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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5대 스포츠 '총출동' 열기로 가득

  블루제이스·메이플리프스 등 5대 프로팀 동시 출격… 라틴 페스티벌 등 축제 풍성 2호선 일부 및 레이크쇼어 이스트·스토우빌 GO 라인 운행 중단… 가디너 고속도로 정체 예상   이번 주말 토론토는 주요 프로 스포츠 팀들의 경기가 겹치며 유례없는 ‘스포츠 대목’을 맞이할 전망이다. 하지만 대규모 대중교통 통제와 도로 공사가 예정되어 있어 나들이객들의 철저한 경로 확인이 요구된다. 9일(목) 발표된 주말 주요 일정과 교통 정보를 정리했다.   ▶ 토론토 5대 프로팀 ‘총출동’… 블루제이스부터 랩터스까지   일 년에 단 몇 번뿐인 토론토의 5대 메이저 스포츠 팀 경기가 이번 주말에 모두 몰린다.   • 토론토 블루제이스: 금요일 저녁 7시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3연전 시리즈를 시작한다. 금요일에는 선착순 1만 5천 명에게 조지 스프링어 버블헤드를 증정하며, 토요일(오후 3시 7분)과 일요일(오후 1시 37분)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 하키·축구: 토요일 오후 코카콜라 콜리세움에서는 토론토 셉터스(PWHL)가 오타와 차지와 맞붙고, 같은 시간 BMO 필드에서는 토론토 FC가 FC 신시내티와 격돌한다. 저녁 7시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는 메이플리프스가 플로리다 팬서스를 상대로 시즌 막바지 홈 경기를 치른다. • 토론토 랩터스: 일요일 저녁 브루클린 네츠와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 후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플레이오프 모드에 돌입한다.   ▶ 봄맞이 문화 축제… '원 오브 어 카인드' 쇼 및 라틴 페스티벌   스포츠 외에도 토론토 곳곳에서 다채로운 봄 축제가 열린다.   • 원 오브 어 카인드 스프링 쇼(One of a Kind Spring Show): 에너케어 센터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재능 있는 예술가들이 독특한 수공예품을 선보인다. 소상공인을 지원하며 세상에 하나뿐인 작품을 쇼핑할 수 있는 기회다. • 캐나다 라틴 페스티벌 2026: 일요일 정오부터 밤 9시까지 네이선 필립스 광장에서 개최된다. 20개 이상의 무료 공연과 라틴 전통 음식, 문화 행렬, 라틴 아메리카 군인 및 민간인 추모비 헌화 등 라틴계 캐나다인들의 기여를 기리는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지하철 2호선 및 GO 트레인 폐쇄… 교통난 예보   즐거운 주말 계획에 앞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대중교통 통제 정보는 다음과 같다.   • TTC 지하철: 토요일(11일)과 일요일(12일) 양일간, 신호 체계 개선 작업으로 인해 킬(Keele)역부터 세인트 조지(St George)역 사이의 2호선 운행이 중단되며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 GO 트레인: 메트롤린스는 레이크쇼어 이스트(더럼 컬리지 오샤와~유니온) 라인과 스토우빌(올드 엘름~유니온) 라인의 열차 운행을 토요일부터 일요일 업무 종료 시까지 전면 중단한다. • 도로 상황: 가디너 고속도로 서쪽 방향(파크 론 로드~그랜드 에비뉴) 차로가 4개에서 3개로 축소 운영되는 장기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자차 이용 시 상당한 정체가 예상된다.   ▶ 즐거운 주말의 완성은 '철저한 교통 정보 확인'   스포츠 팬들에게 이번 주말은 토론토의 열정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이다. 하지만 대중교통의 대규모 폐쇄와 고속도로 정체는 즐거운 나들이를 자칫 도로 위에서의 스트레스로 바꿀 수 있다. 특히 토요일 셉터스와 토론토 FC의 경기가 열리는 엑시비션 플레이스 인근은 GO 트레인 중단과 맞물려 극심한 혼잡이 예상된다. 가급적 이동 시간을 넉넉히 잡고, 실시간 교통 앱을 활용해 우회 경로를 파악하는 지혜가 필요한 주말이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email protected]토론토 스포츠 토론토 블루제이스 토론토 랩터스 토론토 fc

2026.04.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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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도심 축제 ‘블루제이스’ 50주년 개막 위크엔드

  블루제이스 창단 50주년 홈 개막전 및 다채로운 문화 축제 풍성 TTC 2호선 일부 구간 및 주요 도로 폐쇄로 극심한 혼잡 예상 GO 트랜짓 노선별 서비스 조정 확인 필수   이번 주말 토론토는 창단 50주년을 맞이한 블루제이스의 홈 개막전과 함께 도시 전역이 축제 분위기로 달궈질 전망이다. 하지만 대규모 대중교통 운행 중단과 도로 통제가 예고되어 있어 나들이객들의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블루제이스 50주년 개막… “2025년 AL 챔피언의 귀환”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창단 5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시즌을 맞이했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상대로 진행되는 이번 홈 개막 시리즈는 화려한 볼거리로 가득하다.     • 개막 일정: 금요일 오후 7시 7분, 토요일 오후 3시 7분, 일요일 오후 1시 37분 시작. • 특별 행사: 경기 전 2025년 아메리칸 리그(AL) 챔피언 등극을 축하하는 기념식이 열리며, 새롭게 단장한 '명예의 전당(Hall of Excellence)' 등 로저스 센터 내 시설들이 팬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 추가 배차: 팬들의 이동을 돕기 위해 지하철 1호선(영-유니버시티)과 510번 스파다이나 스트리트카가 증편 운행된다.   놓칠 수 없는 주말 문화 행사 가이드   스포츠 외에도 예술과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 아티스트 프로젝트 2026: 에너케어 센터에서 250여 명의 독립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다. (금·토 정오~오후 8시, 일 정오~오후 6시) • 캐나다 영화제: 20주년을 맞은 이번 영화제는 스코샤뱅크 시어터에서 16편의 장편과 40편의 단편 영화를 상영한다. (3월 29일까지) • 파크데일 데이: 토요일 하루 동안 퀸 스트리트를 중심으로 5개의 마켓과 4개의 워킹 투어가 진행되며 라이브 공연과 할인 행사가 이어진다. • 토론토 빈티지 쇼: 캐나다 최대 규모의 빈티지 의류 판매 행사로 엑시비션 플레이스 내 퀸 엘리자베스 빌딩에서 주말 동안 개최된다. (토 9~18시, 일 10~17시)   대중교통 및 도로 통제 주의보… “이동 전 확인 필수”     축제 열기만큼이나 교통 혼잡도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   • TTC 지하철: 토요일은 2호선 키플링~제인 구간, 일요일은 오싱턴~제인 구간이 신호 작업으로 폐쇄되며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 스트리트카 변동: 509번 하버프런트는 4월 9일까지 운행이 중단되어 대체 버스가 투입된다. 505/305번 던다스 노선은 월요일 새벽까지 배허스트, 칼리지, 스파다이나 구간으로 우회한다. • GO 트랜짓: 레이크쇼어 이스트선은 시간당 1대씩 감축 운행하며, 키치너선은 브래멀리~유니언 구간 열차 운행이 중단되어 셔틀버스와 지하철 1호선을 연계 이용해야 한다. 스토우빌선도 시간당 1대로 조정된다. • 도로 폐쇄: 던다스 웨스트(배허스트~스파다이나) 구간은 스트리트카 선로 보수로 차로가 축소되며,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그리스 옥시 데이(Oxi Day) 퍼레이드로 인해 댄포스 애비뉴(돈랜즈~브로드뷰) 일대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 가디너 익스프레스 서쪽 방향(파크론~그랜드) 차로 축소도 계속된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email protected]블루제이스 위크엔드 토론토 블루제이스 블루제이스 창단 문화 축제

2026.03.27. 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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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2연패!” 다저스가 만든 LA의 열광의 밤

LA 다저스가 1일(서부시간)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 2연패를 달성하자, LA 도심은 밤늦도록 환호성으로 들끓었다.   다저스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펼쳐진 WS 7차전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꺾고 우승을 확정 지었다. 원정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LA 시민들은 마치 홈구장에서 승리를 거둔 듯 거리로 쏟아져 나와 기쁨을 만끽했다. 차량에 다저스 깃발을 달고 질주하는 행렬이 이어졌고, 곳곳에서 폭죽이 터지며 밤하늘을 수놓았다.       특히 다저스 홈구장인 다저 스타디움 앞에는 약 4000여 명의 팬들이 운집해 승리를 자축했다. “렛츠 고 다저스(Let's go Dodgers!)” 구호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LA경찰국(LAPD)은 스타디움 정문을 중심으로 경관들을 배치해 질서 유지를 시도했다. 그러나 인파가 점점 늘어나자 오후 11시쯤 추가 인력을 투입해 해산 명령을 내렸다.       LAPD는 혹시 모를 돌발 상황에 대비해 다운타운 주요 도로를 일시적으로 봉쇄하고 교통 통제에 나섰다. 피게로아 스트리트, 올림픽 불러바드, 메인 스트리트, 피코 불러바드 등 도심 핵심 구간과 다저 스타디움 인근 에코파크, 선셋 불러바드 일대가 통제 대상이었다. 지난해 WS 우승 당시 에코파크 인근에서 흥분한 인파가 LA 메트로 버스를 불태우는 사건이 있었던 만큼, 경찰은 이번에도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다.       한편, 이날 캐런 배스 LA 시장도 다저스의 2연패를 축하하며 오는 3일 다운타운에서의 승리 축하 가두행진을 예고했다. 시장실 성명에 따르면, 가두행진은 3일 오전 11시부터 다운타운 템플 스트리트에서 브로드웨이까지 약 45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다저 스타디움=김상진·김경준 기자LA다저스 월드시리즈 2연패 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LA 다저스 미주중앙일보

2025.11.02.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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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오늘 밀리면 벼랑 끝…무조건 이겨라

둘 다 지쳤지만, 버텨낸 쪽은 토론토였다. 승부의 여신은 양 팀을 다시 원점으로 돌려놨다.   월드시리즈(WS) 전적 2승 2패로 동률을 이룬 LA 다저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29일(오늘) 오후 5시 다저스타디움에서 다섯 번째 승부를 벌인다.   전날(28일) 열린 4차전에서 다저스는 그야말로 무기력했다. 벼랑 끝으로 내몰릴 뻔했던 토론토는 끝까지 다저스의 발목을 붙잡고 다시 일어섰다. 6-2 승리.   이날 경기에서 토론토 선수들은 무엇보다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를 봉쇄한 것이 승리의 결정적 요인이었다.   생애 첫 WS 선발로 등판한 오타니는 6이닝을 버텼지만, 7회 연속 안타 두 개를 허용하며 무사 2·3루 위기에서 마운드를 내려갔다. 결국 6피안타 6탈삼진 4실점. ‘야구의 신’이라는 별명이 붙기에는 아직 이른 듯했다. 타석에서도 3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으로 부진했다.   오늘 열리는 5차전에서는 WS 1차전 선발로 나섰던 블레이크 스넬이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 스넬은 1차전에서 5이닝 동안 8피안타 5실점하며 평균자책점 2.42를 기록했다. 당시 다저스는 4-11로 완패했다. 스넬은 3회까지 안정된 투구를 보였지만, 4회 돌턴 바쇼에게 동점 홈런을 허용하며 흐름을 내줬다.   토론토는 트레이 예새비지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예새비지는 지난 1차전에서 MLB 역사상 두 번째로 어린 월드시리즈(WS) 선발 투수로 등판해 화제를 모았다. 다저스 타선이 기세 좋은 젊은피 예새비지를 어떻게 공략할지가 관건이다.   문제는 다저스 타자들이 현재 WS에서 타율 1할대에 머물며 극심한 타격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이다. 무키 베츠, 맥스 먼시, 키케 에르난데스 등 주축 타선의 방망이는 WS 내내 잠만 자고 있다. 깨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나마 한국 대표팀에서도 활약했던 토미 에드먼이 타율은 1할대에 머물고 있지만, 안정적인 수비로 제 역할을 해주며 비판의 화살을 어느 정도 피하고 있는게 위안이라면 위안이다.   그럼에도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이번 5차전에서도 전날과 거의 같은 라인업을 내세웠다. 부진이 이어진 앤디 파헤스만 제외하고 백업인 알렉스 콜을 투입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김혜성 기용론에도 로버츠 감독은 끝내 변화를 주지 않는 고집을 보였다.   WS 로스터 구성에서도 로버츠 감독의 판단은 여전히 도마 위에 올라 있다. 그는 투수 한 명을 제외하고 김혜성을 WS 로스터에 포함시켰지만, 김혜성 카드를 꺼내들지 않았다.   반면 지난 3차전 18회 혈투 속에서 대부분의 투수를 소진한 다저스는 4차전에서도 투수 한 명이 아쉬운 상황이었다. 피로가 누적된 오타니는 4차전에서 “더 던질 수 있느냐”는 로버츠 감독의 물음에 “아웃카운트 3개는 가능할 것 같다”며 7회 다시 마운드에 올랐다. 불펜 소모를 고려한 판단이었겠지만, 결과론적으로 이는 오타니의 무리수가 됐다.   이런 상황에서 김혜성도 기용하지 않고, 투수까지 모자란 상황을 만든 로버츠 감독의 선택이 어떤 평가를 받을지는 향후 WS 결과에 달려 있다.   32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리는 토론토는 4차전 승리로 일단 6·7차전을 홈에서 치를 수 있게 됐다. 반면 다저스가 5차전에서 패할 경우, 벼랑 끝에 몰린 채 토론토로 향해야 하는 부담스러운 상황에 놓이게 된다. 다저스로서는 5차전을 반드시 잡고 토론토행 비행기에 오르는 것이 그나마 최선의 시나리오다.   게다가 설령 WS 챔피언에 오른다 해도 토론토 안방에서 상대 팬들의 외면 속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야 하는 아쉬운 장면이 연출될 수도 있다. 다저스가 다저스타디움에서 마지막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것은 지난 1963년이다.    한편 오늘 5차전 경기는 ABC, ESPN, TBS, FOX, F1S 등 주요 방송사를 통해 생중계된다. 송영채 기자온라인 다저스 토론토 선발 토론토 블루제이스 캐나다 토론토

2025.10.2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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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또 한번 오타니의 ‘쇼타임'

오늘 밤, LA가 다시 오타니의 ‘쇼타임’으로 달아오른다.   27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3차전은 연장 18회까지 이어진 대혈전 끝에 LA 다저스가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6시간 39분 만에 돌려 세웠다.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다저스는 한 걸음 더 우승 트로피에 다가섰다.   4차전은 28일(오늘) 오후 5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가 선발로 나서 토론토를 벼랑 끝으로 몰아넣는다.   MLB 통계에 따르면 월드시리즈에서 1승 1패 뒤 2승째를 거둔 팀이 우승할 확률은 69%에 달한다. 다저스가 이날 경기를 잡는다면 29일 안방에서 열리는 5차전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릴 가능성이 한층 커진다.   오타니는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만화 같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투수로는 2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 중이다. 타석에서는 타율 0.283, OPS 1.235를 올리며 투타를 오가고 있다. ‘야구의 신’다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3차전에서는 2루타 2개, 홈런 2개, 고의사구 5차례로 총 9차례 출루하며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토론토는 셰인 비버를 선발로 내세운다. 비버는 이번 포스트시즌 3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4.38을 기록 중이다. 2020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이지만, 홈에서 시리즈를 마무리 지으려는 다저스 타선을 막아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다저스가 홈에서 우승을 확정짓지 못할 경우, 6·7차전은 다시 캐나다 토론토로 장소를 옮겨 열린다.   한편 전날 3차전은 MLB 역사에 길이 남을 명승부였다. 5대 5로 맞선 두 팀은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연장 18회까지 이어졌다. 18회 말 프레디 프리먼의 끝내기 홈런에 토론토 선수들은 끝내 고개를 떨궜다. 프리먼은 월드시리즈에서 두 차례 끝내기 홈런을 기록한 MLB 사상 첫 선수로 기록됐다.   이날 경기에서는 다저스 불펜진이 MVP급 활약을 펼쳤다. 12회 2사 만루 위기에서 구원 등판한 베테랑이자 커리어의 마지막 시즌을 보내고 있는 클레이튼 커쇼는 ‘포스트시즌의 새가슴’이란 오명을 딛고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팀의 기세를 올렸다.   무명 투수 윌 클라인도 15회 마운드에 올라 4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경기 후 지인들로부터 400건이 넘는 축하 메시지를 받을 정도로 인생 최고의 경기를 만들어냈다.   이날 경기는 총 6시간 39분 동안 이어졌고, 양 팀은 총 609개의 공을 주고받았다. MLB 포스트시즌 역사상 두 번째로 긴 경기로 기록됐다. 최장 경기 기록은 LA 다저스와 보스턴 레드삭스가 맞붙은 2018년 월드시리즈 3차전으로 18이닝 동안 7시간 20분에 걸쳐 진행됐다. 이 경기에서도 승자는 다저스였다. 송영채 기자온라인 토론토 캐나다 토론토 캘리포니아 LA LA 중앙일보 미주중앙일보 송영채 LA 다저스 오타니쇼헤이 김혜성 토론토 블루제이스 월드시리즈 다저스타디움 메이저리그 야구

2025.10.2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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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토론토, 안방에서 끝내버릴 것" 오늘 WS 3차전

1대1로 맞선 월드시리즈(WS·7전 4선승제)의 균형을 깰 팀이 결정된다.   27일(오늘) 오후 5시 다저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WS 3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WS 1차전에서는 토론토가 타선의 폭발력을 앞세워 11-4로 승리했다. 이어 2차전에서는 다저스가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완투(9이닝 4피안타 1사구 8탈삼진 1실점)에 힘입어 5-1로 반격에 성공했다.   다저스의 3차전 선발은 타일러 글래스노우다. 글래스노우는 이번 포스트시즌 3경기(2선발)에 등판해 13.1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0.68, 탈삼진 18개를 기록 중이다. 1점대 미만의 자책점을 유지하고 있는 글래스노우는 그야말로 ‘철벽’에 가까운 투구를 펼치고 있다.   반면 토론토의 선발은 ‘백전노장’ 맥스 슈어저다. 1984년생인 슈어저는 빅리그 통산 221승을 기록한 베테랑이다. 사이영상을 내셔널리그 2회, 아메리칸리그 1회나 수상한 경력이 있다.    강한 승부욕으로 유명한 그는 ALCS 4차전에서 교체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 존 슈나이더 감독을 향해 “아직 더 던질 수 있다”며 소리친 일화로도 화제가 됐다. 결국 감독은 덕아웃으로 돌아갔고, 슈어저는 이닝을 끝까지 소화하며 투혼을 보여줬다.   홈으로 돌아온 다저스는 토론토를 안방에서 끝내겠다는 각오다.   4차전은 28일(내일) 오후 5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선발은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 그는 지난 NLCS 4차전에서 투수로 6이닝 무실점, 타자로 3홈런을 기록하며 야구 역사에 남을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오타니는 원정 1·2차전이 열린 토론토에서 팬들로부터 “We don’t need you(우린 네가 필요 없어)”라는 야유를 받았다. 2023년 12월 FA 당시 토론토행 비행기를 탔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결국 다저스와 계약한 데 대한 반감이 담긴 구호였다.    오타니는 경기 중 토론토 내야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에게 “They don’t want me(나 필요 없대)”라며 웃어 보이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26일 기자회견에서 그는 “토론토 팬들의 야유를 아내가 굉장히 좋아했다”며 미소로 답했다.   중견수 앤디 파헤스의 부진 속에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의 기용 가능성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파헤스는 포스트시즌 12경기에 모두 출전했지만 타율 0.093(43타수 4안타)에 머물렀다.    로버츠 감독은 3차전을 앞두고 “파헤스에 대해 여전히 고민 중”이라며 “성적이 좋지 않아 다른 선택지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야와 외야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김혜성이 출전 기회를 잡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WS 5차전까지는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다저스가 홈에서 시리즈를 끝내지 못할 경우, 6·7차전은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로 이동해 진행된다.   경기 중계는 ABC, ESPN, TBS, FOX, FS1 등 주요 방송사에서 시청할 수 있다. 송영채 기자블루제이 온라인 다저스 블루제이 토론토 블루제이스 la 다저스

2025.10.2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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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에 승리를"…핑크스 핫도그도 '다저스 블루'

LA다저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맞붙는 MLB 월드시리즈가 오늘 시작된다.  LA의 명물 ‘핑크스 핫도그(Pink's Hot Dogs)'도 다저스의 승리를 기원하며 외벽을 '다저스 블루'로 단장했다. 매장에서는 '블루스 도그(Blues Dog)'를 8.22달러에 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은 LA 다저스 재단에 기부된다. 김상진 기자다저스 핫도그 다저스 블루 la 다저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2025.10.2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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