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용지·투표함 훼손…당국, 선거 방해 수사
LA카운티에서 투표용지가 불에 타고 투표함이 훼손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선거 방해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당국이 수사에 착수했다. LA타임스는 LA카운티 선거관리국이 지난달 31일 다운타운 시빅센터 공공사회복지국(DPSS) 건물 앞 공식 투표함에서 화재로 훼손된 우편투표 용지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롱비치 시저 E. 차베스 공원 내 투표센터에서도 기물 훼손이 확인됐다. 선거관리국 직원들은 정기 수거 과정에서 불에 탄 투표용지를 발견했다. 당국은 화재 원인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딘 로건 LA카운티 선거관리국장은 “투표와 선거 운영을 방해하려는 행위는 매우 심각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선거관리국은 훼손된 투표용지와 관련된 유권자들을 확인하고 있으며, 필요할 경우 재발급 투표용지 제공 등 후속 조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강한길 기자투표함 투표소 la카운티 선거관리국장 투표소 훼손 투표함 화재
2026.06.01.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