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리버사이드 김영옥재미동포연구소를이끄는 장태한 박사가 평생업적상을 받았다. 한미우호협회(회장 박선근)는 지난 15일 조지아주 샌디스프링스에 있는 웨스트인 애틀랜타 페리미터노스에서 열린 ‘2025 뉴 아메리칸 히어로 어워드’ 시상식을 열고 장태한 교수에게 평생 업적상을 수여했다. 협회는 이날 성 김 전 주한 미국대사에게 이민자 영웅상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비롯해 서상표 애틀랜타 총영사를 비롯한 한인사회 인사와 홍수정 주 하원의원, 존 박 브룩헤이븐 시장 등 240명이 참석했다. 네이선 딜 전 조지아 주지사, 앤드루 영 전 유엔 대사 등은 축사를 전했다. 장태한 교수는 미국에서 처음으로 소수인종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인 커뮤니티 연구에 힘썼다. 그는 이날 평생 업적상을 받으며 “조지아에 계신 여러분들이 미국 전역 미주 한인사회에 공헌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업적상 수상 한미우호협회 평생 업적상 박사 평생
2024.03.19. 18:09
한미 관계 증진 단체인 한미우호협회(회장 박선근)는 올해의 ‘평생 업적상(Lifetime Achievement)’ 수상자로 미주한인위원회(CKA)의 에이브러햄 김(사진) 사무총장을 선정했다. 한미우호협회는 최근 “이사회(이사장 프랭크 블레이크)가 2023년 평생 업적상 수상자 에이브러햄 김 박사를 만장일치로 선택했다”고 발표했다. 협회 측은 김 박사가 CKA의 대표로서 한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한인사회의 의견을 잘 대변했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김 박사의 공로로 미국 내 한인 2세들이 집결하고 한인 이민자들이 미국 발전에 더 기여하고 있음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김 사무총장은 보스턴대학(BU) 졸업 후 하버드대에서 석사를, 컬럼비아대학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 사무총장은 몬태나대학 부설 연구소 소장, 한미경제연구소(KEI)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미국의 아시아의 정책 연구에 앞장서 왔다. 김 사무총장은 CKA의 설립 멤버(2011~2013)이기도 하다. CKA는 한국계 미국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전국각지 다양한 분야의 한인들이 모일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시상식은 내달 3일 오후 6시 애틀랜타의 벅헤드 체로키 타운 클럽에서 이미 발표된 ‘이민자 영웅상’ 시상식과 같이 개최된다. 올해 이민자 영웅상은 김용 전 세계은행 총재가 선정됐다. 윤지아 기자한미우호협회 에이브러햄 한미우호협회 평생 평생 업적상 소장 한미경제연구소
2023.02.10. 2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