 배정된 지원금을 사용했거나 집행을 완료했다는 점을 증명해야 한다. 또한, 새로운 거주 시설 공급 계획에 대한 주정부 요구사항 역시 충족해야 한다. 이 가운데 주정부는 카운티별 노숙자 감소 현황과 저소득층 주택 개발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웹사이트(www.accountability.ca.gov)도 개설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도 각 카운티가 노숙자를 줄이기 위해 주정부로부터 받은 자금 규모, 사용 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웹사이트에 따르면 LA카운티 내에서는 아테시아, 카슨, 커머스, 캄튼, 라미라다, 라하브라 하이츠, 노워크 등 13개의 도시가 주정부의 주택 계획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에서는 애너하임, 코스타메사, 풀러턴, 헌팅턴비치 등 6곳의 도시가 기준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정부의 노숙자 지원 예산을 받는 지방 정부는 노숙자 캠프 문제 해결 방안을 계획하고 실행해야 하며, 충분한 주택 공급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 앞서 언급한 도시들은 이런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곳들이다. 한편, 이번 뉴섬 주지사가 배정한 9억 달러 규모의 예산은 지역 사회가 노숙자 거주 시설 문제 해결과 관련해 신청할 수 있는 7억 6000만 달러와 지역 정부가 바로 사용이 가능한 1억 6000만 달러의 예산을 포함하고 있다. 뉴섬 주지사는 향후 주정부의 노숙자 문제 해결 지원금 지급 조건을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지방 정부가 노숙자 문제 해결에서 충분한 진전을 이루지 못할 경우, 이미 배정된 기금을 회수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도 논의할 계획이다. 김영남 기자노숙자 텐트촌 노숙자 텐트촌 노숙자 문제 카운티별 노숙자
2025.02.25. 20:09
남가주 지역 밤 기온이 초겨울 날씨를 보이면서 홈리스 텐트촌 화재가 잦아지고 있다. 주민들은 불안을 호소했고 관계당국은 현장감독 강화에 나섰다. KTLA5에 따르면 19일 오전 1시30분쯤 선밸리 셸던 스트리트와 만나는 170번 프리웨이 한 교량 아래 홈리스 텐트촌에서 불이 났다. 텐트촌 안에서 난 불은 쓰레기 더미와 건초 등으로 옮겨붙어 삽시간에 퍼졌다. 화재 당시가 찍힌 화면에는 교량 아래 홈리스 텐트촌 일대가 불로 뒤덮였고, 불길과 거대한 연기가 텐트촌 바로 위 170번 프리웨이 교량을 뒤덮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은 긴급진화에 나섰다. 이날 불은 약 30분 뒤쯤 완전히 꺼졌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캘리포니아 교통국(Caltrans)도 화재 현장에 출동해 교량 안전점검에 나섰다. 오전 4시쯤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CHP)는 화재로 인한 교량 피해는 없었다며 차량 통행을 재개했다. 소방당국은 최근 남가주 기온이 떨어지고 강풍이 자주 불어 대형 화재 위험성이 커졌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일부 홈리스 텐트촌은 추위를 피하려 불을 피우는 경우가 늘고 있다. 지난 14일 밴나이스 15300 옥스나드 스트리트와 만나는 405번 프리웨이 출구 인근 홈리스 텐트촌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8시쯤 발생한 텐트촌 화재로 검은 연기와 불길이 치솟았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에 나섰다. 해당 화재도 인명피해는 없었다. abc7뉴스는 불이 난 홈리스 텐트촌에 각종 쓰레기 더미가 쌓여 있는 모습을 전했다. 지역 주민 그레그 날반디안은 인터뷰에서 “몇 년 전에도 시의회 등에 민원을 제기했지만 LAPD나 CHP 모두 관할이 아니라고만 한다. 매년 같은 문제가 반복될 뿐 해결책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11일 LA다운타운 10번 프리웨이 한 교량 아래에서 불이 나 8에이커가 전소된 바 있다. 화재가 발생한 프리웨이 교량 아래에는 최소 16명의 홈리스가 거주하기도 했다. 당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개빈 뉴섬 지사는 방화 가능성이 있다며 수사를 지시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홈리스 텐트촌 홈리스 텐트촌 텐트촌 화재 텐트촌 일대
2024.11.19. 21:04
가주 정부가 주요 도시 홈리스 텐트촌을 없애는 비용 1억3000만 달러를 지원한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4일 가주 내 18개 커뮤니티에 해당 금액을 지원하며 이는 위험한 상황에 노출된 홈리스들을 구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고 설명했다. 지원을 받은 카운티나 시 정부는주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집단 텐트촌을 철거하고 홈리스들을 안전한 임시 주거 공간으로 옮기는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가주 내 가장 많은 홈리스 숫자를 보유한 LA시는 1130만 달러를 지원받는다.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카운티 등도 비슷한 액수를 지원받게 됐다. 샌프란시코는 약 800만 달러를 지원받는다. 뉴섬 지사는 “이번 지원으로 총 270억 달러를 홈리스 구제에 투입한 셈이며 해당 지원에 걸맞은 결과를 기대할 것”이라며 “가이드라인에 따르지 않는 시 정부에는 지원 중단 또는 삭감 조치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홈리스 텐트촌 홈리스 텐트촌 집단 텐트촌 홈리스 숫자
2024.10.06. 20:30
플라야델레이에 위치한 명소인 도크와일러 해변도 22일부터 노숙자 텐트 철거에 나섰다. 오전 7시부터 ‘대규모 청소’가 시작된다는 안내문이 붙자 노숙자들은 이날 일찍부터 개인 소지품을 챙겨 이동하기 시작했다. KTLA 방송을 보면 경찰과 해변 관리 당국이 노숙자 텐트를 정리하는 모습이 실제로 담겨 있다. 이 방송은 앞서 철거가 시작된 롱비치 해변과 도크와일러는 상황이 다르다고도 보도했다. 롱비치 해변은 특정 지역에 노숙자들이 모여 살았던 반면 도크와일러 해변의 경우에는 이들이 여러 군데에 흩어져 지낸다는 것이다. 롱비치 해변보다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도크와일러를 관리하는 공원 당국은 KTLA에 현재 해변에 50개 정도의 텐트촌이 있다고 전했다. 캘리포니아 내 해변의 이런 움직임은 개빈 뉴섬 주지사가 최근 발동한 행정명령에 따른 것이다. 그는 시 정부 및 카운티 정부가 노숙자 텐트촌 철거를 이행할 것을 권고했다. 일부 지자체에서 반발하는 움직임을 보이자 그는 이를 이행하지 않는 지자체에 대한 일부 지원금을 끊을 것이라고 압박했다. 온라인 뉴스팀플라야델레이 노숙자 롱비치 해변 캘리포니아 개빈 뉴섬 텐트촌
2024.08.22. 14:34
LA시 정부가 LA한인타운과 다운타운 등 홈리스 텐트촌 철거에 나서고 있다. 지난 20일 LA시 위생국은 홈리스가 대거 밀집한 LA다운타운 엘프에블로 역사지구 텐트촌을 철거했다. 이곳을 지역구로 둔 케빈 드레온(14지구) 시의원 사무실 측은 텐트촌 철거를 알리며 홈리스 40~45명에게 임시셸터를 제공했다고 밝혔다.같은 날 오전 LA한인타운 한인 홈리스가 밀집한 10가와 사우스 그래머시 플래이스, 올림픽 불러바드와 세인트 앤드류 플래이스 텐트촌도 철거됐다. 한인 홈리스들에게 임시셸터 제공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LA시장실 측은 사각지대 놓인 한인 노숙자 보도〈본지 5월 14일자 A-1면〉후 한인 텐트촌 대책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오전 한인 홈리스 텐트촌에서 한 홈리스가 주변 쓰레기를 소각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홈리스 텐트촌 홈리스 텐트촌 한인 홈리스들 한인 텐트촌
2024.05.20. 20:54
LA한인타운에서 홈리스로 인한 사건·사고가 늘자 상가건물 또는 아파트 앞 화단에 선인장, 대형화분, 조경용 돌 등을 놓는 곳이 늘고 있다. 지난주 LA한인타운 옥스포드 애비뉴 한 상가 관리소 측은 도로와 인도 사이 화단에 선인장 8그루를 심었다. 성인 무릎 높이의 선인장은 기존 잔디와 달리 홈리스가 텐트칠 공간을 차단했다. 상가 관리소 측은 “그동안 홈리스가 화단에 텐트를 치고 수도전력국(DWP) 전기와 물도 무단으로 끌어다 사용해 정전 피해도 겪었다”며 “마약까지 해 손님과 테넌트 모두 위험을 느꼈다. 선인장을 심는데 몇 백 달러를 들인 뒤 텐트 6개가 사라졌다”고 전했다. 홈리스 텐트촌으로 유명했던 웨스트 모어랜드 애비뉴와 리워드 애비뉴 코너 한 아파트도 지난주 LA시 위생국이 홈리스 텐트촌을 정기 청소하자 거리 화단에 선인장을 심었다. 3가와 호바트 불러바드 한 상가도 화단에 선인장을 심어 텐트촌 재형성을 막았다. 이처럼 LA시 곳곳에서 홈리스 텐트촌 형성을 막으려는 고육지책은 계속되고 있다. 일부 주민은 홈리스의 고성방가, 쓰레기 투척, 잦은 다툼, 마약거래 등 부작용을 내세우며 찬성 목소리를 내고 있다. 특히 LA시 등이 홈리스 텐트촌 철거 등에 소극적이라며 자체 행동에 나서는 모습이다. 반면 텐트촌이 형성된 인도, 교각 아래 등에 고의적으로 대형 화분과 조경용 돌을 설치해 비인도적이라는 비판도 일고 있다. 노숙자 지원단체 ‘코리아타운포올’ 측은 홈리스 텐트 부지를 의도적으로 막는 행위는 ‘혐오적’이라며 반대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18일 LA타임스는 ‘가주 홈리스 텐트촌 철거 왜 어려워졌나’라는 기사를 통해 서부지역 지방 및 주 정부는 제9 연방항소법원(이하 9항소법원)의 홈리스 노숙 권리보장으로 선택의 폭이 줄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가주 주요 도시는 항소법원의 홈리스 텐트촌 철거 금지 판결이 역효과를 낳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10여년 동안 LA시 등은 홈리스가 거리에서 누워 자거나 텐트를 치고 머물지 못하도록 조례안 등을 시행했다. 하지만 노숙자 지원단체 소송 이후 9항소법원은 2006년부터 LA시가 거리에서 눕거나 잠을 잔다는 이유로 홈리스를 체포하지 못하도록 판결했다. 2018년 9항소법원은 아이다호 보이즈시의 홈리스 처벌 조례안도 무효화했다. 당시 법원은 보이즈시와 캘리포니아주 등 서부지역 지방 및 주 정부가 홈리스에게 충분한 셸터제공 등 대안 없이 홈리스를 체포하거나 벌금을 부과하는 것은 수정헌법 8조에 위배된다고 판결했다. 지난 7월 9항소법원은 오리건주 그랜트패스시가 공공장소에서 자는 홈리스를 처벌하지 못하게 한 판결을 재심리해달라는 요청도 거부했다. 결국 가주 등 서부지역 8개주는9항소법원의 판결로 홈리스 노숙금지 또는 텐트철거에 제약을 받고 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텐트촌 홈리스 홈리스 텐트촌 선인장 대형화분 텐트촌 재형성
2023.12.18. 20:33
캐런 배스 LA 시장실이 한인타운 북쪽 버질 중학교 인근에서 총 100여 명이 넘는 홈리스들을 구제했다고 밝혔다. 시장실 관계자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지역 네 곳의 주요 홈리스 캠프촌에 대해 임시 숙소로 옮기는 인사이드 세이프(Inside Safe) 프로젝트를 가동해 정화작업 등을 진행했으며 통행과 안전 문제를 해결했다고 전했다. 해당 지역은 라틴계 주민들 주거지와 상업지역으로 팬데믹 기간부터 대규모 홈리스 텐트가 들어서 주민들의 제보가 빈번했던 곳이다. 〈본지 9월 13일자 A-3면〉 배스 시장은 “행정명령에 따라 카운티 정부와 손잡고 이번 일을 해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해당 지역 시의원, LA통합교육구와 공조해 지속적인 작업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한인타운의 홈리스 정화 작업은 시 전역에서 28번째로 기록됐으며 시 당국은 최근까지 1600여 명을 인사이드 세이프를 통해 임시 숙소로 옮겼다고 전했다. 배스 시장의 가장 큰 프로젝트로 꼽히는 인사이드 세이프는 단순히 홈리스를 숙소에 옮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정신 건강, 약물치료, 보건 혜택 등을 제공하는 것을 통하는 구제 프로그램이다. 최인성 기자[email protected]홈리스 텐트촌 홈리스 구제 배스 타운 대규모 홈리스
2023.10.13. 20:27
LA한인타운의 한 중학교가 인근에 생긴 대규모 홈리스 텐트촌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버질 중학교가 위치한 노스 버몬트 애비뉴 인근 베벌리 불러바드 선상을 따라 홈리스 텐트들이 대거 들어서면서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지역 주민들의 이동과 안전에 영향을 주고 있다. 학교 운동장에 쳐진 펜스를 사이에 두고 반대편에는 텐트들이 줄지어 서 있고 현재 약 15명의 홈리스가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버질 중학교에 재학 중인 6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엘시 느줄루는 FOX11뉴스와 인터뷰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어디를 가든 홈리스가 있다”고 불평했다. 이 지역은 지난해 12월에도 홈리스 텐트촌으로 인해 등하교 시 학생들이 인도 이용에 불편을 겪은 바 있다. 당시 홈리스가 학생들을 상대로 구걸하거나 위협을 가해 안전과 위생에도 문제가 제기됐다. 이로 인해 텐트촌 철거 작업을 마쳤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홈리스가 다시 자리를 잡는 일이 지난 몇 년 동안 반복됐다는 것이 학교와 인근 주민들의 전언이다. 지난해 8월 LA시의회는 학교와 데이케어센터 등 공중 교육시설 인근 500피트 내에서 홈리스 노숙을 금지하는 조례안을 승인했다. 이러한 규제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홈리스 텐트촌 단속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해당 지역을 관할하는 휴고 소토-마르티네즈 13지구 시의원실은 성명을 통해 “학교와 공원 등 공공장소의 홈리스 텐트 철거를 우선시하고 있다”며 “하지만 홈리스를 위한 거주 장소가 부족하다. 홈리스를 이동시킬 장소가 최대한 빨리 마련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 중이다”고 밝혔다. 현재 13지구에는 홈리스를 위한 400개의 침대가 마련돼 있지만 이마저도 다 찼다고 시의원실 측은 전했다. 윌셔센터-코리아타운 주민의회(WCKNC)의 마크 리 의장은 홈리스 텐트 단속에 대해 “올림픽 경찰서가 단속할 때마다 홈리스 옹호 단체들과 진보적인 주민들에게 컴플레인을 받는다며 경찰도 난감해하고 있다”며 “타운 내 홈리스의 95%는 마약중독과 정신건강 문제를 안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들을 쫓아내는 것이 해답이 아니라 정부 기관과 협력해 셸터로 인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홈리스와 관련 한인타운은 LA시에서 민원이 3번째로 많이 접수되는 곳이다. 민원서비스 ‘MYLA311’ 통계자료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2일까지 한인타운을 포함한 WCKNC 관할지에서 접수된 홈리스 텐트촌 관련 민원은 1796건으로 집계됐다. 하루에 7건씩 민원이 제기된 셈이다. 최다 민원이 접수된 곳은 노스할리우드과 다운타운으로 각각 2029건씩이었다. 특히 거리별로 분류했을 때 한인타운에서는 노먼디 길에서 1131건이 접수돼 가장 심각했다. 뒤이어 켄모어(1030건), 베렌도(959건), 웨스턴(839건), 마리포사(809건), 옥스퍼드(750건) 등 순이었다. MYLA311 관계자는 “쓰레기 투기와 악취, 그리고 매트리스, 텐트 등 홈리스 물건으로 통행에 방해를 겪는 경우까지 다양한 민원이 제기된다”고 전했다. 리 의장은 “오늘(12일) 뉴햄셔 선상 홈리스 캠프에서 화재 및 절도의 위험으로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는 민원을 받았다”며 “주민들의 서명을 받은 청원서와 사진과 함께 LA경찰국(LAPD)와 LA시와 LA카운티에 제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WCKNC 민원 신고:323-200-5532, [email protected], 카카오톡(아이디:lacitync) 장수아·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홈리스 텐트촌 홈리스 텐트촌 홈리스 텐트들 대규모 홈리스
2023.09.12. 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