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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 잭팟 메가밀리언 뉴저지주서 당첨돼

뉴저지에서 5억 달러짜리 '잭팟'이 터졌다. 뉴저지복권국은 지난달 30일 실시된 메가밀리언 추첨 결과 당첨번호 숫자 6개를 모두 맞힌 복권이 팔렸다고 밝혔다. 당첨번호는 11, 28, 31, 46, 59이며, 메가볼 1번이며, 상금은 5억2100만 달러에 달한다. 뉴저지복권국에 따르면 이 복권은 뉴저지 북동부 모리스카운티 리버데일의 루크오일 주유소에서 판매됐으며, 아직 당첨자를 자처하는 사람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번 복권 당첨금은 미국 내에서 역대 10번째로 큰 액수이며, 메가밀리언 역사상으로는 네 번째 규모다.

2018.04.01. 19:12

역대 7위 복권 대박 터졌다…5억7000만 달러 파워볼

'파워볼'이 미 전체 복권 당첨금 기준으로 역대 7번째 규모의 당첨자를 배출했다. AP 통신은 뉴햄프셔에서 판매된 복권이 12-29-30-33-61과 파워볼 26 번호로 5억7000만 달러 잭팟에 6일 당첨됐다고 전했다. 당첨자는 1명으로 신원이나 복권 구매 지역은 알려지지 않았다. 당첨자는 금액을 한 번에 현금으로 수령할지 30년간 나눠 받을지 선택할 수 있다. 이에 앞서 단일 수령자 기준 역대 최고 당첨 금액은 지난해 8월 파워볼 당첨자에게 돌아간 7억5870만 달러였다. 역대 가장 큰 파워볼 상금은 2016년 1월 16억 달러로 당첨자 3명이 분할 수령했다. AP는 다른 복권인 메가밀리언이 4억5000만 달러짜리 잭팟을 터트리고 나서 하루 만에 새로운 당첨자가 나왔다고 덧붙였다. 이 메가밀리언 당첨금은 역대 10번째 크기였다.

2018.01.07. 18:52

5억7000만불 잭팟 터졌다

새해 초 미 전역을 달군 양대 복권 '파워볼'과 '메가밀리언' 잭팟이 드디어 터졌다. 6일 밤 파워볼 당첨금 5억7000만 달러의 주인공 1명은 뉴햄프셔에서 나왔다. 당첨 번호는 12, 29, 30, 33, 61과 파워볼 번호 26이다. 하루 전일 5일 밤 플로리다에서도 4억5000만 달러의 메가밀리언 당첨자가 나왔다. 당첨 번호는 28, 30, 39, 59, 70이고 메가 번호는 10이다. 이번 파워볼 당첨금은 역대 7번째로 많은 금액이며 메가밀리언 역시 역대 네 번째로 많은 액수다. 김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2018.01.07. 18:14

4억5000만 달러 잭팟 당첨자 나와

4억5000만 달러가 걸린 메가밀리언 복권 잭팟 당첨자 1명이 플로리다에서 나왔다. 5일 저녁에 있었던 메가밀리언 복권 당첨번호 추첨에서 6개의 번호를 모두 맞춘 복권 한 장이 플로리다에서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ABC7 뉴스가 6일 보도했다. 이번 잭팟 당첨 상금은 15년 전 메가밀리언 복권이 생긴 이래 4번째로 상금액수가 많은 것이라고 복권 당국은 밝혔다. 당첨자가 당첨금을 일시불로 원할 경우 세전 수령 액수는 2억8100만 달러가 된다. 당첨번호 6개 중 아쉽게 5개만 맞춘 복권은 8장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에서는 북가주 데일리시티에서 1장이 팔렸다. 이들 당첨자는 각자 186만 달러 상당의 상금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오클라호마와 텍사스에서 판매된 2장은 당첨금액의 3배를 주는 볼이 나와 300만 달러 이상의 당첨금이 주어진다. 이날 복권 추첨에서 당첨 번호가 나왔기 때문에 메가밀리언 복권 당첨금은 다시 4000만 달러부터 시작된다. 다음 추첨은 9일에 있다. 당첨번호는 28, 30, 39, 59, 70 이고 메가번호는 10 이다. 오늘(6일) 저녁에는 5억7000만 달러의 잭팟 당첨금이 걸린 파워볼 복권 추첨이 있다. 역사상 가장 큰 액수의 파워볼 잭팟 당첨금은 15억8600만 달러로 지난해 1월에 당첨자가 나왔다. 파워볼 복권은 전국 44개주와 워싱턴DC, 푸에르토리코,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에서 시행되고 있다. 잭팟 당첨 확률은 2억9220만 분의 1이다. 메가밀리언의 역대 최대 잭팟 상금액은 2012년에 추첨된 6억5600만 달러다. 당시에는 3명의 당첨자가 나와 상금을 나눠가졌다. 잭팟 당첨 확률은 2억250만 분의 1이다. 김병일 기자 [email protected]

2018.01.06. 10:43

로토 잭팟의 '비밀번호'

이거 완전히 수렁이다. 안 하기도 뭐하고 계속 하자니 푼돈이 아니다. 온갖 상상의 나래가 종합된 꿈과 걱정을 계속 하려니 피곤하기까지 하다. 오늘 메가밀리언 4억1800만 달러. 내일 파워볼은 무려 5억5500만 달러다. 잭팟의 뜻은 '이 곳이 아니라도 어디든'이라는 뜻이다. 오늘도 내일도 상상한다. 로토에 맞으면…. 문제는 돈 관리가 아니다. 관계의 '단절'일 가능성이 높다. 혼자서도 충분히 살 수 있다는 충만감은 부부간, 가족간, 사회적 관계를 과소평가하게 만든다. 관계를 잇고 형성하는 과정은 생략이다. 모든 것이 익스프레스. 중간 지점의 너와 나, 우리는 존재하지 않는다. 작가 조지 오웰은 저서 '1984년'에서 "복권은 노동자들의 기쁨이자 바보로 만드는 것이요, 하나의 진통제"라고 했다. 오늘도 쌈짓돈을 쥐고 긴 줄에 선다. 꼭 맞고 싶다. 비밀스런 잭팟 당첨번호을 알려드린다. 메가번호를 '우리'로 찍고, 나머지 다섯 개 번호는 '여유' '즐거움' '자유' '사랑' 그리고 '관계'다. 정인아 기자·사진 김상진 기자 [email protected]

2018.01.04. 23:43

오래된 셔츠 주머니서 2410만달러 당첨 복권…기한 만료 이틀 전 발견

누구나 집 안이나 차에 오래된 우편물이나 영수증 따위를 쌓아두는 곳이 있기 마련이다. 뉴저지에 사는 지미 스미스(68)도 마찬가지다. 벽장 속에 아무렇게나 걸어둔 오래된 셔츠 주머니 속이 그런 곳이다. 종이뭉치 속엔 채 맞춰보지 않은 복권도 마구 뒤섞여 있다. 스미스는 “시간 나면 한 번 챙겨봐야지 하고는 늘 잊어버린다”고 말했다. CNN이 13일 전한 스미스의 사연은 솔깃하다. 무려 2410만 달러의 당첨금을 받게 된 복권을 이틀만 늦었으면 휴지조각으로 만들 뻔했다. 스미스는 1년 전 ‘뉴욕로토’라는 숫자 맞추기 복권을 샀다. 작년 5월 25일에 추첨했는데 당첨번호는 5-12-13-22-25-35였다. 이 숫자를 모두 맞힌 스미스는 그러나 복권을 셔츠 주머니에 넣어둔 채 맞춰보지도 않았다. 복권 발행을 주관한 뉴욕로터리는 당첨 복권이 뉴욕 보데가에서 팔린 사실은 확인했는데 누가 사갔는지 몰랐다. 당첨금을 요구할 수 있는 기한은 구입 시점부터 1년까지다. 기한 만료 직전까지 행운의 주인공이 나타나지 않자 뉴욕로터리는 짤막한 광고를 냈다. “뉴욕로토 고객 여러분, 주머니와 사물함, 소파 쿠션 밑을 한 번 살펴봐 주세요. 당첨복권을 찾으신 분을 만나길 기대합니다.” 이 광고를 본 스미스는 벽장 속 셔츠 주머니를 뒤졌다. 그는 “(당첨 사실을 알고는) 갑자기 목이 뻣뻣해져서 창문 밖으로 고개를 내 신선한 공기를 들이마셨다.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싶었다”고 말했다. 스미스가 복권을 발견한 날은 올해 5월 23일. 기한 만료를 이틀 앞두고 있었다. 뉴욕로터리는 복권 지급 절차를 모두 마무리한 뒤 최근 당첨자 신원을 공개했다. 슬하에 두 자녀와 많은 손주를 둔 그는 가족과 상의해 거액을 어떻게 쓸지 결정하겠다고 했다. [연합]

2017.10.13. 14:30

메가밀리언 2등 티켓 코스타메사서 팔렸다

코스타메사의 주유소에서 판매된 메가밀리언 복권 티켓이 180만 달러에 당첨됐다. 가주 복권국 발표에 따르면 당첨 티켓을 판 행운의 업소는 76 주유소(393 E. 17th St.)다. 이 티켓은 3600만 달러 잭팟 상금이 걸린 지난 10일 추첨에서 메가 번호를 제외한 5개 번호를 모두 적중시켰다. 티켓 소유주에겐 181만2236달러가 지급된다. 10일 추첨에서 잭팟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오늘(13일) 추첨의 잭팟 당첨금 액수는 약 4300만 달러가 됐다. 임상환 기자 [email protected]

2017.10.13. 0:16

3억 75000만달러…파워볼 잭팟 '껑충'

파워볼 당첨금이 4억달러에 가까워졌다. 캘리포니아주 복권국은 지난 3일 파워볼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잭팟 상금이 기존 2억 3500만달러에서 3억 7500만달러로 올랐다고 전했다. 이는 파워볼 사상 12번 째로 높은 당첨금으로 지난 2월 22일 인디애나주에서 상금 4억 3500만달러 당첨자가 나온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오늘(7일) 추첨 전까지 당첨금은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파워볼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59분에 당첨자를 발표하며 로토 티켓은 발표일 오후 6시59분까지 구매해야한다. 1등 당첨 확률은 2억9200만분의 1이다. 김지윤 인턴기자 [email protected]

2017.06.06. 21:54

파워볼 4억 달러 돌파…확률 2억9300만분의 1

파워볼 열풍이 다시 불고 있다. 24일 캘리포니아복권국에 따르면 전날 파워볼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샌디에이고 한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는 파워볼 번호를 제외한 5개 숫자를 맞힌 당첨자가 나와 151만 달러를 받게 됐다. 26일 당첨자가 나오면 4억300만 달러 이상을 받게 된다.

2016.11.24. 22:30

하와이 50대 한인 여성 슬롯머신 1000만 불 잭팟

하와이 오하우섬에 거주하는 한인 50대 여성이 라스베이거스 윈(Wynn) 호텔 카지노에서 1000만 달러짜리 잭팟을 터트렸다. 이 여성은 지난 21일 오후 9시께 IGT 메가벅스 윈 휠 머신이라는 페니 슬롯머신에 앉아 한 번 베팅에 3달러짜리를 하다가 행운을 거머쥐었다. 잭팟 금액은 정확히 10,777,270.51달러. 윈 호텔 측에 따르면 이 여성은 1년에 한두 번 정도 가족과 함께 윈 호텔에 묵었으며, 슬롯머신을 가볍게 즐겨 왔다고 한다. 김문호 기자 [email protected]

2016.08.23. 21:13

5억2800만 달러 파워볼 당첨자 '6개월 만에' 당첨금 수령 왜?

하루이틀이라도 걱정되고 불안할 것이 분명하다. 로토 잭팟 티켓을 잃어버릴까봐, 혹시 찢어져 한 조각이 없어질까봐, 혹시 물에 젖어 숫자가 사라질까봐, 혹시 바람에 날아갈까봐, 혹시 집에 불이나 타버릴까봐, 혹시 애완견이 먹어버릴까봐…. 돈으로 바꾸기 전까지는 그 손바닥만한 종이는 오만가지 걱정거리일 것이다. 그런데 이 부부는 6개월 동안 그 얇디얇은 종이조각을 쥐고 있었다. 도대체 왜? 캘리포니아 역사상 가장 큰 복권 당첨금의 수령자가 6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5억2800만 달러 잭팟의 주인공은 마빈과 메이 어코스타 부부. 지난 1월 13일, 16억 달러가 넘는 엄청난 잭팟의 파워볼 추첨이 있을 때 당첨자는 셋이었다. 테네시와 플로리다에서 나온 당첨자는 일찌감치 TV인터뷰에 응하는 등 화제를 뿌렸다. 하지만 치노힐스의 한 세븐일레븐에서 파워볼을 구매한 남가주의 당첨자는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았다. 정작 그 티켓을 판매한 세븐일레븐 측은 100만 달러를 수령했는데 말이다. "모르고 있나, 잃어버렸나…" 많은 이들이 '미스터리 당첨자'를 궁금해 했다. 파워볼의 경우, 주마다 수령기한이 다르지만 캘리포니아는 1년이다. 며칠전 15일 어코스타 부부는 밴나이스의 복권 사무소를 찾아서 당첨금을 수령했다. 일시금으로 3억2780만 달러. 100달러 지폐 327만 장. '미스터리 부부'는 이날도 미스터리했다. 모든 언론취재를 거부했다. 그리곤 성명서 하나만 발표했다. "우리는 귀한 선물을 관리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당첨금의 대부분은 자선단체에 기부할 것이다. 우리가 가진 자원을 이용해 선한 목자가 되고 싶었다. 전문가들의 도움과 가르침을 받았다. 지난 6개월 동안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은 이유는, 기부에 관한 법률적 준비와 처리를 하기 위함이었다."고 말했다. 조원희 기자 [email protected]

2016.07.19. 23:21

드디어 모습 드러낸 치노힐스 16억불 복권 당첨자

지난 1월 복권 사상 최대인 16억 달러의 잭팟 당첨금으로 관심을 모았던 파워볼 당첨자 3명 가운데 유일하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치노힐스 당첨자'가 드디어 밝혀졌다. 가주복권국은 19일 마빈과 매 어코스타 부부가 당첨금 5억2800만 달러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부부는 6개월이나 지난 뒤 당첨금을 신청한 이유에 대해 “법적, 그리고 재정적인 조언을 구하느라 늦어졌다”며 “복권 당첨을 예상치 못한 행운”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첨금을 어디에 사용할지는 아직 고민중이지만 자선사업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부부는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인터뷰 등은 거절했다. 부부는 치노힐스 지역 492 치노힐스 파크웨이에 있는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복권을 구입했으며, 티켓을 판매한 업소도 100만 달러의 보너스를 받았다. 잭팟 당첨금 16억 달러의 파워볼 복권은 지난 1월13일 추첨이 실시됐으며, 치노힐스 외에 테니시와 플로리다 주에서 각각 한장씩 판매됐다. 디지털 뉴스부

2016.07.19. 11:59

5억 달러 메가 로토, 인디애나주서 1장 잭팟

잭팟 상금 5억4000만 달러가 걸린 메가밀리언 당첨티켓이 인디애나주에서 나왔다. 가주복권국에 따르면 지난 8일 추첨 결과 인디애나주 캠브리지시의 스피드웨이 주유소에서 판매된 티켓 1장이 잭팟에 당첨됐다. 아직 행운의 주인공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주법상 당첨자의 신원이 공개돼 조만간 티켓 주인의 이름이 알려질 것이라고 복권국은 전했다. 캠브리지시는 인구 2000명의 소도시로 주도인 인디애나폴리스에서 동쪽으로 50여마일 떨어져 있다. 메가밀리언 복권 사상 3번째로 높은 이번 당첨금을 일시불로 받을 경우 세금을 제하고 3억8000만 달러를 수령하게 된다. 8일 메가밀리언 당첨번호는 8, 19, 20, 55, 73 메가번호는 5다. 백정환 기자

2016.07.10. 19:32

메가밀리언 당첨금 5억 달러 돌파

5일 실시된 메가밀리언 복권 추첨에서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잭팟 당첨금이 최소 5억800만 달러로 올랐다. 이날 당첨 번호는 29,46,53,64,73에 메가볼 번호는 10. 다음 번 메가밀리언 복권 추첨은 8일 실시된다. 이번 메가밀리언 잭팟 당첨금은 복권 역사상 7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메가밀리언 복권은 전국 44개주와 워싱턴DC, 버진 아일랜드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티켓 한장 가격은 1달러다. 디지털 뉴스부

2016.07.06. 11:28

4억5400만달러 '메가로토 꿈'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동안 가주에서 또 로토 열풍이 불었다. 메가밀리언 로토 당첨자가 지난 3월8일 이후 나오지 않아 잭팟 상금이 4억5400만달러까지 뛰었다. 사상 3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추첨이 실시되는 5일 낮 LA한인타운내 한 로토 판매 업소에서 한 여성이 행운의 번호를 고르고 있다. 김상진 기자

2016.07.05. 22:20

메가밀리언 '잭팟' 4억5400만 달러로

메가밀리언 복권당첨금이 4억5000만 달러를 넘겼다. 메가밀리언 잭팟은 지난 3월 8일 이후로 나오지 않았고 34번 동안 이월됐다. 당첨금은 4억5400만 달러까지 올랐다. 이는 미국 복권 역사상 10번째, 메가밀리언 역사상 3번째로 큰 당첨금이다. 당첨금을 일시불로 받으면 3억20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복권은 오후 7시 45분까지 구입가능하다. 조원희 기자 [email protected]

2016.07.05. 13:26

또 다시 메가밀리언 열풍, 상금 4억5000만 불 넘을 듯

메가밀리언 잭팟 당첨금액이 4억4900만 달러로 치솟았다. 이에 따라 또다시 메가밀리언 열풍이 달아오르고 있다. 가주복권국은 지난주 금요일 메가밀리언 잭팟 당첨자(잭팟 4억1500만 달러)가 나오지 않아 오늘(화) 당첨 금액이 4억5000만 달러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주 금요일(1일) 당첨 번호는 20, 41, 42, 45, 49와 메가번호 14였으며 메가번호를 제외한 5개 번호를 맞힌 복권이 매사추세츠, 뉴욕, 오클라호마, 펜실베이니아에서 각각 한 장씩 나왔다. 당첨 금액은 각각 10만 달러다. 한편, 메가밀리언 복권의 역대 최대 당첨금은 지난 2012년 3월에 기록된 6억5600만 달러다.

2016.07.04. 21:24

파워볼 당첨자, 마을에 소방서 기증

2012년 말 미국을 파워볼 광풍으로 몰아넣었던 5억8800만달러 당첨금 절반의 주인공이 자신이 살고 있는 작은 마을에 소방서를 지어줘 화제가 되고 있다. 폭스뉴스는 29일 미시간주 캠든 포인트에 살고 있는 마크와 신디 힐 부부가 약 500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타운을 위해 주 7일 24시간 가동하는 앰뷸런스 서비스와 소방 트럭들을 갖춘 새로운 소방서를 지어줬다고 보도했다. 힐 부부는 2012년 11월 파워볼에 당첨돼 애리조나주에 사는 다른 당첨자와 3억달러씩 나눠 일시불 지급 방식으로 1억9250만달러를 받았다. 힐은 지역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자원봉사 소방관들 덕분에 과거 아버지의 목숨을 2번이나 살릴 수 있었다"면서 "신세진 것을 꼭 갚고 싶었는데 커뮤니티에 돌려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남편은 육류가공 공장의 노동자로 일하고 부인은 사무실 관리직으로 일하다 해고돼 형편이 어려웠던 이들은 파워볼 당첨 후 자신들이 다닌 고등학교에 장학금을 기부하고 마을에 놀이터와 하수처리장을 짓는 등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있도록 했다. 물론 새 차를 사고 더 큰 집을 짓고 여러 차례 여행을 다녀왔으며 중국에서 아이를 1명 더 입양하기도 했다. 신복례 기자 [email protected]

2016.06.29. 22:53

4억3000만불 파워볼 티켓 한인업소서 팔려

지난 7일 실시된 4억3000만 달러 파워볼의 잭팟 당첨 티켓이 뉴저지의 한인업소에서 판매된 것으로 밝혀졌다. 뉴저지 복권국에 따르면 당첨 티켓은 뉴저지 트렌턴시의 세븐일레븐 스토어에서 판매됐다. 10년째 이 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안드레아 신씨는 “지난 8일 우리 업소에서 잭팟 티켓이 판매됐다는 연락을 받고 굉장히 놀랐다”며 “단골 고객이 많아 그중 한명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잭팟 당첨자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신씨도 3만 달러의 보너스를 받게 된다. 잭팟 당첨자가 당첨금을 일시불로 신청할 경우 2억8400만 달러를 받게 된다. 이 금액은 개인 당첨 금액으로는 복권 역사상 3번째로 많은 것이다. 이번 당첨 번호는 5,25,26,44,66 이며, 파워볼 번호는 9다. 디지털 뉴스부

2016.05.09. 16:19

4억 3000만불 파워볼 잭팟

누적 금액 4억 3000만 달러의 파워볼 잭팟이 뉴저지에서 터졌다. 파워볼 복권 당국은 7일 파워볼 복권 추첨에서 4억 2960만 달러의 1등 당첨 복권이 뉴저지에서 판매됐다고 밝혔다. 켈리 크라이프 파워볼 대변인은 해당 복권을 한 명이 산 것인지 여러 명이 함께 산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며, 당첨자가 일시금으로 받을 경우 2억8천410만 달러를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5개의 숫자를 맞춰 100만 달러를 받게 되는 2등 당첨자는 뉴욕 3명, 일리노이 2명, 캘리포니아와 버지니아에서 각각 1명씩 등 모두 7명 나왔다. 파워볼 당첨금은 올 1월 미국 복권 사상 최고액인 16억 달러까지 치솟아 미 전역에 복권 열풍을 불렀다. 파워볼은 워싱턴 DC와 푸에르토리코,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를 포함해 44개 주에서 판매되며 당첨 확률은 2억9220만분의 1이다. 유현지 기자

2016.05.09. 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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