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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차량 문 충돌한 '토론토 전동 스쿠터 운전자' 사망

  토론토 노스욕 드리프트우드 지역, 60대 전동 스쿠터 운전자 주차 차량 문 충돌 후 사망 차주 22세 남성, 경찰 목격자 조사... 영상 제보 수집 수사 진행 토론토시 시내 주행 금지 조치, 판매 허용... 현실, 법규 간 격차 심화   토론토 시내 도로에서 전동 스쿠터(E-scooter)를 타던 60대 운전자가 주차된 승용차의 열린 문과 충돌하는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끝내 숨졌다. 이번 사고는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자 증가와 함께 도로 위 안전 위험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발생해 경각심을 더하고 있다.   심야 도로 달리다 정차 차량 문 충돌... 60대 운전자 병원 이송 후 사망   토론토 경찰청(TPS) 발표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8월 16일 일요일 새벽 1시 40분경 노스욕 드리프트우드 애비뉴(Driftwood Avenue)와 제인 스트리트(Jane Street) 교차로 인근에서 발생했다. 당시 60세 남성 운전자는 전동 스쿠터를 타고 드리프트우드 애비뉴 서쪽 방향으로 이동 중이었다. 그러다 알 수 없는 원인으로 도로 변에 주차되어 있던 승용차의 열린 운전석 문을 그대로 받아쳤다. 사고 직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응급구조대는 중상을 입은 60대 운전자를 인근 중증외상센터로 긴급 이송했으나, 이틀 뒤인 18일 화요일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현장 대기한 22세 차주... 경찰 블랙박스, CCTV 제보 당부   사고 당시 주차된 차량의 소유주인 22세 남성은 현장에 남아 경찰 조사에 협조했다. 경찰은 사고 현장 주변의 정황과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다각도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토론토 경찰청 교통조사대는 사고 지점 인근 주민과 사업장, 당시 도로를 지나던 운전자들에게 보안 카메라(CCTV)나 차량 블랙박스 영상 제보를 요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차주가 문을 열던 순간과 스쿠터의 진입 시점 간의 선후 관계, 스쿠터의 주행 속도 등을 다각도로 분석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판매는 합법, 운행은 불법... 제도적 단속 한계, 안전 사각지대 해소 시급   이번 비극은 토론토시의 전동 스쿠터 관련 정책적 딜레마를 보여준다. 온타리오주 정부가 시범 사업을 통해 각 지자체에 전동 스쿠터 허용 여부를 위임했으나, 토론토 시의회는 보행자 안전과 부상 위험을 이유로 공공 도로, 자전거 도로, 인도에서의 전동 스쿠터 주행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시내 매장에서는 전동 스쿠터의 판매가 합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대다수 시민들은 불법 여부를 인지하지 못한 채 도로로 나서는 구조적 문제가 되풀이되고 있다. 단속 인력의 한계로 실질적인 제재가 이루어지지 않는 사이에 개방형 이동장치와 차량 간의 개문 사고(Dooring) 등 중대 사고 위험은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전가되고 있다. 단속 중심의 소극적 금지 정책을 넘어 실효성 있는 대안과 안전 가이드라인 마련이 시급한 시점이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email protected]토론토 스쿠터 전동 스쿠터 토론토 경찰청 토론토시 시내

2026.08.20.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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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경찰 '조직적 상점 털이 범죄 소탕'...

  토론토 경찰 전담반, 2년간 상점 털이 사범 540여 명 체포 및 4,000여 건 입건 단속 강화 조직적 매장 절도 일당 적발, 피해액 160만 달러 달하며 상습 범행 기승 대형 마트 및 주류 판매점 겨냥 패거리 범죄 심각, 치안 불안과 물가 인상 유발   토론토 경찰청이 지역 상가와 대형 매장을 위협해 온 조직적인 상점 털이 사범들을 대거 적발하며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경찰은 지난 2년간 전담 수사팀을 가동한 결과 500명이 넘는 피의자를 체포하고 4,000건 이상의 혐의를 적용해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노스에토비코 지역을 중심으로 기승을 부리던 무더기 매장 절도 사건을 근절하기 위해 기획됐다.   2년간 540여 명 체포... 피해액 160만 달러 돌파   토론토 경찰청 23분과 수사팀은 조직적 상점 털이 수사 전담반을 설치한 이래 현재까지 총 546명을 체포하고 4,033건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발표했다. 경찰 추산에 따르면 이들 일당이 도적질한 물품의 총가치는 160만 달러를 웃돈다. 단일 사건 수사 중 하나에서는 피의자 20명이 한꺼번에 체포되어 400건이 넘는 혐의를 받기도 했다. 수사를 지휘한 론 태버너 경정은 "적발된 피의자 다수가 초범이 아니며 약 260명은 반복적으로 매장 절도를 저질러 온 상습범"이라며 "이들은 절도품을 다시 유통하는 대형 조직범죄 네트워크와 긴밀히 연계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주류 판매점과 약국 집단 침입... 최루스프레이 동원까지   경찰이 공개한 단속 영상에는 마스크를 쓴 일당이 주류 판매점(LCBO)에 대형 가방과 여행가방을 들고 들어가 양주를 쓸어 담는 모습이 담겼다. 다른 영상에서는 대형 마트 주차장에서 장물로 의심되는 물품을 차에 싣다가 제지하는 직원과 시민을 향해 최루스프레이를 분사하는 위험천만한 모습도 포착됐다. 마이런 덤큐 토론토 경찰청장은 기자회견에서 "상점 털이 범죄는 대형 유통 체인뿐만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의 생계까지 직접적으로 위협한다"며 "범죄 수익금이 또 다른 불법 활동의 자금줄로 유입되고 있어 엄정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지역 상권 보호와 사법 제도 개선의 과제   상점 털이는 단순한 생계형 범죄를 넘어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협하고 소비자 물가 상승을 부추기는 사회적 악재다. 유통업계가 피해를 보전하기 위해 제품 가격을 인상하면 그 부담은 결국 고스란히 일반 시민들에게 돌아가기 때문이다. 이번 경찰의 집중 단속은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지만, 재범률이 높은 만큼 보석 제도와 처벌 기준에 대한 사법적 보완책이 병행되어야 한다. 치안 당국과 유통업계, 사법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반복되는 매장 절도의 고리를 끊어내는 실질적인 대책을 지속해 나가야 할 시점이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email protected]토론토 경찰 토론토 경찰청 대형 조직범죄 조직적 상점

2026.08.06.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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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다운타운 클럽 "유리병 폭행 사건 용의자 공개 수배"

  피의자 면식 없는 피해자 공격 후 현장 도주 경찰 용의자 인상착의 공개 및 시민 제보 당부   토론토 다운타운 한복판에 위치한 유흥업소에서 손님 간 시비 끝에 유리 재질 물체로 피해자의 머리를 가격하는 상해 사건이 발생하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토론토 경찰청(TPS)은 사건의 피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의 인상착의와 수배 정보를 공개하고 주민들의 제보를 요청했다.   클럽 내부 시비 끝 유리 폭행, 피해자 부상   경찰 발표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6월 28일 일요일 새벽 2시 40분경 토론토 다운타운 엔터테인먼트 구역인 퀸 스트리트 웨스트(Queen Street West)와 피터 스트리트(Peter Street) 인근의 한 나이트클럽 내부에서 발생했다. 현장에 있던 피의자와 피해자는 서로 일면식이 없는 사이였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당시 클럽 내부에서 피의자는 피해자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유리로 된 물체를 사용하여 피해자의 머리 부위를 직접 공격했다. 범행 직후 피의자는 현장을 벗어나 도주했으며, 머리 부위를 다친 피해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치료를 받았다. 사건을 담당한 토론토 경찰청 52지구대는 해당 사건을 무기를 사용한 폭행 사건으로 규정하고 추적을 이어가고 있다.   용의자 인상착의 공개, 드레드 머리 및 문신 특이사항   경찰이 공개한 용의자는 25세에서 35세 사이의 남성으로, 보통 체격에 어깨 아래까지 내려오는 긴 드레드헤어 머리 모양을 하고 있다. 특히 양쪽 팔 전체와 목, 그리고 얼굴 부위에 여러 개의 문신이 새겨져 있는 점이 주요 특징이다.   사건 당시 용의자는 하얀색 버킷햇 모자와 안경,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전면에 화려한 프린트가 들어간 검은색 반팔 티셔츠와 검은색 청바지, 검은색 신발을 착용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피의자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언론에 공개하며 관련 정보를 알고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유흥가 야간 안전 강화, 자율 예방 체계 구축 시급     다운타운 유흥가에서 심야 시간대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발생하는 돌발 폭력 사건은 시민들의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요소다. 이번 사건처럼 클럽 내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유리 용기가 순식간에 위험한 무기로 변하는 사례는 유흥업소 내 안전 관리의 허점을 보여준다. 경찰의 단속 활동과 더불어 유흥업소 스스로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는 용기 사용을 제한하고 CCTV 사각지대를 줄이는 사전 조치를 정착시키는 것이 야간 치안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email protected]다운타운 토론토 토론토 다운타운 토론토 경찰청 나이트클럽 내부

2026.08.04.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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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허위 임대 사기 급증에 피해액 5억 달러 육박"

  AI 기술 악용한 정교한 허위 임대 계약 기승으로 연간 피해 규모 5억 달러 육박 실제 신고율 10% 미만에 불과해 체감 피해액은 수십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 개인 주의에 의존하는 방식 탈피해 금융권 손실 분담 등 구조적 대책 마련 시급   알버타주 에드먼턴에서 토론토로 이주한 M씨는 피어슨 국제공항에 착륙하자마자 절망적인 이메일을 받았다. 당일 입주하기로 했던 미드타운 콘도의 집주인으로부터 급한 집안 사정으로 열쇠를 전달할 수 없다는 연락이 도착한 것이다. M씨가 계약한 부동산은 존재하지 않는 허위 매물이었으며, 그가 이전을 위해 송금한 4개월 치 월세 8,200달러는 이미 사라진 뒤였다.   M씨가 당한 피해는 현재 토론토 전역에서 급증하는 지능형 금융 범죄의 대표적인 사례다. 임대 정보 사이트인 'Rentals.ca'에 게재되었던 해당 매물은 사진과 주소는 물론 14페이지에 달하는 상세한 임대 계약서까지 갖추고 있어 의심하기 어려웠다. 월세 2,050달러 조건의 해당 콘도는 융통할 수 있는 자금의 대부분을 투자한 새내기 이주자에게 치명적인 손실을 입혔다.   AI 기술 결합으로 정교해진 허위 임대 계약 피해     토론토 경찰청 사이버범죄 전담반(C3)의 분석에 따르면 올해 토론토 내 금융 사기 피해액은 연말까지 5억 달러에 육박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범죄수사대의 데이비드 커피(David Coffey) 형사는 올해 토론토에서 접수될 사기 신고 건수가 약 19,600건에 달해 하루 평균 53건 꼴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토론토의 사기 피해액은 4억 3,300만 달러였으나, 올해는 7월 기준 이미 2억 5,740만 달러를 넘어선 상태다.   범죄 수법의 급격한 진화 뒤에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이 자리 잡고 있다. 토론토 메트로폴리탄 대학교의 사이버 보안 연구원 아테페 마샤탄 박사는 AI가 사기 범죄의 경제성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다고 분석했다. 과거에 자주 발견되던 조잡한 문법 오류나 허술한 설정은 사라지고, 소셜 미디어나 공개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피해자 맞춤형 메시지를 대량 생성하는 방식이 정착되었기 때문이다.   연간 5억 달러 육박하는 피해 규모와 금융권 책임 논쟁   캐나다 사기방지센터(CAFC)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전국 사기 피해액은 7억 400만 달러로 6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실제 수치가 이보다 훨씬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캐나다 반사기 연합(Canadian Anti-Scam Coalition)의 제니퍼 퀘이드 대표는 전체 사기 피해 중 실제 경찰에 신고되는 비율은 5%에서 10% 수준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를 토론토 지역 추산치에 적용하면 실제 암묵적 피해 규모는 연간 50억 달러에서 100억 달러 사이까지 불어난다.   사기 수법이 고도화되면서 피해 입증과 자금 회수가 사실상 불가능해지자, 금융기관의 손실 분담 의무를 둘러싼 논쟁도 본격화되고 있다. 공공이익옹호센터(PIAC) 등 소비자 단체들은 영국이나 호주처럼 은행이 고객의 사기 피해 송금액에 대해 일정 부분 재정적 책임을 지는 구조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에 대해 캐나다은행협회(CBA)의 브렌트 미젠 부회장은 섹터 간 정보 공유 확대에는 공감하면서도, 금융기관의 손실 배상 책임 법제화에 대해서는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한 복잡한 사안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기술 진화에 맞춘 선제적 금융 보안과 입법적 대응 체계 구축   지능화된 금융 사기는 개인의 주의력이나 도덕적 경각심에만 의존해 예방할 수 있는 범주를 벗어났다. AI를 활용한 범죄 수법이 대량 생산 체제를 갖춘 상황에서, 개인이 정교하게 조작된 서류와 대화 내용을 완벽히 판별하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사기 범죄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려면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의 실시간 연동을 의무화하고, 고액 송금 시 신원 확인 절차를 강화하는 행정적·기술적 안전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 아울러 금융기관이 사기 예방 시스템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유도하는 제도적 손실 분담 모델을 검토하여, 기술적 허점을 노린 범죄 피해가 개인에게 전가되는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email protected]토론토 피해액 토론토 경찰청 허위 임대 금융 사기

2026.07.28.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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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욕 주거지 인근 대낮 흉기 사건"

  토론토 노스욕 페어뷰 몰 인근 주거용 건물에서 토요일 오후 2시 30분경 한 여성이 흉기에 찔린 채 발견 사건 직후 용의자는 현장에서 즉각 도주했으며 토론토 경찰 전담 반원이 현장 통제 후 본격 수사 착수 주말 대낮 번화가 인근 주택가에서 발생한 강력 사건으로 현지 주민들 치안 불안감 고조   주말 대낮 토론토 노스욕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흉기 찔림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토론토 경찰청(TPS)에 따르면 토요일인 18일 오후 번화가인 쇼핑몰 인근의 주거용 건물 내부에서 한 여성이 피를 흘린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대낮에 주민들의 왕래가 빈번한 구역에서 벌어진 갑작스러운 강력 사건으로 인해 인근 지역의 주말 치안에 비상이 걸렸다.   "페어뷰 몰 드라이브 주거 건물서 발생" 순식간에 벌어진 범행 후 현장 이탈한 용의자   사건이 접수된 것은 18일 오후 2시 30분이 조금 넘은 시각이었다. 경찰은 노스욕의 주요 교통 요지이자 상업 지구인 페어뷰 몰 드라이브(Fairview Mall Drive)와 돈 밀스 로드(Don Mills Road) 교차로 인근의 한 아파트 건물 안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즉각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관들은 건물 내부에서 흉기에 찔려 여러 군데 상처를 입고 쓰러져 있는 성인 여성을 발견했다. 피해 여성은 현장에 출동한 응급구조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은 뒤 인근 중상자 전문 치료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범행을 저지른 용의자는 경찰이 도착하기 직전 이미 현장을 빠져나가 자취를 감춘 상태였다. 경찰은 사건 직후 건물 출입구를 통제하고 현장 주변에 노란색 통제선을 설치하는 등 추가  범죄 가능성에 대비했다.   "목격자 제보 및 CCTV 확보 주력" 유동 인구 많은 주말 번화가 인근서 터진 치안 악재   사건이 발생한 지역은 대형 쇼핑몰과 지하철역이 밀접해 있어 주말이면 쇼핑객과 유동 인구가 대거 몰리는 노스욕의 대표적인 혼잡 구역 중 하나다. 현재 토론토 경찰은 해당 주거 건물 내부의 폐쇄회로(CCTV) 녹화 영상을 확보해 용의자의 도주 경로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아직 용의자의 정확한 인적 사항이나 구체적인 범행 동기, 피해 여성과의 관계 등은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다. 경찰은 사건 발생 전후로 건물 인근에서 수상한 사람을 목격했거나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보유하고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email protected]노스욕 주거지 토론토 경찰청 토론토 노스욕 인근 주거용

2026.07.21.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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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경찰 ‘온라인 재택근무’ 사기 주의보

  합법적 재택근무 가장한 ‘업무 과제(work task)’형 신종 취업 사기 기승 가짜 플랫폼서 계정 생성 유도 후 가상 평점 하락 핑계로 지속적  송금 압박 수익금 출금 요청 시 추가 예치금 요구하며 가로채는 수법으로 피해 확산   온라인을 통한 구직 활동이 활발해진 가운데, 합법적인 재택근무 직업을 가장해 구직자들의 돈을 갈취하는 신종 금융 사기가 기승을 부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일 토론토 경찰청(Toronto Police Service)의 긴급 보도자료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구직 광고를 보고 연락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이른바 ‘업무 과제(work task)’ 스캠 사기가 확산되고 있으며, 피해자들에게 가짜 작업 플랫폼의 평점을 복구해야 한다는 명목으로 수차례에 걸쳐 거액을 송금하게 만드는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사기범들이 정한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교묘한 덫에 걸려들고 있다고 경고했다.   가짜 플랫폼 평점 복구 명목으로 구직자에 돈 요구하는 신종 수법   이번에 적발된 사기단은 먼저 유명 구직 사이트나 소셜미디어를 통해 누구나 집에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합법적인 재택근무 광고를 올려 구직자들을 유인했다. 피해자가 관심을 보이면 사기범들은 가상의 등급이나 수행 점수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정교하게 조작된 가짜 업무 플랫폼에 계정을 만들도록 안내했다. 이후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온라인 과제를 부여하고 이를 완료하면 수수료 성격의 수당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이는 모두 화면상에 표시되는 허위 숫자에 불과했다. 피해자들이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사기범들은 "업무상 오류를 범해 계정 평점이 깎였다"며, 시스템을 정상화하고 업무를 계속하려면 특정 액수의 돈을 먼저 송금해야 한다는 황당한 주장을 펼치며 자금을 갈취했다.     출금 요청 시 예치금 추가 요구, 수익금 지급 거부하고 잠적   더 큰 문제는 피해자가 그동안 쌓인 가상의 수익금을 출금하려고 할 때 발생했다. 사기범들은 수익금을 안전하게 인출하기 위해서는 보안 예치금이나 세금 명목으로 더 많은 액수의 수수료를 먼저 입금해야 한다고 추가적인 송금을 요구했다. 구직자들은 이미 입금한 돈을 돌려받아야 한다는 심리적 압박감에 못 이겨 지시대로 추가 자금을 보냈지만, 결과적으로 플랫폼에 누적된 수익금은 물론 본인이 입금한 원금조차 단 한 푼도 돌려받지 못했다. 토론토 경찰은 정식 기업이나 정상적인 고용주는 어떠한 경우에도 직원에게 업무 지속이나 급여 인출을 조건으로 사전 자금 결제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취업난 파고드는 디지털 금융  범죄, 제도적 방어선과 구직자 주의 철저해야   경기 침체와 고용 불안 속에서 재택근무를 선호하는 구직자들의 절박한 심리를 악용한 이 같은 취업 사기는 개인의 경제적 파탄을 넘어 사회적 신뢰를 무너뜨리는 악질적인 민생 범죄다. 플랫폼 노동과 비대면 근무가 보편화된 점을 악용해 시스템 평점 제도를 범죄 도구로 리모델링한 사기 수법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구직자들을 쉽게 현혹하고 있다. 수사 당국은 구인 광고 플랫폼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해외에 기반을 둔 가짜 사이트를 신속히 차단하는 행조치를 해야 한다. 구직자들 또한 지나치게 조건이 좋은 재택근무 광고는 먼저 의심하고, 고용 계약 전 업체의 실존 여부와 공신력을 철저히 검증해야 하며, 피해를 입은 경우 즉시 토론토 경찰이나 익명 제보 라인( Crime Stoppers)으로 신고해 추가 확산을 막아야 한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email protected]재택근무 토론토 토론토 경찰청 재택근무 광고 합법적 재택근무

2026.07.03. 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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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 "택시·배달 결재 카드 바꿔치기 범죄 기승"

  동정심 유발해 현금 주고 데빗카드 탑승 결제 유도… 변조된 단말기로 비밀번호 복제 후 유사 카드로 바꿔치기 토론토 경찰 전역에 피해 예방 경보 발령… 결제 오류 발생 시 단말기 반납 전 반드시 카드 직접 회수 당부 IC칩 삽입 유도 후 PIN 번호 촬영 탈취 수법… 금융 거래 직후 본인 소유 카드 여부 재확인 습관 필수   토론토 시내에서 시민들의 동정심을 이용해 신용·체크카드(데빗카드) 정보를 탈취하고 예금을 인출해 달아나는 일명 '택시 및 음식 배달 결제 사기'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타인의 곤경을 돕고자 했던 선의가 순식간에 수천 달러의 금융 피해로 돌아오는 사례가 빈발하자 사법 당국이 전격 전방위 수사에 착수했다.   “기사가 현금 안 받아서...” 동정심 유발해 카드 삽입 유도하는 치밀한 사기 수법   26일 토론토 경찰청(TPS)이 발표한  범죄 예방 경보에 따르면, 주범인 한 여성이 길거리나 매장 인근에서 불특정 다수의 피해자에게 접근해 "택시(또는 배달원)가 현금을 받지 않고 오직 데빗카드 결제만 요구한다"며 눈물로 동정심을 유발하는 허위 사연을 늘어놓는 방식으로 범행이 시작된다. 사기 용의자는 피해자가 대신 카드를 긁어주면 그 금액만큼의 현금을 즉시 주겠다고 제안하며 안심시킨다. 피해자가 이에 동의해 택시 단말기에 카드를 대려 하면, 공모 관계인 택시 기사는 "현재 탭(Tap·무접촉 결제) 기능이 고장 났다"면서 정교하게 변조된 POS 단말기에 카드를 직접 삽입(Insert)하도록 유도한다.     변조 단말기로 PIN 번호 녹화 복제... 순식간에 복제 카드로 바꿔치기 후 예금 탕진   이들의 핵심 범행 수법은 카드 삽입 후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용의자들이 개조한 단말기는 피해자가 입력하는 비밀번호(PIN)와 카드의 마그네틱 정보를 실시간으로 녹화 및 해킹하도록 프로그래밍되어 있다. 결제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기사는 피해자에게 원래 카드가 아닌 외형이 매우 흡사하게 제작된 가짜 복제 카드를 건네며 감쪽같이 주의를 분산시킨다. 자신의 카드가 바뀐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피해자가 현장을 떠난 사이, 사기 일당은 확보한 진짜 데빗카드와 비밀번호를 이용해 시내 ATM 기기에서 한도 내 현금을 전액 인출하거나 고가의 물품을 부정 결제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탕진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제 오류 시 카드 회수 먼저... 단말기에 카드 방치 금지 등 행동 수칙 제안   수사 당국은 어떠한 경우에도 낯선 사람을 대신해 본인의 금융 카드로 대리 결제를 해주는 행위를 근절해야 한다고 강력히 권고했다. 토론토 경찰은 피해 방지를 위한 필수 수칙으로 ▲결제 도중 화면에 에러 코드가 뜨거나 단말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는 기사에게 단말기를 다시 넘겨주기 전 반드시 본인의 카드를 구멍에서 먼저 뽑아 회수할 것 ▲택시 뒷좌석에 의무적으로 부착된 운전기사의 공식 신원 확인증(ID)을 촬영하거나 대조할 것 ▲비밀번호 입력 시 주변 시선이나 카메라에 노출되지 않도록 손으로 철저히 가릴 것 ▲거래 직후 돌려받은 카드의 이름과 카드 번호를 즉시 확인하여 본인 카드가 맞는지 점검할 것 등을 제시했다.   디지털 금융 소외층 노린 악질적 변종 범죄... 결제 인프라 신뢰 회복 위한 제도 보완 시급     이번에 적발된 카드 바꿔치기 수법은 과거 택시 업계 주변에서 간헐적으로 발생하던 범죄가 최근 배달 앱 및 차량 공유 인프라의 확산과 맞물려 한층 대담하고 정교하게 진화한 악질적인 변종 금융 사기다. 특히 기기 조작에 서툴거나 타인의 곤경을 외면하지 못하는 시니어 계층 및 이민자 사회의 선량한 시민정신을 범죄의 도구로 악용했다는 점에서 커뮤니티 내부의 충격이 가중되고 있다.   무엇보다 무선 네트워크와 소형 단말기의 취약점을 노린 데이터 해킹이 대낮 시내 한복판에서 버젓이 횡행하고 있음에도 경찰이나 시 당국의 허가 규제망이 이를 제때 걸러내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심각한 허점이다. 당국은 시민 개개인의 주의 의무에만 기댈 것이 아니라, 시내 전역의 이동형 단말기에 대한 전수 조사와 보안 인증 기준 강화를 통해 대중교통 및 결제 생태계의 신뢰를 회복해야 할 것이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email protected]캐나다 토론토 토론토 경찰청 데빗카드 결제 데빗카드 탑승

2026.06.29. 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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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노스욕서 한인 마사지사 성추행 혐의 기소...

  토론토 경찰, 52세 이광호(Kwangho Lee) 씨 성추행 혐의로 체포... 배서스트·로렌스 지역서 범행 예약된 마사지 서비스 받던 고객 성추행한 혐의... 피의자 사진 공개하고 심층 수사 확대 오는 9월 16일 정식 재판 출두 예정... “유사한 피해 입었거나 정보 있다면 즉시 제보해야”   토론토 노스욕의 한 유명 주택가 인근에서 근무하던 52세 한인 등록 마사지사(RMT)가 정기 예약을 통해 방문한 고객을 성추행한 혐의로 전격 체포되어 현지 한인 사회와 업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토론토 경찰청은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피의자의 신원과 사진을 언론에 전격 공개하며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예약된 마사지 서비스 도중 돌변... 피해자 신고로 사흘 만에 덜미   24일 토론토 경찰청(TPS) 32분소 및 현지 수사 데이터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6월 20일 노스욕 배서스트 스트리트(Bathurst Street)와 로렌스 애비뉴(Lawrence Avenue) 인근의 한 개인 관리 시설에서 성추행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긴급 출동했다. 조사 결과, 피해자는 당일 해당 시설을 찾아 피의자 이광호 씨에게 정식 마사지 시술을 받던 중 기습적으로 성추행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과 현장 정황을 바탕으로 정밀 수사를 벌인 끝에 사흘 만인 24일 이 씨를 성추행(Sexual Assault)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해 구금 조치했다.     경찰, 추가 피해자 확보 위해 신원·사진 전격 공개... 9월 16일 첫 재판   경찰은 이번 사건의 범행 수법과 장소의 특성상 드러나지 않은 유사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씨의 얼굴 사진을 대중에 공개하는 한편, 추가 범죄 혐의를 밝혀내기 위한 심층 수사에 돌입했다. 토론토에 거주하는 이 씨는 현재 조사를 받고 일단 풀려난 상태이며, 오는 9월 16일 토론토 법정에 정식 출두해 첫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광호 씨 사건과 관련해 유사한 피해를 입었거나 범행 현장을 목격하는 등 구체적인 정보를 가지고 있는 시민은 토론토 경찰청 32분소나 크라임 스토퍼(Crime Stoppers)를 통해 익명으로라도 즉시 제보해 달라”고 촉구했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email protected]성추행 마사지사 토론토 경찰청 토론토 노스욕 노스욕 배서스트

2026.06.26.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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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노스욕 '집단 난투극 중 차량 돌진' 1명 사망

  14일 일요일 새벽 6시경 킬 스트리트·윌슨 애비뉴 인근서 대규모 패싸움 끝에 고의적 차량 충격 발생 범행 가담한 밝은 색상 차량 현장에서 도주… 피해 남성 숨지고 다른 1명 부상 입어 병원 긴급 호송 살인 전담반 수사 전격 착수 및 경찰 서장 강력 경고… “변호사 선임해 즉각 자수하라”   토론토 북부 노스욕(North York)의 한 대로변에서 일요일 이른 아침부터 수십 명의 무리가 얽힌 대규모 집단 난투극이 벌어지던 중, 군중을 향해 고의로 차량을 몰아 돌진한 잔혹한 뺑소니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수사 당국은 현장에서 도주한 차량과 운전자를 단순 교통사고가 아닌 계획된 '표적 살인' 범죄자로 규정하고 강력계 살인 전담반을 투입해 대대적인 추적에 나섰다.   말다툼이 부른 집단 난투극 사태… 무리 향해 돌진한 차량에 치여 성인 남성 현장 사망   토론토 경찰청(TPS)의 구급 출동 상황실 기록에 따르면, 14일 일요일 오전 6시 1분경 노스욕 서부의 킬 스트리트(Keele Street)와 윌슨 애비뉴(Wilson Avenue) 교차로 인근에서 수많은 인파가 뒤엉켜 격렬한 육탄전을 벌이고 있다는 주민들의 비상 신고가 접수됐다. 사건은 단순한 말다툼(Argument)으로 시작됐으나 순식간에 여러 명이 가담한 대규모 집단 난투극으로 확산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 출동한 무장 경찰과 구조대원들은 패싸움 도중 무리 향해 돌진한 차량에 치여 쓰러진 성인 남성 1명을 발견했다. 토론토 응급구조대(Paramedics)가 현장에서 즉각적인 심폐소생술 등 긴급 소생 조치를 시도했으나, 피해자는 부상 정도가 너무 심해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또한 현장에서는 난투극 및 충격 여파로 다친 또 다른 피해자 1명이 발견되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Non-life-threatening injuries)인 것으로 전해졌다.   밝은 색상 차량 범행 후 즉시 증발… 살인 전담반 수사 인계 속 인근 지역 삼엄한 통제   경찰 조사 결과, 피해 남성을 충격한 차량은 범행 직후 어떠한 구조 조치도 없이 시속을 높여 현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밝은 색상의 차량(Light-coloured vehicle)'으로 파악됐으나, 아직 구체적인 차종이나 번호판, 운전자를 포함한 탑승자들의 정확한 인상착의 등은 확보되지 않아 수사에 애를 먹고 있다. 사건의 고의성과 잔혹성을 인지한 토론토 경찰은 즉각 강력계 살인 전담반(Homicide Unit)으로 수사를 인계했다.   현재 사건이 발생한 킬 스트리트와 윌슨 애비뉴 일대는 현장 감식과 증거 수집을 위해 사방이 전면 통제되어 삼엄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당국은 현장 주변에 다수의 순찰 인력을 상시 배치하고 인근 가옥의 CCTV와 주행 차량들의 블랙박스 녹화 영상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현장 수사팀은 "이번 사건은 불특정 다수를 향한 무차별 범죄가 아닌 특정 대상을 조준한 고립된 표적 사건(Isolated incident)으로 판단된다"라며 주민들을 안심시켰다.   경찰 당국 강력한 최후통첩 발령… “수사망 좁혀지는 중, 변호사 선임해 즉각 자수하라”     이번 사건은 평소 강력 범죄 발생 빈도가 극히 낮고 조용했던 노스욕 주거 구역 한복판에서, 그것도 일요일 아침 해가 뜬 직후 발생했다는 점에서 지역 사회 전체에 커다란 정신적 충격과 치안 불안감을 안겨주고 있다. 오전 11시 30분경 현장 브리핑에 나선 잭 거 경정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처럼 조용한 동네에서 이 같은 잔혹한 사건이 발생해 주민들이 느낄 극심한 공포와 고통에 깊이 공감한다"며 철저한 수사를 약속했다.   특히 수사당국은 범행에 가담한 용의자 일당을 향해 이례적으로 강도 높은 직접적인 경고 메시지를 날리며 가쁜 숨통을 조였다. 수사 본부는 "우리의 정예 형사들이 가용한 모든 정보와 단서를 바탕으로 범인들의 동선을 정밀하게 실시간 추적하고 있다"라며 "당신들이 법망을 피해 도망 다닐 수 있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을 것인 만큼, 당장 변호사를 선임한 뒤 자진해서 경찰서로 출두해 죄를 자백하라"고 강하게 압박했다. 경찰은 추가 목격자나 범행 차량 도주 경로를 아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촉구하고 있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email protected]토론토 노스욕 집단 난투극 토론토 경찰청 토론토 응급구조대

2026.06.15.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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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사관 총격 용의자 검거 작전 중 토론토 경찰관 피격 사

  지난 3월 미국 영사관 총격 등 연쇄 강력 사건 연루 조직 소탕 중 비극 발생, 용의자 1명 중태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 및 마크 카니 총리 깊은 애도 표명, 주간 온타리오 경찰관 두 명 사망   광역 토론토(GTA) 일대를 공포에 몰아넣었던 연쇄 총격 사건의 용의자들을 검거하기 위해 새벽 기습 작전을 벌이던 토론토 경찰청 소속 베테랑 경찰관이 용의자가 쏜 흉탄에 맞아 숨지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작전은 지난 3월 다운타운 한복판에서 발생해 큰 파장을 일으켰던 미국 영사관 총격 사건의 배후 조직을 소탕하는 과정에서 전개되었으며, 군사 작전을 방불케 하는 총격전 끝에 경찰관이 순직하면서 지역 사회 전체가 깊은 슬픔과 충격에 빠졌다.   새벽 기습 압수수색 중 발생한 교전, 베테랑 경관의 허망한 순직   토론토 경찰청과 온타리오주 특별조사국(SIU)의 발표에 따르면, 사건은 11일 오전 5시 42분쯤 노스욕 블랙 크릭 드라이브와 트레더웨이 드라이브 인근 마사 이튼 웨이에 위치한 한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했다. 토론토 경찰청 최정예 특수부대인 긴급기동대(ETF) 소속 대원들은 총격 사건 용의자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해당 아파트 4층의 한 세트에 진입했다.     그러나 진입 직후 내부 공간에서 용의자들과 경찰 사이에 격렬한 총격전이 벌어졌다. SIU 대변인은 내부에 있던 용의자 중 한 명이 마크 피니조토(Marc Pinizzotto, 43) 경관을 향해 조준 사격을 가했고, 단 한 발의 총탄이 피니조토 경관을 직격했다고 밝혔다. 피격 직후 동료 대원들이 즉각 응사하여 용의자에게 다발성 총상을 입혔으며, 피니조토 경관은 긴급 이송 차량을 통해 써니브룩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끝내 숨을 거두었다. 마이런 뎀키우 토론토 경찰청장은 감정에 복받친 목소리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숨진 피니조토 경관은 18년 동안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자랑스러운 경찰 가족이었다"라며 "오늘 아침 그가 무사히 집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다렸을 유가족과 큰 충격을 받은 대원들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애도했다.   미국 영사관 총격과 연계된 대형 조직 범죄 수사   이번 경찰의 일제 단속은 단단히 무장한 범죄 조직을 겨냥한 광범위한 공조 수사의 일환이었다. 뎀키우 청장은 이번 노스욕 급습 작전이 올해 3월 토론토 도심의 미국 영사관 건물을 표적으로 삼았던 총격 사건을 포함해, 최근 GTA 전역에서 발생한 다수의 강력 총격 사건들과 직접적으로 연계되어 있다고 공식 확인했다. 당시 아파트 내부에는 총 4명의 인물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중상을 입고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중환자실(ICU)에 수감된 용의자 1명 외에도 경찰은 현장에서 관련 용의자들을 대거 체포해 구금 중이다.   경찰은 현장 수사와 별개로 이번 사건의 핵심 연루자로 지목된 19세 남성 자라 잡비(Zara Jabbi)를 전국에 공개 수배했다. 수사 당국은 잡비가 이번 노스욕 경찰관 피격 사망 사건에 직접 방화쇠를 당긴 인물인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으나, 이번 압수수색 영장 명단에 포함된 핵심 인물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특히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단지는 지난 2025년 8월에도 외부 총격전 중 날아든 눈먼 탄환에 8세 어린이가 집 안에서 목숨을 잃었던 곳과 동일한 건물로 확인되면서, 치안 부실과 불법 총기 확산에 대한 인근 주민들의 공포와 불안감이 극도로 고조되고 있다.       공권력 도전 행위에 대한 분노와 제도적 대책 시급     이번 비극은 이틀 전 온타리오주 북부 허스트 지역에서 온타리오주 경찰(OPP) 소속 타룬 발리 경관이 용의자 차량에 치여 피살된 지 불과 이틀 만에 터져 나온 연쇄 공권력 잔혹사라는 점에서 사태의 심각성을 더한다. 일주일 사이에 두 명의 임무 수행 중인 경찰관이 목숨을 잃자 연방 및 지방 정부 수반들도 일제히 애도의 뜻을 표하며 강력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순직한 피니조토 경관 가족과 20년 이상 두터운 개인적 친분을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진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은 "도시 전체가 이 거대한 슬픔을 함께 나누고 있다"라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용기와 희생, 헌신을 보여주는 경찰관들의 노고를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마크 카니 연방 총리 역시 성명을 통해 "이 두 용감한 경관들은 지역 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삶을 바쳤다"라며 캐나다 전역이 애도 분위기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치안 인력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는 것을 넘어, 미국 영사관과 같은 핵심 외교 시설을 대담하게 공격하고 공권력의 영장 집행에 총격으로 맞서는 조직 범죄의 대담함은 캐나다 사회의 총기 규제 및 형사 처벌 시스템에 근본적인 허점이 있음을 보여준다. 한인 사회를 비롯한 커뮤니티 전반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서라도 불법 무기 밀반입 경로를 원천 차단하고, 경찰관들이 안전하게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장비 고도화와 현장 대응 매뉴얼 개정 등 실질적인 제도 개혁이 강력히 추진되어야 할 시점이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email protected]미국 경찰관 온타리오 경찰관 영사관 총격 토론토 경찰청

2026.06.12. 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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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세 토론토 노인 살해 사건 세 번째 용의자 검거…

  토론토 세인트클레어 아파트서 발생한 79세 노인 사망 사건 수사 진척 피터버러 출신 39세 남성 추가 체포되며 1급 살인 혐의로 재판 회부 지난 1월 체포된 두 명의 용의자 이어 조직적 범죄 가능성에 무게   토론토 서부 주택가에서 발생한 79세 고령 여성 살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세 번째 용의자를 전격 체포해 1급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미궁에 빠지는 듯했던 강력 범죄의 전말이 추가 용의자 검거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8일 토론토 경찰청의 강력계 수사 발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해 12월 발생한 욜란 쿤(Jolan Kun) 살해 사건의 연루자 추적 조사를 통해 피터버러 출신의 39세 남성 앤드루 크리스토퍼 매튜스(Andrew Christopher Matthews, 가명 앤드루 크리스토퍼 체슨)를 추가로 검거했다. 피의자에게는 앞서 구속된 용의자들과 동일한 형법상 최중죄인 1급 살인 혐의가 적용됐으며 화요일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아파트서 숨진 채 발견… 베일에 싸인 구체적 사인     사건의 발단은 지난해 2025년 12월 9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배서스트 스트리트 서쪽 세인트클레어 애비뉴 웨스트와 러시턴 로드 인근의 한 아파트 단지로부터 응급 의료 신고를 받은 구급대와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 구조대원들이 아파트 내부에 진입했을 당시 거주자였던 79세 욜란 쿤은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경찰은 현장 정황상 단순 병사가 아닌 타살 혐의점이 짙다고 판단, 즉각 강력 사건으로 전환해 대대적인 수사를 벌여왔다. 피해자의 정확한 부검 결과나 구체적인 치사 방법 등은 유가족 보호와 향후 재판 과정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현재까지 대외적으로 철저히 비공개에 부쳐진 상태다.   끈질긴 추적 끝 세 번째 용의자 검거와 조직 범죄 연루 가능성   경찰의 수사는 올해 초부터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지난 1월 토론토 출신의 에쉬튼 드라이스데일(Ashton Drysdale, 38세)과 카림 하인즈(Kaream Hines, 38세)를 살인 혐의로 전격 체포한 데 이어, 약 5개월간의 보강 수사 끝에 다른 도시에 숨어 있던 매튜스까지 찾아내며 사건의 연결고리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   동일한 연령대의 성인 남성 세 명이 고령의 단독 거주 여성을 표적으로 삼아 1급 살인 혐의로 기소된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이번 사건은 우발적인 범행이 아닌 사전 모의에 의한 강도 목적이나 조직적인 강력 범죄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치안 당국은 이번 추가 검거에 안주하지 말고 대낮 도심 주택가까지 침투한 강력 범죄의 배후와 범행 동기를 명백히 밝혀내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해야 할 시점이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email protected]토론토 용의자 토론토 경찰청 추가 용의자 토론토 세인트클레어

2026.06.0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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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 제발 집으로” 실종 방지 사회적 안전망 간절...

  자폐 스펙트럼 앓는 14세 에스더 양 실종 열흘째 접수되며 토론토 경찰청 사상 이례적인 최고 수색 단계 발령 한인 밀집 지역인 배서스트 인근서 신발도 안 신은 채 사라져 지역 사회 전역으로 자발적 동참 확산 지난해 3천여 건 중 단 5건만 지정된 최고 등급 작전 전개하며 드론·수색견·경마대 및 인근 항공대까지 총동원   최근 캐나다 지역 사회 내에서 아동 및 청소년의 정서적 고립과 실종 사건에 대한 경각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토론토 북부 한인 밀집 구역 인근에서 발생한 14세 자폐 스펙트럼 소녀의 실종 사건이 장기화되면서 시민들의 안타까움과 유기적인 관심이 촉구되고 있다.   토론토 경찰청(TPS)의 최신 수색 동향 가이드라인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 밤 배서스트 스트리트(Bathurst St.)와 셰퍼드 에비뉴 웨스트(Sheppard Ave. W.) 인근 얼 베일즈 공원(Earl Bales Park)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에스더(Esther·가족 애칭 에스티) 양의 행방이 열흘째 묘연한 상태다. 경찰은 주말인 24일, 실종 전날 포착된 새로운 방범카메라(CCTV) 사진을 공개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호소했다.   이례적 초강수, 지난해 3천 건 중 단 5건... 모든 자원 쏟아붓는 ‘레벨 1’ 작전   토론토 경찰 당국은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감안해 수색 단계를 소방 및 재난 대응체계 중 최고 수준인 ‘레벨 1(Level 1)’ 작전으로 전격 격상했다. 이는 단순 가출이나 일반 실종과 대조했을 때 매우 이례적인 조치다. 실제로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토론토에 접수된 총 3,095건의 실종 신고 중 레벨 1 등급이 발령된 경우는 단 5건에 불과했다. 최고 등급 수색령에 따라 현장에는 경찰 수색견(Canine) 팀과 기마대, 수중 구조대는 물론 원격 조종 드론 시스템이 투입됐으며, 요크 및 더럼 지역 경찰청의 항공 지원팀(헬기)까지 공조하여 공원 주변 울창한 숲과 저지대를 샅샅이 뒤지고 있다.   신발도 신지 않은 채 실종... 전용 웹사이트 및 직통 제보 라인 구축   경찰이 새로 확보한 단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에스더 양은 실종 당시 민트색(터쿼이즈) 맨투맨 티셔츠와 회색 트레이닝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놀랍게도 맨발(신발 미착용)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키 160cm(5피트 2인치)에 갈색 머리와 갈색 눈을 가진 에스더 양은 자폐 스펙트럼 진단을 받은 상태여서 낯선 환경이나 언어 소통에 취약할 가능성이 크다. 경찰은 실종 당일 밤인 16일 0시 1분쯤 401번 고속도로 인근 배서스트 스트리트와 핫스퍼 로드(Hotspur Rd.) 주변을 지나간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이나 인근 주택가 보안 카메라 영상을 확보하기 위해 전용 웹사이트(tps.to/findesther)와 전용 제보 직통 전화(647-355-4148)를 긴급 개설했다.   한 아이를 찾기 위한 연대와 이웃 사촌의 눈길이 필요한 때   사건 보도를 넘어 본보가 이 소식을 지속해서 타전하는 이유는,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 청소년을 무사히 품으로 돌려보내야 한다는 캐나다 사회 전체의 간절한 정서와 공감대를 반영하기 위함이다. 에스더 양의 어머니 시라(Shira) 씨는 눈물의 기자회견을 통해 “에스티, 네가 잘못한 건 아무것도 없으니 제발 무사히 집으로만 돌아와 달라”고 울부짖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배서스트와 셰퍼드, 핀치 등 다수 토론토 한인 동포들이 거주하는 지역과 수색 반경이 맞물려 있는 만큼, 한인 사회의 관심도 필요하다. 주민들은 본인 주택의 뒷마당이나 창고, 차고지 주변에 누군가 몸을 숨긴 흔적이 없는지 대조·점검하고, 사소한 단서라도 발견되는 즉시 수사 당국에 공유하는 의식을 보여주어야 할 때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email protected]에스티 안전망 지역 사회 실종 열흘째 토론토 경찰청

2026.05.25. 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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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현직 경찰관 3명 "휴가 중 해외서 체포"

  토론토 경찰청 경관 3명, 지난 13일 바르셀로나 택시 내 성추행 혐의 기소 피의자 중 1명은 성추행 및 상해, 다른 1명은 체포 거부 및 경찰관 폭행 혐의… 나머지 1명도 구금 처분 귀국 경관 1명 유급 정직 조치 완료… 경찰청, 신규 치안법(CSPA) 검토 거쳐 무급 정직 전환 가능성 시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체포된 토론토 현직 경찰관들의 구체적인 피소 혐의가 성추행 및 현지 사법 당국자에 대한 폭행인 것으로 밝혀져 가계에 더 큰 충격을 안기고 있다. 18일 바르셀로나 시의회 및 현지 카탈루냐 경찰(Regió Policial Metropolitana de Barcelona)이 토론토 스타에 보낸 공식 이메일에 따르면, 토론토 경찰청(TPS) 소속 비번 경관 3명은 지난 5월 13일 바르셀로나의 유흥 중심지인 시우다트 벨라(Ciutat Vella) 지구를 운행하던 택시 내부에서 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 등으로 지난 금요일 현지 경찰에 전격 구금됐다.   성추행·상해에 공무집행방해까지… 현지 경찰관 향해 격렬한 공격성 표출   바르셀로나 당국이 밝힌 사건의 전말은 공권력을 집행하는 이들의 민낯이라기에 깊은 우려를 자아낸다. 피의자 중 한 명은 여성에 대한 성추행 및 신체적 상해 혐의를 받고 있으며, 또 다른 피의자는 출동한 스페인 경찰관들을 향해 격렬한 공격성을 보이며 거칠게 저항해 '공권력 집행관에 대한 공격' 및 불복종 혐의가 추가로 적용됐다. 바르셀로나 시의회 바르바라 솔레르 쿠에바스 대변인은 현지 시 경찰과 연방 민간경비대의 공조로 이들 3명을 전원 체포했으며, 세 번째 남성이 직면한 정확한 혐의 항목에 대해서는 사법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우선 유급 정직 절차 착수… 치안법(CSPA) 의거 '무급 정직' 강력 처분 검토   개인 휴가 중 벌어진 원정 강력 범죄의 전말이 드러나자 토론토 경찰청 수뇌부는 당혹감 속에 긴급 내부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스테파니 세이어 토론토 경찰청 대변인은 "사안이 매우 중대하다"며 "이미 캐나다에 도착한 경관 1명은 신규 지역사회 안전 및 치안법(CSPA) 규정에 따라 즉시 직무가 정지됐으며, 나머지 2명도 귀국 직후 정직 처분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현재 이들은 규정에 따라 유급 정직 상태에 있으나, 경찰청은 사안의 유해성을 고려해 새로운 CSPA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이들을 '무급 정직'으로 전환할 수 있는 법적 옵션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혀 강도 높은 사후 징계를 예고했다.   제복의 도덕적 한계 점검, 엄격한 사법 조치로 무너진 치안 신뢰 회복해야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범죄를 척결해야 할 현직 경찰관들이 해외 관광지에서 성범죄와 폭력 행위로 체포된 이번 사태는 신뢰를 회복하기 어려운 타격을 입혔다. 휴가중의 사적인 일탈이라 할지라도 제복 공무원이 갖춰야 할 최소한의 준법정신과 존엄성을 스스로 저버렸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경찰청이 밝힌 대로 재판 결과를 지켜본 뒤 최종 파면 등의 징계를 내리는 것이 관례이나, 이번 사안의 엄중함을 감안할 때 신속한 무급 정직 전환 등 단호한 선제적 방어벽을 쳐서 내부 기강을 다잡아야 한다. 스페인 법정에서 사법적 심판이 정교하고 차분하게 진행되는 동안, 토론토 당국 역시 감찰 역량을 총동원해 철저한 진상 조사를 벌여야 한다. 지위 여하를 막론하고 범죄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처벌하는 엄격한 사후 대응만이,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대다수 선량한 경관들의 명예를 지키고 무너진 치안 신뢰도를 다시 자리잡게 하는 유일한 길이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email protected]성추행 토론토 토론토 경찰청 토론토 현직 스페인 경찰관들

2026.05.19.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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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남성 3명, 아동 대상 ‘인터넷 유인’ 혐의로 체포

  토론토 경찰 및 온타리오 주경찰(OPP) 아동 성착취 전담팀 합동 수사 성과 20세~42세 남성 3명 기소… 6월 중 법정 출두 예정     SNS로 아동 유인해 성착취 시도한 남성들, 경찰 합동 작전에 덜미   온라인을 통해 아동을 유인하고 성적인 목적으로 만남을 시도하던 토론토 남성 3명이 경찰의 추적 끝에 체포됐다. 토론토 경찰청 아동 성착취 전담팀(Child Sexual Exploitation Unit)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이용해 아동과 소통하며 성적 접촉을 목적으로 만남을 제안한 남성 3명을 검거해 기소했다고 5일 발표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온라인상에서 아동에게 접근하여 부적절한 대화를 나눈 뒤 실제로 성관계를 갖기 위해 약속 장소로 이동했다가 현장에서 체포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수사는 토론토 경찰뿐만 아니라 온타리오 주경찰(OPP)의 아동 성착취 전담팀이 긴밀히 협력하여 이루어낸 합동 수사의 결과물이다.     20세 청년 포함 토론토 거주자 3명 기소… 혐의 내용 공개   체포된 남성들은 각기 다른 혐의로 기소되었다. 토론토 거주자인 재커리 플라몬돈(37)은 18세 미만 아동 유인 및 16세 미만 아동 유인(2건) 혐의를 받고 있으며, 오는 6월 19일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함께 기소된 니콜라스 듀키난단(42)과 이주형(20, 영문명 Juhyung Lee)은 16세 미만 아동에게 성적으로 노골적인 자료를 제공한 혐의와 더불어 16세 미만 아동 유인(2건) 혐의를 받고 있다. 듀키난단은 6월 23일, 이주형은 6월 24일 각각 법정 심리를 앞두고 있다. 특히 기소된 인물 중에는 20세의 젊은 남성도 포함되어 있어 온라인 아동 성범죄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있다.   온라인 속 숨은 포식자들, ‘법의 심판’ 피할 곳 없다   인터넷이라는 익명의 공간은 누군가에게는 소통의 장이지만, 범죄자들에게는 아동을 노리는 사냥터가 되기도 한다. 이번 사건은 우리 아이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SNS가 얼마나 쉽게 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경찰의 단호한 법 집행은 온라인 속 포식자들에게 '반드시 잡힌다'는 강력한 경고를 보낸 것이다.     아동 성착취는 피해자에게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중죄다. 이번에 기소된 남성들이 법의 엄중한 심판을 받는 것은 물론, 우리 사회가 온라인 공간에서의 아동 보호 시스템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야 할 시점이다. "내 아이는 괜찮겠지"라는 방심보다는, 부모와 지역 사회의 끊임없는 관심과 모니터링이 최선의 방어막이 될 수 있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email protected]토론토 인터넷 토론토 경찰청 토론토 남성 온라인 아동

2026.05.06. 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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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주차요금기 '가짜 QR코드' 급속 확산 비상

  토론토 경찰, 주차요금기에 부착된 사기성 QR코드 주의보 발령 결제 유도 후 개인정보 탈취해 수천 달러 무단 청구하는 수법 기승 바이크셰어 토론토(Bike Share)에서도 유사 사례 보고… 앱 전용 스캐너 사용 권고   지난 22일 처음 발견된 주차요금기에 부착된 '가짜 QR코드' 범죄가 급속 확산되고 있다. 80여개의 스티커를 제거했음에도 토론토 시내 주차요금기에 가짜 QR코드를 부착해 운전자의 금전을 가로채는 신종 사기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주차비 7달러 내려다 2,000달러 피해   토론토 경찰청(TPS)은 최근 몇 주 사이 주차요금기에서 악성 웹사이트로 연결되는 가짜 QR코드가 발견되었다는 신고를 최소 3건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범죄자들은 기존 주차요금기에 정교하게 제작된 가짜 QR코드를 덧붙이는 방식을 사용한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주차비를 결제하기 위해 해당 코드를 스캔했다가 합법적인 사이트로 위장한 가짜 페이지로 연결된다. 로라 브라반트 순경은 "피해자는 7달러의 주차 요금을 결제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약 2,000달러에 달하는 거액이 청구되는 피해를 입고 있다"고 경고했다.   공공 자전거 서비스까지 확산된 QR 사기   이러한 수법은 주차요금기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바이크셰어 토론토(Bike Share Toronto) 역시 최근 일부 자전거의 공식 QR코드 위에 위조된 코드가 부착된 사실을 확인하고 이용자들에게 경고를 보냈다. 바이크셰어 측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우리는 절대 QR코드를 통해 직접 결제를 요구하지 않는다"며, 반드시 공식 앱 내에 내장된 스캐너를 통해서만 자전거를 대여할 것을 당부했다. 일반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스캔할 경우 악성 사이트로 노출될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피해 예방을 위한 체크리스트   토론토 경찰은 시민들에게 QR코드를 스캔하기 전 반드시 다음 사항을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 물리적 훼손 확인: QR코드의 모서리가 들떠 있거나, 기존 브랜드와 로고가 일치하지 않는지, 또는 최근에 덧붙여진 흔적이 있는지 살핀다. • 공공장소 주의: 주차요금기뿐만 아니라 공공 포스터, 원치 않는 우편물 등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한 결제 요청에 주의한다. • 공식 앱 사용: 주차 요금 결제 시 요금기 본체를 직접 조작하거나, 검증된 공식 모바일 앱을 통해 결제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편리함 파고든 디지털 덫, '눈'보다 '앱'을 믿어야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결제가 가능한 편리함이 역설적으로 범죄의 통로가 되고 있다. 이번 'QR 코드 사기'는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울 만큼 정교해지고 있어 시민들의 주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토론토시가 현재 운영 중인 2,700여 개의 노상 주차요금기 유지 여부를 검토 중인 상황에서, 이러한 보안 취약점은 디지털 전환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요소가 될 것이다. 당국은 물리적인 보안 스티커 도입이나 결제 시스템의 다중 인증을 강화해야 하며, 시민들은 번거롭더라도 웹 브라우저 연결 대신 검증된 공식 전용 앱을 사용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email protected]주차요금기 토론토 토론토 경찰청 사이 주차요금기 기존 주차요금기

2026.05.01.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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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뷰 몰 총격범 '현상금 전격 상향'

  토론토 경찰청(TPS), 페어뷰 몰 주얼리샵 강도 미수 및 보안 요원 총격 사건 용의자 검거 위해 '강화된 현상금' 발표 예정 몬트리올 거주자 카일 더글라스 프라우즈(53)로 특정… 2023년 더럼 지역 23만 5천달러 규모 보석 절도 사건과도 연관 무장 및 위험 인물로 분류, 발견 시 직접 접근하지 말고 즉시 911 신고 당부   지난 4월 21일 오전, 노스욕 페어뷰 몰(Fairview Mall)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용의자를 잡기 위해 토론토 경찰이 파격적인 현상금을 내걸었다. 크리스티 스미스 경감과 토론토 크라임 스토퍼스(Crime Stoppers)의 션 스포툰 의장은 오늘 오전 11시 경찰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체적인 현상금 액수와 수사 진척 상황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건 당일, 용의자는 쇼핑몰 개장 직전 마이클 힐(Michael Hill) 주얼리 매장을 노려 침입했다. 절도 행각을 벌인 뒤 도주하던 용의자는 이를 저지하려던 보안 요원에게 총격을 가했다. 총상을 입은 보안 요원은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현재는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팀은 용의자가 흰색 밴을 타고 도주한 뒤 이를 버리고 검은색 혼다 어코드 차량으로 바꿔 탄 정황을 포착하고 추적 중이다.   몬트리올·밴쿠버 등 광범위한 연고지… 추가 범행 이력 확인     경찰이 특정환 용의자 카일 더글라스 프라우즈(53)는 몬트리올 거주자이지만, 토론토와 밴쿠버에도 상당한 연고를 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시티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프라우즈는 2023년 8월 더럼 지역에서 발생한 23만 5천 달러 규모의 보석 강도 사건 및 차량 절도와도 연루된 상습범으로 밝혀졌다.   토론토 경찰은 프라우즈가 현재 총기를 소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크며 극도로 위험한 상태라고 경고했다. 시민들에게는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확인하되, 거리에서 마주칠 경우 절대 직접 대응하지 말고 즉시 경찰에 신고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이번 현상금 상향 조치는 용의자의 연고지가 광범위한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끌어내어 조기에 검거하겠다는 경찰의 의지로 풀이된다.   "대담해지는 쇼핑몰 범죄, 시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물건을 훔치는 절도를 넘어, 공공의 안전을 책임지는 보안 요원을 향해 주저 없이 방아쇠를 당겼다는 점에서 사태의 심각성이 크다. 2023년 더럼 지역의 거액 강도 사건과 이번 페어뷰 몰 사건의 연관성은 전문적인 '보석 털이범'의 활개를 반증한다.   경찰이 '강화된 현상금'이라는 카드를 꺼내 든 것은 용의자가 광역 토론토(GTA)를 벗어나 타 지역으로 숨어들었을 가능성에 대비한 전략적 판단이다. 하지만 현상금보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강력 범죄자가 다시는 도심 한복판에서 총기를 휘두를 수 없도록 하는 근본적인 치안 강화 대책이다. 범인의 조속한 검거를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대형 쇼핑몰 등 다중 이용 시설에 대한 보안 체계를 전면 재점검해야 할 시점이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email protected]페어뷰 총격범 현상금 액수 현상금 발표 토론토 경찰청

2026.04.27. 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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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경찰, 반년간 도난차량 200여대 회수

토론토 경찰이 지난 반년간 총 200여 대의 도난차량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토론토 경찰청은 최근 시의회와 협력해 차량 절도관련 전담팀을 구성해 도난차량 사건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전담팀은 대부분의 차량도난사건이 전문 절도조직의 소행으로 확인했으며 관련용의자 24명을 체포하고 반년 간 도난차량 200여 대를 회수했다. 체포된 용의자들은 강제로 차량문을 개방한뒤 운행기록 프로그래밍으로 차 키를 조작해 새로운 차 키를 등록하는 방식으로 차량을 훔쳤던 것으로 드러났다.   용의자들이 가장 많이 훔친 차종은 토요타 하이랜더, 혼다 CRV, 포드 F150, 레인지로버, 렉서스 SUV 순이었으며 도난된 차량들은 미국, 아프리카, 중동 등에 밀수출하기 위해 선적 컨테이너에 실려 있었다.   필지역 경찰청 닉 밀리노비치 부국장은 "이번 대규모 도난차량 회수와 및 절도범 체포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 기쁘다"며 "광역토론토에서 가장 큰 차량 범죄조직을 소탕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미 시장에 풀린 도난차량들은 위조 등록증을 만들어 대리점과 딜러들을 통해 구매자에게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으며 경찰은 추적 및 회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원홍 기자도난차량 토론토 도난차량 200여대 토론토 경찰청 도난차량 사건

2022.02.0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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