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이하 OC평통, 회장 김동수) 소속 자문위원 3명이 ‘2022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LA총영사관의 지난달 31일 발표에 따르면 표창을 받는 자문위원은 김도현 총무 간사, 임천빈 상임고문, 주수경 여성 간사다. 한국 평통 사무처는 지난해 평통 활동 지원을 통해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를 구현해 나가는 데 기여한 공로가 큰 자문위원을 의장 표창 대상으로 선정했다. 의장 표창을 받기 위해선 평통 자문위원 3년 이상, 커뮤니티 봉사 5년 이상이란 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김 총무 간사는 인랜드 한인회 이사로 활동하며 뮤지컬 도산 탄생 등에 기여했다. 임 상임고문은 샌디에이고 한인 상공회의소 회장, 한인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주 여성 간사는 한마음봉사회 회장, OC한인회 이사 등을 지냈으며, 한인 단체들을 위해 활발한 봉사 활동을 펴고 있다. 표창 전수식은 내달 4일(토) 오후 4시 J. W. 매리엇 애너하임 리조트에서 열릴 OC평통 신년하례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평통위원 대통령 대통령 표창 표창 전수식 의장 표창
2023.02.01. 16:20
LA총영사관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대통령 표창 전수식이 진행됐다. 지난 21일 LA총영사관은 독립유공자 조성환 애국지사의 후손인 조카 조정희에게 대통령 표창을 총영사관에서 전수했다. 이날 대한인국민회 윤효신 이사장 및 조정희씨의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총영사 대행을 맡고 있는 권성환 LA부총영사가 대통령 표창을 전달했다. LA총영사관에 따르면 조성환 애국지사는 1907년부터 1908년까지 샌프란시스코 공립협회 상항지방회 학무, 1909년부터 1910년까지 대한인국민회 LA지방회 평의원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대한민국 정부는 포상이 미전수된 독립유공자 후손을 찾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독립에 공적이 있는 분들을 새롭게 발굴해 훈장을 추서하는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고 영사관은 전했다. 장수아 기자la총영사관 애국지사 조성환 애국지사 대통령 표창 표창 전수식
2022.01.21. 20:56