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3대 지역 축제 중 하나인 '2025년도 샌디에이고 카운티 페어'가 지난 11일 델마 페어 그라운드에서 개막됐다. '여름의 환상적인 애완동물(Summer Pet-tacular)'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는 첫날에만 수만 명 인파가 몰렸다. 카운티 페어는 7월 6일까지 매주 월, 화요일을 제외하고 열린다. 박세나 기자카운티 페어 sd카운티 페어 샌디에이고 카운티 페어 그라운드
2025.06.12. 20:50
남가주 3대 축제 중 하나인 '2025년 샌디에이고 카운티 페어'가 오는 6월 11일~7월 6일 델마 페어그라운드(2260 Jimmy Durante Blvd, Del Mar)에서 열린다. '여름의 환상적인 애완동물(Summer Pet-tacular)'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카운티 페어는 축제 마지막 날인 7월 6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을 제외하고 27일 동안 진행된다. 올해 행사엔 래퍼 투체인즈와 릴존, DJ 제드, 코미디언 제프 던햄 등 유명 연예인들의 공연과 더불어 ▶옥수수 껍질 벗기기 대회 ▶씨앗 멀리 뱉기 대회 ▶애완동물 초상화 그리기 대회 ▶스턴트 강아지 쇼 ▶돼지 경주 ▶염소 우유 짜기 ▶농장 동물 쓰다듬기 ▶무당벌레 방생 ▶바구니 만들기 ▶분필 벽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6월 14일에는 아태계(AAPI) 축제가 쉐보레 패덕 스테이지에서 열리고 독립기념일인 7월 4일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문의: (858) 755-1161 www.sdfair.com 박세나 기자카운티 페어 카운티 페어 샌디에이고 카운티 올해 카운티
2025.05.29. 20:55
남가주 3대 로컬 축제 중 하나인 '2025년도 샌디에이고 카운티 페어'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최 측이 행사를 도와 각 분야에서 일할 계절 근로자 1200여명을 채용하겠다고 발표했다. 고용 대상은 페어기간 동안 행정, 교육, 재정, 생산, 안전 등 분야에서 일할 임시직 근로자들로 자세한 정보는 카운티 페어 웹사이트(https://www.sdfair.com/p/participate/jo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근무 기간은 페어 개막일인 6월11일부터 종료일인 7월6일까지로 매주 월, 화요일은 휴무다. 계절근로자의 가족과 친구에게는 입장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올해 샌디에이고카운티 페어의 주제는 '여름 펫-타큘러'(Summer Pet-tacular)다.카운티 페어 카운티 페어 올해 샌디에이고카운티 샌디에이고 카운티
2025.03.25. 18:05
OC정부가 오는 30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브레아 몰(1065 Brea Mall, Brea)에서 잡 페어(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카운티 정부는 덕 채피 OC수퍼바이저위원장, 브레아 몰 측과 함께 취업 박람회를 마련했으며, 등록과 입장, 주차 모두 무료라고 밝혔다. 채피 위원장은 “구직 희망자는 60여 개의 기업, 기관과 직접 접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카운티 정부 측은 현장에서 인터뷰가 진행되고 즉석에서 취업이 결정될 수 있다며 구직자에게 이력서를 지참하고 정장 차림으로 참가할 것을 권고했다. 또 구인에 나설 회사들은 서비스부터 기술 분야까지 다양한 업체이며 대기업도 포함된다고 전했다. 등록은 온라인(bit.ly/2025CareerFairBrea)에서 할 수 있다. 문의는 전화(866-500-6587)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정부 페어 페어 개최 카운티 정부 채피 oc수퍼바이저위원장
2025.01.23. 19:01
오렌지카운티의 대표적 여름 축제 ‘OC페어’가 내일(19일) 개막한다. 콘서트, 음식, 쇼핑 등 즐길 거리가 풍성한 OC페어는 내달 18일까지 약 한 달 동안 매주 수~일요일 코스타메사의 OC페어&이벤트센터(88 Fair Dr)에서 열린다. 개장 시간은 수, 목, 일요일 오전 11시~오후 11시, 금요일과 토요일 오전 11시~자정이다. 입장료는 수, 목요일 13달러, 금~일요일 15달러다. 60세 이상 또는 6~12세는 요일에 관계 없이 9달러, 5세 이하 아동은 무료다. 페어 기간 중 아무 날이든 제한 없이 입장할 수 있는 에브리데이 패스포트 가격은 60달러다. 입장권은 OC페어 홈페이지(ocfair.com)에서 방문할 날을 지정해 미리 구입해야 한다. 주최 측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하루 입장객 수를 5만 명 이내로 제한하기 때문이다. 다양한 놀이 기구를 탑승할 수 있는 카니발 티켓도 온라인을 통해 사면 된다. 주차비는 일반 차량과 모터사이클 15달러, 버스 30달러다. 관람객이 많이 몰리는 주말엔 셔틀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편도 2달러, 왕복 4달러인 버스 티켓은 웹사이트(ocfairexpress.com)에서 미리 사야 한다. 18세 이하는 무료다. 버스 운행 시간은 토요일 오전 10시30분~일요일 0시30분, 일요일 오전 10시30분~오후 11시30분이다.오렌지카운티 페어 오렌지카운티 페어 oc페어 홈페이지 페어 기간
2024.07.17. 20:00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열리는 연례 이벤트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2024년도 카운티 페어'가 지난 12일 델마 페어 그라운드에서 화려하게 개막됐다. '복고풍으로 가자(Let's go Retro)'를 표어로 삼고 있는 올해 페어는 오는 7월7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을 제외하고 20일 동안 페어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구게 된다. 1880년 로컬 농부들의 작은 축제로 시작된 샌디에이고 카운티 페어는 해를 거듭할수록 규모가 확대되고 내용이 더욱 다채로워지면서 남가주 3대 축제중 하나로 성장했으며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매년 독립기념일인 7월4일 펼쳐지는 불꽃놀이는 카운티의 대표적 독립기념일 이벤트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문의: https://www.sdfair.com/샌디에이고카운티 페어 샌디에이고카운티 페어 페어 그라운드 올해 페어
2024.06.13. 19:54
뉴욕시의회가 ‘반값 메트로카드 프로그램’의 적용 대상 확장안에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가운데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에게 빠른 지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4일 데일리뉴스 등에 따르면, 시의회는 무임승차자가 늘어나자 방지책으로 뉴욕 시민들의 반값 메트로카드인 ‘페어 페어스 뉴욕시 메트로카드(Fair Fares NYC MetroCard)’ 적용 대상 확장을 논의하고 있다. 시의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빠른 진행에는 아담스 시장의 지지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현재는 수혜자가 되려면 연방빈곤선(FPL)의 120% 이하여야 하는데, 시의회는 이를 200% 이하로 변경하길 원한다. 이 경우 현재 5개 보로서 32만5000명이 할인받는 데서 65만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게 된다. 이로써 총 97만5000명가량의 뉴요커가 추가 수혜자가 될 전망이다. 앞서 2019년 이 같은 논리로 이미 페어 페어스가 시행됐지만, 무임승차자 감소에는 전혀 도움되지 않았다는 평이다. 비영리단체 대중교통시민위원회(PCAC)의 보고서에 따르면, 요금지불 회피로 지난해에만 ▶버스 3억1500만 달러 ▶전철 2억8500만 달러 ▶터널 통행료 등 4600만 달러 등의 손실이 발생했다. 다이애나 아일라 시의회 부의장은 “도시 최저임금은 시간당 16달러”라며 “출퇴근 비용으로 6달러가량을 쓰는 것은 큰 부담이다. 저소득층 시민들에게 필요한 지원”이라고 밝혔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뉴욕시의회 페어 뉴욕시의회 페어 확대 추진 뉴욕시 메트로카드
2024.06.06. 21:09
매년 4만여 명이 방문하는 터스틴의 명물 ‘스트리트 페어’가 내달 2일(일) 오전 11시~오후 6시 올드타운의 이스트 메인 스트리트와 엘카미노리얼 교차로에서 열린다. 올해 40회를 맞는 스트리트 페어에선 칠리 소스 경연대회, 자동차 전시,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세계 각국 음식, 주류를 즐길 수 있다. 2개의 무대에선 유명 가수와 밴드 헌정 공연 등이 펼쳐진다. 메인 스트리트의 B 스트리트~C 스트리트 구간에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70여 대 차량을 둘러볼 수 있다. 행사장 옆 프로스펙트 애비뉴와 3가 교차로~콜럼버스 터스틴 레크리에이션 센터(17522 Beneta Way)를 오가는 셔틀 서비스는 오전 10시30분~오후 6시15분에 이용할 수 있다. 주차는 프로스펙트 애비뉴와 메인 스트리트의 수도국 주차장, C 스트리트와 메인 스트리트의 공공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tustinchilicookoff.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임상환 기자스트리트 페어 스트리트 페어 스트리트 구간 명물 스트리트
2024.05.30. 20:00
북미에서 가장 큰 미술시장인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Art Basel Miami Beach 2023)가 2주 전 막을 내렸다. 1970년 스위스 바젤의 갤러리스트들이 주축이 되어 시작된 아트 바젤은 모던 아트와 컨템포러리 아트를 다루는 페어다. 이들의 목적은 명확하다. 매년 가장 매력적인 예술품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함으로써 컬렉터들의 작품 구매를 원활하게 하는 것. 지금은 스위스 말고도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비치, 홍콩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같은 이름의 페어가 지역을 달리해 각기 다른 에디션으로 나뉜 셈이다.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는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계 아트를 적극 끌어들임으로서 다채로운 느낌이 강하다. 미술백화점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이번 아트페어는 세계 미술시장의 도매상 역할을 하는 메이저 갤러리들이 참여해서 폭넓은 작가들의 작품을 접할 수 있었다. 아트 바젤에서 소개하는 작품 중에는 전도유망한 신인의 것도 있고 이미 세계적 명성을 누리는 중견 작가의 것도 있다. 작품 가격은 천 달러대부터 수천만 달러까지. 이런 작품들을 살만한 재력이 있는 컬렉터들에게 아트 바젤은 세계 정상급 하이 엔드 브랜드들을 한 자리에 모은 원스톱 쇼핑센터이다. 그렇다면 아트 페어는 돈 많은 일부 계층의 전유물일까? 절대 그렇지 않다. 단순히 판매와 소비만 이뤄지는 자리가 아니라 유행을 읽는 재미난 놀이터이다. 아트페어를 미술품 오일장이라고 생각해보자. 많은 화랑과 큐레이터, 작가가 같은 시간대에 한자리에 모이는 탓에 미술계 최신 동향과 흐름이 한 눈에 읽힌다. 대규모 부스 형식의 이벤트성 아트페어를 경험하면서 관람객들은 짧은 시간에 다양한 작품을 구경할 수 있다. 값비싼 예술작품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이곳에서 자신의 기호를 파악하고 관심 있는 작가와 작품의 가능성을 가늠하는 것만으로도 큰 수확이다. 아트 페어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일류 갤러리들이 그 시점 자신 있게 내놓는 최고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MZ세대로 불리는 23세~38세가 예술품 컬렉팅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아트 바젤(Art Basel)과 스위스 금융사인 UBS가 공동으로 펴낸 '2023 미술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예술품 판매는 전년 대비 3% 증가한 678억 달러로 추정되고, 팬데믹의 영향으로 온라인 미술시장이 확장하면서 컬렉터들의 연령이 낮아졌다. 실제로 2020년 이후 미술품 수집가 가운데 40세 미만이 20%를 넘는다. 스콥 아트쇼 마이애미 비치에 참가했던 조각가 김현정은 “현재 미국시장에서 MZ세대 관람객 수 증가를 피부로 느끼지는 못하지만 블록체인에 기반을 둔 NFT와 디지털 작품, 팝적 요소가 강한 작품들에 젊은 세대가 주목하고 있다”면서 순수 미술과 디지털 기술의 조합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한다. 특히 미국이 전체 미술시장 45%를 점유하며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성장세나 변화 속도도 가장 빠를 것으로 전망했다. 소신 있는 컬렉터들은 유명한 작가를 찾기보다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작가를 선택하며 시장을 활성화한다. 요즘의 키워드는 ‘인스타그램’. 많은 컬렉터들이 SNS에서 작품을 먼저 접하고 전시를 보러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인스타그램 피드의 첫인상이 작가의 첫인상이 되기도 한다. 전시를 작가의 작품을 처음 접했던 과거와는 정반대의 양상이다. 작품과 전시 자체를 무거운 문화 양식으로 받아들이기보다 마치 좋아하는 가수 콘서트를 보고 인플루언서를 팔로잉하듯 언제든 자신이 원하는 만큼 미술품을 감상하고, 예술가나 갤러리와 SNS로 소통한다. 마치 하나의 놀이처럼 즐기는 모양새다. 김현정 조각가는 “작가에게 인스타그램은 필수 홍보 플랫폼”이라고 강조한다. 과거에는 홈페이지에서 포트폴리오를 찾아 볼 수 있었다면 지금은 인스타그램에서 모든 정보를 훨씬 빠르고 쉽게 찾아본다. 인스타그래머블한 작가들이 반드시 아트페어에서의 인기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대부분 컬렉터들은 이미 팬이된 작가의 작품을 실제로 보고 구매하기 위해 아트 페어를 찾기 때문에 인스타그램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컬렉션 방향을 먼저 정하고 취향에 맞는 아트 페어를 찾아가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아트 페어는 현대미술, 인상주의, 올드 마스터 작품 등 각기 지닌 색깔이 다르다. 틈새시장도 있다. 아직 생소하지만 '1-54 아프리칸 현대 미술 아트페어'(1-54 Contemporary African Art Fair)는 아프리카와 디아스포라 작가 작품을 주로 다룬다. '사진페어 뉴욕'(PHOTOFAIRS New York)은 사진을, '아트 온 페이퍼'(Art on Paper)는 종이를 질료로 드로잉과 수채화, 판화를 다룬다. 아트 바젤 같은 대규모 아트 페어가 열릴 때 같은 기간 주변에서 동시에 열리는 위성페어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김현정 조각가는 “아트 페어가 각기 차별화되어 뚜렷한 성격을 가진다면 수년간 지속되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작가와 관람객 모두의 기대치를 채울만한 아트 페어가 있을 때 작가 입장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를 계획할 수 있고, 컬렉터 또한 에너지와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트 페어의 본질은 판매와 구매이다. 하지만 거래를 넘어서 오롯이 예술 잔치로 즐기는 건 어떨까. 미술 작품을 컬렉팅하는 과정은 그 작가의 삶과 세계를 향유하는 것과 같은데, 투자 수익으로 접근하면 곤란하다. 작품을 찾아볼 시간이 많지 않고 고가 작품을 살만한 구매력이 없는 상태라면 관심 있는 작가의 작품을 구매해 집에 걸어보는 것으로 부담 없는 컬렉션을 시작할 수 있다. 미술품 소장이 주는 즐거움, 내 집에서 내가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을 즐기면서 작품을 통해 작가와 소통하는 느낌을 가져보는 기쁨을 알게 될 때 스스로 아트페어에 찾아가게 될 것이다. 결국 자신의 삶과 아트 컬렉팅의 양팔 균형을 유지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주변 사람과 경쟁하거나 유행을 좇지 말고, 자신만의 수집 역사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행복한 컬렉팅이다.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 사람인지, 어떤 작품을 진심으로 원하는지 밥에 뜸을 들이고 과일을 익히듯 숙성해보자. 클로이 리 객원기자아트 페어 이벤트성 아트페어 이번 아트페어 아트 페어
2024.01.03. 14:45
오렌지카운티 페어가 오는 14일(금) 개막한다. 올해 페어는 내달 13일까지 매주 수~일요일 코스타메사의 OC페어&이벤트센터(88 Fair Dr)에서 열린다. 올해도 다양한 공연과 푸드, 상품 부스가 관람객을 맞는다. 개장 시간은 수, 목, 일요일 오전 11시~오후 11시, 금요일과 토요일 오전 11시~자정까지다. 입장료는 수, 목요일 13달러, 금~일요일 15달러다. 60세 이상 또는 6~12세는 9달러, 5세 이하 아동은 무료다. 주최 측은 올해 처음으로 페어 기간 중 아무 날이나 입장할 수 있는 에브리데이 패스포트를 선보였다. 가격은 60달러다. 입장권은 웹사이트(ocfair.com)에서 방문하려는 날을 지정해 미리 구매해야 한다. 다양한 놀이 기구를 탑승할 수 있는 카니발 티켓도 웹사이트에서 살 수 있다.페어 개막 오렌지카운티 페어 페어 기간 올해 페어
2023.07.09. 17:31
오는 23~25일 뉴욕에서 열릴 제22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이하 미주체전)에 참가하는 재미대한 오렌지카운티체육회(회장 최재석) 선수단이 출정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정철승 선수단장과 최재석 체육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OC체육회 가맹 단체장, 선수 등은 지난 15일 부에나파크의 새마을 식당에 모여 “페어 플레이로 최선을 다하자”라며 결의를 다졌다. 존 안, 이명복 전 OC체육회장, 박동우 섀런 쿼크-실바 가주하원의원 수석보좌관 등도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최 회장은 “이번 미주체전의 목표는 3~4위 진입이다. 멋진 경기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단장은 “약 120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는데 한인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후원 문의는 전화(949-331-2238)로 하면 된다. 한편, 출정식이 열리기 전, 가든그로브에서 정 단장과 최 회장을 만난 박진방 초대 OC체육회장은 1000달러, 김가등 OC한미노인회장과 김경자 아리랑합창단 단장은 각 500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플레이 페어 페어 플레이 정철승 선수단장 최재석 체육회장
2023.06.20. 17:49
LA카운티 최대 축제 ‘카운티 페어’가 오늘(5일) 오후 5시 포모나 페어플렉스에서 개막한다. 봄을 맞다: 재미가 꽃피는 곳‘을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LA카운티 페어에는 다양한 전시회와 카니발, 푸드코트 등이 운영된다. 또한 어린이들과 학생들이 견학할 수 있는 돼지 경주 및 가축대회, 농장 동물원, 화훼 및 정원 파빌리온 등 다양한 구경거리 외에도 클래식, 록부터 컨트리, 소울, 라틴음악까지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콘서트도 진행된다. 카운티 페어는 오는 29일까지 매주 주말을 이용해 열리고 다음 주부터는 목~일요일에 즐길 수 있다. 성인용 티켓 가격은 날짜에 따라 최저 5달러에서 최고 25달러까지 책정돼 있어 온라인(ticketmaster.com)에서 사는 것이 좋다. 입구에서 살 경우 30달러를 내야 한다. ▶웹사이트: www.lacountyfair.com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카운티 페어 la카운티 페어 올해 la카운티 la카운티 최대
2023.05.04. 21:14
남가주의 대표적 축제 오렌지카운티 페어가 내일(15일) 개막한다. 올해 페어는 내달 14일까지 매주 수~일요일, 총 23일 동안 코스타메사의 OC페어&이벤트센터(88 Fair Dr)에서 열린다. 페어 주최 측은 올해도 다양한 콘서트, 이벤트를 마련했다. 퍼시픽 앰피시어터에선 쿨앤더갱(15일), 스키드로와 콰이어트라이어트(20일), 브렛 엘드레지(29일), 스모키 로빈슨(8월 12일)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유료 공연이 펼쳐진다. 더 행거에선 레드 제플린(16일), 마이클 잭슨(17일), 엘튼 존(21일), 저니(8월 6일), 퀸(8월 10일, 11일) 등 유명 뮤지션의 퍼포먼스를 재현하는 헌정 가수, 밴드의 무료 공연이 열린다. 이 외에 액션 스포츠 아레나에선 몬스터 트럭, 데몰리션 더비, 모터사이클 경주 등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입석은 무료, 좌석은 유료다. 주최 측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해적선을 포함, 총 60개의 놀이기구를 준비했다. 행사장 곳곳엔 세계 각국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음식 부스 100개, 다양한 상품 부스 170개가 들어선다. 주최 측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일 입장객 수를 최대 4만5000명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입장권은 반드시 웹사이트(ocfair.com)에서 방문하려는 날을 지정해 미리 구매해야 한다. 현장에선 입장권을 판매하지 않는다. 온라인 구매에 따른 수수료는 없다. 구매한 티켓은 환불하거나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입장권 가격은 성인 기준 수, 목요일 12달러, 금~일요일 14달러다. 60세 이상 시니어와 6~12세 아동은 7달러다. 5세 미만은 무료다. 개장 시간은 수, 목요일 오전 11시~오후 11시, 금~일요일 오전 11시~자정까지다. 주차 요금은 일반 차량의 경우 10달러다. 외부 음식 또는 음료는 구매 당시의 밀봉 상태가 유지된 상태에서만 반입할 수 있다. 캔, 유리병에 담긴 음료와 외부 주류는 반입 금지 품목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ocfair.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임상환 기자페어 페어 주최 올해 페어 주최 측은
2022.07.13. 13:36
페어펙스에서 행인들에 총을 겨눈 한 남성이 경찰과 대치 중 경찰이 쏜 총에 맞고 부상을 입은채 구금됐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17일 오전 9시 20분쯤 페어펙스 지역 베버리 불러바드와 포인세티아 플레이스 인근에서 한 남성이 총기로 무장한 채 건설노동자들에 총을 겨누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LAPD는 "용의자와 대치 중 용의자가 경찰을 향해 총을 발포했다"며 "이에 대응해 용의자를 향해 총격을 가했다"고 전했다. 용의자는 총을 맞고 베버리 불러바드 서쪽 방면으로 도주했지만, 경찰의 추격 끝에 베버리 불러바드와 디트로이트 스트리트 인근에서 붙잡혀 구금됐다. 용의자는 30대 흑인 남성으로 부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에 따르면 베버리 불러바드와 오크우드 애비뉴 사이의 노스라브레아 애비뉴 인근이 수사로 인해 한때 통제됐었다. 지난 1월 인근의 한 가구 매장에서는 일을 하던 여성 직원이 노숙자가 휘두른 칼에 맞아 사망했다. 디지털부페어 무장 남성 행인 노스라브레아 애비뉴 오크우드 애비뉴
2022.06.17. 15:49
OC페어&이벤트 센터(이하 센터)가 오는 27~28일 마지막 총기 쇼를 개최한다. 센터 측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총기 쇼를 열어왔지만, 오렌지카운티 정부 소유지에서 총기 쇼를 열 수 없도록 하는 새 법이 내년부터 발효됨에 따라 더 이상 총기 쇼를 열 수 없게 됐다. 이 법은 데이브 민 가주 상원의원이 발의했다.페어 센터 oc페어 센터 이벤트 센터 이상 총기
2021.11.04.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