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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여성 특수교육 교사 이틀째 실종

시카고 남서부 브리지포트 지역 특수교육 교사 린다 브라운이 이틀째 연락이 끊겨 경찰이 본격 수사에 나섰다.     가족들은 지난 5일 하루동안 린다의 동선을 따라가며 인근 병원 등을 수소문했지만 아무런 단서를 찾지 못했다. 온라인과 시카고 전역에 린다의 사진이 담긴 전단지를 배포했지만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브라운은 지난 3일 브론즈빌 자택 인근인 4500 사우스 마틴 루터 킹 드라이브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남편 앤트원 브라운은 지난 2일 밤까지 아내와 함께 집에서 영화를 보고 잠자리에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다음날 아침 8시30분경 일어나 보니 린다는 집에 없었고 평소 토요일마다 가던 침술 예약에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날 오후가 되도록 연락이 닿지 않자 가족들은 실종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린다는 시카고 공립학교 로버트 힐리 초등학교에서 특수교육 교사로 근무 중이며 연휴가 끝난 지난 5일부터 학교로 출근할 예정이었다.     학교 측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안내문을 보내 경찰에 제보를 요청했고 학생들을 위한 심리 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경찰은 린다가 운전하던 파란색 혼다 시빅 차량(번호판 일리노이 CX57470)를 아직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Kevin Rho 기자특수교육 시카고 특수교육 교사 시카고 여성 시카고 공립학교

2026.01.0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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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부모님이 손녀들 볼 수 있길 바라요”

“친부모가 건강하게 지내고, 입양을 선택한 것에 대해 어떠한 후회도 없길 바랍니다. 언젠가 다시 만나 친부모가 손녀들을 볼 수 있기를 바라요.”   미국 입양 한인 줄리 길버슨(한국명 박도숙·41)씨는 6일 한국 아동권리보장원 입양인지원센터에 보낸 뿌리 찾기 사연에서 “가슴 속에 평화가 깃들었으면 좋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입양 기록상 박씨는 2살이던 1984년 11월 1일 인천 남구 현대시장에서 발견됐다.   아무런 정보 없이 시장에 남겨졌기 때문에 출생지에 대한 정보는 알 수 없고, 생년월일도 의사가 1982년 8월 15일로 정했다고 한다. 그의 한국 이름 역시 보육원에서 지어준 것이다.   박씨는 이후 경찰에 의해 인천 해성보육원으로 이동했다.   박씨는 “저를 알아볼 만한 눈에 띄는 외양적 특징은 없었다”며 “친부모에 대한 정보 또한 없다”고 말했다.   이듬해 6월 홀트아동복지회에서 관리하는 위탁 가정에 인계된 그는 1985년 11월 미국의 한 가정에 입양됐다.   그는 오리건주에서 두 명의 오빠와 함께 자라면서 교사를 꿈꿨다. 오리건대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은 뒤 17년간 교사로 일하고 있다.   또 특수교육 교사와 결혼해 슬하에 3명의 딸을 뒀다.   난임으로 고생한 박씨는 한국에서 시험관 시술을 통해 첫째와 둘째를 얻었다.   그는 “아이를 가진 뒤부터 친모도 이렇게 임신이 어려웠을지 궁금했다”며 “딸들에게 커다란 사랑을 느끼고 아이를 갖기 위해 최선을 다했듯 친모도 오랜 시간 저를 갖기 위해 최선을 다했을 거라고 느낀다”고 호소했다.미국 친부모 한국 아동권리보장원 입양 기록상 특수교육 교사

2023.11.0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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