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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특별 기상주의보’ 발령

  캐나다 환경부가 19일(금) 토론토에 특별 기상 주의보(Special Weather Statement)를 발령했다.   기상 당국은 이날 급격한 기온 하강과 강풍으로 인해 도로와 보행로가 매우 미끄러워질 수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가 눈으로 바뀌며 기온 급강하…체감온도 -10도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비가 진눈깨비와 눈으로 전환되며, 토론토 전역에 약 2cm 안팎의 적설이 예상된다. 눈의 양은 많지 않지만, 강수 직후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면서 노면 결빙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 핵심 위험 요소로 꼽힌다. 실제 기온은 오전 중 영하 2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강한 바람이 더해지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수준까지 내려갈 전망이다. 기상 당국은 “짧은 시간 안에 조건이 급변하는 전형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강풍 동반 한랭전선 통과…이동·정전 위험도 경고   이번 기상 변화의 원인은 강한 한랭전선(cold front)의 통과다. 환경부는 “전선이 지나간 뒤 바람이 강해지고 기온이 급격히 영하로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강풍은 이날 아침부터 시작돼 밤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차량 이동이 일시적으로 어려워질 수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국지적인 정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경고가 나왔다. 특히 젖은 노면 위에 눈이 쌓이는 상황에서는 블랙아이스가 형성되기 쉬워,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주의가 필요하다.   출근길·외출 시 각별한 주의 필요   기상 당국은 시민들에게 운전 시 감속 운행, 보행 시 미끄럼 방지 신발 착용, 외출 전 최신 기상 정보 확인을 권고했다. 도로 관리 당국 역시 제설·제빙 작업을 준비하고 있지만, 기온 하강 속도가 빨라 짧은 시간 내 위험 구간이 형성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별 기상 주의보는 폭설보다는 기온 급강하와 결빙 위험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환경부는 “적설량보다 도로 상태 변화가 더 위험할 수 있다”며, 특히 아침과 저녁 시간대 이동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토론토중앙일보 [email protected]토론토날씨 기상주의보 빙판길 겨울운전 체감온도 강풍동반 위험경고

2025.12.19. 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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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월요일 밤~화요일 '눈'예보

   토론토가 12월의 시작과 함께 눈발, 강설, 그리고 강한 한랭 체감 온도를 동반하는 겨울 날씨를 맞이한다. 한 주 내내 호수 효과로 인한 눈보라가 예상되는 가운데, GTA 지역은 계절에 맞는 추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 월요일 날씨: 아침 체감 온도 -12°C, 밤늦게 눈 시작 월요일 아침 토론토 주민들은 해와 구름이 섞인 가운데 30%의 눈발 가능성과 함께 하루를 시작했다. 북서풍이 시속 20km로 불고 최대 40km/h까지 돌풍이 불었으나, 정오 무렵에는 약해졌다. 낮 최고 기온: -1°C가 예상되지만, 아침 체감 온도는 -12°C에 가까웠으며 오후에는 -3°C까지 올랐다. 월요일 밤: 자정 무렵부터 하늘이 흐려지고 간헐적인 눈이 내리기 시작하며, 2~4cm의 적설이 예상된다. 바람은 시속 15km 이내로 약하며, 최저 기온은 -5°C, 체감 온도는 -11°C 근처로 떨어질 것이다.   ◇ 화요일 날씨: 오전 눈발, 오후에 맑아질 전망 화요일 아침까지 잔여 눈발이 이어지다가 이후 흐린 날씨로 바뀔 것이다. 낮 최고 기온: 1°C가 예상되며, 바람은 시속 15km 이내로 약할 것이다. 아침 체감 온도: -8°C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된다. 화요일 밤: 하늘이 갤 것으로 보이며, 기온은 다시 -5°C까지 내려갈 것이다.   ◇ 남부 온타리오 및 광역 지역의 겨울 날씨 전망 이미 눈이 덮인 온타리오 남부 지역은 일요일에도 겨울 날씨의 영향을 받았으며, 일부 지역에는 강설 경보가 발령되었다. 이로 인해 하이드로 원(Hydro One)은 수백 가구가 정전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새로운 저기압: 미국 동부에서 북쪽으로 이동하는 새로운 저기압 시스템이 밤사이 새로운 눈을 가져올 예정이다. 서부 온타리오 남서부 지역이 가장 먼저 영향을 받아 윈저(Windsor)에서 이리호 해안선을 따라 나이아가라, 해밀턴, 그리고 GTA 서부 지역으로 약한 눈이 퍼질 것이다. 호수 효과 눈보라: 북쪽 지역에서는 호수 효과로 인한 눈띠(lake-effect snow bands)가 계속 활발하게 형성되어 주요 도로에 위험한 상황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패리 사운드(Parry Sound), 서드버리(Sudbury), 노스 베이(North Bay) 사이의 69번 및 11번 고속도로에서는 집중적인 눈보라로 인해 국지적으로 20cm에서 최대 50cm의 폭설이 내릴 가능성이 있어 큰 영향이 예상된다.   토론토중앙일보 [email protected]토론토 캐나다 토론토날씨 GTA눈예보 겨울날씨 체감온도 호수효과 눈보라 강설주의

2025.12.01. 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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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 수·목요일 강풍 예보

  토론토 시민들은 이번 주 중반부터 이어질 강풍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환경청(Environment Canada)은 25일(화) 특별 기상성명을 발표하며, 수요일부터 목요일 밤 사이 순간 최대 70~80km/h 돌풍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상황에 따라 금요일 오전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예보에 따르면 바람의 방향은 수요일 남서풍 → 밤사이 서풍 → 목요일 오후~저녁 북서풍으로 급격히 전환될 전망이다. 이로 인해 전신주·통신라인 피해, 도로 구조물 파손, 고측면 차량의 주행 불안정, 외부 설치물 낙하 및 비산 사고가 우려된다.   강풍으로 인한 국소 정전 가능성이 있으며, 트럭·버스 등 측면 높이가 큰 차량은 바람에 밀릴 수 있다며 캐나다 환경청은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수요일 낮 최고기온은 11℃까지 오르지만, 시스템이 동부로 이동하는 늦은 오후 이후 북극발 한기가 유입되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CP24 기상전문가 빌 콜터는 수요일 밤 이후 차가운 북극 계열 기류가 빠르게 유입되면서 호수효과 적설이 작동할 가능성이 크고, 목요일까지 눈구름대와 소나기성 눈이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목요일과 금요일 예상 최고기온은 각각 2℃, 1℃이며 눈발 또는 눈가루(flurries) 발생 확률 60%가 제시됐다. 주말은 대체로 흐리겠으며, 토요일 -1℃·일요일 2℃ 수준으로 한겨울 첫 관문을 넘는 기압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 전문가들은 야외 물품 이동 및 고정이 최우선이라고 조언한다.   화분·의자·선반 등은 돌풍에 쉽게 날릴 수 있어 미리 실내로 옮기거나 고정 장치로 묶어두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트럭·캠핑밴·박스형 업무차량처럼 측면 면적이 큰 차량은 강풍구간에서 핸들링 불안정이 발생할 수 있어 속도 조절과 우회가 권장된다.   정전 가능성이 존재하는 만큼 보조배터리·랜턴·식수 등 비상용품을 사전에 확보하는 것도 시민 보호에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특히 출근·통학 시간대의 교량 및 탁 트인 도로는 돌풍 영향이 가장 크게 나타나는 구역이므로 시간 여유를 두고 이동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   기상청은 26~28일(수~금) 사이 이동·야외 활동 시 각별한 주의와 대비를 당부했다. 토론토중앙일보 [email protected]토론토날씨 강풍주의보 특별기상성명 환경캐나다 돌풍예보 기온하강

2025.11.26. 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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