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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14:00
━ 메디케어 연례 가입기간 10월 15일~12월 7일 11월, 메디케어 가입 및 변경 기한을 놓치지 말아야 시니어들에게 인기 있는 메디케어 HMO의 혜택들 치과, 침술, 안경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 포함해 해외 여행 중 응급 의료 지원도 보장하는 HMO 건강한 노후를 위한 HMO의 운동 시설 혜택도 벌써 11월에 접어들었다. 지난달 15일 시작된 메디케어 연례 가입 기간이 순식간에 지나가고 있다. 마감일은 오는 12월 7일이지만, 가능하다면 11월 중에 신규 가입이나 변경을 완료하는 것이 훨씬 더 안전하다. 시니어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옵션은 단연 메디케어 HMO다. 오리지널 메디케어와 비교할 때, 특정 플랜에서는 진료비의 20%를 면제받을 수 있으며, 시니어의 필요에 맞춘 다양한 부가 혜택이 제공된다. 많은 한인 시니어들이 이미 메디케어 HMO의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 있으며, 올해도 신규 등록과 변경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해가 거듭될수록 더욱 진화하고 있는 메디케어 HMO의 특별한 부가 혜택을 살펴보면, 이 선택이 왜 많은 시니어들에게 매력적인지 알 수 있다. 그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며 사랑받는 이 플랜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많은 이들에게 필요한 옵션이 될 것이다. ▶부가 혜택의 기본 부가 혜택은 각 보험사가 제공하는 메디케어 HMO 플랜에 따라 다양하게 달라진다. 예를 들어, 특정 보험사는 연간 18회의 침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면, 다른 보험사는 이를 24회로 보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단순히 더 많은 회수를 보장한다고 해서 반드시 우수한 선택이 되는 것은 아니다. 더 높은 회수 보장을 제공하는 보험사는 다른 혜택이 부족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시니어들은 전문 보험 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필요에 가장 적합한 부가 혜택이 잘 갖춰진 메디케어 HMO 플랜을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과 메디케어 HMO 플랜은 보험사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연간 1500달러의 범위 내에서 다양한 치과 진료 혜택을 제공한다. 코페이가 없는 진료도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정기 체크업, 크라운, 틀니, 필링, 딥 클리닝 등 다양한 치료를 보장한다. 일부 플랜에서는 연간 보장액을 1500달러 이상으로 늘리기도 하며, 이는 시니어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옵션이 된다. 반면, 오리지널 메디케어는 대부분의 치과 수술 및 보철물에 대한 보장을 하지 않아, 메디케어 HMO가 상대적으로 더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침술 침술은 오리지널 메디케어가 커버하지 않는 치료법이지만, 많은 한인 시니어들에게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분야이다. 메디케어 HMO 플랜은 이에 대한 보장을 제공하며, 각 보험사마다 혜택의 폭이 다르다. 일부 플랜에서는 연간 18회에서 최대 36회까지 침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카이로프랙틱 치료도 유사한 방식으로 보장된다. 특별히 침술 치료가 필요한 경우, 침술 혜택이 풍부한 메디케어 HMO 플랜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안경 많은 메디케어 HMO 플랜은 안경테와 렌즈 비용은 물론, 눈 검사 비용까지 포괄적으로 보장한다. 안경테의 경우 100달러에서 200달러까지 제공되며, 렌즈는 싱글 렌즈에서 이중 초점, 삼중 초점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일부 플랜에서는 코페이 없이 프로그레시브 렌즈도 제공된다. 눈 건강에 대한 우려가 있다면, 적절한 메디케어 HMO 플랜을 선택하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계약된 코스트코와 여러 한인 안경원에서 편리하게 이러한 혜택을 활용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보청기 보청기는 종류에 따라 가격대가 2500달러에서 4000달러까지 다양하다. 그러나 적절한 메디케어 HMO 플랜을 선택하면 보청기 베네핏을 통해 1000달러에서 2000달러를 절약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이들 플랜에서 제공하는 보청기는 귀 안에 쏙 들어가는 최신형 모델로, 각 플랜에 따라 성능과 색상 선택이 가능하다. 더욱이, 메디칼 혜택을 함께 받는 경우에는 메디칼의 청각 보장과 관계없이 보장해주는 플랜도 존재해, 시니어들이 보다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일반 의약품 (OTC) 메디케어 HMO는 처방약이 아닌 일반 의약품(OTC) 구매를 위한 지원을 제공하여, 한인 약국이나 CVS, 월그린스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 각 플랜에 따라 다르지만, 일부는 3개월마다 약 100달러의 현금을 데빗 카드에 적립해주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 자금은 진통제, 파스, 건강 보조 식품, 그리고 건강 보조 기구 등 다양한 제품 구매에 사용될 수 있다. 또한, 해당 분기 내에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다음 분기로 이월할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되는 플랜도 있어, 시니어들이 보다 유연하게 혜택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해외 여행 응급 치료 메디케어 HMO는 해외 여행 중 응급 상황에 처했을 때 필요한 응급실 비용을 보장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을 포함한 유럽 등지로의 여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의료 비용은 오리지널 메디케어에서는 커버되지 않지만, 메디케어 HMO는 플랜에 따라 5만 달러에서 최대 100만 달러까지의 보장을 제공한다. 이러한 혜택은 여행을 즐기는 시니어들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해외에서의 응급 의료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따라서 해외 여행을 계획하는 시니어들은 이와 같은 메디케어 HMO의 강력한 응급 의료 보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차량 (택시) 제공 메디케어 HMO는 시니어들이 주치의 방문이나 병원 진료를 위해 필요한 교통편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많은 시니어들이 운전면허를 소지하지 않거나 개인 차량이 없는 상황에서, 이들은 종종 진료를 포기할 수밖에 없는 어려움에 직면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메디케어 HMO는 전문 운전사가 동승하는 차량 서비스를 마련하여, 시니어들이 진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각 플랜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연간 약 24회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 대부분의 시니어들에게 충분한 지원을 제공하며, 이로 인해 높은 환자 만족도를 자랑하고 있다. ▶운동 시설 이용 메디케어 HMO의 다양한 플랜은 시니어들이 다양한 운동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되어 있다. 특히 ‘실버 스니커즈’ 프로그램과 연계된 24시간 운영 피트니스 센터나 YMCA와 같은 저명한 체육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기본 운동 시설의 이용뿐만 아니라,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요가나 다양한 운동 강좌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일부 플랜에서는 골프장 그린피를 매달 정해진 금액으로 지원하여 한인 시니어들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이러한 혜택은 건강한 노후를 위한 중요한 지원 체계로 작용하고 있다. ▶기타 다양한 혜택 메디케어 HMO 플랜 중에는 매달 수십 달러에서 최대 165달러까지 현금을 지급하는 옵션도 있다. 이는 사회보장비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양질의 음식을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의미를 지닌다. 단,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기에 담배, 주류, 총기류 등 특정 항목에 대한 사용은 제한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일부 플랜은 퇴원 후 3~5일 동안 집으로 식사를 배달해 주기도 하며, 당뇨병을 앓고 있는 시니어를 위해 피부에 부착하는 연속 혈당 측정기인 ‘프리스타일리브레’를 제공하기도 한다. 또한, 정기 검진 등 메디케어 HMO 플랜이 제안하는 검사를 받을 경우 현금 보상을 제공하는 플랜도 있다. 예를 들어, 운동 프로그램에 대한 상담을 하거나 유방암 검사, 대장내시경, 당뇨 관련 검사를 받으면 기프트 카드등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이러한 다양한 혜택은 메디케어 HMO 플랜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고 있다. ━ 환자 만족도·의료진 실력 전 부문 '챔피언' 건강 증진의 첫걸음, 메디케어 HMO 가입의 중요성 의학적 필요에 즉각 대응하는 신속한 리퍼럴 시스템 우수한 환자 관리, 인정받은 서울 메디칼 그룹의 성과 좋은 메디칼 그룹 선택이 환자 만족도를 좌우하기도 메디케어 연례 가입 기간을 맞아 서울 메디칼 그룹(SMG)은 한인 시니어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메디칼 그룹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메디케어 HMO의 다양한 혜택은 각 보험사 플랜에 따라 달라지지만, 실제로 이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메디칼 그룹의 역할이다. 따라서 메디칼 그룹이 규모가 작거나 재정적으로 불안정하며 경험이 부족하다면, 아무리 플랜이 뛰어나더라도 환자의 만족도는 높아지기 어렵다. 아래는 SMG의 유익한 정보를 일문일답 형식으로 정리한 내용이다. -건강 증진을 위한 조언을 한다면. “메디케어 HMO에 가입하는 것이 최선이다. 현재 연례 가입 기간에 미루지 말고 바로 가입해야 한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보험사 플랜과 이 혜택을 직접 책임지는 메디칼 그룹, 그리고 주치의가 함께하는 시스템 덕분에 건강이 좋아지지 않을 이유가 없다. 또한 시니어들에게는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오리지널 메디케어와 달리, 플랜에 따라 코페이가 제로(0)인 경우도 많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이 현저히 감소한다.” -메디칼 그룹이 책임을 지는가. “보험사는 메디케어 HMO 플랜을 제공하고, 메디칼 그룹은 보험사로부터 권한과 책임을 위임받아 시니어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험사는 단순히 메디칼 그룹을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만약 의학적으로 필요한 진료나 검사가 필요하거나 전문의 리퍼럴이 필요한 경우, 메디칼 그룹이 검사비를 책임지고 리퍼럴을 진행한다. 따라서 가장 크고 믿을 수 있는 메디칼 그룹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서울 메디칼 그룹을 신뢰하는 시니어가 많은데. “우리는 환자에게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서울 메디칼 그룹은 시니어 분들과 함께 성장해왔다. 우리가 최선을 다하다 보니 많은 분들이 우리를 선택해 주고, 이 분들이 권장하는 검사를 잘 받으면서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이런 과정이 긍정적인 평판으로 이어져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서울 메디칼 그룹은 여러 상을 받아왔다. “웰케어에서 수여하는 ‘내셔널 퀄리티 챔피언(National Quality Champion)’ 상을 받았다. 이 상은 미국 전역에서 웰케어와 협력하는 메디칼 그룹들 중에서 우리 서울 메디칼 그룹이 환자 관리 등 여러 면에서 최상위권에 랭크되었음을 의미한다. 또한 스캔(Scan) 보험회사에서는 ‘톱 퍼포밍 메디칼 그룹(Top Performing Medical Group)’ 상을 수상했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스캔 보험과 함께하는 수십 개의 메디칼 그룹 중에서 환자 케어에 대해 최고 점수를 받은 것이다. 그리고 앤섬으로부터는 ‘아웃스탠딩 파트너스 어워드(Outstanding Partners Award)’도 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그동안 저희가 환자 관리와 예방에 힘쓴 노력이 빛을 본 결과라고 생각한다.” -항상 빠른 리퍼럴을 강조하는데. “리퍼럴은 신속하고 편리해야 한다. 환자 입장에서 기다림은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서울 메디칼 그룹은 의학적으로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리퍼럴을 진행한다. 예를 들어, CT(컴퓨터 단층 촬영)나 MRI(자기 공명 영상법)는 우리가 직접 리퍼럴 승인을 하고 있다. 또한, 피검사, 엑스레이, 유방암 검사, 심장 내과 및 안과 진료는 자동으로 허가가 이루어진다. 이러한 자동 리퍼럴의 비중은 최대 70%에 달한다. 환자들이 불필요한 대기 시간 없이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 'SMG 주치의' 이렇게 선택 ◈ 이미 주치의가 있다면? 1 자신의 주치의가 현재 의료보험과 서울 메디칼 그룹(SMG) 에 가입되어있는지확인한다. 2. 보험사에 전화해 현재 주치의를 유지하면서 서울 메디칼 그룹 IPA에 가입한다. 3 현재 자신의 주치의가 서울 메디칼 그룹에 가입되어 있지 않다면 부득이하게 서울 메디칼 그룹 소속의 다른 주치의로 변경하는 수밖에 없다. 이때는 보험 에이전트와 상의하면 된다. ◈ 메디케어 멤버가 SMG에 가입하는 방법 1. 의료 보험에 직접 전화한다. 2. 보험 에이전트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3. www.medicare.gov로 가서 직접 가입할 수 있다. 4. 서울 메디칼 그룹 고객 지원센터로 전화한다. ◈ 커머셜 멤버나 65세 미만의 보험 가입자들 1. 본인 의료 보험이 연계되었나 확인하고 전화해서 SMG로 바꾸면 된다. 2. 본인 의료 보험이 SMG와 연계되어있지 않을 경우에는 SMG에 전화해서 확인해 볼수 있다. 3. 직장 그룹 보험인 경우에는 보험 관리자에게 연락해 보험 옵션과 등록 날짜를 확인하면 된다. ▶서울 메디칼 그룹 무료 서비스 전화 -LA지역(213) 389-0077 -대표 (800) 611-9862패러다임 메디케어 오리지널 메디케어 메디케어 가입 치과 메디케어
2024.11.11. 17:00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알버트 장, 이하 상의)가 내달 열리는 연례 갈라 행사를 통해 한인 경제계 선후배들간의 네트워킹 강화에 나선다. 상의는 지난 20일 LA한인타운 JJ그랜드호텔 한식당 우미관에서 ‘46회 연례 갈라 및 어워드 나이트’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행사 의의와 각계 부문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한인 수상자 10명을 발표했다. 팬데믹 이후 4년만에 개최되는 갈라 행사는 내달 6일 오후 6시부터 LA 빌트모어 호텔에서 상의 회장단 및 이사, 경제계 인사 등 3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알버트 장 상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인 경제계 각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인사와 단체 등을 선정해 활약상을 알림으로써 차세대 경제인들에게 롤모델이 되고 동기 부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경제계 선후배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변화와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는 메시지 전달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이어 “10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한인 커뮤니티 각계 인사들 40여명으로부터 추천받은 후보 80명을 대상으로 심사해 총 10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는 주류 커뮤니티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한인과 자선단체 등 4개 부문을 신설하게 됐다”며 명단을 발표했다. 레전드 리더상에는 한미, 나라, 새한 은행장을 거치며 한인 은행권 성장을 이끈 주역으로 평가받는 벤자민 홍 벤 홍 재단 대표가, 평생 공로상에는 에어컨, 히트 부품 제조업체 트루에어를 3억6000만 달러에 매각하며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면서 13대 상의회장으로 봉사한 이용기 전 트루에어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올해의 최고경영자상에는 최초의 한인은행인 한미은행의 내적, 외적 성장을 이끌고 있는 바니 이 한미은행장, 올해의 기업인상에는 한인보험업계 산증인으로 창립 30주년을 캘코보험의 진철희 대표가 각각 뽑혔다. 차세대 리더십 어워드 중 IT부문에서는 화상 영어교육 서비스업체 링글의 이승훈/이성파 공동대표가, 제조부문에서는 한국식 숙취 해소용 음료로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는 플러그 드링크의 레이 김 대표, 소매부문은 한국의 길거리 음식인 컵밥으로 미국내 대표적 한식 프랜차이즈로 주목받고 있는 유타컵밥의 송정훈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이 밖에 프로페셔널 리더십상은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UCLA교수,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십상은 한국의 대표적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CJ E&M이 선정됐으며 10년째 꾸준히 차세대들에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는 강 드림재단이 올해의 자선기관 타이틀을 차지했다. 김경현 갈라위원장은 “차세대, 뉴 패러다임에 포커스를 맞춰 행사를 기획, 준비하고 있다. 어려운 경제 상황 가운데서도 이사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각계로부터 스폰서십 참여도 이어져 갈라 행사 준비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문의는 전화(213-480-1115)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글·사진=박낙희 기자경제계 한인 경제계 LA상의 갈라 LA한인상공회의소 상의 한상 차세대 패러다임
2023.03.20. 18:39
자산관리 전문 로펌 법률사무소 새로(대표 박예준 변호사)는 증여의 효과를 볼 수 있으면서도 획기적으로 절세하는 방안으로 ‘신탁수익권을 활용한 세감면 법인전환’을 제시했다. 이를 토대로 오는 10월 11일과 23일 줌(ZOOM)강의를 할 예정이다. 법률사무소 새로에 따르면 팬데믹 이후 지속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자산 평가가치가 급등했다. 반면 상속증여세 기준은 2000년 이후 큰 변화가 없다. 이 때문에 상속·증여에 대한 고민을 호소하는 자산가들이 많다는 이야기가 나온다.상속·증여세제는 과세표준 별로 복수의 세율을 갖는 초과누진세율 구조다. 과세표준 1억원 이하 구간에는 10%의 세율이, 과세표준 30억원 초과 구간에는 50%의 세율이 적용된다. 새로가 제시한 해법은 이렇다. △부모가 자식에게 물려주고자 하는 부동산 자산에 신탁 설정 △발생하는 신탁수익권을 기반으로 조세제한특례법(이하 조특법) 제32조의 법인전환을 진행 △자녀를 주주로 구성하는 법인(별도 설립)에 지분을 양도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되면 부모는 양도세 부담에 있어 조특법상 이월과세 특례를 적용받아 실제 납부하는 금액이 없어진다. 또 지방세법상 신탁수익권은 취득세 과세대상이 아니므로 조특법상 법인전환 때나 자녀법인이 양수받을 때 모두 취득세를 부담하지 않는다.이때 부담해야 하는 금액은 등록세와 지방교육세 0.48%(과밀억제권역에 법인 설치 시 1.44%)뿐이다. 만약 부모가 사망했을 때 자녀는 부모가 잔여로 보유하고 있는 지분이나 자녀법인 지분 양도 채권액을 상속받음으로써 발생하는 상속세를 부담하면 된다. 새로 측은 “기존에 알려진 부동산 상속·증여에 관한 절세 방법은 그 한계가 명확한데, 법률사무소 새로가 제시하는 ‘신탁수익권을 활용한 세감면 법인전환’을 활용하면 최대 85%가량 절세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일반적으로 30억원 시가의 부동산(취득가액 15억원, 임대차보증금 20억원, 보유기간 10년) 기준으로 봤을 때 주택 약 14억7000만원, 주택 외 부동산 약 13억2000만원의 세액을 부담해야 한다. 새로의 설명대로라면 주택과 주택 외 부동산 모두 약 2억5000만원을 부담하게 돼 85% 정도의 절세효과가 있다.박예준 대표 변호사는 “세법은 사람들의 거래 관계에 인위적으로 세금을 부과하려 만들어진 것이다”라며 “합법적인 거래구조의 변경을 통해 세금 부담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변호사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온라인 강의를 지난 8월 30일, 9월 3일, 7일, 18일,26일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앞으로 10월 11일 및 23일에도 같은 내용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그 외 구체적인 내용은 법률사무소 새로 홈페이지 자료실 내 자료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법률사무소 새로는 삼일회계법인 공인회계사 출신으로 변호사·세무사·공인회계사·공인중개사 자격을 모두 가지고 있는 박예준 변호사가 설립한 로펌이다. 변호사 외에 자격을 갖춘 세무, 공인회계, 공인중개 직원 55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절세 방안 자료, 임대인들을 위한 특약 사항을 기재한 계약서 샘플 자료를 공개하고, 카카오톡 공개채팅방을 통해 무료 법률상담을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부동산 관련 절세 방안을 담은 강의를 유튜브에 공개해 대중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법률사무소 패러다임 조특법상 법인전환 법률사무소 새로 세감면 법인전환
2022.09.26. 2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