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링크 대중교통 이용객 급증으로 차량 내부 혼잡도가 올라가면서 이용자 간 마찰이 늘어나는 추세다. 승객들이 자발적으로 기본 탑승 예절을 지키면 혼잡한 출퇴근길의 환경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중교통 이용 증가와 혼잡 실태 최근 집계에 따르면 트랜스링크는 캐나다 전역에서 몬트리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대중교통 이용률을 기록했다. 버스 이용률의 경우 캐나다와 미국을 통틀어 전체 대중교통 기관 중 세 번째로 높다. 대중교통을 선택하는 주민이 늘고 주요 노선의 혼잡이 지속되면서 승객들이 겪는 불편도 자주 발생한다. 트랜스링크의 2025년 4분기 실적 보고서를 보면 이용객의 66%가 전반적인 대중교통 서비스에 대해 양호하거나 우수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하지만 차량 내부의 과밀화 문제가 전체 만족도 점수를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정기 버스 이용자 중 과밀화 상태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비율은 절반 미만이며, 스카이트레인 이용자 중에서도 43%만이 만족한다고 답했다. 출퇴근길 시민 불편 가중과 예절의 중요성 출퇴근 시간마다 버스와 열차 안이 붐비면서 승객들의 스트레스도 커지고 있다. 탑승구 주변이 막히거나 통로 이동이 어려워지면 승하차가 늦어지고, 차량 안 분위기도 쉽게 예민해진다. 현장 관계자들은 승객들이 백팩을 앞으로 메거나 바닥에 내려놓고, 내리는 사람이 먼저 지나갈 수 있도록 길을 비켜주는 기본적인 배려만 실천해도 공간 활용이 훨씬 나아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대중교통 이용객 증가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배차 확대 같은 행정적 대책과 함께 승객들의 성숙한 이용 문화도 중요해졌다. 서비스 평가에서 차량 안 쾌적성이 낮은 점수를 받은 만큼, 서로를 배려하는 작은 행동이 출퇴근길 만족도를 높이는 성숙한 시민 의식이 요구된다. 김건수 기자 [email protected]출퇴근길 대중교통 대중교통 이용객 대중교통 이용률 트랜스링크 대중교통
2026.05.17. 19:10
대중교통 무료 이용 연령을 12세 이하로 높인 지 1년 동안 많은 어린이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BC 환경변화전략부와 대중교통기반시설부는 작년 9월 이후 약 300만 명의 대상 어린이들이 12세이하 무료 대중교통 이용 프로그램(Kids 12 and Under Ride Free transit program)으로 메트로밴쿠버의 트랜스링크 대중교통을 이용한 것으로 추산했다. 주정부는 시민들을 위한 저렴하고 안전하고 유지가능한 대중교통을 표방하고 대중교통 무료 이용 연령을 12세로 상향 해 트랜스링크와 메트로밴쿠버 이외 지역 대중교통 시스템인 BC트랜짓을 무료로 탑승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환경변화전략부의 조지 헤이만 장관은 "많은 가족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고, 여유로우며, 공해물질을 줄이면서 주변을 돌아다닐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12세 이하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부모가 돈을 절약하고, 등교할 때나 주변으로 갈 때 대중교통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대중교통에 익숙해져 성인이 되서도 적극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다는 기대감을 보였다. 주정부는 이 프로그램으로 각 가정이 자녀들의 대중교통비를 수 백 달러 절약할 수 있었다고 추산했다. 예로 12세 이하 어린이가 대중교통 월정액 58달러를 아끼게 되면 연간 700달러의 가계 지출을 줄일 수 있다는 계산이다. 주정부는 이 프로그램이 많은 효과가 있다고 보고 계속 해 나갈 예정이다. 표영태 기자대중교통 연인원 대중교통 무료 트랜스링크 대중교통 대중교통 월정액
2022.09.27.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